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며 숙진의 치마를 짜른 숙진은 다 짜르고 난 이후에 자신의 작품을 감상했다.
겨우 보지만 가릴 정도의 짧은 치마가 되어버린 숙진의 치마.
뒤를 보니 엉덩이는 다 가리지도 못한 초미니 스커트가 되어버린 것이다.
아무리 집에서만 입는 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움직이면 보지가 정면에서도 노출될 정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위의 옷은…..이 정도?”
다시 가위를 잡은 선아는 자신의 엄마인 숙진의 상의를 다시 잡고 자르기 시작하더니
유방의 아랫부분이 살짝 노출될 정도로 잘라버렸다.
상체를 조금만 움직여도 젖꼭지가 노출될 정도였다.
“앞으로 동서의 옷차림은 항상 이정도야…알았지?집에서는 무조건 이정도 길이로 있어..
알았지?생각같아서는 보지털까지 밀어야 될 것 같은데…그건 참아줄께..나도 없는 보지털이
동서한테 있는 것은 그렇지만….”
“……………….”
숙진은 눈물을 흘리며 울고 싶었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딸인 선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약한 여자가 되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자..거울 앞에 서서 동서 옷을 한 번 보고 와봐…항상 이정도야…알았지?”
숙진은 현관 앞에 있는 전신 거울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마치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자처럼 초미니 스커트에 가슴만 겨우 가린 옷차림이었다.
이렇게 입고 밖에 나간다면 영락없는 창녀차림이었다.
조금만 움직여도 젖꼭지와 보지가 노출되었다.
“혀…형님…이렇게 입으면….”
“괜잖아…어차피 집에는 항상 동서랑 나랑 그리고 서방님만 있을텐데…뭐 숨길 것 뭐
있어?어차피 알 것 다 아는 사이일텐데….”
“…………….”
“그리고……동서가 안방을 쓰는 것은 좀 그렇지 않아?이제 여기 집안의 안주인은 나잖아..”
숙진은 선아의 속을 눈치챘다.
이젠 자신이 쓰는 안방까지 차지하려는 것이다.
자신이 쓰는 안방까지 선아가 챙겨서 이 집안의 안주인으로 행세하려는 것 같았다.
안방마저 자신이 차지하고 숙진은 다른 방으로 쫓겨남으로서 완전히 이 집안의 첩으로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었다.
“혀..형님 뜻대로…..하세요….”
숙진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선아가 해 달라고 하는대로 모든 것을 주는…어쩔 수 없는 손아랫 사람이었다.
“그래…동서가 그렇게 해준다면 나야 고맙지….동서가 평소에 입을 것만 챙겨서 내 방으로
가고 이제부터 안방에 들어갈때는 내 허락을 받고 들어가….알았지?혹시나…아빠가 오신
다면 내가 그때는 양보해 줄께…그 날만큼은…내 물건을 안방에 두면 이상하잖아…”
“…………….예…”
“난 동서방에 아무때나 들어가도 돼지?내 방이나 마찬가지고…내 옷도 거기에 다 있으니..”
“……..예..형님….”
“이제 집안의 모든 통장이랑 카드 모든 것을 나에게 주고…동서는 앞으로 무엇을 사든
나에게 허락받아…돈 쓸때는 항상….알았지?”
“......예…”
“그럼…마지막으로….서방님 말인데…”
“…………..”
“서방님의 뜻이 가장 중요하겠지만….난 서방님이랑 매일 자고 싶거든….그러니까…동서가
혹시나 서방님을 밤에 모시고 자고 싶거든…..나에게 허락을 받아…알았지?”
“……………”
“왜 말이 없어?동서도 혹시 서방님이랑 매일 자고 싶어?”
“…..그냥 내 방에 들어와도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누가?서방님이?그때는 어쩔 수 없지….툭 까놓고 얘기해서…서방님께 꼬리치지 말라고..
동서가….알았지?”
“…………….”
“동서는 아빠랑 많이 했잖아…..근데…난 아직 서방님의 몸을 매일 받고 싶단 말이야..
서방님이 내 몸을 만질때마다 난 얼마나 좋은데….근데..동서한테는 서방님이 아들이잖아..
그러니까…동서는 아빠랑 많이 하고…난 서방님이랑 할 테니까 서방님한테 꼬리는 치지마..
알았지?”
“…………….예……”
“굳이 서방님이 동서한테 간다면 어쩔 수는 없는 일이지만 만약에 동서가 꼬리치는 것이
내 눈에 보인다면 그 다음날에는 동서도 각오해…..알았지?”
“………”
무엇을 각오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선아는 환이를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비록 한 남자를 두 여자가 모시고 있는 형편이지만 정부인이라는 지위로 항상 자신의 옆에
환이를 두고 싶었던 것이다.
“됐어…오늘 이 말을 하고 싶어서 학교에 안간거야….이제 통장이랑 카드랑…동서가 가지고
있는 카드…다 나에게 줘…나도 낭비는 하지 않을 테니….나한테 동서도 용돈 받아서 쓰고..”
“예……”
말을 하고 숙진은 안방에 들어가 통장과 도장,카드를 전부 선아에게 주었다.
이제 숙진은 안주인도 아닌 엄마도 아닌 집안의 첩이라는 자리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정부인의 눈치를 보며 남편의 사랑만 구걸하는 그런 여자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동서…..안방의 동서가 입을 옷도 내 방으로 옮겨놔…난 외출준비할 테니까…웨딩드레스
대여하러 가야지……다 해놓구 동서도 나갈 준비 해…알았지?”
“……….예…형님…”
숙진은 선아의 지시대로 자신이 집에서 평소에 입을 옷이랑 화장품을 선아의 방으로 옮겼다.
선아의 방은 여대생이 지내는 방이라고는 생각못할 정도로 청소가 되어있지 않았다.
자신이 머물고 있을 방이기에 숙진은 청소를 시작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치마가 짧았기에 혼자서 청소를 하면서도 숙진은 자신이 허리를 굽히면
바로 노출되는 보지에 흥분이 되기도 하였다.
조금만 움직여도 노출되는 젖꼭지와 보지에 숙진은 흥분을 되는 것이다.
“아유…시원해….”
선아는 화장실에서 씻고 나온 후 혹시나 숙진이 옷을 갈아입었나 확인을 했다.
평소같으면 옷을 챙겨입고 나왔으나 어차피 알 것 다 아는 사람이 있어서인지 알몸으로
욕실문을 나와서 숙진을 바라보았다.
다행히 아까 자신이 재단을 해 준 옷 그대로 입고 있었다.
“숙진아…….나가야 되니까…너도 씻어…”
숙진은 알몸으로 서 있는 선아가 자신의 이름을 아주 자연스럽게 부르자 거기에 또 흥분이
되었다.
“……예…형님….”
마침 집안 일을 모두 마친 숙진에 선아의 말에 응답했다.
짧은 상의에 보지가 노출된 치마를 입은 숙진이 자신의 앞으로 걸어오자 선아는 미소를
지으며 얘기했다.
“동서……옷이 아주 이쁘네….꼭 길에서 몸파는 창녀같아…호호호…”
“…………….”
선아가 자신을 창녀같다는 얘기를 하자 숙진은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자신이 입은 복장은 그와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대충 씻고 나와….알았지?시간이 없잖아…”
“예……”
자신은 준비가 거의 다 된 상태이므로 선아가 숙진에게 빨리 하라고 얘기했다.
어떻게든 자신을 구박하는 선아가 미워지기 시작했지만 숙진으로서는 어쩔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자신은 두 남자를 남편으로 하는 부정한 여자이고 선아는 정부인이기에……
숙진은 욕실로 들어가 대충 샤워만 하고 나와서 선아의 방으로 가 외출복으로 갈아있었다.
옷을 입는 동안에도 선아의 재촉이 계속 되었다.
선아는 속옷은 입지 않고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었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지만 집안의 주부가
외출 준비를 하는 것은 속도 차이 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선아는 그 모든 것을 무시했다.
“동서….뭐 그리 오래해….다 했어?”
“예………”
숙진도 계속 재촉하는 선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장에 나가는 평상복 차림일 수 밖에 없었다.
“서방님이 동서도 속옷 입지 말라고 했지?어디….치마 올려봐…서방님 말 듣는지 확인해야
겠어”
“혀…형님…..”
“어서….어차피 볼거 못볼거 다 했으면서 뭘 그래…아들이랑 씹까지 하는 주제에…어서
치마 올려…..”
아들과 씹까지 하는 엄마는 아무런 자격이 없었다.
숙진은 선아의 말에 말없이 자신의 치마를 들어올렸다.
앞이든 뒤에서든 자세히 보면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이 티가 났다.
그러나 선아는 알고있으면서도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았다.
숙진을 길거리 여자로 만드는 것이 선아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가자…….동서꺼랑 내꺼랑 두개를 빌리는데 내가 다 입어보고 선택할께….동서가 웨딩드레스 입는 것은 이상하잖아….매장 사람이 이상하게 보지 않겠어?”
“예………”
맞는 말이었다.
딸이 결혼하니까 딸이 웨딩드레스를 입는 것은 맞지만 자신의 나이에 웨딩드레스를 입어
본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을 숙진도 알고있다.
“동서….가자…밖에서는 엄마라고 불러줄께…..엄마…가요…밖에서는 말 조심해…알았지?”
“예….”
숙진이 양손으로 짐을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선아와 웨딩샾 몇군데를 들려서 웨딩드레스 2개를 빌린 후 자신은 쇼핑을 간다고 하고
숙진에게 짐을 맡기고 간것이다.
선아에게 택시비도 받지 못한 채 교통카드로 버스를 타고 혼자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온
숙진은 집에 들어오자 지쳐서 쇼파에 누워버렸다.
모든 것이 꿈만 같았다.
자신이 이런 처지까지 몰릴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가정 주부였던 숙진이 딸에게 창녀 취급을 받으며 가정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나마 환에 대한 숙진의 사랑이 그만큼 크기에 숙진은 버티고 있는 것이다.
환이가 이 세상에 없다면 숙진은 자신의 삶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저 환의 곁에만 있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것도 할 수 있다고 숙진은 마음을 가다듬었다.
가져온 가방에서 드레스를 꺼내 자신의 방에 걸어 놓은 후 숙진은 선아가 만들어준 가슴과
보지가 드러난 옷을 입었다.
자신이 보기에도 길거리의 창녀나 다름없는 옷이었으나 자신의 형님이 만들어준 옷을 입지
않을 수 없었다.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보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사람에게는 바로
자신의 보지가 노출되는 그런 옷이었다,
치마를 들추거나 할 필요없이 바로 자지만 꺼내면 삽입이 가능할 정도였다.
“삑..삑..삑..삑….띠링~~~~~~”
문열리는 소리가 나자 숙진은 선아의 방에서 나와 현관을 바라보았다.
이미 아이의 아빠가 혹시나 불시에 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에 바꾼 비밀번호를 세명이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숙진은 안심하고 현관으로 나갔다.
선아가 일찍 들어온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의 남편 환이었다.
“어…어머…..여….보,….”
숙진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바로 환이기에 놀라서 얘기했다.
“어?엄마…..옷이 왜 그래?”
환도 집안에 들어오자 마자 깜짝 놀랐다.
항상 정숙한 상태로 단정하게 옷을 입었던 숙진이기에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엄마 숙진의
옷차림을 보고 놀랐다.
가슴의 아랫 부분이 노출되고 치마도 겨우 보지만 가릴 정도였기 때문이다.
자신은 노팬티와 노브라만 얘기했을 뿐이고 여태까지 항상 집안에서는 단정하게 옷을
입었던 숙진이었기엔 환이도 놀랐던 것이다.
“……….괜잖아요?내 옷…..?”
숙진은 얼굴이 발갛게 상기된 채 부끄러워 하는 목소리로 환에게 얘기했다.
순간 눈치가 빠른 환은 누나 선아의 작품으로 알아차렸다.
몇 년동안 자신과 몸을 섞은 엄마였지만 이런 옷을 입은 적은 없었고 또한 어제부터 자신이
서열을 정해주었기에 바로 숙진이 옷을 짧게 입은 것은 당연히 선아가 시켰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응?응…괜잖네……”
“맘에 안드나봐요…..여보….”
“아…아냐……왜 그래?선아가 시킨거야?”
“아…아니예요…선….형님이 그런 것은 아니고….”
“거짓말 하지마….엄마 얼굴 보면 거짓말하고 있다고 다 나와있어…”
“………..”
“그래도 괜잖네….엄마…계속 그렇게 입어….야하게 보이고 좋네….”
“…………”
“이리 와….나 엄마 보고 싶어서 일찍 왔어..선아는?”
“나랑 같이 나가서 웨딩드레스 빌렸다가 잠시 친구 만나고 온다고….”
“그래?그럼 엄마 너랑 나밖에 없네?”
“…..예…”
“그럼…..이리와서 내 자지 좀 빨아봐…..엄마 너의 체온이 얼마나 그리웠는데..”
숙진은 환이가 자신 때문에 일찍 왔다는 말에 감동을 먹은 것 같았다.
어느 여자가 남자가 자신을 보러 왔다고 하는데 싫어하겠는가….
환은 소파에 앉아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바로 자지를 꺼내 숙진에게 보여주었다.
“이게..엄마 너가 보고 싶은가봐…..빨리 빨아줘….”
숙진은 거의 매일 보는 환의 자지였지만 자신도 이미 보지가 노출된 짧은 상태의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흥분이 되어있기에 소파에 앉아있는 환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환의
자지를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쭙….쭙.,,…..”
귀두부터 천천히 빨아주면서 환의 자지를 천천히 자신의 입속으로 집어넣는 숙진.
앉아서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는 숙진을 바라보며 환은 완전한 정복감을 느꼈다.
이미 자신의 여자가 되어버린 엄마이지만 야한 옷을 입고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는 숙진
을 바라보자 환은 이 집안의 남자는 이제 자신밖에 없다는 것으로 생각했다.
엄마인 숙진과 누나인 선아가 이미 자신의 여자이기에 이제 이 집안에서 거칠 것은 없었다.
“엄마…됐어….이제 내 위로 올라와서 엄마가 자지 직접 보지에 박아봐…”
“쭙…..쭙….벌써요?난 더 빨고 싶은데…쭙…..”
“난 엄마 체온을 느끼고 싶어…..빨리 박아봐….”
숙진은 자신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환을 마주 본 상태에서 환의 허벅지에 자신을 의지했다.
환에게 자신의 몸을 맡긴 후 엉덩이를 들어 자신의 손으로 자지를 잡고 천천히 보지 속으로
자지를 안내했다.
“아………”
자신의 몸 속으로 환의 몸이 들어오자 숙진은 신음 소리를 냈다.
환이가 생각하기에도 엄마인 숙진이 이런 옷을 입고 있자 치마를 들추고 보지에 박는
것보다 이것이 훨씬 좋았다.
“숙진아…너…계속 이렇게 입고 있어라…편하고 좋다…”
“예…여보….그럴께요…아…”
“헉…헉….”
“아…아….”
“야..엄마…이제 자세 좀 바꾸자…내가 뒤에서 박을께..일어서 봐..”
숙진은 환에게 안겨있다가 천천히 자신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일어서 소파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들어 환이가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오기 편하게 다리를 벌려 주었다.
숙진의 뒤에서 자신의 자지를 잡은 환은 천천히 자지를 보지에 집어넣었다.
“아…좋아…여보…..”
“응..나도…따뜻해서 좋다….”
숙진의 몸 속으로 들어간 환은 보지 속에 자신의 자지를 담은 채 손으로 노출되다시피 한
숙진의 가슴으로 손을 보냈다.
뒤돌아 자신에게 등을 보이고 있는 숙진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환은 자신의 하체를 힘차게
움직였다.
“아…아….아….여보….아…..”
“헉…헉…헉…헉….”
둘이서 열심히 몸을 섞으며 신음소리를 내는 동안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지만 자신들의
행위에 신경을 쓰느라 아무도 현관문 여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현관문을 들어선 선아는 거실에서 소파에 상체를 기대고 자신의 서방인 환에게 몸을 맡기고
있는 숙진을 볼 수 있었다.
“어머…서방님….”
“헉..헉….어?선아야…왔어?잠깐만…헉..헉….”
“아..아…혀…형님……”
“서방님 언제 왔어?언제부터 이렇게 하고 있었어요?”
“응….방금 전에 왔는데 엄마 얘가 옷을 야하게 입고 있잖아….보지도 가리지 못하는
치마를 입고….그래서 내가 먼저 뒤에서 박았지….왜?”
“아…아니요….”
“아…아…….혀..형님….미…미안해…요….이이가…아…”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엄마 너도 내 부인인데….헉…헉….”
“혀…형님…미…미안해요…아…아…..”
“아니야…동서….서방님께서 너의 몸을 원하는데…어쩔 수 없지….”
선아는 맘 속에서는 불이 나고 있었지만 자신이 어찌할 방법은 없었다.
엄마인 숙진에게 짧은 치마를 입으라고 한 것도 자신이고 환이가 먼저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아…아….여…여보…나….나…가요….”
“응…..나..나도…….”
둘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환은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좃물이 나올 것을 느끼자 마지막으로 힘차게 숙진의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그와 동시에 환의 좃물이 숙진의 보지에 발사되었다.
“아…악…….”
숙진은 절정을 느끼며 다리가 힘없이 쓰러지려 하였지만 환의 손에 가슴이 붙잡혀 있기에
자신의 몸을 뚫린 채 소파에 엎드릴 수 밖에 없었다.
“헉…헉….”
“아……..”
“서방님….다 했어요?”
“응….나 쌌어…..얘 몸 속에..헉…헉….”
“그럼…..나는 지금 못하겠네요?”
“그렇지….이따가…밤에…밤에 해줄께…너는….”
“…………..”
선아는 말없이 숙진을 바라보았다.
아직까지 파김치가 되어버린 숙진은 아직도 환의 자지를 몸 속에 넣은 채 소파에 상체를
기대고 엎드리고 있었다.
살기어린 선아의 눈을 보지는 못했지만 선아의 목소리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여…여보…..이…이제 빼요…..”
“왜?난 아직도 좋은데….따뜻해서 좋은데…”
“그….그래도…형님이 계신데…..”
“그래?엄마 너가 선아 눈치도 봐야 하나?그럼 어쩔 수 없지….뭐….”
환은 엄마인 숙진이 선아의 눈치를 보는 듯 하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진의 몸에 들어가
있던 자지를 보지에서 천천히 빼내었다.
그와 동시에 숙진의 보지에서 환의 좃물이 흘러나왔다.
숙진의 보지에서 환의 좃물이 떨어지자 숙진은 혹시나 선아가 볼 것이 두려워 자신의
손으로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끔 자신의 보지를 막았다.
그러나 이미 몇방울 거실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동서…..흔적은 남기지 말아야지…그리고 서방님의 좃물을 그렇게 흘리면 어떻해…”
“……미…미안해요….다….닦을께요…형님…”
“빨리 닦아…..휴지로 닦지말고….숙진이 너의 혀로 닦아….서방님의 좃물을 흘리다니..”
선아는 환이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도 숙진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선아야…어떻게 바닥에 있는 것을….”
환이가 은근히 숙진의 편을 들었다.
“서방님……여자들의 문제는 나서지 말아요….숙진이 쟤가 서방님 믿고 나한테 기어
오르면 어떻게 해요?”
“…혀…형님….다…닦을께요….”
숙진은 환이가 선아가 충돌할 것이 염려되었다.
이미 숱하게 자신의 입으로 받아 먹은 환의 좃물이기에 숙진은 거부감이 전혀 없었다.
자신의 보지를 한 손으로 막은 채 숙진은 엎드려 거실의 바닥에 떨어져 있는 자신의
보지에서 흘러나와 떨어진 환의 좃물을 입술을 대고 빨아 먹었다.
“흡…흡……”
숙진이 입을 떼자 거기에는 환의 좃물은 한방울도 남아있지 않았다.
“야..숙진아….넌 괜히 서방님 좃물 씻어내지 말고 좃물 마를때까지 일단은 속옷입어..”
“….예….형님…..’
숙진은 세명이서 같이 있는 어색한 상황은 피하고자 선아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방으로 들어가 그동안 입지도 못했던 팬티를 입었다.
얼마만에 입는 팬티인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환과의 결혼식 이후에 처음인 것 같았다.
팬티를 입고 다시 거실로 나가자 환은 소파에 앉아있고 선아가 환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환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쯥…쯥…….”
“아…..좋다……정액 다 내보내고도 선아 너가 빨아주니까 좋다….”
“쭙….쭙………”
“서방님….너무 한 것 아니예요?나 올때까지 참지도 못해요?쭙…쭙….”
“엄마 쟤가 야하게 입고 있으니까….참지 못하겠더라고…”
“쭙….쭙……동서가 아까 여기도 빨아줬어요?쭙..쭙….”
“응….당연하지…..좋다…계속 해….”
“쭙…쭙…….어?동서 나왔어?”
“………예…..”
“그럼…..동서는 결혼식 준비해…..난 서방님 자지 좀 빨고…..”
“…….어떤…준비….”
선아는 환의 자지에서 입을 떼고 숙진을 바라보며 얘기했다.
“웨딩드레스 꺼내서 내가 입기 편하게 안방 침대에 펼쳐놓고 있어,그리고 카메라도
준비하고….또….엄마 너가 알지 내가 알아?난 결혼식 처음이잖아…..동서가 알아서 해..”
말을 마친 선아는 다시 환의 자지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선아는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미 환과의 결혼식까지 한 숙진은 준비라고 해 봐야 별 것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거실에 촛불 켜놓고 알몸으로 했었기에 알몸이 아닌 웨딩드레스만 입으면 되는 것이었다.
숙진은 안방으로 들어가 선아의 드레스를 안방에 펼쳐 놓았다.
아무리 봐도 자신이 입을 것으로 대여한 것과는 큰 차이가 있었다.
노출하는 것도 심했고 화려한 것도 차이가 있었다.
자신의 것은 그냥 평범한 것으로 거의 대여도 되지 않는 스타일이었던 것이다.
선아의 것을 정리한 숙진은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드레스를 침대에 펼쳐놓았다.
그리고 카메라도 준비했다.
혹시나 몰라 카메라 스탠드까지 준비를 했다.
“선아야…됐어…..결혼식 끝나고 하자….”
“쭙…쭙….난 지금 먹고 싶은데…이거…”
자지를 입에서 떼면서 손으로 환의 자지를 흔들며 선아가 얘기했다.
“이따가 해도 되잖아…우리 정식 결혼식까지 하고….첫날밤을 보내야지…광란의 밤을…”
“정말요?정말이죠?”
“응……옷 입고 나와…내가 봐줄께…..난 그냥 옷 벗고 할꺼니까…”
“응…알았어요….”
선아는 안방으로 들어가다가 숙진이 있는 방문을 열었다.
“동서…..드레스 입고 나와서…나 좀 도와줘…..”
“……….지금 먼저 입으세요…혼자서는 입지 못해서….”
“그래도 대충 입고 와….그러면 내가 입혀줄께….”
“…..예….”
숙진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드레스를 입었다.
뒤돌아서 거울을 보며 단추를 채우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자신은 환과 몸을 섞으며 힘을 다 쓴 상태라서 지금 아무런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러나 잠시라도 오래 걸리면 선아의 채근이 시작될 것을 알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단추까지만 채우고 빨리 안방으로 향했다.
선아는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임에도 아까 웨딩샵에서 입어본 경험이 있는 것인지 옷을
입고 있었다.
숙진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마치고는 이미 끝내놓고 있었다.
“왔어?나 뒤에 단추 좀….”
선아는 뒤로 돌며 얘기했다.
단추를 채운 후 거울을 본 선아는 만족스럽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얘기했다.
“동서도 뒤에 단추 못했지?뒤로 돌아…내가 해 줄께….”
“…………예….”
선아도 뒤로 돌아보고 있는 숙진의 단추를 천천히 채워주며 얘기했다.
“동서….내가 올 때 까지 참고 있지….그걸 못참아 서방님의 몸을 나보다 먼저 받아?”
“……혀…형님…..’
“앞으로….내가 서방님의 몸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로 먼저 받지 마….알았지?”
“……그 이가 원하며…..”
“그래도….알았지?서방님은 내가 먼저야…..숙진아….”
“……..예……”
“가자……”
선아는 앞장서서 안방을 나서 거실로 나아갔다.
숙진도 선아의 뒤를 따라 거실로 나섰다.
이미 걸친 것이 없는 환이 소파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와……둘 다 드레스를 입으니까 뒤에서 광채가 나는구나…..선아야…이쁘다…엄마..너도..”
“그래요?누가 이뻐요?나? 아님 숙진이?”
“당연히 선아 너가 더 이쁘지….”
“정말요?”
“그럼……’
“고마워요….어떻게 해야 해요?”
“별거 없어….난 해 봤나?엄마…넌 경험자니까 알지?”
환이가 시침을 뚝 떼고 얘기했다.
이럴때는 어쩔 수 없다.
숙진이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제가 주례를 할께요….괜잖겠어요?”
“응…그래..엄마 너가 일단 주례를 해…선아랑 나랑 결혼을 먼저 해야지…넌 첩이니까 나중에..”
“…….예…..그럼…당신이랑 형님은 저기 뒤로 가요…그리고 내가 신랑 입장하면 여기까지 와요”
“응….그럼 나는?”
“형님도….같이 뒤로 갔다가 신부 입장하면 오시면 되요….”
“응….”
“응……”
둘이 동시에 대답했다.
엄마가 딸과 아들의 결혼을 주관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 오리라고는 숙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하긴 자신이 아들과 결혼식을 2년전에 할 것이라고도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 결혼식까지 하면 숙진은 세번을 하는 것이다.
그중에 두번이 아들과의 결혼이다.
“그럼….신랑 입장…”
숙진이 말을 하자 환이가 분위기 탓인지 발기된 자지를 흔들거리며 숙진의 앞에까지 왔다.
이미 발기되어 버린 자지는 숙진을 향해 뻗어 있었다.
숙진은 그 자지를 보고는 바로 자신의 보지로 넣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아내었다.
“신부….입장……”
선아는 진짜 결혼식처럼 천천히 걸어나왔다.
자신의 배에서 나온 딸이지만 오늘만큼 예쁘게 보인 적은 없었다.
비록 기초 화장만 했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은 탓인지 정말 예쁘게 보였다.
선아가 자신의 앞에 서자 환과 선아가 동시에 숙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신랑,신부 서로 마주 보세요…”
숙진의 지시대로 환과 선아는 서로 마주 보았다.
“서로에게 인사….”
……………..
말없이 서로에게 인사를 하는 환과 선아.
인사를 마친 둘은 다시 숙진을 바라보았다.
“신랑 이 환은 신부 이 선아를 아내로 맞아 죽을때까지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응….”
“신부 이 선아는 신랑 이 환을 남편으로 맞아 죽을때까지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응….”
“이상으로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습니다.이제 신부는 드레스를 벗어주세요…형님..뒤로..”
선아가 뒤로 돌자 숙진은 선아의 드레스 단추를 풀어주고 드레스를 벗는 것을 도와주었다.
신랑인 환과 신부인 선아가 알몸이 된 것이다.
“신랑……신부의 보지를 빨아주며 맹세하세요….영원히 아내로서 사랑하겠다고…”
환은 생각지도 못한 말을 숙진이 하자 숙진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응?이런 것도 하나?”
“어차피 우리끼리 하는건데요…..빨리요….형님…다리를 좀 벌려 주세요…”
“아이 참…동서는…”
선아는 얼굴이 상기된 채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선아가 다리를 벌리자 환은 선아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보지에 입을 대었다.
다리를 벌려 보지가 노출된 선아의 보지에 환이 입술을 마치며 얘기했다.
“선아야…..남편으로서 아내인 너를 영원히 사랑할께….”
환은 말을 마치고 자신의 혀를 선아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빽보지인 자신의 보지를 환이 빨아주자 선아의 보지에서는 바로 애액이 흘러 나오며 선아는
신음 소리를 냈다.
“아….서방님…..”
“신랑…이제 일어나세요….여보…일어나요….”
환이 일어서자 다시 숙진이 말했다.
“신부…..신랑의 자지를 빨아주며 맹세하세요…아내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선아는 무릎을 꿇으며 방금 전까지 자신이 빨았던 자지를 다시 입 속으로 집어넣었다.
자지를 깊이 빨았다가 내뱉은 선아는 말했다.
“서방님….영원히 사랑할께요….”
“형님…일어서요….”
다시 환과 선아가 숙진을 바라보았다.
“이제 신랑과 신부는 영원히 부부가 되었습니다.”
“이제 끝난거야?간단하네?”
“……..어쩔 수 없네요….미안해요…형님…..”
“아냐…괜잖아…..동서도 해야지?그럼 내가 주례를 설까?’
“그래…이젠 선아 너가 해라…”
“입장했다고 치죠?”
“응?그래도…할 건 해야하지 않나?”
“어차피 첩이랑 하는데 뭐 어때요…..동서 괜잖지?”
“예?......예….”
“동서도 괜잖다고 하잖아요….그냥 해요…”
“엄마…괜잖겠어?”
“………..예..그냥 해요….”
“신랑….신부 엄마 김숙진을 아내로 맞이하겠습니까?”
“응…..”
“신부….신랑 아들 이 환을 아내로 맞이할거야?”
“…..예….”
“엄마 너도 뻔뻔하다…어떻게 딸 앞에서 아들을 신랑으로 할 수가 있니?”
“선아야…..너 또 왜 그래?”
“그렇다구요….무슨 말을 못하게 해…..”
“너 너무 구박하는 거 아니니?”
“서방님…..너무 엄마 편 들지 마요…나 서운하게…”
“….알았어….빨리 해….”
“신부…옷 벗어…동서…..뒤로 돌아…”
말없이 뒤를 돌아 서 있는 숙진의 단추를 풀러주는 선아.
숙진은 순간적으로 알몸이 되었다.
“신랑…..신부 보지에 손 집어넣고 맹세하세요….”
“왜 아까랑 틀려?”
“그럼….나랑 똑같아요 돼요?얘는 첩인데?”
“……….”
환은 숙진의 보지에 손을 집어 넣었다.
아까 자신의 좃물이 아직도 숙진의 보지에 남아있는 듯 했다.
“숙진아….사랑해….”
“신부….서방님 자지 잡아…”
말없이 환의 자지를 잡는 숙진.
“여보…..사랑해요….”
환은 숙진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상태이고 숙진은 환의 자지를 잡은 상태였다.
“이상으로 둘의 결혼식을 마치겠습니다….”
선아는 순간적으로 결혼식을 끝냈다.
“서방님….이제 방으로 가요….나….서방님이랑 하고 싶어요..동서…나머지 정리해…”
“응?벌써 끝나?”
“뭐…할 거 있나요?빨리 가요…”
선아는 숙진의 보지에 들어가 있는 환의 손을 잡고 안방으로 잡아 끌며 얘기했다.
“응?응……”
“동서…..정리하고 저녁 준비 해…..알았지?”
“…..예….형님…..”
숙진은 방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뒤를 바라보며 얘기했다.
둘이 방으로 들어가고 문 닫는 소리가 나자 숙진은 허탈했다.
이건 아닌데…하는 심정이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까 선아가 말하지 않았는가…
아들을 신랑으로 둘 수 있냐고…
사실이었다.
숙진은 서글픔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았다.
그러나 눈물이 흐르면 선아에게 질 것 같았다.
억지로 참았다.
그냥 참았다.
입술을 깨물며 숙진은 눈물을 참았다.
자신의 남편인 환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이미 자신은 다른 사람이 아닌 아들 이 환의 아내이기에…..
그리고 자신과 선아는 한 남자를 남편으로 둔 여자로서 영원히 갈등을 겪게 될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자신은 첩인데………
그런 생활이 언제 끝이 날 것인지는 기약할 수 없었다.
환이가 정말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할까…
선아는 정말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지 않고 환과 살 수 있을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있다.
지금 당장은 환과 선아는 부부가 되었다.
한 가족 내에서 다른 가족이 나온 것이다.
그 생활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작가인 나조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