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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이하늬를 의심하지 않고 좋게만 보고 있는 철민이가 말했다. 

 

“그러면 저야 너무 고맙지요”

 

이렇게 하여 철민이는 이하늬를 태우고 그녀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향해서 차를 운전하여 갔다. 

 

가는 동안 비는 점점 세차게 내리고 차창 밖이 부였게 보여 운전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성동구 도선동에 이르렀을 때에 때 아닌 가을비가 더욱 세차게 내린다. 

 

“밤비가 무척이나 많이 오네요.”

 

운전석 옆자리에 앉은 이하늬가 철민이를 보면서 말했다. 

 

“이런 경우가 드문데 정말 밤비가 많이 내립니다. 이런 때는 잠시 주차를 했다가 비가 좀 그치면 가야하는데 그대로 운전을 하면 자칫하면 접촉사고 납니다. 길가에 잠시 주차를 했다가 가겠습니다.”

 

지나는 차들이 모두 거북이걸음을 하거나 길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고 비가 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길가에서 무작정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바로 조금 앞에 그레이스 모텔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 편안하게 비가 그칠 때 까지 있다가 나오면 어떻겠어요?”

 

 “네엣? 모텔에 들어가요?”

 

이하늬의 말에 철민이는 화들짝 놀라며 반문했다. 

 

“어머! 철민씨는 모텔에 들어가자는 말에 그렇게나 놀라셔요? 비가 이렇게 세차게 오는데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무작정 기다릴 거예요? 안전하게 비를 피하고 있다가 집에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아요?”

 

듣고 보니까 그렇다.

 

괜히 청승맞게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우두커니 둘이 차안에 앉아있는 것 보다 모텔에 들어가 편하게 쉬고 있다가 나오면 그게 지혜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들었다. 

 

“그럼 하늬씨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철민이는 순진한 마음으로 이하늬와 함께 저만치 앞에 있는 그레이스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안내를 받아 그레이스 모텔 3층7호실로 들어갔다. 

 

차창밖에는 아직도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런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철민이가 방안에 있는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비야 언제든지 많이 내릴 때가 있지요 그 보다 철민씨 차가 이주 비싼 외제차인데 이런 날씨에 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라도 나면 안 되잖아요”

 

이하늬는 아주 단순한 마음으로 말을 하는 듯 철민이를 보면서 말했다. 

 

밤이 점점 깊어가자 마음이 놓인 철민이는 방안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어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그 순간 

 

 이하늬가 어느새 다가왔는지 어깨 뒤로 와서 두 손으로 가슴을 부드럽게 잡고는 철민이의 얼굴에 자기의 얼굴을 갖다 대었다. 

 

이하늬의 얼굴에서 향긋한 화장품 냄새가 철민이의 얼굴에 묻었다. 

 

“하늬씨! 이러시면 안 됩니다”

 

철민이가 애써 그의 행동을 저지시키기 위해서 얼굴을 돌리며 말했다. 

 

“철민씨! 잠깐만! 그대로 계세요”

 

모든 것을 다 미리 짐작을 했다는 듯이 이하늬는 강하게 나갔다. 

 

“하늬씨는 제가 아내가 있는 몸이라는 것을 잘 아시면서 이러십니까? 저는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하늬씨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철민씨는 정말 바보에요 누가 철민씨 보고 책임을 지라고 할까 봐 그래요? 저는 그렇게 어리석은 짓을 할 그런 바보는 아니거든요”

 

 “그럼 어떻게 하자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철민이가 이하늬의 속내를 몰라 물었다. 

 

“저는 도전 정신이 아주 강하거든요 내 자신이 과연 철민씨의 욕구를 순순히 받아들일 수가 있는지 내 자신을 시험하고 싶어요.”

 

 “그래서 이제 아무리 제가 예쁜 하늬씨를 건드려도 안 넘어갈 자신이 있나 봅니다.” 

 

 “그래요 철민씨가 한번 저를 건드려 보세요.”

 

아주 장난끼가 섞인 표정으로 철민이를 보면서 이하늬가 말했다. 

 

“재미있는 내기를 하자는 말씀이시군요. 좋습니다.”

 

철민이의 말은 여기서 끝나고 그저 담담하게 그대로 있었다. 

 

그러나 철민이의 실수는 여기에서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와야 하는데 감히 이하늬와 별일이 있으까나 하는 마음에 그대로 그 자리에 앉아 있은 것이 문제였다. 

 

이하늬가 아주 도발적으로 철민이의 얼굴에 자기의 얼굴을 갖다 대고 두 손으로 자기의 가슴을 만질 때에도 가만 그대로 있었다. 

 

갑자기 이하늬가 앞으로 와서 철민이에게 안겼을 때 그만 철민이는 흥분으로 몸을 떨었다.

 

이하늬의 늘씬한 두 다리가 철민이의 무릎위에 놓이고 가슴에 안겨 든 그녀의 풍만한 두 젓 가슴이 철민이의 가슴에 뭉클 부딪히자 흥분으로 좆이 크게 일어서면서 자기도 모르게 이하늬를 힘주어 안았다. 

 

순간 

 

 뜨겁게 달아오른 이하늬의 눈과 철민이의 눈이 마주쳤다. 

 

철민이의 손이 이하늬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서 올리며 늘씬한 그녀의 두 다리를 쓰다듬었다. 

 

이러한 철민이의 행동에 이하늬는 두 눈을 스르르 감으며 자기의 온몸을 철민이에게 내 맡겼다. 

 

다음에 일어나는 행동은 서로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철민이가 이하늬를 안고 걸어가서 침대위에 조심스럽게 눕히고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입에 입을 포개며 입맞춤을 하는 것이다.

 

이하늬 두 손이 철민이의 목을 감싸 안고 서로 호응하는 순간에 뜨거운 욕정이 샘처럼 솟아나기 시작했다. 

 

방안에 불이 꺼지고 서로 옷을 벗는 소리가 이어서 나고 키스하는 소리에 이어 힘찬 두 사람의 헐떡임이 온 방안을 울렸다. 

 

“아~ 응~ 응~”

 

처음에는 속삭이듯 약한 단발의 신음이었으나 점점 이하늬의 신음소리는 더 커지기 시작했고 그 신음소리는 계속 이어졌다.

 

“아응~ 아~~~응! 아~~~응! 으~~응! 으~응! 하~응!”

 

철민이는 자기의 큰 좆을 이하늬의 보지에 박은 채 출렁거리는 그녀의 큰 젓 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서 쥐고는 거칠게 주물러 댔다.

 

“철민씨! 아~ 아파요~ 살살해요~ 응~”

 

이하늬는 철민이의 좆이 자기의 보지를 쑤실 때마다 마치 애원을 하듯이 말했다. 

 

그러나 그녀의 이런 사정에는 아랑곳 하지를 않고 철민이는 이하늬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다. 

 

이하늬의 입을 맞추니 미끈한 그녀의 혀가 철민이의 입 속으로 들어왔다.

 

철민이는 이하늬와 서로 혀를 부비 대며 쪽쪽 빨면서 황홀한 입맞춤을 계속했다.

 

철민이는 거대한 자신의 좆을 서서히 이하늬의 보지 물로 질퍽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진입시켰다.

 

철민이가 자기의 좆을 이하늬의 보지에 입성을 시키자 이하늬는 놀라지도 않고 약간 아픈 듯한 신음소리를 토해 냈다.

 

“아흑~!”

 

이하늬는 늘씬한 두 다리를 철민이의 하체를 휘감으며 온몸을 떨고 있었다.

 

“아~~~! 철민씨! 나 이제 몰라요~!”

 

 “아음! 하늬씨! 걱정하지 말고 이제 나만 믿어요~!”

 

철민이는 이하늬를 올라타고 그녀를 완전하게 정복해 나갔다.

 

이하늬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져만 갔고 철민이의 거대한 좆은 이하늬의 보지를 완전하게 정복하며 자기 전용 터널을 뚫고 있었다.

 

“아악~! 아! 살살 해 줘요~ 아~~! 너무 꽉 차~!”

 

이하늬는 철민이의 좆이 완전하게 자기의 보지를 점령하여 세차게 쑤셔대자 고통스러운 아픔을 계속 호소하였다. 

 

그녀의 보지속에 꽉 찬 철민이의 큰 좆이 흥분의 포만감에 빠지게 했다.

 

더구나 이하늬는 아직까지 순결의 처녀성을 그대로 지니고 있었기에 철민이와 성관계를 하면서 아픔을 계속 호소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아무도 넣지 않았던 이하늬의 보지 안 구석구석을 철민이의 큰 좆이 시원하게 찔러주고 있었다.

 

철민이의 좆이 이하늬의 보지를 쑤실 때마다 그녀의 보지물은 이미 침대 시트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었고 꽉 박힌 철민이의 좆 사이로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음~! 아~아~아~~~! 나 몰라! 아~응! 철민씨! 살살!! 아~~응!”

 

이하늬는 두 손으로 철민이의 목을 힘껏 감싸안으며 늘씬한 두 다리를 들고는 마구 버둥거렸다. 

 

이제 철민이의 좆이 흥분의 절정을 향하여 빠르게 이하늬의 보지를 박기 시작했다.

 

“아~~~응!! 아~~응! 너무 아파~~~~~!!!!”

 

이하늬는 이제 신음을 큰 소리로 마구 질러댔다.

 

“하늬씨! 너무 좋아!” 

 

 “아~~~ 몰라요! 철민씨! 아~~~ 몰라요!!!”

 

철민이가 이하늬의 보지에 사정을 하자 그녀는 두 다리를 쭉 뻗으며 바들바들 떨다가 축 늘어졌다.

 

철민이는 이하늬의 배위에 그대로 올라타고 있다가 한참만에야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내리던 밤비는 새벽 4시가 되어서야 서서히 그쳤다. 

 

비가 그치고 아침햇살이 환하게 모텔 방안을 비칠 때에야 잠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부랴부랴 몸을 씻고는 벗어놓았던 각자의 옷을 찾아서 입었다. 

 

옷을 입고 모텔 방문을 나가려는데 갑자기 이하늬가 철민이의 품에 와락 안기며 울음을 터뜨렸다.

 

철민이는 이하늬의 이런 행동에 잠시 그대로 그녀를 안고 있다가 울고 있는 그녀의 얼굴에 자기의 얼굴을 갖다 댔다. 

 

“이제 어쩌면 좋아요?”

 

이하늬는 계속 이 말만 하면서 훌쩍 훌쩍 울어댄다. 

 

다 큰 여자가 자기 품에 안겨 울면서 하소연을 하니 참으로 난처한 것이 도대체 어떻게 처리를 하여야 좋을지 몰라 잠시 그대로 있었다. 

 

하긴 아주 순결한 처녀성을 고이고이 철민이에게 바친 이하늬는 한편으로는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나 허전하고 아쉬웠다.

 

모텔을 나서려던 생각을 바꾸어 철민이는 이하늬를 조심스럽게 안아서 침대위에 앉혔다. 

 

“하늬씨! 제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늬씨를 평생 동안 책임을 질 터이니 아무 염려를 마시고 저만 믿으십시오.”

 

그러자 이하늬는 마치 철민이의 입에서 이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대번에 반색을 하며 말했다. 

 

“철민씨가 어떻게 저를 책임을 져요? 그렇다고 지금의 아내 되시는 분과 헤어질 거예요? 그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예요 그러니 그냥 제가 어디 가서 조용히 죽어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을 거예요”

 

그러면서 이하늬는 또다시 훌쩍 훌쩍 운다. 

 

“하늬씨가 왜 죽습니까? 너무나 예쁜 하늬씨를 제가 영원히 보호하며 살 겁니다. 하늬씨 말씀대로 우리 예진이 엄마와 헤어지지는 못해도 우리 예진이 엄마를 사랑하는 것만큼 제가 하늬씨를 꼭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믿어주시고 다시는 죽는다는 말씀은 하지를 마십시오.”

 

 “정말 철민씨를 제가 믿어도 돼요?”

 

 “그럼요 이제 하늬씨는 제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할 것이고 하늬씨는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고 말해도 내 소중한 아내입니다” 

 

 “그럼 제가 철민씨 말씀을 믿고 우리 두 사람이 영원히 변하지 않겠다고 약속 계약서를 하나 써요”

 

 “네? 약속 계약서요?”

 

울음을 뚝 그친 이하늬의 말에 철민이는 어리둥절해 하면서 물었다. 

 

“그래요 혹시나 철민씨의 마음이 변하면 안 되니까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약속 계약서를 써는 거예요”

 

 “그런 거라면 당연히 우리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으니 써도 되겠지요.”

 

철민이가 약속 계약서를 쓰겠다고 승낙을 하자 이하늬는 자기의 가방에서 볼펜과 종이를 꺼내어 약속 계약서를 쓰라고 내밀었다. 

 

“제가 말하는 대로 철민씨가 종이에 그대로 쓰면 돼요”

 

이하늬는 철민이를 보고 말했다. 

 

이리하여 철민이는 이하늬가 말하는 대로 종이에 약속의 계약서를 썼다.

 

 

- 약속 계약서 - 

 

나 김철민은 영원토록 이하늬를 내 아내로 받아들이며 괴로우나 즐거우나 한 몸 한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영원히 사랑의 동반자로 살 것을 약속합니다. 

 

이하늬가 살아가는 동안 항상 즐겁게 행복하게 해 주고 이하늬가 아기를 낳으면 당연히 김철민은 자기의 자녀로 받아들여 모든 양육비와 교육비 재산 상속권 까지 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 김철민은 평생토록 이하늬의 모든 생활비를 책임지고 주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가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그기에 수반되는 물질도 후원해 주겠습니다. 

 

이하늬가 원하면 언제든지 나 철민은 모든 정성을 다해 사랑의 의무를 다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10월 3일 

 

 

 약속 계약 서명자 

 

 김철민 

 

 

 약속 계약서를 두 장 써서 각각 하나씩 나누어 가진 후에야 그레이스 모텔을 나왔다. 

 

이하늬를 자기 집에 까지 태워다 주고 곧 바로 회사에 출근을 한 철민이는 자기 방 책상 앞에 앉아서 예쁜 이하늬와의 사랑에 행복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 듯 자기의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이하늬에게 써준 약속 계약서를 꺼냈다. 

 

다시, 한번 이하늬의 예쁜 얼굴을 떠 올리며 그 약속 계약서를 읽어 내려가다 자기도 모르게 ‘아차’ 하면서 엄청난 후회가 몰려왔다. 

 

“아유! 내가 미쳤지! 그저 무조건 부르는 대로 계약서를 쓴 내가 미쳤지!”

 

혼자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후회스런 마음으로 방안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던 철민이는 곧 바로 평소에 잘 알고 지내는 박영선 변호사를 찾아갔다. 

 

미리 전화 연락을 받고 있던 박영선 변호사는 반갑게 철민이를 맞아들이며 철민이가 내미는 약속 계약서를 차근차근 읽어서 내려갔다. 

 

철민이가 이하늬에게 써준 약속 계약서를 다 읽고 난 박영선 변호사는 철민이를 빤히 쳐다보면서 물었다.

 

“어제 밤에 이하늬와 함께 동침을 한 것 같은데 맞아요?”

 

 “아 글쎄 갑자기 가을비가 세차게 내리는 바람에 비를 급하게 피하느라 잠시 피해 들어갔는데 그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철민이는 변명을 하듯이 박영선 변호사에게 말했다. 

 

“제가 사장님을 보고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할 때는 어림도 없더니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미녀라고 당장에 오케이 하셨네요.”

 

 “아 그야 변호사님은 남편이 있는 유부녀인데 감히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러면 큰일이 나지요”

 

 “아 저 오래 전에 이혼을 했어요. 지금 혼자 살아요. 그리고 제가 사장님하고 관계를 가진다고 무슨 큰일이 나요? 괜히 오버하지 마시고 저하고 해도 괜찮아요.”

 

 “네엣?”

 

 “아이고! 처녀는 무조건 좋아하시네요.”

 

박영선 변호사의 말에 깜짝 놀라 멍하게 대답을 못하고 있는데 박영선 변호사는 철민이의 이런 행동이 철이 없이 보이는지 안타까워하는 말투로 계속 말을 이어 나갔다. 

 

 

40부 

 

 

 박영선 변호사는 철민이를 자기 앞에 앉혀 놓고 마치 선생님이 유치원생을 가르치듯이 말했다. 

 

“우선 제가 묻는 말에만 대답하세요. 지금 사장님의 대진건설은 앞으로 누가 이어 받아요?”

 

 “아 네 우리 예진이가 이어 받을 겁니다.”

 

 “그럼 이하늬가 이런 사실도 모르고 이런 약속 계약서를 쓰자고 했겠어요? 아니에요 이하늬가 여기 약속 계약서에서 이득을 얻고자 하는 것은 차후에 자기 몸에서 태어날 아기에 대한 양육권과 상속권 그리고 자기가 새롭게 설립할 회사의 자금을 마련해 달라는 조건이 전부인데 이게 간단한 것 같지만 쉽지만은 않아요. 우선 이하늬가 이미 자기의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에 떨어져 나와 독자적으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자기의 이벤트 회사를 설립할 목적이 뚜렷하다는 증거입니다”

 

 “이하늬씨가 이벤트 회사를 설립한다는 말입니까?”

 

박영선 변호사의 말에 철민이는 깜짝 놀라면서 반문했다. 

 

“네 그래요 그러니까 저번에 이하늬씨가 국민당 국회의원 후보로 섭외가 들어왔을 때에 선뜻 허락을 한 것이 바로 그런 속셈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혹시나 자기가 국회의원이 되면 금융권에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 이벤트 회사를 설립할 생각이 많이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자 철민씨에게로 방향을 돌린 거지요”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박영선 변호사의 말에 철민이는 염려가 되어서 물었다. 

 

“뭐 그리 크게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요. 철민씨 아내에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니고 다만 철민씨를 이용하여 자기의 목적을 달성 하려는 것 뿐 이니까 앞으로 저하고 자주 만나 의논을 하면 됩니다.”

 

 “그럼 제가 이하늬씨에게 어떻게 대하면 아무 문제가 없이 서로 행복할 수가 있겠습니까?”

 

 “뭐 아주 간단해요 자주 이하늬씨와 사랑을 해서 아이를 많이 낳으세요. 선녀와 나무꾼처럼 요 아무리 잔꾀가 많은 이하늬씨라도 자기 몸에서 아이가 많이 태어나면 그 아이들을 키우느라 엉뚱한 짓은 절대로 하지 못할 테니까 어쨌든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꼭 잊지 마세요”

 

박영선 변호사는 철민이에게 세뇌를 시키듯이 말했다. 

 

그로부터 삼일 뒤에 이하늬는 철민이를 밖으로 불러내어 고급 한식집에서 저녁을 사더니 곧 이어서 철민이를 데리고 모텔로 갔다. 

 

“이제 철민씨와 나는 부부에요 그러니 저를 철민씨는 사랑하는 아내라고 생각하시고 꼭 안아 주세요”

 

 “그렇습니다. 하늬씨는 이제 사랑하는 제 아내입니다”

 

철민이도 이하늬의 말에 동감을 하면서 다정스럽게 그녀를 꼭 껴안았다. 

 

밝은 하얀색 조명등 불이 켜진 방안에서 두 사람은 옷을 훌훌 벗고는 침대위로 올라갔다. 

 

철민이는 박영선 변호사가 시키는 대로 조금도 망설임이 없이 예쁜 이하늬를 올라타고 남편이 자기 마누라를 올라타고 하듯이 자기 좆을 발가벗고 누워있는 이하늬의 보지에 박았다. 

 

“아이~ 몰라요~ 이렇게 급하게 해요?” 

 “저는 오로지 하늬씨가 예쁜 내 아이를 낳아주면 좋겠다는 그 생각 밖에는 없습니다.”

 

 “어머! 벌써 아이를 낳아요? 응 우리 둘이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나서 아기를 낳아도 늦지 않은데”

 

 “아닙니다. 예쁜 하늬씨를 닮은 내 아기를 빨리 낳고 싶습니다.”

 

 “아이! 몰라요!”

 

철민이의 좆이 자기의 보지를 쑤셔주는 것이 너무 좋으면서도 이하늬는 일부러 ‘아이 몰라요’ 하는 말로 대답했다. 

 

173cm 의 늘씬 키의 이하늬는 이제 그만 철민이의 것이 되어서 두 다리를 벌린 채 밑에 깔려서 가쁜 숨을 헐떡거렸다. 

 

이하늬를 올라타고 자기의 씨를 그녀의 보지에 넣기 위해 좆을 쑤셔대는 철민이의 마음에는 오로지 박영선 변호사가 말한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 밖에는 생각이 나지를 않았다. 

 

모텔의 초록색 암막 커튼이 드리워진 방안의 침대 위에서 철민이와 이하늬는 벌거벗고 하나로 합쳐진 채 헐떡거리고 있었다.

 

철민이는 두 다리를 크게 벌리고 누워있는 이하늬를 올라타고 자기의 좆을 점점 깊이 박아대며 그녀의 입술을 빨고 있었다.

 

이하늬와 진한 키스를 하면서 한손으로는 그녀의 젖가슴과 엉덩이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이하늬의 얼굴은 붉게 상기된 채 철민이의 입술과 그의 손길을 조용히 받아드리고 있었다.

 

“쪽........옥” 

 

남녀의 입맞춤 소리가 방안의 공기를 울리고 두 사람의 입에서는 거친 헐떡거림이 계속되었다.

 

철민이와 이하늬가 크게 헐떡거리는 가운데 철민이에게 눌린 이하늬의 거친 숨소리가 온통 모텔 방안을 채우고 있었다.

 

“하아......... 하아........... 응......... 응...........”

 

가쁜 숨을 할딱거리며 흐느끼는 이하늬의 가슴을 내려 보다가 철민이는 한손 가득히 들어오는 젖가슴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이하늬가 침대에 누워있는 탓에 그녀의 가슴이 약간 볼록한 언덕을 이루고 있었지만 손으로 더듬으며 위로 올리니 꽤 봉긋한 느낌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하늬의 뭉클대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탄력이 그녀의 젊음을 대변하듯이 탱탱한 젊음의 탄력이 느껴졌다.

 

 

“아........ 아.......... 철민씨!......”

 

이하늬는 눈을 곱게 감은 채 속삭였다.

 

이하늬의 예쁜 하얀 얼굴에 연지를 찍은 듯이 아름다운 복숭아 빛으로 물든 그녀의 볼에는 수줍은 부끄러움이 고운 저녁노을처럼 내려앉아 있었다.

 

점점 철민이의 손길에 이하늬의 두 유방이 자극이 되었는지 그녀의 젖꼭지는 크게 볼록하게 솟아 부풀어 있었다.

 

“쪽..........옥”

 

철민이는 출렁거리는 이하늬의 몸을 타고 누르며 그녀의 입술에 뜨겁게 키스를 하면서 자기의 욕망을 계속 채웠다.

 

미스코리아 진! 

 

173cm 의 이하늬의 늘씬한 몸매는 그대로 철민이의 몸에 착 밀착이 되어 달라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는다. 

 

이런 예쁜 이하늬를 철민이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그녀의 입에 어찌 철민이가 키스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철민이가 자연스레 이하늬의 눈동자를 따라 시선을 아래로 내리니 매끈한 그녀의 아랫배 아래 하늘하늘 거리며 서있는 그녀의 아담한 검은 보지 털이 보인다.

 

이제 철민이의 손이 이 비밀의 화원을 손질하며 그녀와 함께 물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있다.

 

실제 철민이가 이하늬의 보지 털을 이렇게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철민이는 몸을 일으켜 손을 아래로 내려서 이하늬의 그 보지 수풀을 더듬었다.

 

까칠하면서도 철민이의 손끝에 닿는 이하늬의 보지털이 이상야릇한 느낌을 주면서 보드라운 느낌의 터럭이 그의 손에 닿자마자 철민이의 아랫도리에 힘을 불끈 불끈 솟아오르게 만들었다.

 

이하늬는 눈을 감은 채 철민이의 좆에 보지를 쑤시며 헐떡거리고 있다가 비로소 그의 손이 자기의 소중한 보지 털을 만지고 있다는 사실에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자신의 손을 들어 은밀한 곳을 침범한 철민이의 손을 잡아서 밀어내며 말했다.

 

“철민씨! 우리 그냥 보지 말고 해요! 부끄러워서...........” 

 

 “하늬씨! 보지털이 너무 예뻐서 그래요”

 

 “어머나! 철민씨! 나 몰라? 어찌 그런 말을.........” 

이하늬는 철민이의 음탕한 말에 더욱 얼굴을 붉히며 그의 손목을 잡고 위로 올리려고 했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하늬의 모습이 철민이는 귀엽게만 느껴졌다.

 

자기의 좆이 박혀서 있는 이하늬의 보지 터럭 아래 갈라진 그곳의 느낌이 손끝에 이상한 느낌으로 전해졌지만 철민이는 못이기는 척 이하늬가 이끄는 대로 다시 자기의 손이 그녀의 젖가슴으로 끌려 올라왔다.

 

이하늬는 바로 자신의 가슴 위로 철민이의 손을 올려놓고는 앵 토라질 듯, 한 음성으로 말했다.

 

“철민씨는 소연언니 하고 할 때도 이렇게 해요?”

 

 “아닙니다. 하늬씨처럼 이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철민이는 이하늬의 말에 솔직하게 말했다.

 

“소연언니는 본처라고 조심스럽게 대하고 나는 작은 마누라라고 이렇게 마음대로 막 하는 거예요?”

 

 “아닙니다. 제가 하늬씨의 예쁜 보지 털을 갑자기 보다가 너무 신기하고 만져보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그래요? 하긴 그 예쁜 소연 언니와 하면서도 이렇게 해 보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하느라고 철민씨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어요. 그렇게 예쁘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 소연언니를 고이고이 모시느라 정말 애가 탔겠어요.”

 

 “우리 하늬씨가 정말 제 마음을 거울을 보듯이 환하게 다 보고 계시니 저는 아무 말도 못하겠습니다.”

 

이하늬의 의미 있는 말에 철민은 그만 사랑스러워 그녀의 입을 쪽 소리 나게 빨면서 입맞춤을 했다.

 

이런 철민이의 행동에 이하늬는 끝없는 애정이 담뿍 담겨져 있었다.

 

철민이는 이하늬의 가슴을 만지던 손을 다시 그녀의 보지 수풀지대로 내려가서 그녀의 보지 털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만졌다.

 

이런 철민이의 행동에 이하늬는 이제 자연스럽게 응해주며 말했다.

 

“그렇게 소연언니의 보지털이 만지고 싶었던 모양 이예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늬씨도 잘 알고 계시지만 제가 감히 어떻게 우리 소연씨의 보지 털을 만질 수가 있겠습니까? 그냥 애써 지금까지 참고만 있었는데 오늘 뜻밖에도 하늬씨의 예쁜 보지 털을 보니 자꾸만 만지고 싶은 마음이 계속 납니다.”

 

 “하긴 이래서 본처와 작은 마누라의 차이가 크게 나는 것 같아요” 

 “정말 하늬씨는 너무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아 몰라요? 철민씨!” 

 

이하늬의 보지 털은 머리카락과는 또 다른 느낌이 철민이의 손바닥 가득히 느껴졌다.

 

철민이의 손가락 사이사이로 흘러내리는 이하늬의 보지 털은 한 올 한 올의 그 신비로운 느낌이 그 어떤 비단보다도 아니 어떤 옷감의 감촉보다도 부드럽고 매끄러웠다.

 

철민이는 이하늬의 두 다리 사이 수풀을 더듬으며 그녀의 입술에 다시 자기의 입술을 포겠다.

 

이하늬는 철민이가 자기의 입술을 포개자마자 목마른 사슴처럼 바로 받아들이며 빨아댔다.

 

조금 전 하고는 또 다른 뜨거운 그녀의 반응이 철민이의 마음을 달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철민이가 천천히 이하늬의 두 다리 사이 수풀 아래 쪼개진 틈에 박혀있는 자기의 좆을 손으로 잡고 가볍게 흔들어 대자 그녀는 두 다리를 바르르 떨었다.

 

마침내 철민이의 말뚝같이 굵고 큰 좆이 이하늬의 보지에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온몸을 움찔거리며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철민이가 이렇게 두 다리를 벌린 이하늬의 보지를 보면서 자기의 좆을 박으며 즐기는 이런 기분은 난생 처음이었다. 

 

이하늬의 보지 털을 계속 만지며 움직이던 철민이의 손이 순식간에 위로 올라와 그녀의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보드라운 감촉과 탄력이 느껴지는 이하늬의 젖가슴은 철민이의 흥분을 계속하여 끌어서 올렸다.

 

철민이의 손바닥으로 후끈거리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 넘치고 있었다.

 

탄력이 있는 이하늬의 두 유방이 그 매력적인 볼록함으로 철민이의 손 안에서 미끈거리며 부드럽게 빠져나가는 느낌은 정말 살아서 숨 쉬는 여자의 움찔거리는 유혹과 매혹의 신비로운 산봉우리였다.

 

이하늬의 보지 샘에서 흘러내리는 보지 물이 철민이의 좆을 듬뿍 적시고 있었다. 이하늬가 철민이로 인해 흘리고 있는 욕망의 흔적이 자꾸만 많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확실히 신기할 정도로 이하늬의 보지물이 이렇게 많은 양으로 흘러서 자기의 좆을 흠뻑 적시는 것이 철민이는 정말 놀라웠다. 

 

철민이는 서서히 손바닥 전체로 이하늬의 젖가슴을 비비며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하늬는 자기의 두 다리를 더욱 크게 벌리며 큰 신음소리를 냈다.

“아........ 응........... 응.............응...........”

 

흥분된 이하늬의 뜨거운 숨결이 그녀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철민이는 이하늬의 벌어진 입술에 자기의 입을 갖다 맞추며 뜨겁게 빨았다.

 

갑작스런 철민이의 행동에 이하늬는 너무 좋아하면서 온몸을 버둥거렸다.

 

철민이가 이하늬를 올라타고 격렬하게 그녀의 입술을 빠는 동안 그녀의 보지에 그의 좆이 더욱 깊이 들어가고 눌러대는 그의 행동에 그녀는 다물었던 보지가 서서히 더 크게 벌어지며 아까보다 더 많은 보지 물이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마치 메마른 사막을 적시는 단비같이 갈라진 강을 채우는 물줄기같이 급하게 쏟아져 나오는 이하늬의 보지물이 철민이의 좆을 흠뻑 적시며 미끈거리는 그의 좆이 점점 더 깊이 이하늬의 보지에 들어가게 만들었다.

 

마치 맷돌을 돌리는 몸짓 속에서 이하늬의 사타구니와 철민이의 사타구니가 서로 맞붙어 씰룩거렸다.

 

자기 아내와는 다른 또 다른 느낌 흥분의 순간이 급하게 몰아쳐 왔다. 

 

“아 철민씨! 너무 좋아! 얼른 깊이 넣어 줘요!”

 

이하늬가 흥분을 못 이겨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철민이의 목을 끌어안으며 흐느꼈다.

 

흥분으로 예민해진 이하늬의 반응에는 쾌감의 절정이 고스란히 담겨서 있었다.

 

이제 최고의 쾌감으로 골인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철민이는 자기의 좆을 이하늬의 보지에 더욱 깊이 박으며 아래쪽에다가 힘을 주었다.

 

이하늬는 철민이의 이런 행동을 재빨리 깨닫고 얼른 자기의 보지에서 그의 좆을 빼기 위해 두 다리를 움츠리며 몸을 뒤틀었다. 

그러나 이런 이하늬의 행동에 철민이는 더욱 자기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 깊이 박아서 넣었다. 

 

이하늬가 철민이의 이런 행동에 얼른 피하려고 요동을 쳤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자기의 보지 속에 깊숙이 들어 온 그의 큰 좆이 자기의 두 다리 사이 사타구니에 착 달라붙어서 요동을 않는지라 이미 자신의 몸속 깊이로 이동한 다음이었다.

 

철민이의 좆이 은밀한 곳에 깊이 박혀있는 것을 생각하며 이하늬는 이제 자기 가 원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꼼짝도 못하고 그의 씨를 받아서 들여야만 한다는 사실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철민씨! 우리 아기는 천천히 낳으면 안돼요?”

 

 “아닙니다. 하늬씨가 빨리 내 아이를 낳아 주십시오.”

 

철민이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자기의 몸을 끼우며 말했다.

 

“이렇게 급하게 아기를 낳으라면 어떡해요?”

 

 “어때요? 이제 우리는 부부인데....... 하늬씨가 내 아기를 꼭 낳게 만들 거야!”

 

 “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