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장; 수치 명령, 유부녀를 욕보이는 추잡한 바이브레이터
새벽까지 두 아이들의 악마적인 행위에 희생이 되어야 하였던 레이코는 아직도 멍한 정신으로 온몸이 저리는 걸 느끼며 한 여름의 태양을 머리 위에 걸치고 거리를 걷고 있었다. 한 여름의 아스팔트 위를 걷는 것만으로 이마에 땀이 흘러 검고 윤기 있는 긴 머리카락이 이마와 볼에 엉켜 붙어 왔지만 그걸 신경쓸만한 여유도 힘도 없을 지경이었다. 길들여지지 않은 하이힐 때문인지 발이 아프고, 한 걸음, 한 걸음 중심마저 잡기 힘들 지경이었다. 노 슬립의 엷은 블루의 캐미솔과 같은 옷차림 이전, 자신이 야스히코를 유혹하기 위하여 착용하였던 그 속옷과 같은 옷차림이었다. 단지 그때와 다른 것은 두 아이들로 인하여 노브라와 노팬티라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그 얇은 옷감으로 땀이 스며들어 핑크색의 널찍한 유판까지도 겉으로 비쳐 보인다. 그 풍부한 육질을 보이는 유방이 중심이 흩어질 때마다 위태, 위태 깊이 파인 브이존으로 흘러 넘쳐 나와 버릴 것 같았다. 욱씬거리는 발목에 힘이 풀리면, 당장이라고 그 코틴의 옷감이 말려 올라와 하얀 수밀도를 드러내고 그 사이 부풀어 오른 검은 지역까지 전부 노출이 될 것 같아 조마조마 하였다.
(하아, 하아, 정말, 정말 너무 숨막혀 괴로워......)
단 한 장의 그 미니 캐미솔과 같은 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숨막혀 오고 있었다. 노브라인 걸 자랑을 하듯 핑크색의 유두가 오뚝하게 솟은 모습까지 비쳐 보이는 그 위험스러운 모습 조금만 실수 하면 길거리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그 검은 지역을 노출 시켜 노팬티라는 것 까지 보이고 말 것 같은 그 위태, 위태한 감각이 레이코 자신이라도 놀랄 정도로 흥분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그 상스러운 모습에 시선을 주고 소곤거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차라리 스스로 스커트를 걷어 올리고 그 진한 검은털을 과시를 하고 싶다는 충동심까지 느껴진다.
(아아, 나, 나 정말 이상해지고 있어....)
밤사이 그 너무나 공포스러운 두 아이들에게 온갖 치욕을 당하여 쇼크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지금 레이코는 분명 자신의 몸을 노출 시키기고 있다는 감각에 이제까지 전혀 느껴보지 못한 말하기 힘든 흥분감을 느끼며 타오르고 있었다. 더욱이 그런 자신이 이제는 수치스럽지 않고 오히려 즐기고 싶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과연 그런 레이코도 두 아이가 심부름을 보낸 목적지에 겨우 당도를 하였지만 쉽게 문을 열 수가 없어 안절부절 하고 있었다.
(아아 정말, 어쩌면 좋아 정말 이런 곳을 어떻게......)
대낮인데도 선정적인 네온사인으로 수놓아진 쇼윈도로 여성의 누드 잡지가 줄지어 있었고, 핑크빛으로 물든 점내 안에는 그런 잡지와 저질스러운 비디오를 고르고 있는 남성들이 보이고 있었다. 아무리 두 아이들의 부탁이라지만, 감히 대 낯에 더욱이 이런 옷차림으로 성인 용품점을 과감하게 들어 갈 수 있는 간 큰 여자는 아니었다. 더욱이 그 아이들이 부탁을 한 물건은 분명 자신을 괴롭히기 위한 또 다른 물건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이미 답은 나와 있었다. 자신은 그 두 아이를 거역을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레이코는 가게 안에 있는 저질스러운 남자들이 자신을 상스러운 여자로 오해를 할지도 모른다지만, 자신으로써는 들어가야만 하였다. 레이코는 어쩔 수 없다고 자신을 위로 하며 과감하게 문들 열었다. 순간 점내에 모든 사람이 자신에게 시선을 주는 것 같아, 얼굴을 붉히며 몸을 움츠리고 뒷걸음 치고 말았다. 마치 속옷과 같은 얇은 미니 캐미솔과 같은 옷차림 그 얇은 천 단 한 장만 걸치고 있는 여자가 이런 저질스러운 가게에 혼자 들어왔다는 것 그 자체가 색을 밝히는 음탕한 남자만 밝히는 년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기에 딱 좋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당장 이 자리를 도망을 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며, 그 쨍쨍한 남자들의 시선을 느끼며 레이코는 천천히 흠칫 흠칫 안으로 들어왔다. 야스히코가 알려준 대로 가게 안쪽은 밖에서는 보이지 않게 따로 칸막이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곳은 성인을 위한 장난감들이 줄지어 진열이 되어 있는 곳이었다. 카운터에 마른 중년의 남자가 신문을 보고 있었고, 젊은 커플이 자신들이 사용할 그 음구를 보며 키득키득거리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화려한 분위기를 보이던 가게 밖의 모습과는 달린 음침하고 너무나 음침하기만 한 공간이었다. 도대체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기이한 기구들이 늘어서있는 곳이었다. 그것이 전부 성인들의 놀이기구였다. 레이코는 도저히 이런 곳에 혼자 왔다는 것 그 자체에 숨이 막혀서 미칠 것 같았다. 레이코는 결국 아무리 두 아이를 거역을 할 수 없는 자신이지만, 그렇다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 가게를 나오려고 몸을 돌렸다. 그때 안쪽에서 키득거리던 젊은 커플과 시선이 마주치고 말았다. 순간 레이코는 심장이 떨어지는 감각을 느끼며, 그 자리에 주저 않을 것 같은 아찔함에 가슴을 움켜쥐며 ‘헉헉’거렸다.
(어, 어째서, 어째서?......)
자신을 이런 상스러운 옷차림으로 심부름을 보냈던 그 두 아이들, 분명 집에 있어야 할 그 아이들이었다. 이제 고교생의 그 아이들이 마치 타인 과 같이 너무나 어른스러운 옷을 입고 유리는 화장까지 하고 있어 누가 보아도 대학생으로 보이는 그 젊은 커플, 야스히코과 유리, 택시라도 타고 먼저와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굴욕적인 임무를, 그 부끄러워하는 그 모습을 즐기기 위해서, 그 모습을 확인하고 싶어서 먼저 왔다는 건 레이코라도 분명 알 수 있었다. 그렇다지만 이제는 가게를 이대로 나갈 수도 없었다. 이대로 나간다면, 길거리에서 어떤 수모를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만 것이다.
“저기, 저......”
레이코는 카운터에서 신문을 보고 있던 점원에게 말을 걸었다. 점원이 이상하다는 듯 레이코를 응시하여온다. 레이코라도 미용실 잡지 같은 것에서 이런 곳에 오는 손님은 거의 말을 하지 않고 돈만 내고 물건만 사고 가는 것이 보통의 일이라는 것을 들은 적도 있고 자신이라도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지금 레이코는 그럴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다. 아니 절대 용서가 되지 않는 일이었다.
“에, 무슨일이신지?......”
“아, 저......”
점원이 시선을 주는 바람에 레이코는 얼굴을 가려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겨드랑이로부터 땀이 배여 오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부끄러워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가능한 냉정하게 보이기 위하여 입술을 살짝 치켜 올리고 점원에게 말하였다.
“바, 바이브레이터를 사려고 왔거든요”
하지만 목소리가 떨리는 걸 참을 수는 없었다. 레이코의 말에 점원이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레이코를 훑어보더니 징그러운 미소를 보인다. 단 한 장의 얇은 옷만 걸친 레이코는 마치 자신의 나체를 그 추잡한 시선에 노출 시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이상 제 정신을 차리기도 힘들 지경이 되어버린다.
(아아 정말 징그러워 저, 뭘 저렇게 보는 거야 정말, 욕하고 싶어 정말,.....)
점원은 침을 삼키며, 육감적인 몸매에 선정적인 옷차림의 유부녀를 음큼한 시선으로 흝어본다. 마치 남자에 굶주린 유부녀가 참지 못하고, 성기구를 구입하로 왔다고 생각하는 듯 한 시선이 느껴진다. 더욱이 얼굴을 붉히고 몸을 떨며 다리를 떨고 있는 수줍음을 보이는 육감적인 여성이었다. 점원은 필요 이상으로 응큼한 미소를 보이며, 다리를 떨고 있는 레이코를 안쪽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레이코는 당장 쓰러질 것 같아 그 추잡한 손을 때려고 하였지만 너무나 숨이 막혀 그러지도 못하고 점원에게 이끌려 안으로 들어 올 수밖에 없었다.
“사모님이 혹시, 바이브레이터 사는 것 처음 아니신가요?”
“네? 아, 저,......네......”
이상하지만, 그 터무니없이 정중한 남자의 불쾌감이 전혀 없는 말에 노출 된 피부가 웅성거리게 만들어 버린다.
“음 역시 그렇군요, 이런 걸 처음 사용한다면, 역시 너무 하드한 걸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군요”
그렇게 정중하게 말한 남자가 선반 아래 서랍에서 상자 하나를 꺼내보인다. 그 안에는 베이지색의 인조 페니스가 들어 있었다. 그걸 남자가 바닥에 두고 스위치를 넣자, 레이코는 순간 두 손을 입에 가릴 뻔하였다. 너무나 추하게 그것이 움직인다. 끝 부분이 좌우로 꿈틀, 꿈틀거리며, 부르르르 떨고 있었다. 단지 그 모습 자체만으로 놀란 레이코는 그 추잡한 움직임에 정신이 몽롱해질 것 같았다.
“자 그렇게 보고만 있지만 말고 한번 직접 느껴 보세요......”
“네? 어머.......”
순간 당황한 레이코는 손을 피할 사이도 없이 남자 점원이 덥석 손을 잡아 그, 기형의 모형을 손에 올려놓는다. 손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밤사이 괴롭히던 그 메추리알을 떠올리게 하며, 다이렉트로 얼얼한 부위를 자극하여 와버린다. 이따위에 비열하게 생긴 그 음란한 기구, 생전 처음 손에 잡아본 그 음탕해서 어쩔 수가 없는 모습을 보이며, 저질스럽게, 꿈틀거리는 걸 들고 있는 걸 다른 사람이 볼까 두렵지만 어째서인지, 그걸 손에서 때어 놓을 수가 없었다.
(아아 말, 말도 안돼, 이런 무서운 걸로, 또 그 아이들이 어머, 어머 난 몰라......)
어제와 같이 이 저녁 또 그 아이들에게 속박을 당하여, 그 메추리알 대신 이런 비열하기만 한 형태의 물건을 자신의 그 부위에 끼우고 있는 걸 떠올린다. 자신이 달하고 나서도, 그 하얀 밀액에 범벅이 되어 그 안에서 꿈틀, 꿈틀거리며 멈추지 않을 것이 분명하였다.
“어때요? 그렇게 하드 한 것이 아니라 느낌도 부드러워서 처음 사용하기는 알맞으실 것 같은데......”
남자는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유부녀의 손을 살며시 잡고 능글거려온다. 순간 소리를 칠 뻔한 레이코는 당장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만 들었다.
“아, 저, 저기, 이런 것이 아니고,......”
“흠 아 이걸로는 불만족스러우신가보군요, 그럼 어떤 걸 원하시는지?”
자신을 어떡해보려는 그 능글스러운 남자가 자신이 어떤 말을 하여 올지 생각하는 것 같아 그것만으로 수치스러워 쓰러질 것 같은 레이코였지만, 키득거리며, 뒤에 서있는 두 아이의 날카로운 시선이 레이코는 지탱시킨다. 레이코는 얼굴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면서, 입술을 꼭 깨물고 입을 열었다.
“아, 저, 그러니까, 그 세, 세 갈래로 갈라진 걸사고 싶습니다.”
레이코의 말에 남자 점원이 ‘아하’ 하면서 이마를 탁하고 치면서, 참을 생각도 하지 않고 ‘흐흐흐’하고 징그럽게 웃는다. 레이코는 마치 그 남자의 행동이 아 역시 이렇게 밝히는 여자가 원하는 것이 그 정도를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 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뼈저릴 정도로 느껴진다.
“아하!, 그렇지, 맞어,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해주셨으면 좋았을 걸 그러셨군요 흐흐흐.....”
레이코는 남자 점원의 말에 귀까지 뜨겁게 달아올라 숨이 막혀오는 걸 느낀다. 필사적으로 그 부끄러움을 참아야만 하였다. 당장 도망가고 싶지만, 그럴 수 있는 자신도 없었다. 어차피 집에서 봐야 할 아이들이었다. 레이코는 남자가 다음 상자를 꺼내는 걸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사모님이 원하시는 것이 이런 것 맞습니까?”
남자가 보인 그 검은 비열한 형태의 기구, 레이코가 상상을 하고 있던 것과는 아득할 정도로 넘어선 것이었다. 차라리 지금 눈에 보이는 것에 비하면, 좀 전에 보았던 그 비열한 것은 오히려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뭔 넘의 물건이 가운데 우뚝 솟은 검은 것이 무슨 지가 선인장이라도 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 위, 아래 무슨 코끼리가 코를 세운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달려있었다. 그리고 무슨 지가 떡꼬치라도 되는지 가운데 선인장 보다는 가는 것이 구슬을 엮어논 것 같은 것이 달려 있는 것이었다. 순간 레이코는 아침에 유리의 말이 떠올랐다. 자신에게 도대체 뭘 사게 하려는 지 궁금해서 질문 하니까 단 한마디로 대답을 하였다. ‘응 엄마의 특별한 기호를 위한 거니까 걱정하지마“ 라고 대답을 하였었다.
(설, 설마, 저, 저 떡꼬치 같은 것 이 뒤로,.....)
“아앗 그런 걸 어떻게......”
무심코 레이코는 너무나 놀라 그걸 입으로 내고 말았다. 그러자 남자가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려온다.
“어라, 손님이 원하시던 것이 아닙니까? 그런 어떤 걸 원하시는지?”
절대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남의 심부름을 왔다고 하면 믿지도 않을 것이다. 그 이전에 두 아이에게 부탁을 받아서 사로 온 것 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건 더욱 아니었다. 게다가 차라리 이것만 사는 것이었다면 다행이지만 아직 두 아이들이 요구한 것이 남아 있었다.
“흑, 아니요 됐습니다. 그걸로 주세요, 그, 그전에 저, 그거, 사, 사용법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남자는 한 순간 놀라 듯 한 표정을 보이더니 곧 바로 입을 쩝쩝거린다.
“아 물론 알려 드리겠습니다.”
(뭐야 정말 그런 눈, 난 너 따위를 권하고 있는 것이 아니야 오해 하지마!)
남자는 그 장형의 비열하기 짝이 없는 물건에 스위치를 넣었다. 이 전 것과 비교도 되지 않는 추잡한 움직임을 보인다. 남자는 마치 자신이 직접 맛을 보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는 듯 그 이형의 물건의 사용법과 그 효과에 대하여 말하여온다. 그러면서 유부녀에게 응큼한 시선을 준다.
“에 또, 그리고 이것이 이제, 사모님의 음, 그 뒤를 위로 받을 수 있는 거죠”
남자는 유부녀의 그 탐스러운 수밀도에 노골적인 시선을 주면 입맛을 다시며 말한다. 그 시선에 레이코는 소름이 끼치는 걸 느끼며 도망을 가고 싶은 걸 겨우 참고 다리를 떨면서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거기에 여기 설명서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보세요 이거 이렇게 여러 각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굳이 거기에 넣지 않고 여러 방법을 통해서 그 부위만 자극하면서 이걸 사모님의 그곳에 넣고 즐길 수 있답니다. 확실히 효과 하나는 죽이죠......”
남자는 그 무서운 음구를 일부러 잡아 레이코의 시선에 보이며 바닥에 놓여 있던 스윗치에 파워를 넣었다. 순간 그 부모와 자식의 장형이 꾸불꾸불 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알, 알았습니다. 그걸 사겠습니다. 얼마에요?”
더 이상 그 숨막히는 곳에 서 있을 수가 없어 레이코는 지갑을 꺼내어 5000(6만원돈)엔이 넘는 고가의 물건을 구입하고 그걸 상자에 포장 하려는 점원에게 거의 빼앗는 듯 하고서는 그 가게를 나왔다. 두 아이의 명령 이전에 도저히 저 남자가 자신을 어떤식으로 생각을 할지 알 수가 없어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너무나 마음에 드는 케리 가방안에 그 기형의 음구를 집어넣고 가게를 나왔다. 포장도 되지 않아서 그 얇은 가죽으로 그 추잡한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 마치 난 이런걸 가지고 있다고 과시를 하는 것 같았다. 그 이전에 그 가방에 대한 자신의 소중함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원망스럽기만 하였다. 그 가방은 어머니가 선물을 해주신 소중한 물건이었다. 그런 가방에 예의도 없이 이따위에 물건을 넣었다는 것 자체가 이제는 자신은 더 이상 없는 추잡한 년이 된 것 같았다. 자신이라도 당장 그걸 내 던지고 싶었지만 역시 두 아이들이 어떤 짓을 하여 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먼저였다. 가게에서 나온 레이코는 겨우 숨을 내쉬며, 강렬한 태양에 눈부심을 느끼었다. 마치 그 어슴푸레한 가게 안에 있던 일이 백일몽 같이 느껴진다. 눈을 감아 숨을 돌리던 레이코는 뒤에서 들려오는 유리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후후후......엄마도 정말 아주 기쁜 듯이 그런 바이브레이터를 사다니”
깜짝 놀란 듯 레이코는 뒤를 돌아보았다. 강렬한 여름의 태양을 받으며 서 있는 두 아이들 그림자가, 마치 꼬리와 같이 보이는 것이 두 아이들을 악마와 같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버린다. 아니 분명 거기에는 소 악마 둘이 서 있었다.
“아, 이런 심한 짓을......이제 더 이상 못해, 싫어 정말 못 하겠어”
“으응 그러지 말고, 엄마가 아주 기쁜 듯이 산 그 음란한 걸 한번 보여줘봐”
흐느끼듯 애원을 하였지만, 능글거리며 유리가 핸드백에 손을 가져오며 말한다.
“흑 안돼, 싫어 이런 거리에서 어떻게......”
레이코는 필사적으로 핸드백을 끌어안았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이런 번화가에서 그 따위에 비열한 물건을 꺼내 들어 보일 수 있는 건 절대 아니었다.
“흐음, 그럼 좋아, 자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가자”
그렇게 말하며, 두 아이들이 뒤에서 밀듯이 레이코를 빌딩 사이의 좁은 골목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다. 농담이 아니었다. 정말 이런 대낮에 길거리 한 복판에서 음구를 거기에 너무나 비열한 그것이 삽입되어 버리면 아무리 옥외라지만, 자신이 어떤 추태를 보일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모, 못해, 응 제발, 응 밖에서는 아아 제발 밖에서 만은 이러지마 응 용서해줘, 엄마 좀 살려줘 응 유리......”
“으응 엄마 오해 하지마, 아무리 밖에서 엄마를 즐겁게 만들어 주겠어, 설마 단지 엄마의 여기에 맞는지 확인 할 생각뿐이야”
그렇게 말하며, 겁에 질린 레이코의 스커트 안으로 유리를 손을 불쑥 넣더니 방정맞게 놀란 듯 과장된 모습을 보인다.
“어머, 어머, 엄마도 정말 역시 생각대로 엄마의 여기 완전 가랑비로 흠뻑 젖은 것 봐 정말 밝힌다니까”
“아악,,,,,,,그, 그러니까 그런 말도 하지마”
레이코 자신이라도 몹시 당황스럽기만 하였다. 후끈거리는 것은 알았지만, 유리의 손가락이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오는 순간 스스로도 의식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 주륵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감촉이 분명하게 느껴져서였다.
“정말 밝혀도 너무 밝혀, 어떻게 바이브레이터를 사는 동안 그 사이를 못참고 이렇게 젖시기나하고”
“아니야......”
“어머 아니긴 뭐가 아니야, 이건 뭐야 엄마, 응 내 손가락을 젖신 이 더러운 건 뭐냐고!”
(아아, 난 몰라 정말......)
“부, 부탁이야 제발 이제 집에 가게 해줘......”
“어머, 못참겠어? 지금 산 바이브레이터로 당장 하고 싶어? 안되지 그건 모처럼의 외출이니까 어디 한번 이대로 쇼핑이나 해볼까, 응 어때 엄마 괜찮겠지?”
“아악 살려줘, 응 제발 이런 모습으로는 못해,......”
“괜찮아 엄마, 엄마가 흥분해서 가랑이사이만 젖시지 않으면 돼 요즘은 이런 옷차림 보통이니까 안 그래 야스히코?”
결국 레이코는 두 아이들의 손에 이끌려 그 육감적인 몸을 실룩거리며, 하이힐을 신고 비틀거리며 온 거리를 쏘다녀야 하였다. 여기 저기 아이들에게 이끌려 정말이지 당장 쓰러질 것 같이 되어서 거의 두 아이들에게 끌어안기 듯 하여 겨우 집 앞에 당도를 한 순간 세명은 동시에 긴장을 하고 말았다. 거기에 외제차 하나가 멈추어 있었다. 그 옆에 남자가 허리에 손을 대고 이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파, 파파!......”
그 남자가 유리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불륜 상대의 남편이라는 사실에 심장이 멈추는 것 같아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릴 것 같았다.
“뭘 하고 싸돌아다니면서, 도대체가 너희 엄마는 또 어디 가서 집을 비우고 있는 거야 응!”
“파, 파파, 어, 어쩐일이야? 출장간다고 했잖아?”
유리의 말에 강장은 얼굴을 찡그려 보인다.
“도무지 일이 성사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서로 조건을 다시 생각해보기로 하고 이삼일 후에 다시 한 번 더 만나기로 했다. 아니 그것 보다는 도대체 넌 어디를 다녀온 거야 그리고 옆에 놈은 뭐야?”
“아 저, 전 오가사와라 야스히코라고 합니다.”
“어이 누가 이름 물어봤어, 도대체 내 딸과 무슨 관계야 말해봐 앙!......”
강장이 얼마나 유리를 귀여워하는 지 잘 알고 있는 걸 알고 있었지만, 지금의 모습은 상상 이상으로 무섭게 느껴진다. 설마 유리의 남자 친구라고 말 을 할 수 없었다. 유리도 감히 말을 할 수 없는지 입을 다물고 있었다.
“당신......”
그때 두 아이들 뒤에 서있던 레이코가 입을 열었다. 그 모습에 이번에는 레이코와 바톤 터치를 한 강장까지 세명이 놀란다. 야스히코와 유리는 놀라고 말았다. 전혀 지금 전까지 자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녹초가 되었던 그 레이코가 아니었다. 평소의 그 모습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단지 강장이 놀란 건은 다른 이유였다.
“누구신지?......어라, 너, 너 레이코였어 응 레이코 맞아, 도대체가 무슨 여자가 그 따위에 옷을 입고 있어 뭐야 도대체”
노슬립의 얇은 코틴의 속옷과 같은 옷차림의 여성이 설마 자신의 아내였다는 걸 그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 같이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한다.
“어머나 이런 차림, 최신 유행이예요 그렇게 놀라지 마요 정말”
“유행이라고, 그게 옷이야 응 그게 속옷이지, 뭐야 유부녀가 돼서 그런 알몸이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도대체 어딜 싸돌아다니고 온거야 어서 말 못해!”
“어머나 두 젊은이와 데이트 하려면 이 정도하지 않으면 끼워주지도 않는 걸 어쩌겠어요”
“데, 데이트 아 그러고 보니......”
그 말에 강장은 순간 떠오른 듯 레이코의 옷차림 보다는 소중한 딸에게 다시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야스히코는 그런 강장을 시선을 느끼고 예를 보이며 마치 못된 장난을 하다가 들킨 아이와 같이 다리를 움츠린다.
“부모가 없는 틈을 타서, 고교생의 신분으로 데이트를 하다니 괘씸한 놈”
“어머, 파파도 정말 요즘에는 그런 생각은 시대착오야”
“무슨 시대착오, 자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모가 딸의 잘못된 행동을 탓하는 것이 뭐가 잘못이라는 거야 응”
“당신도 정말,”
레이코가 이성을 잃은 듯 화를 내는 강장을 살며시 말리며 말참견을 하여온다.
“확실히 당신의 말씀이 옳아요, 고교생이니까 아직은 이성 교재가 이르기는 하겠지만, 유리상 나름대로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과연 보수적이고, 촌스럽기는 하지만, 이 아이들을 당신 대신에 감시하였으니까 걱정하지마요”
“뭐, 그, 그런가, 유리?”
“응 파파, 정말 엄마도 너무한 거 있지, 오늘 첫 데이트라서 좋아했는데 어떻게도 엄마가 같이 가자고 하는 바람에 다 망치고 말았어”
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이 순간 모녀가 정말 죽이 척척 맞는 다고 생각하면서 야스히코는 모녀의 저 놀라운 변화에 혀를 내둘렀다.
“당신이 부재중이니까 유리상이 사고라도 당할 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나마 최대한 젊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저도 부끄럽긴 하지만 이렇게 차려 입고 두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감시하였으니 유리상을 그렇게 걱정하지마세요”
“그, 그랬어 레이코 난 또......”
“그건 그렇다지만 당신, 아무리 그래도 요즘은 시대가 달라요 그걸 이제는 인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유리상도 이제는 어른이에요 한 평생 유리상을 집에 감금 해둘 수 없다는 건 당신도 잘 알잖아요”
아픈 곳을 찔린 듯 벌레 씹은 표정을 보인 강장이 두 모녀를 끌어안는다.
“아, 알았으니까 우선 집에 들어가자고, 길거리에서 길게 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전에 정말 레이코 너도 그 보기도 흉한 옷차림 어서 갈아입어버리고, 아참 오가사와라군이라고 하였던가, 오늘은 이만 돌아가는 것이 좋겠군 그럼”
“어머 당신도 정말 처음 본 아이에게 실례잖아요......”
레이코가 강장의 실례를 비난 하지만, 야스히코는 솔직히 겨우 살았다는 기분이었다. 강장은 자신의 인사를 받지도 않고 모녀를 거의 끌어안다시피 하여 현관문으로 들어가 버린다.
제 9장, 배덕 공간, 모녀의 뜨거움이 타오르는 세명만의 침실
유리로부터 연락이 끈어진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 유부녀와의 커플폰이 울리기만은 기다렸다. 메일도 넣어 보았다. 하지만 연락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연란을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다. 그 이후 유리의 부친에게 두 사람이 어떤 일을 하였는지 들킨 것 만 같았다. 하지만 자신이라도 무사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그건 아닌 것 같았다. 그것이 아니라면 왜 연락이 되지 않는 가 알 수가 없었다. 더욱이 문제는 그런 일을 당한 레이코와 그런 일을 한 유리의 사이가 어떻게 되었는지가 가장 궁금하였다. 더욱이 여름방학이 시작이 된 지금 유리는 학교도 오지 않아서 만날 기회 조차 없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중반에 가까워질 무렵 지루하고 불안한 시간을 보내던 야스히코는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착신음을 들을 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너무나 오랜 만에 들어서 도대체 그것이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몰랐었지만 순간 그것이 유부녀와의 커플폰이라는 걸 안 야스히코는 사생결단을 하 듯 달려들었다.
“모시모시......”
“유, 유리?......”
“아 야스히코 미안해 연락 못해서”
야스히코는 그때 처음으로 자신이 얼마나 유리를 그리워하고 있었는지 실감을 할 수 있었다. 너무나 그립던 그 목소리를 듣는 순간 눈물이 흘러 나왔을 정도였다.
“으응 아니야, 아니야 그런 건 상관없어, 아 맞다 그 전에 저기 아저씨는 어때?”
“응 그것도 있지만, 으음 뭐 좋아 자세하게 말 해줄께 내일 점심때쯤 집으로와 알았지”
평소와 달리 무뚝뚝한 유리의 말만 하고 뚝 전화를 끈어버리는 바람에 순간 당황하였지만, 야스히코는 여하튼 그리워하던 그녀와 재회를 할 수 있다는 기쁨에 들떠오고 있었다. 다음날 거의 잠도 재대로 잘 수 없었던 야스히코는 이른 시간부터 유리의 집을 서성거리다가 결국 벨을 눌렀다. 자신을 현관으로 마중 나온 건 유리였다. 그 유리의 모습에 야스히코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얇은 핑크에 발랄함이 보이는 안에 피부가 엿보일 정도에 야한 네글리제 차림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대조적인 새하얀 팬티를 착용하고는 있었지만, 노브라에 그 풍만한 유방이 그대로 비춰 보이며, 정상에 오뚝 솟은 핑크의 젖꼭지가 시선을 사로잡아왔다. 유리가 이런 요염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에 야스히코는 기대감을 가지며 그동안의 욕망이 한 번에 타오르는 걸 느끼었지만 다음 말에 아무리 야스히코라도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뭐해 어서 올라와, 야스히코 널 엄마가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
“아, 아줌마가?......”
레이코의 부재중에 자신을 불렀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것에 야스히코는 실망을 하고 말았다.
“으응 거실이 아니고, 이리와 엄마 침실에 있어”
유리에게 이끌려 유부녀의 부부침실로 들어선 야스히코는 두 눈을 부릅뜨고 말았다. 방의 중앙 그 참혹하게 치욕을 당하였던 그 유부녀의 침대 위에 그녀가 다리를 모아 옆으로 하고 앉아있기 보다는 살며시 팔을 받쳐 기대고 있었다. 그것도 전신이 녹을 듯 한 요염함을 보이며 보락색의 얇은 네글리제 차림으로 자신을 맞이하였다. 유리의 발랄하고 섹시함과는 너무나 다른 그 얇은 네글리제에 살며시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농익은 유부녀의 모습, 확실히 남자의 관능을 참을 수 없게 타오르게 만들어 버리는 뜨거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으흥, 어서와요 야스히코군”
“아, 아, 아줌마. 헉헉......”
상황을 이해할 수는 없었다. 그저 침실 가득 느껴지는 그 유부녀의 뜨거운 열기의 몽롱한 방향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상쾌한 유리의 방향에 아찔하였다. 그렇게 우두커니 서있기만 하는 야스히코는 그대로 나두고 유리는 자신의 엄마의 침대로 가까이 다가가 마치 그 유부녀의 모습을 흉내 내듯 옆에 그녀의 몸에 안긴다. 자신에게 안겨온 유리의 어깨를 상냥하게 안아준 레이코는 그 긴 머리카락을 사랑이 넘치는 듯 어루만져준다. 그 손길에 유리는 응석을 부리는 아이 같이 그 머리를 레이코에게 기우린다. 충격이었다. 이전 그 철천지원수가 되어 치욕적인 행위를 강요하던 그 유리, 그 유리에게 죽어 버릴지도 모른 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치욕을 당한 레이코 아무리 생각해도 꿈이 분명하다고 생각 할 수밖에 없었다.
“아악! 유, 유리, 아, 아줌마!......”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자신은 전혀 의식도 하지 않고 있는 듯 서로에 사랑이 넘치는 스킨쉽을 하던 모녀가 다음에는 믿어지지 않는 행위를 하여왔다. 두 사람의 입술이 겹쳐진다. 아니 그 열정적인 입술 사이로 끈적한 혀가 보인다. 서로의 타액을 빠는 소리가 들려온다. 야스히코는 쇼크를 받은 것 같이 휘청 거린다. 두 사람이 그 이전에는 서로 볼을 맞대거나 살짝 입술을 마친 적은 있었다. 과연 강제적이기는 하지만, 레이코의 그 풍부한 육질의 유방을 그리고 그 치욕적으로 당해야 하였던 두 장소를 만진 걸 본적은 있지만 저렇게 열정적인 키스를 하는 동성은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것이었다. 그것이 다른 사람도 아닌 그 유리와 레이코였기에 야스히코는 차라리 경악스러웠다. 서로의 입술에 타액을 늘리며 겨우 겨우 떨어진다. 레이코가 유리의 입술을 핥아 타액을 삼키며 입을 연다.
“으응 유리 저기 봐 야스히코군 놀라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어, 자 유리가 설명을 해 주세요”
“응 아 맞다 야스히코가 있었지, 나도 정말, 알았어”
약간 화난 듯한 눈초리를 야스히코로 향한 유리가 말을 하여왔다.
“저기 그날 야스히코와 마지막 만난 날 아직 기억하고 있지?”
“아 아저씨와 만난 날 말이지?”
“그래......그날 정말 너나 나나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했잖아, 그때 엄마가 나서지 않았다면 정말 무슨 일이 생겼을지 몰라”
“아, 그, 그렇지 그때 아줌마가 도와주셨지”
유리가 무슨 말을 할지는 몰라도 야스히코는 우선 대답을 하고 봤다. 야스히코는 아무 말 없이 설명을 하여오는 유리의 말을 들었다. 그날 레이코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는 모면 하였지만, 강장의 심기가 뒤틀려서 여름방학이기도 한 유리의 외출 자체를 금지 시켜버렸다는 것이다. 거기에 한 시간 꼴로 집에 전화를 하여 꼬박 꼬박 확인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럴 때 마다 레이코가 그렇게 자신을 치욕적인 일을 당하게 만든 유리지만, 유리를 감싸주며 강장을 설득하였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겨우 납득을 한 강장이 전화 확인이 줄어들고 이번에 다시 출장을 갔다는 말이었다.
“그, 그랬구나......”
야스히코는 아직 제일 궁금한 것이 남아 있었지만 우선 대답을 하였다.
“나 정말 못된 아이야 나 같은 아이를 엄마가 그때, 그때 감싸주는 걸 보면서 정말 가슴 아팠어”
“으응 괜찮아요 엄마야 말로 정말 못된 여자인걸, 유리의 남자 친구나 유혹을 하고, 당연해 그런 벌을 받아도 그걸로 조금이라도 용서를 받을 수 있다면 엄마는 정말 괜찮아요 유리”
자신에게 설명을 하다 말고, 이번에 또 사랑이 넘치는 시선으로 모녀를 서로를 끌어안는다.
“으응 아 맞다 또 잊었구나, 그래서 말이지, 엄마랑 계속 같이 집에 있게 되었지, 당연히 그런 일도 있고 해서 서로가 거북하였어, 엄마가 그래도 날 감싸주는 것에 나 울었다. 그걸 엄마가 보고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 그러다가 보니까 이전에 그 일이 없던 그때와 같은 사이로 돌아오게 되었어”
“그렇구나, 정말 다행이다. 아줌마와 유리가 사이가 다시 좋아졌다니......”
하지만 아직 궁금한 건 남아있었다. 차마 질문을 할 수 없었지만, 유리는 더 이상 말하기가 거북 한 듯 한 표정을 보이는 바람에 잠시 침목이 흘러갔다.
“유리 야스히코군 저러다 궁금해서 미칠지도 모르니까 말해주세요”
“응 엄마 그, 그러니까 몇 일전 하루하루 지루해지기 시작하더라, 엄마와 나도 이제는 사이가 예전 같아졌고 서로 지루해서 따분해지고 말았어, 그러다가 그, 그날 밤이 떠올랐어 게다가, 그날 구입한 것도 있었고,......”
“설, 설마, 아, 아줌마와 둘이 같이 그걸......”
“뭐, 그렇지......”
유리가 부끄러운 듯 양손으로 뜨거워진 볼을 가린다.
“그게 그날일이 떠오르고 엄마도 사이가 다시 좋아지고, 방에 그런 것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아아 몰라 정말 엄마 있지 정말 우리 엄마 너무 능숙한 거 있지, 아아 정말 엄마가 나 처음 싸게 해줄 때는 우우 정말 천국에라도 간 것 같은 기분이었어, 거기에......”
또 다시 말을 멈춘 유리가 망설이는 듯 하자 이번에는 레이코가 속시원하게 말해준다.
“거기에, 그 바이브레이터가 있어서 삽입감도 즐길 수 있었지 안 그래 유리? 그러다 보니까 남자의 필요성을 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가 있었다는 말을 하고 싶겠지?”
“치 엄마도 정말, 그, 그래 맞어......”
“후후 유리도 정말, 자.......”
그렇게 말하며 모녀는 또 다시 서로의 몸을 끌어안는다. 마치 이제는 타인이 된 듯 한 시선을 주는 유리의 시선에 야스히코는 등골이 서늘해진다. 일순간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지만, 곧 바로 그 말의 무서움이 느껴졌다. 야스히코는 일순간 백지장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때까지 몰랐지만, 자신에게 과시를 하듯 침대의 베개 밑에서 드러낸 바이브레이터 이전에 구입을 한 그 두 개 말고도 여러 가지의 형태의 바이브레이터가 모습을 보여왔다. 말없이 우두커니 서있는 야스히코 보라는 듯 유리는 레이코의 네글리제의 가슴을 풀어 해지고 그 풍부한 육질의 새하얀 유방을 살며시 비빈다.
“으음, 하아 유리......”
그렇지 않아도 끈적한 공기에 숨막히던 야스히코는 유부녀의 그 달콤한 신음소리에 눈물마저 흘러나올 것 같았다. 그 소리가 그렇게 가슴 설래이는 소리인지 다시 한 번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야스히코를 무시하고 유리는 유부녀의 가슴을 비비며 다른 한손을 자신의 의모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간다.
“엄, 엄마, 좋아해요, 유리 엄마 너무 좋아해......”
“유리, 엄마도, 널 너무 좋아해......”
한때는 저 두 여성을 자신이 정복을 하였다는 꿈 같은 상황을 맛보던 야스히코 지금은 그저 감금이 되어 버려 잊혀진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쫒다가 두 마리 전부 놓친다는 말이 떠오른다. 너무나 그 매력이 다른 두 여성 그 모녀의 매력에 흔들려 왔다 갔다 하던 자신 지금은 이렇게 그 어느 누구에게도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얼굴이 백짓장이 되어 당장 눈물이라도 흘릴 것 같이 아무 말 하지 않고 있는 야스히코를 보고 있던 레이코의 얼굴도 어둡게 변한다.
“유리, 이제 용서를 해주렴......”
“싫어!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야스히코가 나쁜거야! 치 엄마의 색향에 헤매어 두둥실 떠서 유리에게 거짓말이나 하고 치이”
“그건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야스히코군은 엄마에게 유혹을 당한 것뿐이잖니......”
“몰라, 이제 야스히코 따위는 필요 없어, 난 엄마만 있으면 되”
“유리야, 정말 너 그러다가 정말 야스히코가 널 미워하게 되면 어쩌려고 그래 그만해”
알 수가 없다, 도대체 모녀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 하는 야스히코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레이코가 미소를 보이며, 윙크를 해준다.
“후후 야스히코군 사실은 유리가 당신이 그립다고 해서 오늘 오라고한 거예요 걱정하지마요”
“아악 엄마! 안돼 어머 아아 난 몰라 정말 그렇게 시원스럽게 말해버리면 어쩌라고 정말 너무해!”
“으음 비록 엄마가 너희에게 큰 죄를 지었지만, 남녀의 관계에서는 이렇게 너무 궁지로 몰아 버리면 정말 해어질수도 있어”
“흐응 알았어 엄마”
그때가 되어서야 유리가 레이코에게서 떨어져서 야스히코에게 다가와 안긴다.
“미안해, 야스히코, 너무 놀렸지, 어머 얼굴 하얀 것 좀봐 정말 후후”
“유, 유리?......”
“유리 엄마 좋아해, 하지만 야스히코가 싫어졌다는 말은 거짓말 이었어”
“그, 그럼 지금까지 한 말 전부 거짓말이었어 유리?......”
“으응 거짓말은 아니야, 엄마와 나 정말 서로 사랑하게 된 건 정말이야, 하지만 유리가 야스히코가 필요없다고 한 말은 거짓말이야, 왜냐면 있지 저 바이브레이터라는거 정말 금방 질려 버린다. 역시 야스히코의 이 단단하고 큰 왕자지가 필요한거있지”
“어머 유리도 정말,......”
유리의 직설적인 말에 과연 레이코도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기가 막힌 듯 속삭인다.
“그러니까, 야스히코! 너 다른 여자랑 섹스하지마! 알았어, 나하고 우리엄마를 만족 시켜줘야 해 앞으로 넌 우리들꺼니까 알았지?......”
야스히코는 그때가 되어 겨우 사태 파악이 되었다. 이유야 어쨌든 모녀가 집안에 감금이 되어 있는 동안 화해를 하고 그것에 어쩌다 보니 이전 일로 인하여 동성애를 즐기다가 자신을 떠올리고 우선은 자신을 배신한 남자 친구를, 자신을 치욕을 준 어린 사내아이를 벌주기 위하여 둘이 서로 짜고 자신을 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을 놀래준 모녀에게 야스히코는 갑자기 보복을 하고 싶다는 충동심을 느끼었다. 야스히코는 그 자리에서 바지와 트렁크스를 벗어 던졌다. 그 뜨거운 유부녀의 살이, 유리의 사랑스러움이 매일 같이 그리워 달아오르기만 한 그 분신, 하지만 언제 어느 때 연락이 올지 몰라서 참고 참아, 2주간 싸였던 그 욕망 자위도 하지 않고 남아도는 그 정력이 모습을 드러냈다.
“하아, 하아, 정말이지 너무해......”
순간 소년이 뭘 하는지 모르겠다는 듯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본 모녀가 다시 야스히코에게 시선을 주었을 때 딸은 말도 못하고 입을 가렸고, 유부녀는 눈가에 물기를 보이며, 뜨거운 입김을 토하며 속삭였다. 자신을 놀리던 모녀가 자신의 분신의 모습에 매료가 된 것 같은 표정을 보이는 것에 야스히코는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과시를 하듯 허리를 내밀어 흔들어 보인다.
“으음, 하아, 저기, 야스히코군 어서, 이리와 누워봐”
유부녀는 입에 침을 삼키며 꿈꾸는 듯 눈동자를 젖시며, 뜨거운 입김을 토하면서 속삭인다. 유리도 어서 오라는 듯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야스히코는 셔츠를 벗어던지고, 그 유부녀의 침대위로 올라가 중앙에 드러누웠다. 모녀가 소년을 사이로 떨어 져 소년의 분신에 시선을 주고 만 있었다.
(아아 아줌마의 저 입 다시 맛보고 싶었어......)
인심전심인지 레이코가 소년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와 그 하얀 손으로 부드럽게 소년의 발기한 분신을 어루만진다. 그 부드러운 그립고 그립던 감촉에 소년의 분신이 환성을 지르듯 부들부들 떤다.
“유리 엄마가 모범을 보여 줄게 잘봐”
“으응 엄마......”
유리가 고개를 끄덕이며 레이코의 손을 응시한다. 야스히코도 그 모녀의 시선에 이끌리듯 자신 스스로 생각해도 평소보다 더 힘차게 발기하여있는 분신에 시선을 주고 만다.
“여기 야스히코군의 끝 이렇게 부풀어 팽창해서 보라색을 보이고 있지”
“응 전에 그거 정말 징그럽고 무서웠어, 지금은 그렇지는 않지만,......그래도 좀......”
“으응 그렇게 말하면 야스히코군이 불쌍해요, 여기 이것 봐, 여자의 콩 같이 사내아이는 여기가 매우 민감해”
그렇게 말하며, 유부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듯 혀를 내밀고 날름 점액을 핥아 삼키며 귀두를 살며시 자극해준다.
“후후 이것 봐, 이렇게 살짝 자극을 해주니까, 더 굵게 부풀어 오면서 이렇게 젖어 버리는 것 봐 이렇게 남자의 여기는 매우 민감해, 그리고 여기 여기를 칼리라고 말해, 이 뒤도 상냥하게 빨아주면 남자들이 매우 좋아해요 알았지 유리”
레이코는 직접 혀를 내밀어 핥아 보인다. 유리는 그런 레이코의 혀끝을 놓치지 않고 바라본다. 유부녀와 미소녀의 거칠어지는 숨결이 느껴지는 소년의 귀두에 자극이 소년을 더욱 흥분되게 만든다. 유부녀에게 애무를 당하는 걸 그의 딸이 보고 있다는 생각에 그것도 자극이 되어 온다. 그 이전에 너무나 끈적하게 달라붙어 오는 유부녀의 그 혀의 감촉에 야스히코는 눈을 감아버리고 만다.
“으으흐읍, 하아, 그리웠어, 정말 야스히코군의 이 남자의 냄새......”
레이코는 그립던 소년의 냄새를 깊이 들이 마시며 혀를 때고 속삭인다.
“흐읍, 하아 유리, 여기 정액이 나오는 곳을 요도구라고 말해, 이것 봐 여기 이렇게 투명한 액이 나오고 있지 여기가 남자가 가장 느끼는 곳 중에 하나야”
레이코는 유리에게 알려 주듯 속삭이고 혀로 그 요도구를 살며시 찔러준다. 더 이상은 야스히코의 그 남자의 살코기의 냄새를 못 참겠다는 듯 입을 움츠려 강하게 요도구를 빨아 삼킨다.
“엄마도 정말, 야스히코의 자지 냄새가 그렇게 좋아? 자지를 빨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마 지금 매우 흥분하고 있어”
유리의 말에 레이코는 얼굴에 홍조를 보이며, 자신의 타액을 젖 신 야스히코의 분신을 때어내고 만다. 정말 나이 값도 못하고 그 오랜만의 남자의 맛에 무심코 대퇴부를 비비고 있었기 때문이다.
“유리도 정말, 하지만 사실이야 남자의 냄새는 여자를 흥분하게 만들어 주는 것 중에 하나야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욱이 여자가 입으로 남자를 빨아서 남자가 기뻐하는 것이 느껴지면, 여자도 기쁨을 느끼며 흥분이 되요”
그러게 말하며 불끈 거리는 야스히코의 그 냄새를 음미한 레이코는 입을 벌려 야스히코의 분신에 가져온다.
“하아 못, 못 참겠어, 이 냄새, 이제 정말 더 이상은......”
레이코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그 이주일간 맛보지 못한 남자를 삼킨다.
“어머, 어머 엄마의 입속에 야스히코의 왕자지가 다 들어가 버렸어 어쩜, 어쩜......”
유리의 말에 레이코는 순간 자신의 추태를 딸이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얼굴이 뜨겁게 타올랐지만, 야스히코의 분신을 때어 낼 수가 없었다. 이주간만에 재회는 뜨거웠다. 그 진한 남자의 맛이 유부녀를 추잡하게 만들어 간다. 유부녀는 딸이 있던, 말던 쯥쯥거리는 소리까지 내며, 야스히코의 분신을 맛본다. 입술로 타액을 추잡하게 흘리며 소년의 분신을 젖시며 그 타액의 끈적함을 이용하여 손을 비빈다.
“으으욱, 아, 아줌마, 그, 그만 아아 아, 아줌마 나, 나 쌀껏 우욱!”
야스히코는 이주만에 접하는 그 너무나 뜨거운 유부녀의 봉사에 잠시도 지탱을 하지 못하고 그 이주간 싸이고 싸였던 욕망을 유부녀의 입속에 토하기 위하여 자신의 뜻을 보이듯 스스로 허리를 치켜 올린다.
“우욱!......”
레이코라도 그걸 때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기에 소년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강하게 분신을 빨아 소년의 모든 걸 입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흘러넘치고 만다. 강렬한 밤꽃의 향이 코로 흘러넘치며, 입 안 가득 너무나 진한 소년의 정액이 차오른다. 그걸 한 방울이라도 놓치기 싫은 듯 꿀꺽이는 소리를 내며 소년의 하복부에 얼굴을 파묻고 삼켜간다. 하지만 그 양이 너무나 많이 입술로 흘러넘치고 만다. 한 순간에 거센 방출이 끝나자 레이코는 소년의 정액으로 가득한 입을 꿀꺽 소리를 내고 전부 삼켜 입술로 흘러 내려 턱까지 흘러내린 소년의 정액을 손바닥으로 바쳐 혀를 내밀고 핥아 삼키더니, 타액과 정액투성이 된 소년의 분신을 정중하게 핥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야스히코는 그 오랜만에 유부녀의 전혀 변함이 없는 배려심과 모습에 진한 감격스러움을 느끼며, 발끝이 저릴 것 같은 낮 간지러운 감각에 몸을 비튼다.
“어쩜 대단해 엄마 야스히코를 전부 삼키다니, 더욱이 그것도 점부 삼켰어”
유리는 자신의 의모의 처절하게 느껴지는 그 혀의 기술과 입술의 움직임에 오히려 감동을 받은 듯 말하여온다.
“으음 유리는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타액으로 젖신 레이코는 야스히코의 분신에서 겨우 안타까운 듯 한 모습으로 입을 때고 유리를 달래듯 말한다.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유리, 조금만 해보면 누구라도 할 수 있어요”
“정말 엄마?......”
“네 정말이예요, 상대를 좋아한다면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그렇게 말하며 레이코는 유리를 자신이 있던 자리로 오라는 듯 재촉한다.
“자 유리 한번 해봐요 이 정도라면, 야스히코군의 자지가 두렵지 않을꺼니까”
“으음 아 엄마의 냄새가 나......”
유리는 마치 야스히코의 분신을 애무 하는 것이 아니라 야스히코의 분신을 젖신 그 의모의 타액을 맛보듯 혀를 날름거리기 시작한다. 야스히코는 순간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왜 레이코가 먼저 자신을 사정시키었는지 그 이유를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유리가 자신의 분신이 겁먹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가 느껴져서였다. 유리는 의모의 입술 봉사를 흉내려려는 듯 입속에 작아진 야스히코의 분신을 빼꼼 빨아 삼켜 본다. 순간 점점 입안을 압박 하여오는 걸 느낀 유리는 입을 때며 놀란듯 말한다.
“어머, 어머 엄마 야스히코가 그렇게 부드럽더니만 점점 단단해지고 있어 유리의 입에 가득 차버리는 거야”
“후후 야스히코군이 유리의 애무에 느끼고 있다는 말이야”
“정말, 정말 야스히코 정말이야?”
“응 유리 능숙해”
“아아 유리 기뻐”
유리는 감격을 한 것 같이 외치며 다시 야스히코의 단단해지기 시작한 분신을 쯥쯥거리며 빨고 핥아 본다. 물론 야스히코도 유리의 애무에 자극이 되어 발기를 하기는 하였지만, 솔직히 그것 보다는 매력적인 모녀의 나신을 보이고 있는 것에 흥분이 되어 발기를 하였던 것이다. 더욱이 이제 곧 그 두 모녀를 동시에 상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워서 어쩔 수가 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그런 진심을 굳이 보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유리의 뒤에 있던 레이코가 자신을 살며시 보더니 고개를 저어 보이며 살며시 미소를 보이며 고개를 끄덕여준다.
“자 유리 야스히코군도 당신 덕에 건강해졌으니까 이제 거기에 넣어봐요”
“응?......싫어 유리 엄마와 같이 야스히코가 쌀때까지 빨아 보고 싶단말이야”
“하지만 야스히코군은 입으로만 해준다면, 질려 버릴 지도 몰라. 당장이라도 엄마나 유리의 거기에 들어가고 싶어 저렇게 힘차게 발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앞으로 얼마든지 빨아볼수 있으니까 자......”
“으응 알았어 그럼......”
유리는 아쉬움을 보이며 야스히코의 분신에서 떨어져 고개를 끄덕인다. 야스히코는 우선은 안심이 되었다. 사실 정말 이대로 유리의 입술 봉사만 받으면 언제 끝날지 모를 다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레이코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보여 왔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 순간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레이코는 이미 자신의 그 음탕한 마음을 분명하게 느끼고 있었다는 걸 지금에 와서 알 수 있었다. 확실히 유부녀다운 그 배려감이 다시 한 번 야스히코에게 감동을 전한다.
“아아, 정말 이런 자세를 어쩐지 부끄러워......”
레이코는 유리를 야스히코의 허리에 자세를 잡아 준다. 유리는 그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것 같은 자세에 수치로 물들이면서도 살며시 자신을 야스히코의 발기한 분신에 맞추어 내린다. 쯔윽거리며 살며시 그 미끈한 감촉을 주며 이 주만에 느껴지는 감각에 야스히코는 몸을 부들, 부들 떤다. 순간 허리를 치켜 올릴 뻔한 야스히코를 레이코가 살며시 허리를 억눌러 주면 고개를 저어 보인다. 야스히코는 따스한 레이코의 그 손길에 넘치는 다정함에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머리를 긁어 보인다.
“야스히코군도 그렇게 알려주어 것만, 그렇게 성급하면 안되요 천천히 알았죠? 그나, 저나 아줌마도 못 참겠는 걸 아줌마도 같이 위로 해줘”
살며시 귀에 속삭여 온 레이코가 몸을 일으켜 유리와 마주 보는 듯 앉아 왔다. 순간 얼굴 위를 덮치는 후끈함에 눈을 뜨자 진한 검은 털로 수북한 유부녀의 그 추잡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다가 오고 있었다. 그 진한 열기의 냄새에 야스히코는 감동적인 신음소리를 내고 말았다. 그 검은털이 자리한 너무나 음탕하게만 느껴지는 균열로 살며시 꽃잎이 벌려져 개화를 시키고 있었다. 그 안에 그 마력과 같이 빨려 들기만 하던 유부녀의 선홍빛의 미육이 꿈틀거리는 것이 보여 왔다. 야스히코는 자신의 행운을 그 꿈만 같은 행운을 그 뜨거운 열기의 농후한 유부녀의 냄새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으며 혀를 내밀어 그 유부녀에게 보답을 하였다. 순간 입을 다물고 있던 곳이 열리며, 바싹 바싹 말라오던 입안 가 득 채워지는 유부녀의 그 상냥함을 맛보며 유부녀의 엉덩이에 코를 박고 혀를 찌르기 시작하면서 격렬해지는 유리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 크고 하얀 걸로 얼굴을 뭉개고 있는 유부녀가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며 스스로가 소년의 입에 그 뜨거운 균열을 비벼오기 시작한다.
“아아......못 참겠어, 하아, 야스히코군 아아 어쩜, 어쩜 아줌마 쌀 것 같아!”
레이코가 허덕이며, 순간 야스히코의 얼굴에 비부를 강하게 억눌러 소년에게 그 진한 밀액을 삼키게 만든다. 그 순간 유리도 몸을 떨며 강하게 야스히코의 분신을 조여온다. 야스히코는 유리의 행위에서라기보다는 얼굴 전체에 느껴지는 유부녀의 뜨거움을 참지 못하고 거세게 미소녀의 몸 안에 두 번째의 사정을 시작하였다.
야스히코는 자신이 누워 있을 수가 없는 침대 위에 알몸이 되어 역시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그 침대의 사용하는 한 남자의 여성과, 그녀의 딸에게 안겨 있었다. 숨소리가 안정이 된 유리가 야스히코를 넘어 타듯 하고 건너편의 레이코에게 말한다.
“응 있지 엄마 정말 좋았어 나, 그렇지만 엄마 미안해, 유리가 야스히코의 자지를 점령해서”
“후후 괜찮아요, 유리 야스히코군은 젊어요, 그런 것 걱정하지 마요“
그렇게 레이코가 말하며, 요염한 시선으로 야스히코의 분신을 보라는 듯 눈짓을 해준다. 이미 레이코의 손이 그걸 잡아 비비며 발기를 시키고 있는 중이었다.
“어머 야스히코의 자지가 벌서 발기를 하고 있어”
“후후 유리 엄마가 점신에 야스히코군을 위해서 정력에 좋은 음식을 많이 준비했어요. 그러니 오늘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레이코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딸에게 더럽혀진 소년의 자지에 그 타액으로 젖은 뜨거운 입을 벌려갔다. 야스히코는 단지 그 감촉만으로 단단하게 변하는 자신을 느낀다. 자신이 이 열녀 모녀의 인간 바이브레이터가 되어 버린 것 같은 기분도 없지는 만은 안았지만 이 두명의 매력적인 미모의 모녀와 함께 이 침실을 뜨겁고 진한 열기로 가득 차게 하고 있는 지금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고 느껴지고 있었다. 야스히코는 유부녀 그 함지박만한 엉덩이를 잡고 자신을 찔러 넣는다. 레이코는 뜨거운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앞에 다리를 벌린 자신의 딸의 젖은 다리 사이에 바이브레이터를 찔러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