변태의 일기(two) - 4 -
학생들을 따라 노래방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통성명을 했다.
셋은 중학교 동창이며 사복입은 여학생은 그들 사이에서 나름 리더격인데, 얼마전 학교를 그만뒀고
검정고시를 준비중이라고 했다.
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도 설명했고, 그녀들의 질문에 팸돔님을 모시면서 해왔던 플레이들을
대충 설명해주자, 미쳤네, 더럽네, 를 연발하며 그녀들은 궁금한걸 풀어나갔다.
그리고 내려오기 전 성인피시방에서 있었던 일도 대충 설명을 했더니,그 부분에선 나한테 이렇게 물었다.
도대체 더러운게 없냐고? 여자 몸에서 나오는건 다 좋냐고?
나는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그렇게 그들을 따라 5분여를 이동해서 한 노래방 건물에 도착을 해서 계산대에 섰다.
그런데...
알바로 보이는듯한 카운터 여자애와 서로 아는체를 하는것이었다.
서로 말을 놓는걸로 보아 동갑인것으로 보이는데, 엄마 어쩌고 하는것 보니 노래방 주인 딸인듯 싶었다.
사복입은 여자애가 말을 이었다.
" 야! 우리 좀 진하게 놀러 온거니까, 안쪽방으로 줘... 알지? "
" 응? 왠 찐하게? 이 아저씨랑? "
" 응.. 궁금하면 있다가 와보고 ㅋㅋ 아저씨!! 우선 노래방비랑 음료수값 계산 하고, 들어가요 "
" 어... 그래요. 여기 얼마에요? "
" 네. 한시간 방비 만오천원에 음료수까지 만칠천원입니다. "
난 지갑에서 만원권 두장을 꺼내서 계산을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바로 뒤이어 음료수가 들어오고, 알바가 방문을 닫고 나가자 내 심장은 박동소리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하는 반걱정과 반기대감에 흥분되기 시작했다.
사복입은 여자애가 말을 시작했다.
" 아저씨! 여기 노래방 쟤네 가게에요. 그리구 우리 중학교 동창이니까 걱정 마요.
그리고, 쟤네 부모님이 저녁 모임에 가서 식사하고 온다니까 그것도 걱정 말구요.
" 야... 너 너무 친절해졌다.ㅎㅎ
" 노는건 노는거고 걱정할거 아냐? ㅋㅋ
사소하지만 어린 그녀들의 목소리 하나하나만으로도 내 좆은 이미 바지 안에서 텐트를 치기 시작했고,
조금 우려했던 부분마저도 걱정안해도 된다는 심리때문인지 마음이 한결 편해지기 시작했다.
ㄷ자 구조로 된 방에서 사복녀를 가운데로 세명은 한쪽씩 자리를 잡은 상태였고, 아직까지 서있던
나를 향해서 사복(이하 '수진')입은 여학생이 말했다.
" 아저씨! 이쪽으로 와서 앉아요. "
" 네... "
" 노래들 불러, 나 카운터 좀 다녀 올게. "
그렇게 말하면서 수진이는 일어나 내가 앉을 자리를 마련해주고 밖으로 나갔다.
책을 뒤적이다 선곡을 하고 교복(이하 지영,현주)입은 두명이 같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잠깐의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노래가 끝나갈 무렵 수진이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 아저씨! 말 편하게 해도 되죠? "
" 네... 편하게 하세요. 반말로 하시고, 욕도 무방하구요."
" 그래. 아저씬 우리한테 쪽팔린것도 없잖아. 아니, 그걸 원하지? 그치? "
" 네 "
" 알았으니까, 우선 이 앞으로 나와. "
" 네... " 대답과 함께 앞으로 나왔다.
" 옷 벗어. "
얼만큼 벗으란건지 다 벗으란건지 몰라서 대답을 바라는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 머해? 옷 다벗으라니까... 다 벗어. "
" 네 " 대답과 함께 나는 터질듯한 내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옷을 전부 벗어서 옆 의자에 놓았다.
" 신발도 벗고 양말도 벗어. "
" 네 "
짧은 대답과 함께 나는 올누드가 되었다.
노래를 부르던 현주와 지영은 어느새 노래가 다 끝나서 수진의 말을 따르고 있는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방에 들어서자 마자 이미 발기돼어 있던 내 좆은 발딱 서 있었고, 양손을 어디둬야 할 지
모르는 나는 거의 차렷 자세로 서 있는 모습이었다.
" 현주 : ㅋㅋㅋ 저거 또 섰네. 미치겠다. 아저씨! 정력은 좋네. "
" ^^.. " 난 소리 없이 웃었다. 조금 민망하기도 했고 ^^
" 수진 : 아저씨! 약속하나 해. 나 존나 꼴통이거든. 더러운건 물론이고 오면서 아저씨 얘기 듣고
내내 생각했는데, 나도 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졌어. 아저씨 말대로 내가 주인님 기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어차피 섹스를 하잔것도 아니고 우린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 이걸
해봐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거든. 어때? 나 존나 더러운거 다 시킬거거든. 할 자신 있어?
" 나 : 네... 할게요. "
" 수진 : 좋아... 카악 퉤~ . 엎드려서 핥어. 지금부터 내가 일어서라고 할때까진 바닥에서 기어다니고
내가 뱉는 침 따라오면서 다 핥어.
" 나 : 네... " 대답과 함께 나는 개처럼 엎드려서 바닥에 뱉어준 가래침을 혀로 핥았다.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미지근한 그녀의 하얀 침... 가래가 섞이고 안섞이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여자를 사귈 때 키스하면서 입에 닿는 침하고는 차원이 다름을 새삼 또 느낀다.
플레이를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대체 이 침이 왜 이렇게 좋은지, 더럽고 창피한거 모르고
개처럼 기어다니면서 창피한 줄 모르고 달랑 거리는 내 좆은 머가 그리 좋은지???
수진이는 처음 뱉어준 침을 아무 대꾸 없이 무난히 핥는 내 모습을 보더니 오른쪽으로 돌아서 출입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 수진 : 카악.. 퉤~ . 퉤~ 나와... 나오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깨끗이 핥아...
나는 순간 멈칫했다. 아무것도 입지 않고, 노래방 통로로 나와서 개처럼 핥으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이런 내마음을 알았는지 수진이 말했다.
" 수진 : 나와. 노래방에 아무도 없어. 친구한테 말해서 30분만 잠궈 달랬어. 걱정마. "
세상에 천사가 따로 없었다. 아마 수진이의 하얀 티 속에는 날개가 감춰져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마음이 놓인 나는 잽싸게 기어 나가서 수진이가 뱉어준 하얀 침을 핥기 시작했고, 오늘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지 하는 기대감은 한껏 부풀기 시작했다.
방을 나가서 그녀가 뱉어주는 침들을 따라 코너를 돌 때 쯤 누군가 걸어 오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카운터 보던 수진의 친구(이하 영희) 였다.
" 영희 : 푸하하하하하하 미친다. 진짜네... 완전 개새끼네 하하하하하하 " 배꼽 잡고 주저 앉아 웃는다.
" 수진 : 미친년! 너 그러다 웃다 죽는다. 숨 좀 쉬어가면서 웃어라. "
" 영희 : 하하하하하... 응.. 알았어.. 나 죽네 ㅋㅋ
" 찰 싹 ~ ~ "
언제 나왔는지 현주와 지영이도 밖으로 나와서 현주가 내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 현주 : 아저씨! 엉덩이 때려보고 싶게 생겼어. 엉덩이 때려도 돼? "
" 나 : 네... 엉덩인 때리셔도 돼요. "
" 현주 : 알았어. 아무려면 얼굴 때릴까봐? 엉덩인 우리도 맨날 맞는데, 맞을만 하잖아 그치? "
" 나 : 네... "
" 수진 : 아저씨 아까 걸어올때 얘기 했잖아. 그 오줌도 좋아한다고? "
" 나 : 네... 먹어요. "
" 수진 : 아니... 먹는거랑 좋아하는거랑은 다르지. 안그래? 난 좋아하냐고 물었어. "
" 나 : 네. 좋아해요... 먹고 싶어요 "
" 수진 : 그래. 그 대답 말야... 먹고 싶은걸 먹게 해주려고 그래... 근데 세상에 공짜 없잖아,,, 그치? "
" 나 : 네... " 또다시 기대감에 휩싸인 나는 힘차게 대답했다.
" 수진 : 영희야! 새우깡 있지? 새우깡하고 볼펜 좀 몇개 줘봐. "
" 영희 : 새우깡? 볼펜? 머하게? "
" 수진 : 줘봐. 다 쓸데가 있어. "
" 영희 : 응!! "
대답과 함께 영희가 카운터 안으로 들어가고, 수진이는 현주와 지영이를 향해 보더니 말을 이었다.
" 수진 : 니들도 니들이 하고 싶은거 해. 나 신경 쓰지 말고, "
" 현주 : 응... 난 엉덩이 때릴래. 이거 은근히 경쾌한 소리나고 좋네 ㅋㅋ .
거기다 벌써 발갛게 달아오른게 더 때려 달란 소리 같잖아. ㅎㅎㅎ 찰싹, 찰싹 ~ "
" 지영 : 난 보는게 더 잼있다. 그냥 침이나 뱉어 줄래. 딱히 머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
" 영희 : 수진아. 여기 볼펜이랑 새우깡... "
" 수진 : 아저씨! 내가 아저씨가 원하는 오줌을 줄거거든. 근데 조건이 있어. 내가 먹다 뱉은 새우깡하고
애들이 뱉어주는 침을 흔적 없이 따라 오면서 입으로 줏어 먹어야 되고,
지금부터 영희가 아저씨 똥꼬에다가 볼펜을 넣을건데, 내 생각에 세개까진 무난할거 같거든.
그러니까, 볼펜 네개를 넣어. 네개 넣고 일어나서 빠뜨리지 않고 걸어 다니면 내가 아저씨 얼굴에
오줌을 뿌려 줄게.. 어때? "
" 나 : 네... 하겠습니다. "
" 수진 : 좋아. 그럴줄 알았어. "
" 영희 : 야! 머야... 더럽게 왜 내가 그걸 넣어... 그리고 찢어지면 어떡해? "
" 수진 : 걱정마. 안찢어져... 그리고 넣다 뺄것도 아닌데 더럽긴 머가 드러? "
" 영희 : 하여튼 저것도 어떨때 보면 또라이 라니까. "
" 수진 : 아저씨 머해? 우리 친구가 아저씨 똥고 걱정하느라 볼펜을 못 넣겠다잖아...내 오줌 먹기 싫어? "
" 나 : 아닙니다... 제 똥고에 볼펜 넣어 주세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
" 수진 : 저 봐... 넣어 달래잖아. 내가 하란게 아니라 저 아저씨가 원하는거야. "
" 영희 : 미치겠네 ㅋㅋㅋ 궁금하긴 한데,,, 모르겠다. 아저씨 나중에 후회 하지 마. "
" 나 : 네. 걱정 마세요. 침 좀 뱉어주시고 넣으시면 잘 들어 갈거에요. "
" 영희 : 어? 아저씨 넣어봤어? "
" 나 : 네... 넣어 봤어요. "
" 영희 : 안 아퍼? "
" 나 : 네. 나오는거나 들어가는 굵기 비슷하잖아요. 참을만 합니다. "
" 영희 : 말은 되네 ㅋㅋ . 그럼 넣는다. 넣으래서 넣는거니까 아파도 참어. "
" 나 : 네... 걱정말고 넣으세요. "
150-160 정도의 나름 귀여운 여학생 네명이서 나를 다 벗겨놓고, 놀아주는 분위기에 내 좆에선 코르크액이
줄줄 흘러 내리고 있었다.
한명은 엉덩이 때려주고, 한명은 연신 바닥에 내 몸에 침을 뱉어 주고, 한명은 새우깡을 씹다가 바닥에
뱉어 주고, 또 한명은 내 후장을 유린 중이었다.
새우깡을 몇번 뱉어주던 수진이는 새우깡 뱉는 위치를 점점 우리방 반대편 통로쪽으로 옮겨 가고 있었다.
그렇게 그녀가 뱉어주는 새우깡을 따라가다 보니, 출입문 하나가 나왔다. -여자화장실-
그녀들의 침과 새우깡을 핥아 먹으며 화장실로 향한 내 후장에는 세번정도 삽입되는 느낌으로 보아
아마도 세개의 볼펜이 끼워진 것 같았다.
지영에게 새우깡 접시를 건네주고는 화장실 문을 밖으로 열더니, 문이 닫히지 않게 활짝 열어제쳤다.
꽤 공간이 있어 보이는 화장실 안쪽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출입문 왼쪽으로 세면대와 거울이 있고,
안쪽으로 보이는 두개의 출입문 안으로는 쪼그려 앉아서 싸는 구식 양변기가 하나씩 놓여 있었다.
" 수진 : 들어와! 카아아악~ 퉤... 퉤.. 퉤..
여자들만 들어오는 곳이야. 이 곳 바닥도 너한텐 좋지? 안그래? "
" 나 : 네... 좋습니다... 깨끗합니다 "
" 수진 : 그래... 그럴줄 알았어. 서두르자 가게 문 열어야 하니까. 근데 볼펜 몇개 들어갔니? "
" 영희 : 어... 세개 들어갔어. 존나 쑥 들어간다 야. 근데 마지막건 가만히 있어야 넣는데,
자꾸 움직여서 아직 못 넣었다. 근데 아저씨 안 아퍼? "
" 나 : 네...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
" 영희 : 미치겄네 아주... 꼬라지 좋다 ㅋㅋㅋ "
" 수진 : 볼펜 주고, 영희 네가 새우깡 좀 먹다 바닥에 뱉어봐. 아저씨! 영희가 뱉는건 먹지마.
내가 먹는 방법을 알려 줄테니까, 우선 엉덩이 돌려봐. 이건 내가 넣을게.
그렇게 마지막 볼펜을 잡은 수진이는 느낌으로 보아 세개의 볼펜 한가운데로 마지막 볼펜을 밀어 넣는듯
했다. 조금 아펐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단 생각이 잠깐 들었다 ^^
" 수진 : 머냐... 쏙 들어가네. 시발. 개새끼 후장 존나 크네. "
" 나 : 죄송합니다 "
" 수진 : 알면 됐어. 개새끼... 더 굵은거 넣어 보고 싶네. "
" 영희 : 내가 말했잖아. 잘 들어간다고... "
수진이가 쪼그려 앉더니 하이힐의 단추를 푸르고 신발을 벗곤 맨발로 바닥에 섰다.
수진이의 조그맣고 하얀 발이 영희와 친구들이 뱉어놓은 침과 새우깡 찌꺼기를 밟고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녀의 발가락 사이로 침과 한데뭉친 불린 새우깡들이 삐져 나왔고 금새 그녀의 발은 새우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 수진 : 야! 누워... 딸딸이 치면서 내 발에 뭍은거 다 핥어. "
" 나 : 네. 알겠습니다. "
난 그렇게 바닥에 누워서 화장실 바닥에 드러누워서, 그녀들이 보는 앞에서 수진이의 발에 뭍은 새우깡과
침을 머가 그리 맛있는지 환장하며 핥아 먹고 빨아 먹었다.
4명은 뭐가 그리 맛있냐는 눈빛으로 내가 핥아먹는걸 빤히 바라보고 있었고, 내 손은 진작부터 사정에
가까워 온 내 좆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댔다.
그녀의 발에 뭍은 찌꺼기들이 거의 다 사라져간다.
" 수진 : 아저씨. 아니, 야 개새끼... 나올라고 하면 말 해. "
" 나 : 네...거의 나올려고 해요. "
" 수진 : 알았어... 잠깐 기다려 싸지 말고. "
" 나 : 네... "
수진이는 발을 내 입에서 빼가더니 화장실 밖으로 나갔다.
" 영희 : 아저씨. 손 좀 치워봐 "
난 손을 내렸고, 영희는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잡았다. 그리곤 위아래로 흔들면서,
" 영희 : 어때? 내가 해주니까 더 좋지? "
" 나 : 네 ... "
수진이가 다시 들어오기까지 1 분여의 시간동안 영희는 왼손으로 내 좆을 흔들고 오른손으론 내 후장에
꽂힌 볼펜뭉치를 잡고는 빙글 빙글 돌려댔다.
안그래도 진작부터 사정을 참고 있던 나는 싸지 말고 기다리라던 수진이의 말 때문에 정말 어금니를
꽉 깨물고 참아야만 했다. 그녀의 손길이 좋은데 그만 하란 말은 더욱 하기 싫어서였다.
곧 수진이가 들어왔다. 청바지를 벗은 검정색 팬티를 걸친채로 화장실로 들어오는 그녀.
내 눈은 그녀의 팬티로 고정되었고, 걸어 움직인은 그녀의 팬티 사이로는 생리대인 듯 해보이는 하얀색
테잎부분이 살짝 내비치고 있었다. 그녀는 생리중이었던 것이다.
" 수진 : 오줌을 먹는다는데 정말로 먹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약속도 지켜줘야겠는데,
생리중인 관계로 팬티는 못벗겠어. "
" 영희 : 야! 진짜 싸게? "
" 수진 : 응,,, 싸고 닦으면 되지 머. "
말을 하면서 수진이는 몇군데 남은 새우깡 찌꺼기를 다시금 왼발로 으깨더니 왼발을 내 얼굴에 다시 가져다
대면서, 입에 발가락을 밀어 넣었다. 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두 손으로 그녀의 발을 받아 들고, 그녀의
발에 뭍은 나만의 음식들을 맛있게 핥아댔다.
" 수진 : 아저씨! 아니, 야 개새끼... 오줌 쌀거거든. 생리대를 거쳐서 맛있게 내려갈거야.
한방울도 남기지 말고 잘 받아 먹어야 돼. 알았지?
" 나 : 알겠습니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
" 수진 : 당연하지. 내 오줌이 다리를 타고 내려가서 니 입에 도착 하면 그에 맞춰서 사정을 해. "
" 나 : 알겠습니다. "
아래서 바라보는 그녀의 다리... 발가락 보다 훨씬 하얗고 뽀얀 다리.
그녀의 다리 사이로 보이는 검정색 팬티가 짙은 색으로 변하더니 투명한 물줄기가 왼쪽 다리를 타고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발가락까지 졸졸 흘러내려오는 물줄기를 바라보고 있다가 그 물줄기가 드디어
입안에 도착을 했다. 따뜻하고 짜디 짠 오줌이 내 혀에 닿고, 목젖을 지나서 식도를 넘어가기 시작했다.
내 좆을 흔들던 내 왼손이 빨라지기 시작하자, 누군지 모를 손이 내 손을 치우더니 자기가 흔들어대기
시작했고, 오줌 줄기가 줄어들면서 내 좆은 물을 뿜어댔다.
내 두 눈은 다리로 흐르는 그녀의 오줌만을 바라 보고 있었지만, 내 평생 처음 싸보는 듯 착각이 들 정도로
강한 사정이 시작됐고, 느낌만으로 내 정액들은 여기 저기 튀기 시작했다.
눈을 내려보니 역시나 영희가 내 좆을 잡고 있었고, 그녀의 오른손등은 흘러내린 내 정액으로 범범이
되어 있었다.
" 영희 : 와... 나갈때 느낌이 팍팍 온다... ㅋㅋㅋ 신기해 "
" 수진 : 어이 개새끼! 머해? 다리로 흘러 내린거 핥아야지.. "
" 나 : 헉... 죄송합니다. "
대답과 함께 나는 엎드려서 그녀의 발등에 혀를 가져다 대었다.
그런데 그녀가 발을 뒤로 빼더니, 신경질적인 말투로 내게 말한다.
" 수진 : 머야... 막판에 기분 잡치게. 싸니까 좋아? "
" 나 :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
" 수진 : 아. 시바. "
" 나 : 죄송합니다. 다리에 흘러 내린것들 제가 핥아서 깨끗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세요. "
" 수진 : 좆까는 소리 하네. "
" 영희 : 야. 왜...? 왜그래? "
" 수진 : 아냐... 야! 우선 핥어,,, 빨리 끝내고 가게 문 열어야지. "
벌써 말라가기 시작하는 그녀의 다리에 흘러내린 오줌들을 최대한 부드럽게 핥아 먹기 시작했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내 혀가 닿자 그녀가 입을 열었다.
" 수진 : 야! 끝내야 되니까,,, 소리나게 쪽쪽 빨어. 니가 내 생리뭍고 오줌 뭍은 팬티를 핥고 있는걸
쪽 쪽 빨고 있다는걸 소리내서 알려봐. "
" 쪼오옥 ~ 쪼옥 ~ 쪽.. 쪽 "
그녀의 팬티에 무슨 꿀물이 뭍은것도 아닌데, 나는 무척이나 열심히 그녀의 팬티를 빨아 댔다.
무릎꿇은 무릎이 아파서 힘이 들었지만, 그런건 아무 상관이 없었다. 지금 중요한건 그게 아니었기에...
그녀의 팬티핥기가 다 끝나자 영희가 먼저 입을 열었다.
" 영희 : 수진아! 이제 가게 문 열어야지. 마무리 하자. "
" 수진 : 그래... 그러자. 현주랑 지영인 들어가서 노래 부르고 있어. 난 얘랑 씻고 들어갈게. "
현주와 지영인 " 응 " 이란 짧은 대답을 뒤로 남기고, 화장실을 나갔다.
" 따르르릉~~ "
" 영희 : 어... 전화다! 엄마 전화다. 야 씻고 나와. " 대답을 뒤로 하고 영희마저 나가버렸다.
" 수진 : 아저씨! 아까 화내서 기분 나빴어? "
" 나 : 네?? 아뇨.. "
" 수진 : 실은 아까 딸딸이 내 손으로 해주고 싶었는데, 자세가 안 나와서 머뭇거린 사이 영희년이 해서
조금 짜증 났었으니까, 아저씨가 이해해... "
" 나 : 헉!! ㄴ ㅔ... 고맙습니다. "
" 수진 : 대충 씻어, 수건 가져다 줄게. "
" 나 : 네... 알겠습니다. "
내가 먼저 대충 물로 씻고, 그 사이 수진이는 밖에 나가서 수건을 들고 들어왔다.
다 씻은 나는 수건을 건네 받아 닦고, 수진이 편하게 씻으라고 자리를 피해, 방으로 먼저 돌아갔다.
방으로 들어가자, 그만 옷 입으란 현주의 말에 나는 옷을 입고 자리에 앉았다.
뒤이어 수진이 바지를 챙겨 입고 방으로 들어왔다.
우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30여분 남은 시간동안 두어곡씩의 노래를 돌아가면서 부른 다음,
노래방을 빠져 나와서, 피자집으로 가서 피자를 먹고 헤어졌다.
은근히 다음 약속을 기대 했었지만, 인연이 있으면 다시 보자는 그녀의 말들을 뒤로 했다.
- 5 - 부로 이어 집니다.
변태의 일기 5-1
모처럼 금요일날 일이 일찍 끝나서, 밀린 잠을 자기 위해 초저녁부터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잠자리에 든 댓가로 토요일 점심때까지 늦잠을 잤다.
기분 좋게 눈을 뜨고 시계를 보니 1시가 다 되어간다.
푹 자서 그런지 철딱서니 없는 내 좆은 발딱 서서 이불을 들고 서 있다. 불쌍한 놈.
며칠 전 노래방에서의 기억들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며, 나의 더러운 욕망들이 아침부터
꿈틀대기 시작한다...
담배를 하나 물고,,, 컴퓨터를 켜고,,, 주방으로 가서 커피를 한잔 타서 컴퓨터로 향한다.
윈도우가 켜지면 노래부터 트는게 습관이었는데 지금은 그게 우선이 아니다.
좀처럼 죽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 좆을 달래기 위해 메신저를 켜고, 이 채널 저 채널 다니면서
방제를 확인하며, 캠 상대라도 고르기로 했다.
나는 화상대화를 하더라도 상대방 캠 여부도 중요하지만, 혼자보다 친구들이랑 같이 있는
대화상대를 위주로 찾아서 해왔었다.
2:2 만남이나 3:3 만남을 원하는 여고생이나 여대생들 위주로 보여 주는것을 즐겨해왔다.
상대 여자들의 화면으로 보여지는 그들의 몸도 좋았지만, 내것만을 보여 주더라도 내걸 보는
그녀들 입에서 '더럽다' '발로 밟고 싶다' '개자지같다' 등등의 욕을 먹는게 더 흥분된다.
그래서 1:1 방보다 그런 방을 찾는게 더 힘들지만, 그래도 다수의 인원이 있는 방을 위주로
찾아서 대화를 해오곤 했었다. 오늘 역시 그런 방을 찾아 뒤적거리길 10 여분 하는 도중
눈에 띄는 하나의 방제 "4:4 까지 가능. 지금 당장 남자만"
망설임 없이 방으로 입장...
여자캐릭터 두개와 남자 캐릭터 두개가 방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의 대화 내용은 중요치 않다. 방장 아래 있는 여자 캐릭터에게 대화를 신청하고, 무조건
화상 대화를 신청한다. 물론 내 좆은 최대한 발기가 되어 있는 상태가 기본이다.
화면이 켜지자마자 그녀들의 눈엔 한껏 성난 내 좆부터 보이게 될 것이다.
그녀가 나의 화상대화를 허락하자, 나의 캠 화면이 대화창에서 떠오른다.
나 : ㅎ2
나 : 시키시는대로 하는 노예에요... 애널까지 가능 하구요. 물론 오프도 가능합니다.
가만히 지켜 보는줄 알았던 그녀의 대화창에 복사한걸로 보이는 5 줄 가량의 글이 한번에
위로 올라온다... ( 편의상 "원조" 라는 칭호를 씀... 이하 )
원조 : ㅈㄱ 구하구요...선착순입니다... 급함
1:1 부터 4:1 까지 가능하구요. 두당 10 입니다...
4명이서 같이 이동 할거구요. 초이스 가능해요.
155 부터 165 까지 다양하고 뚱은 없고 다들 나름 귀염^*^
사진 없으니까 잡소리 집어치우고 선착순 전번 날려요.
캠도 캠이지만 망설일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다.
나 : 000-0000-0000 입니다. 전화부터 주세요.
원조 : ㅇㅋ
1:1 대화창에 내가 전화번호를 올리자 대화방이 깨졌다.
나 : 전화 주세요... 아님 제가 할까요?
원조 : 전화 해서 우선 확인만 할게요.
나 : 네... 그러세요.
" 위이이이잉~~ " 진동소리가 울린다.
" 여보세요? "
" 혹시 지금 채팅 하는 분이세요? "
" 네... 맞습니다. "
" 아... 네... 끊을게요 "
나 : 지금 전화 번호로 제가 전화 드릴까요?
원조 : 아뇨... 아저씨 아닌가 확인만 했어요. 나이가?
나 : 28살 182-74 정도 돼요.
원조 : 헉...
나 : 왜요?
원조 : 완전 아저씨당.ㅋㅋ
나 : 아니에요. 젊어요...
원조 : 아니긴. 아저씨 맞고만,,, 근데 아침부터 왜 꼴렸대.
나 : ㅋㅋㅋ 자다 이제 일어났는데, 이렇게 생겼네요^^
원조 : 어떡할래요? 1:1 ?
나 : 그러게요... 고민되네요
원조 : 빨리 해요 우리 시간 없어요...
나 : 왜요?
원조 : 우리 그 돈 모아서 바닷가 가야 돼요.20만언 정도 부족 하거든요.
아저씨가 그냥 4 번 해요... 28살이면 돈도 있겠고만.
나 : ㅎㅎㅎ 4번 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시간 없으시다면서요.
원조 : 최대한 서둘러야죠. 어두워지기 전에 바닷가 도착해야돼요.
나 : 혹시...
원조 : 혹시 머?
나 : 지금 친구들이랑 같이 4명만 가는거에요?
원조 : 네 ... 그건 왜요?
나 : 그럼요. 이건 어때요? ( 나의 노예본능은 이미 발기수치99%다. 여고생으로 보이는 애들4명과
여행을 다녀 올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남은건 배팅이다, 얼마를 쓸 것인가?? )
원조 : 먼데요 ?
나 : 제가 섹스 상대를 찾는건 아니거든요. 아! 물론 섹스를 싫어하는 남자야 없겠지만,
제가 노예 근성이 있어서요. 처음에 말씀드린거에 대충 나와 있는데...
원조 : 아... 시키는대로 하겠다던?
나 : 네...^^
원조 : 그래서 원하는게 머에요?
나 :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원조 : ㅇㅇ
나 : 제 입이랑 얼굴에 오줌 싸 주시고, 침뱉어 주시고, 발 핥게 하고 등등.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돼요... 그럼 제가 사례 할게요.
원조 : 그러니까... 오줌 싸주고, 침뱉어주고, 욕하고 그런거?
나 : 넵..^^ 잘 아시네용 ...
원조 : 알죠... 우리반 좆밥년한테 매일 하는건데 ^^
나 : 헉.. 혹시 나름 1진 ?
원조 : ㅋㅋㅋ 그건 알거 없고.
나 : 암튼, 제가 원하는건 그거에요. 제걸 빨아달라거나 삽입을 하자거나 그런건 없어요.
제건 발로 밟아주시기만 해두 대욘.
원조 : 와... 존나 변태네..ㅋㅋ
원조 : 우리야 손해날게 없지. 원래 좋아하는데... 암튼 그거 해주면 돈 준다 이거죠?
나 : 네... 아니면요.
원조 : 아니면 뭐?
나 : 목적지가 어디세요? 목적지까지 제가 모시고 다녀 올게요. 물론 경비 제가 부담할게요.
원조 : 진짜 ?
' 헉 ... 긍정적이다... 완전 땡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은 예감 '
나 : 네... 같이 가주시면 영광이죠. 제가 모실게요.
원조 : 우리야 좋죠... 근데 차가 뭐에요?
' 아놔... 어린애들 같은데 차가 뭐냐네..ㅋㅋ 형님한테 빌려야겠군. '
나 : 체어맨 입니다.
원조 : ㅇㅋㅇㅋ 땡잡았네.
나 : ^^
원조 : 근데,,, 막상 가서 우리가 시키는거 심하다고 못하거나 해서 바가지 씌우고 도망가면
골치 아프니까, 얼마라도 줘야 돼요.
나 : 네... 그럴게요.
원조 : 그럼 됐어요. 우린 머 크게 돈 쓸일 없을거에요. 가서 밥이나 먹고, 바람 쐬는게
목적이거든요.
나 : 네 알겠습니당...
원조 : 근데 말 편하게 해여 서로... 평생 볼 것도 아니고,,,
나 : 아닙니다. 전 노예인데요... 그냥 반말로 하세요. 전 이게 편합니다.
나 : 근데... 하나만 여쭤도 될까요?
원조 : ㅇㅋ ㅇㅋ 물어봐.
나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원조 : 걱정 마 ... 우리 존나 영계야... 아저씨 땡잡았어. ㅋㅋ
나 : 네... 알겠습니다.
원조 : 근데... 아저씬, 오줌머고 침 먹고 욕먹고 이런거 하면 좋아?
더럽고, 그렇잖아... 친구년도 존나 싫어하던데 ㅋㅋ
나 : 네... 전 좋아요... 이렇게 그런 대화 하는것만으로도 제 좆이 안 죽고 서있잖아요.
말하면서 나는 아직도 서 있는 내 좆을 캠 앞으로 바짝 들이 밀었다.
원조 : ㅋㅋㅋ 자지... 존나 시커메... 섹스 존나 했나봐?
나 : ^*^ 그런건 아니구요 피부가 좀 까만 편입니다.
원조 : 그럼, 오줌먹어본 적은 있어요?
나 : 네... 물론입니다. 말씀 편하게 하세요. 욕도 무관 하구요. 기분 내키시는대로
스트레스 푼다고 생각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원조 : ㅇㅇ 알았어 ㅋ
나 : ^*^
원조 : 그리구 애널도 아까 말한거 같은데,,, 후장 말하는거지? 쑤셔달란 소리?
나 : 네...
원조 : 미쳐미쳐. 우리가 데리고 노는 애 이름이 진영이 라는 앤데... 그년 후장 따다가
하두 버텨서 포기 했는데, 아저씬 남잔데 그게 좋아?
나 : 네... 좋아요... 물론 제가 하는게 아니라. 여주인님이 해 주시는거고, 전 괴로워하면서
그걸 보여 드릴 수 있어서,,, 그런 분위기가 좋아요.
원조 : 알았어... 걱정 마... 우리 만난거 후회 할 만큼 존나 드럽게 해주께.
나 : 네... 제발 그래 주세요
그렇게 대화를 마치고 서둘러 샤워를 했다. 형님한테 들려서 차를 빌려 가야 했기 때문이다.
가면서 사정 사정 통사정을 해서 형님 차를 빌리는데 성공했다.
가는 길에 조카들 과자와 과일을 조금 사서 후딱 던져주고 내 차키와 형님 차키를 바꿔서
그녀들과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전에도 몇번 형님차를 빌린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차가 좋아서만 아니라 형님 차의 선텐이
완전 내 스타일이다. 정면마저도 얕은 선텐이 되어 있고, 옆유리와 뒷유리의 선텐은
밤엔 창문을 내리지 않으면 사이드 밀러조차 보이지 않을만큼 잔인해서 너무 좋다.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서둘러 악셀을 밟아 겨우 약속 장소에 도착
ㅇㅇ아파트앞 우측 건물 모퉁이에 차를 세우고 나와서 담배를 하나 물었다.
아파트 뒷쪽 담이 눈에 들어왔다... 양쪽으로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가 되어 있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뒷길 이었다. 아마도 뒷문으로 나올 요량인듯 했다.
시계를 보니 약속 시간이 5분여가 남았다.
오늘과 내일... 앞으로 내가 당할 일들에 대한 기대로, 가벼운 흥분이 일어난다.
저 앞에서 여학생들의 목소리가 왁자지껄하게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나와 약속한 일행들일란
생각에 촛점을 모아 그들을 바라봤다.
아담한 사이즈의 여학생 일행이 이쪽을 향해 오고 있었는데, 덴장... 5 명이다. 아닌가보다.
그래도 눈길은 뗄 수 가 없었다... 저런 풋풋한 여학생들이 떼거지로 지나가는데 무시하는건
남자로서 자격이 없는거다.
네명은 양 옆으로 서서 나란히 걸어오고 있고, 한명만 뒤에서 그들을 쫒아오고 있었다.
그녀들과의 거리가 10여 미터쯤 됐을 무렵 일행이 모두 제자리에 서고 한명만이 나에게로
다가와서 말을 건다... 헉!! 그녀들이다.
" 저기 .. 혹시... 아까 xx에서 챗 하셨던...?
" 네... 저 맞습니다. "
" 아... 아저씨. 나야... 아까 아저씨랑 챗한게 나야. "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지금 내 앞에선 사람은 16-17세 사이 정도로 밖에 안 보인다... 그것도 많이 쳐줬을때.ㅡㅡ
꼴에 멋낸다고 초미니에 하이힐을 신고 머리를 위로 틀어 올린 모습은 애들이 어른 흉내 내려고
있는멋 없는멋 다 낸게 눈에 훤히 보였다.
" 암튼 저기 뒤에 보이는 세명 있지? 걔들이 내 친구고 그 뒤에 혼자 있는건 아까 잠깐
얘기 했던 진영이라는애 있지? 급히 수배 했어..ㅎㅎㅎ 우리 아파트 살거든. "
" 아. 네... "
내 대답을 뒤로 하고 그녀는 돌아서서 손짓을 하며 친구들을 불렀다. 일행들이 모두 나와 그녀
앞으로 모여들었고, 진영이라고 소개했던 소녀는 일행에서 두어발 쯤 떨어져서 섰다.
채팅 했던 소녀가 다시금 말을 이었다.
" 야야... 아까 그 아저씨 맞어. 나름 괜찮지? 그리고 진영아 인사해라 1박2일동안 니 애인이야.
아저씨도 인사해. 1박2일간 아저씨 애인겸 아저씨랑 같이 행동할 애야. "
" 네... 안녕하세요 ^^* "
" 노노... 아저씨!!! 우리한텐 존댓말하는게 당연한데, 쟤한텐 반말로 해. 1박2일간 니 애인겸
우리 장난감이거든... "
니애인??? 그녀의 말이 짧아졌다. 짜릿하다. 드디어 노예가 될 수 있다.
" 카아악~~ "
소리를 내며 그녀가 침을 뱉을 포즈를 취했다. 그러면서 옆을 돌아보자 진영이라고 소개했던
소녀가 앞으로 나와서 양손을 그녀 앞에 가져다댔다. 그러자 그 손바닥 위에 침을 뱉었고,
기다렸다는듯이 진영이는 그 침을 핥았다. 충격이었다... 나도 노예를 많이 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난다는 이지메를 눈앞에서 지금 보고 있었다. 내가 조금 놀라는 기색을 하자...
" 어때? 지금 봤지? 오늘부터... 아니 지금부터 아저씨하고 진영인 우리 4명 모두에게 이렇게
행동을 해야돼. 진영이야 습관이 됐지만, 아저씬 어때? 할 수 있지? "
" 네... 물론입니다. "
" 그리고 차!! 이거 아저씨꺼야? "
" 네... 제 차 입니다... " (ㅡㅡ 내꺼 아닌뎅 ㅋ)
" 돈은 좀 있나보네 ㅋㅋㅋ 차 완전 맘에 들어 밖에서 안에 하나도 안 보이네. "
" 네... 선텐을 좀 그렇게 했습니다. "
" 좋아 좋아. 진영아!!! "
" 응 ? "
" 너 먼저 타... "
" 응 ... 알았어 "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나온 진영이가 먼저 차에 오르자 채팅했던 소녀(이하 "원조") 가
뒷문 앞에 서서 안에 있는 진영이를 향해 말했다.
" 야! 옷 벗어... "
" 어 ? ? " 대답을 하며 망설인다.
" 이 시발년이... 밖에서 안 보이니까 벗으라고... 어차피 보여도 벗었어야니까,, 빨리 벗어 "
" 응... 알았어. "
대답과 함께 진영인 망설임 없이 옷을 모두 벗기 시작했다. 운동화를 벗고 양말을 벗고, 수줍은듯
티셔츠와 브라를 벗은 후,,, 반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벗어 내렸다.
벗은 옷가지를 옆에 가지런히 놓자, 원조는 손을 뻗어 그 옷들을 잡아 들면서 말했다.
" 아저씨... 이거 트렁크에 넣고,,, 진영이 신발 신어. "
" 네 ? "
" 아! 시발 이거 트렁크에 넣으라고,,, 말귀 존나 못알아듣네. "
" 네... 알겠습니다. "
" 그거 넣고, 차 몰고 안쪽으로 들어와... 좀만 들어오면 안에 막혔으니까... 차 몰고 와. "
" 네. 알겠습니다. "
내 대답을 뒤로 그녀들은 머라고 머라고 하면서 골목 안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고, 나는 차에
올라 차를 돌려 그녀들 뒤를 쫒았다. 지금 내 뒤엔 처음보는 남자 앞에서 옷을 다 벗고도
태연한듯 팔장을 낀 소녀 하나가 내 눈을 피해 창밖을 응시 하고 있다.
뭐라고 한마디라도 해보고 싶었으나, 딱히 물어 볼 말이 없어 그냥 그녀들의 뒤만 졸졸 쫒았다.
" 아저씨, 왜그랬어요? 나야... 늘 하던거라 괜찮지만, 쟤들 장난 아닌데,,, 걱정되네. "
" 걱정 마세요. 저도 노예 많이 해봤어요. 또 좋아 하구요. "
" 대충 얘긴 들었어요... "
골목의 끝이 보였다...
원조 일행들이 골목 끝에 서서 차를 세우란 손짓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