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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腦時代 4장-

[제시카]

"꺄악 뭐하는거에요?!-시카"

지혁은 제시카를 등 뒤에서 덮치면서 옷 위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얼굴에 묻은 정액을 닦다가 갑자기 뒤에서 지혁에게 덮침을 당한 시카는 발버둥치며 지혁을 뿌리치려 했지만

남자와 여자의 기본적인 힘의 차이가 있는데다가 여자들 사이에서도 엄청 마른편이라서

근력이 부족한 제시카다 보니 흥분한 지혁의 힘을 당해낼수 없었다.

시카를 좌석 시트 쪽으로 밀어붙여서 눕힌 지혁은 침착하게 상의를 벗겨냈다.

여름이라 간단한 티셔츠 한장만 입고있던 시카는 그대로 자신의 연두색 브래지어를 노출시킬수 밖에 없었다.

지혁이 씨익 웃으면서 브래지어마저 벗겨내자 작고 아담한 시카의 가슴이 지혁의 눈 앞에 드러났다.

슴시카라고 불릴정도로 가슴이 컸던 데뷔초와 달리 지금은 첫번째 미니앨범 gee를 준비하는 시기에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가슴살이 거의 다 빠져버려 겉으로 보기에도 A컵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가슴 크기가 많이 줄었지만,

그 형태 자체는 데뷔초나 지금이나 무척이나 귀엽고 탄력이 있었다.

시카의 반항 때문에 브래지어를 완벽히 벗겨내지는 못했지만, 가슴팍이 드러날 정도까지 끌어내리자 오히려 브래지어 끈에

걸려서 그녀의 팔이 봉쇄되었기 때문에 반항하기가 힘들어져 더 좋은 상황이 되었다.

덕분에 좀 더 쉽게 시카를 덮칠수 있게 된 지혁은 딱 자기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의 크기인

그녀의 가슴을 양손에 하나씩 쥐고 거칠게 주물러댔다.

"아.. 아파요! 이러지마세요!-시카"

"네가 자초한 거야, 제시카! 내 옆에 앉아서 날 흥분시키더니 발기된 내 물건을 사정까지 시켜줘? 이러고도 섹스를 안하겠다면 너는

날 모욕한거랑 다름없어!-지혁"

완전히 강간을 당하는 상황이 되자 아무리 암시에 걸렸다지만 제시카 역시 공포에 질려 눈물까지 흘리며 저항했다.

그러자 당황한 지혁은 오히려 소리를 버럭 지르며 억지 논리를 부리기 시작했다.

상직적으로는 당연히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였지만 최면암시가 걸린 시카는 그 말을 듣고 진지하게 자신을 반성하기 시작했다.

"...그...그랬군요... 미안해요. 저는 그러려는 의도가 아니였는데....-시카"

"그렇다고 해도 이미 늦었어. 이미 나의 물건은 다시 이렇게 커져버렸으니까. 자, 이제는 네가 손으로 어떻게 해준다고 해도 다시 사

정하지 않을 꺼야. 이번에는 너의 몸속에 사정할때까지 가라앉지 않을 거라고!-지혁"

너무 흥분해버린 지혁은 자기 자신도 자신이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잘 파악도 안되는 소리를 말하고 있었지만

암시에 걸려있는 시카에게는 그것이 무척이나 논리적이고 설득력있는 소리로 들리고 있었다.

어쨌든 그의 물건은 당장이라도 시카를 공격할 것 같은 창처럼 꼿꼿하게 서 있었다.

암시로 인해 그의 말도 안되는 논리에 설득당한 시카는 반쯤 체념한 듯한 눈빛으로 일어서서

팔에 반쯤 걸쳐있는 브레지어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반바지와 팬티마저 벗어내렸다.

"바라는대로 해줄테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매니저 오빠.-시카"

곧 제시카의 나체가 드러났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겉으로 보이는 몸매도 굉장히 훌륭했지만, 옷을 전부 다 벗어던진 그녀의 나신은 정말 인형처럼 아름다웠다.

22세 성장기가 끝나고 소녀의 티를 완전히 벗어 던진 몸매에서는

"이.. 이젠 됐어요. 들어와주세요... 저의 몸 속에...-시카"

이젠 와도 된다는 시카의 허락을 듣자 지혁은 더 이상 흥분을 참지 못하고 그녀를 덮쳐버렸다.

시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추면서 혀를 안으로 집어 넣었고

지혁의 혀가 자신의 입 안으로 들어오자 순간 당황했는지 눈이 커진 시카 역시 곧 혀놀림에 적응하며 눈을 감으며 혀를 엉켜주었다.

그러면서 손으로는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올리며 아래에서 위로 올라갔다.

천천히 위로 올라가던 손은 시카의 보지에 도착하더니 검지와 중지를 앞세워서 보지 사이를 해집어 들어갔다.

"흐응!-시카"

키스를 하면서도 아래쪽의 감각이 느껴지는지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찌걱 찌걱 찌걱.

검지와 중지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얼마 안되 조금씩 조금씩 물이 흘러나와서 지혁의 손가락을 적시기 시작했다.

자석의 N극과 S극이 만난것처럼 꼭 붙어있던 입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이쯤이면 충분히 젖었다고 판단한 지혁은 손가락을 빼고 자신의 자지를 시카의 보지에 조준하였다.

"들어간다.-지혁"

"아..오빠. 아아앗!!-시카"

시카에게 들어간다고 말한 지혁은 더 이상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그녀의 처녀막을 향해 자지를 박아넣었다.

처녀막이 터져서 피가 주르륵 흐르는 순간 시카는 고통으로 인해 비명이랑 다름없는 소리를 질렀다.

"아앗... 아파요!! 아앙...-시카"

"크윽.. 조금만 있으면 곧 기분이 좋아질꺼야.-지혁"

당장이라도 사정해버릴 것 같은 격렬한 흥분을 가까스로 참아낸 지혁은 힘껏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미 그의 머릿속에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가수와 성관계를 하고 있다는 죄책감은 눈곱만큼도 남아있지 않았다.

다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성관계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으로만 가득차 있을 뿐이였다.

"아아... 아앙... 아아앙...-시카"

지혁은 급격히 몰려오는 사정감을 참으면서 손으로는 그녀의 가슴 봉우리 정상에 있는 두개의 유두를 돌리면서

입술로는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제시카 역시 입을 벌려 그의 입맞춤을 받았다.

그녀의 몸 전체가 심장이라도 된 것처럼 두근두근 거려 박동수가 점점 더 빨라지는 것이 전신에서 느껴져왔다.

흥분한 제시카는 팔을 뻗어 지혁을 강하게 끌어안으면서 매니저와의 금지된 섹스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아앙... 오빠... 흐아앙... 좋아.. 좋아요.. 하악.-시카"

"크큭 좋지? 그렇지?... 제시카... 헉..허억.-지혁"

제시카가 그 달콤하다 못해 녹아내릴듯한 목소리로 교성을 내뱉기 시작하자 지혁도 더욱 힘이 솟았다.

계속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손과 입 역시 쉬지않고 시카를 애무하였다.

"허억... 시카야... 어때?-지혁"

"좋아.. 좋아.. 좋아요.. 하아앙... 아앙... 으아아앙!-시카"

점점 난생 처음 느끼는 열락에 빠져가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지혁은 가슴 밑에서 올라오는 정복감에 취해갔다.

소녀시대의 로드매니저가 된 이후로 지금까지 그녀에게 무시당하면서 가슴 한구석에 쌓여왔던 스트레스가

한 순간에 확 풀리면서 막혀있던 가슴이 뻥 하고 뚫린 것처럼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처음 약을 먹일 때까지만 해도 이런 일까지 벌일 생각은 없었지만, 그는 자신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은밀히 소녀시대와 섹스를 하기를 바라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만일 오늘 이런 돌발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하더라도, 언젠가는 몰래 그녀를 최면 상태에 빠뜨리고 강간을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가 지금까지 그에게 준 굴욕은 오직 이런 통쾌한 복수를 통해서만 풀 수 있었으니까.

점점 그의 물건 끝에 정액이 모이면서 사정감이 급격하게 강해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최면약이 있다고 하더라도 현재 활동중인 제시카에게 질내사정을 할수는 없었기에 그는 사정 직전 물건을 빼기로 결정했다.

"나..나온다!!-지혁"

"흐아앙! 안에는... 안에는 안되요...-시카"

"헉.. 헉..걱정마라.. 밖에다 할테니.-지혁"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거세진다.

"아아!!가..간다!!!-지혁"

"아아아아!아!! 나..가..가버..려..어어!!!-시카"

마지막에 물건을 빼내자 마자 요도를 타고 정액이 시카의 가슴으로 쏟아졌다.

흰 정액이 가슴을 타고흘러 분홍빛 유두를 타고 뚝뚝 떨어졌고 시카는 끝없는 쾌락에

무의식적으로 입이 벌려지고 그 입술사이로 분홍빛 혀를 빼꼼히 내밀었다.

그리고 사정한 지혁 역시 몸에 힘이 빠져서 시카 위로 털썩 쓰러졌다.

지혁을 끌어안은 시카는 옴 몸이 경직되어 부르르 떨면서 첫 경험 뒤 찾아오는 감미로운 쾌락을 느꼈다.

.................

휴지를 뽑아서 열락의 현장을 뒤처리 하며 지혁은 처녀막 파괴로 인한 고통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옷을 주섬주섬 입고있는 시카에게 알약을 하나 넘겼다.

"이게.. 뭐에요?-시카"

"진통제. 너 지금 많이 아프잖아. 고통 줄이고 싶으면 먹어둬.-지혁"

진통제라는 지혁의 설명에 아무 의심없이 알약을 삼키는 시카.

다들 눈치챘겠지만 사실 그 알약은 진통제가 아니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였다

역시나 얼마 뒤 알약의 효과로 다시 어지럼증을 느끼고 쓰러지는 시카.

그동안 뒤처리를 끝낸 지혁은 마지막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기 위해 명령했다.

"제시카 눈을 떠라.-지혁"

감고 있던 눈을 뜨는 제시카. 흐리멍텅한 눈빛으로 봐서 최면상태에 걸린것이 확실했다.

"제시카... 오늘 일어났던 일은 나와 너 사이만의 비밀이다. 여자 아이돌이 남자와 섹스를 하다니 이런 부끄러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는 말할 수 없다. 비밀로 한다. 알겠지?-지혁"

"오늘.. 일은.... 우리만의... 비..밀입니다... 이런 부끄..러운...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습니다...-시카"

"그리고, 너는 평소에는 나에게 대하던 것처럼 대하라. 다만 나를 괴롭히는 것은 중단하라. 하지만 너는 오늘 나와 한 일을 잊을 수

없다. 그러니까 평소 모습처럼 행동하다가도 가슴 속 한구석에는 오늘 일을 간직하고 있는것이다.-지혁"

"평소에는.. 대하던... 것..처럼.. 대합니다... 그러나... 오늘... 일은.. 가슴 속... 한...구석에.. 기억하고...있..습니..다.-시카"

"그리고 하나더. 너는 내가 말하는 키워드를 듣게되면 지금과 같이, 내가 말하는 것에 모두 따르는, 착한 인형이 된다. 그 키워드는 [

빠져드는 제시카]다. 알겠나?-지혁"

"키워드...를... 듣게...되면... 착한...인형...이... 됩니...다.-시카"

마지막 키워드 암시까지 마친 지혁은 시카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곧바로 시카는 천천히 눈을 띄기 시작했다.

"꺄아아악!!-시카"

눈을 뜨자마자 비명을 지르는 시카. 갑작스러운 시카의 비명소리에 지혁 역시 깜짝 놀랐다.

"뭐..뭐야?-지혁"

"시..시간!! 매니저 오빠 다음 스케쥴 시간요!!-시카"

시카의 말에 황급히 시간을 확인해 보는 지혁. 시계를 보니 다음 스케쥴까지는 10분도 남지 않았다.

여기서 거기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해도 20분. 도착해서 준비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최소 40분이상은 지각하게 생겼다.

"이런 젠장할!-지혁"

욕을 한번 내뱉은 지혁은 황급히 운전석으로 달려사서 운전대를 잡고 벤을 질주하기 시작했다.

-새벽 3시 배지혁의 집-

자신이 낼수있는 최고속도로 운전했지만 결국 스케쥴에 지각하는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 덕분에 다시 한번 박효운에게 까이고 저번에 행사에 지각하는 바람에 날라갔던 2개월간의 월급을 넘어서

3개월 뒤 받을 월급까지 협박받았지만 그 모든것을 오늘 하루만큼은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다.

자신이 제시카와 섹스를 하다니...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이였던 것이다.

게다가 제시카가 녹화를 끝내고 다시 숙소로 데려다 주며 단 둘이 있는 순간이 만들어지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와는 달리 은근 슬쩍 자신을 챙겨주려는 모습까지 보여주어서 그는 지금 기분이 최고조로 올라가 있었다.

헤실헤실 웃으면서 자기방으로 들어간 그는 컴퓨터를 켜서 알약을 구입한 쇼핑몰 사이트로 들어갔다.

그는 너무나 행복해서 미칠 지경이였다. 최면약이 이렇게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을 줄은 구입한 그조차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 기쁜 마음을 누군가에게 표출하고 싶어진 그는 충동적으로 쇼핑몰의 체험담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테스트 글만 몇개 남겨져 있는 걸로 보아 쇼핑몰 운영을 시작한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구입한 배지혁입니다.

사실 이 약을 구입할때는 반쯤은 장난이겠거니 하고 구입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약효가 정말 굉장했습니다.

항상 절 무시하던 여자에게 사용해 보았는데 언제나 절 깔보던 여자가 은근슬쩍 저를 챙겨주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어찌어찌 하다보니 성관계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그 애는 처녀상실이였는데도 굉장히 느끼는것 같더군요.

이 쇼핑몰, 정말 굉장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애용하겠습니다.>

체험담 게시판에 경험담을 올린 그는 컴퓨터를 끄고 오늘 있었던 일을 머릿 속에서 다시 떠올려보며 히죽히죽 웃으며 잠이들었다.

-???-

컴퓨터 모니터 빛을 제외하면 새까만 어둠으로만 가득차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방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가 실시간으로 올라온 체험담 게시판의 글을 천천히 확인하고 있었다.

".....모르모트가..... 자기 역할을 충실하게 잘해주고 있군. 이걸로 Beta Test Data No.1 Check out....-???"

=제시카 洗腦完了=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