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선아는 환의 좃물을 보지로 받으며 온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쾌락에 미쳐 자신의 보지로 좃물을 받았으나 그 느낌이 끝나자 긴장감도 풀리며 책상앞에서 허물어졌다.
선아의 보지에서는 자신과 환의 좃물이 섞여서 밖으로 흘러나왔다.
환은 쓰러진 선아 앞에서 다시 바지를 입으며 얘기했다.
“여보…수고했어……넌 내꺼야….알지?”
“…..예….”
선아는 자신의 보지에서 좃물이 나오자 책상위에 있던 휴지로 보지 구멍을 막으며 얘기했다.
치마를 올려 보지를 닦던 선아 앞으로 다가 선 환은 다시 한번 선아를 포옹했다.,
“선아야…여보…사랑해……보지는 닦지말고 자…알았지?당신이랑 나랑의 흔적 지우지 마…”
“……….예…이제 나가요….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하기 전에…”
“응…사랑해……..”
“,………..예….나도….”
차마 사랑한다는 얘기는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 마음만은 그것과 같았다.
이미 자신을 가져버린 남자를 사랑하지 않으면 대체 누구를…
“여보….나에게 다시 절 해봐…..나 다시 너에게 큰 절 받고 싶어…집에서…”
“………..여기서요?다음에 하면 안되요…밑에서는 계속..흘러나오는데….”
“담아놓은 상태에서 하란 얘기야….지금…집에서…”
선아는 보지에서 휴지를 떼고 뒤로 물러나 환에게 큰 절을 했다.
앞에서 절을 받은 환은 이제서야 확실하게 선아가 자신의 여자가 된 것으로 확실하게 생각했다.
이제 엄마인 숙진은 선아가 있는 상태에서는 1순위가 아니었다.
이제부터 환에게 부인은 선아밖에 없었다.
“정리하고 나와…보지는 닦지말고….”
“…예………….”
샤워를 마치자 마자 환과의 성관계를 가진 환은 머리도 헝클어지고 보지에서는 계속 환의 좃물이 흘러나왔으나 휴지로 대충 보지 구멍을 막고 다시 휴지로 얼굴의 땀을 닦았다.
그리고 나가려는 환의 이마에 있는 땀도 휴지로 닦아내었다.
혹시나 엄마가 눈치를 채면 안되는 것이다.
절대로…..
선아의 방문을 닫고 나가 자신의 방으로 향하던 환은 주방에서 열심히 저녁 준비를 하는 숙진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아까까지만 해도 자신의 부인이었던 숙진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뒤에서 이상한 느낌이 나 뒤로 돌았던 숙진은 환이가 선아의 방에서 나와 자신을 가만히 쳐다보자 깜짝 놀랐다.
“어머…..왜……환이 뭘 그렇게 봐?그리고 선아랑 무슨 얘기를 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있다가 나오니?”
“아….아니….그냥 누나에게 물어볼 것이 있어서…..저녁 언제 먹어?
“금방……다 됐어….이제 앉아…”
“응……누나…..엄마가 나오래….”
숙진이 식탁에 숟가락과 밥그릇을 놓자 그제서야 선아가 자신의 방문을 열고 나왔다.
“선아야…환이랑 무슨 얘기했어?무슨 일 있어?”
“…아니…..아니야…그냥….”
“아이..참…엄마는 뭐가 그렇게 궁금해…..그냥 내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누나에게 물어본거야…엄마가 신경쓸 것은 없어..”
환이는 숙진이 선아에게 혹시라도 자신이 없을 때라도 물을 것 같아 이 자리에서 확실히 끝맺음을 하려 했다.,
자신도 숙진에게 변명할 것도 따로 없으니 무시하고 넘어가는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밑에서 보지를 뚫리고 있을 때는 여자였으나 지금은 엄마로 변해버린 숙진에게 환은 더 이상의 미련을 두지 말고 숙진의 말을 끊었다.
“배고파…밥 먹자…..”
저녁 준비가 끝나사 세명이서 한 자리에 모여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숙진은 저녁을 먹으며 환의 눈치를 보았다.
혹시나 저녁이 끝나면 다시 한 번 환의 몸을 받을 수 있을까…하는 기대를 하면서.
그리고 선아도 환의 눈치를 보며 밥을 먹었다.
혹시나 저녁이 끝나고 또 다시 환이가 자신의 몸을 탐할까…하는 걱정을 하며…
맘 편히 저녁을 먹는 것은 환이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환이도 내색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의 아내는 지금 이 자리에 둘이 있는데 그 순위를 정해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그 둘은 서로의 관계를 모른다.
언젠가는 밝혀질 것 같으면 빨리 밝혀져서 서로 맘 편하게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 사실을 선아나 숙진이 서로 알게되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는 환 자신도 알지 못한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환은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며 저녁 식사를 했다.
결국 저녁 식사 자리에서 셋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쳤다.
그러나 환은 이것만은 확실히 알고있었다.
엄마인 숙진이나 누나인 선아는 지금 전부 노브라에 노팬티인 것을…..
항상 자신의 몸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지금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1순위가 되어버린 선아와 졸지에 2순위가 되어버린 숙진…
그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는 전부 다 환의 몫이었다.
“아….아…..서방님…더..더…..”
“헉..헉…..좋아?좋아?”
“예…예…서방님..조금..조금만….”
“헉…헉…..여보….사랑해….”
“예…저도요…서방님….사랑…아…악…”
갑자기 여자가 절정에 올랐다.
계속 기다리던 느낌이었지만 갑자기 이렇게 올지는 몰랐다.
이미 방금 전에 남자의 좃물을 보지로 한 번 받고 했는데 그 여운이 많이 남아 있었던 모양이다.
“아…아….서방님…나..나 했어…”
“야…너 먼저 하면 어떻해…난 아직 싸지도 못했는데…”
“미안해요…서방님이 워낙 잘 해줘서….갑자기…..”
“괜잖아..좋았어?많이?”
“예…많이…어떻해….서방님 사정도 못하고…”
“괜잖아…당신 입에다 하면 되지…”
“그래요…지금 쌀래요?나 서방님 좃물 먹고 싶어요…”
“아니…이따가 나가기 전에 당신 입에 쌀래…그리고 먹지 말고 입에 담아두고 있다가 나중에 먹어”
“또?입에 담아두면 말도 못하고 불편한데…..바로 먹으면 안되요?”
“당신 입에 좃물 담아두고 있는 것 보면 얼마나 자극적인데….보고 싶어..”
“그래요?그렇게 해요..그럼..서방님 뜻대로…”
남자는 그렇게 말하는 여자가 사랑스러워 아까 그렇게도 탐했던 가슴을 다시 빨았다.
이미 젖꼭지는 얼마나 빨았는지 빨갛게 물이 들었다.
젖가슴 주변에는 키스마크가 선명하다.
“아…아…….또요?”
“응….당신 가슴이 얼마나 맛있는데…쪽…쪽….”
소리나며 자신의 가슴위에서 젖꼭지를 빨고 있는 남자의 얼굴을 여자가 사랑스럽다는듯이 자신의 가슴으로 당겼다.
“아…아…..좋아요….”
자신의 성감대가 젖꼭지랑 보지 주변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여자는 남자가 젖꼭지를 빨고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시 절정에 오를 것 같았다.
“아…아…..서방님…그만…그만……..”
“왜?”
“이제 집에 가야죠….기다리잖아요……”
“그런가?우리 들어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건 서방님 생각이고…..벌써 내 보지를 두번이나 먹고서…..한참 지났어요…해 떨어졌다구요…”
“그래?몇시지?”
“8시네요….이제 집에 가요..배 고파....”
“배 고프긴…내가 이따가 단백질 덩어리를 입에 싸 줄텐데…”
“영양가 하나도 없는 좃물이요?그걸로는 배고파서 안된네요…보지에 싸 주면 좋았을텐데…”
“그래..가자…나도 배고프다..당신 보지물로는 나도 배가 안차네…”
“아이…참….부끄럽게…..일어나요…나 먼저 씻어요?”
“응…씻구 나와…난 누워 있을께…”
말을 하며 여자의 몸 위에서 내려와 남자는 침대에 큰 대자로 누웠다.
남자가 몸 위에서 내려오자 여자는 알몸으로 화장실로 들어갔다.
머리를 감고 들어가면 집에서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으므로 보지랑 가슴 주변만 닦고 욕실 밖으로 나왔다.
“서방님……환이 서방님…..”
잠깐 욕실로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남자가 잠이 들었다.
잠이 들은 남자를 흔들어 깨우는 여자는 누구일까…
“응…응…..여보…선아야……왜?”
“서방님…씻어요..난 옷 입고 있을께요…”
“응….잠들었네…나도 씻을께…”
여자는 선아였다.
1년전 서로 부부의 연을 맺은 누나였던 선아와 동생이었던 환이었다.
“서방님….자지만 씻어요….몸은 닦지말고…엄마가 이상하게 봐요…”
“응…알아…한 두번인가….”
예전에 서로 몸을 섞은 후 둘 다 샤워한 후 들어갔다가 숙진의 추궁을 받은 적이 있었다.
둘 다 우연히 날이 맞아 찜질방에 가서 그랬다고 핑계는 댔지만 엄마의 의심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특히 요즘 선아와 환이 자주 들어오자 엄마의 잔소리가 더 더욱 많아졌다.
고등학교때는 매일 매일 보지에 자지를 박아주더니만 대학교 들어가서는 밖에서 여자들을 많이 만나는지 보지에 거미줄 친다고 환이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그러나 선아는 그런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엄마인 숙진 마저도 환이를 남편으로 모시고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하긴 자신이 동생인 환이를 남편으로 모실지는 생각이라도 했을까.....
욕실에서 자신의 자지만 닦고 나온 환은 화장대에서 옷을 다 입은 선아를 쳐다 보았다.
“벌써 다 입었어?빠르네…”
“뭐….입은거라도 있나요?서방님 만날때는 어차피 노팬티에 노브라인데….별로 입은 거 없어요…”
그랬다.
환이의 요청으로 환이를 만날 때는 노브라 노팬티로 나오다 보니 지금은 청바지에 티 하나밖에 없다.
겨울에는 그나마 외투라도 있는데 지금 같은 여름에는 젖꼭지가 튀어 나와 선아도 고민이 많다.
환이만 보면 자신의 머리부터 보지까지 자극을 받아 자연스럽게 보지물이 나오고 젖꼭지가 발기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어떻게 할 지 고민이 많다.
브라는 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떨 때는 밴드로 젖꼭지를 눌러주기도 하고 어떻때는 수영복의 뽕만 빼서 하기도 한다.
그래도 환이랑 몸을 섞는 것은 항상 즐겁다.
여태까지 몸을 섞으면서 절정에 오르지 못한 적은 한번도 없다.
환이가 누나가 있는 대학교로 지원하고 합격을 하면서 학교에서도 두 남매는 같이 어울려 다녔다.
덕분에 아름다운 얼굴에 몸매도 좋았던 선아 주변에는 남자가 별로 없었고 또한 환이도 선아가 항상 옆에 있기에 여자친구도 없었다.
더군다나 환에게는 집에 아내가 있지 않은가…
엄마인 숙진과는 일주일에 5번 이상은 관계를 하고 선아와도 최소한 그 숫자는 맞추어준다.
그러자니 아무리 청춘이라 하지만 무리가 따르기도 한다.
더군다나 엄마인 숙진은 예전처럼 하루에도 몇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에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선아도 요즘 자신의 몸을 즐기기에 환은 자신의 몸에서 매일 매일 좃물을 빼내야 한다.
“여보…..이제 좃물 먹어야지?”
“예……싸고 싶어요?싸요….나도 서방님 좃물 먹고 싶어요….보지로 먹었으니까 이제는 입으로도 먹어야죠….”
“아유….착한 우리 선아..내 아내……사랑해….여보….”
“네…저도 서방님 사랑해요…..”
아직 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환은 선아를 포옹했다.
한참을 포옹한 후 자신은 침대에 눕고 선아를 침대위로 이끌었다.
“빨아줘…….나…당신 입에 싸고 싶어…”
“예……후릅…후릅…..”
말을 마치자 마자 바로 환의 자지를 입에 넣는 선아.
예전의 선아는 어디에 갔는지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밖에만 나가면 내숭 10단인 선아가 환이 앞에만 서면 창녀나 다름없이 자지를 빠는 것에는 아주 능숙하다.
환이가 교육을 많이 시킨 덕분일 것이다.
“훕,,,,,훕….후릅……좋아요?”
“응…좋아…..더….세게…..”
“쎄게요?...후,,,,룹…후릅……..”
“아…아…….”
한참을 선아의 입속에서 선아의 체온을 느끼던 환은 자신의 자지에서 신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아….여..여보…나 싼다……받아….”
“후릅…후룹,……예…싸요….후릅…….”
“나…싼다…….아……”
이미 한번 선아의 보지에 좃물을 발사했기에 이번에 나오는 양은 적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한 것 보다는 더욱 많다.
선아의 좃빠는 솜씨가 워낙 출중해서일까…….
“흡…흡…….”
자지에서 나오는 좃물을 선아는 능숙하게 자신의 입 안으로 전부 담고 있었다.
좃물 나오는 것이 조금씩 약해지자 선아는 귀두를 살짝 빨아주고 다시 자지 전체를 입술로 닦아 주었다.
“읍…읍…..”
선아는 말은 하지 못하고 환에게 손가락질로 환의 옷을 가리켰다.
“옷 입으라고?”
”….읍….읍……”
말은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는 선아.
자신이 좃물을 많이 쌌는지 선아의 볼이 많이 나온 것 처럼 보였다.
“여보…많으면 약간 뱉어서 보지에 뭍혀…..괜잖아…..말은 해야지….”
“…….”
입에 가득 담은 정액 때문에 말을 하지 못하는 선아는 고개를 끄덕인 후 입에서 약간의 정액을 뱉어 손으로 받은 후 자신의 보지에 뭍혔다.
이미 보지를 씻은 후였지만 전혀 말을 못할 정도로 정액을 입에 담고 있으면 나중에는 침과 섞여서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덜어낼 수 밖에 없었다.
바지를 벗어 좃물을 자신의 보지에 묻힌 선아는 휴지로 바지와 보지 사이에 넣고 다시 바지를 입었다.
바지에 좃물이 묻으면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휴지를 최대한 많이 넣었다.
“불편하네요…….보지에 휴지가 들어가네….”
입에서 좃물을 약간 덜어낸 선아가 말했다.
이런 선아가 환은 너무나 귀엽다.
예전에는 톡톡 쏘는 성격의 선아가 이제는 자신에게는 완전 복종이다.
역시 여자는 몸을 정복해야 마음도 정복한다는 얘기가 맞는말이라고 생각했다.
“가자…..”
“예….서방님…..”
손잡고 모텔 밖으로 나서자 아까 들어왔을때보다 왕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학교 근처의 모텔에 갔다가 버스를 타고 집 앞의 버스 정류장까지 손을 잡고 온 환과 선아는 버스에 내려서야 잡았던 손을 놓았다.
오면서 둘은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선아의 입속에는 환의 좃물이 있기에 얘기하는 순간 밤꽃 향기가 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환이야 이해하겠지만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선아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버스에 내린 후 같이 걸어가면서 선아는 고개를 숙인 채 집까지 아무도 만나지 않기를 기원했다.
좃물이 입안에 있어 말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제발 아는 사람이 없기를 바랬다.
아파트 입구에 와서야 환은 선아에게 말했다.
“어디….아….해봐…..”
“아………..”
입을 벌려 자신의 입속을 보여주는 선아.
선아의 입속에는 자신의 좃물과 선아의 침이 섞여있다.
“이제 먹어……집앞인데…..”
“꿀꺽…..아유,…힘드네…..서방님…….나 힘들어요…바로 먹으면 안돼?”
“안돼…나 또 좃이 섰잖아…당신이 좃물 머금고 있는 것보니까….얼마나 자극적인데…”
“하여간…자기 좋은 것만 해요…서방님은….”
“가자……집에…”
“예…..”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환이와 선아.
남들이 보기에는 아주 사이좋게 지내는 오누이 사이였다.
“삑.삑.삑.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숙진은 주방에서 문을 바라 보았다.
문이 열리자 선아와 환이가 같이 들어온다.
아무리 같은 학교라 하지만 둘이 너무 붙어 다닌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둘이 같이 오니?”
“예……나 나오는데 환이가 학교에서 나오잖아..그래서 같이 집에 가자고 했지…”
“그래?바로 집으로 온거니?”
“그럼요…그럼 둘이서 뭐해요…연애라도 할까요?환이랑?”
이제는 예전의 선아가 아니었다.
환의 기를 받았는지 아주 능수능란하게 받아친다.
이제는 엄마인 숙진의 단계를 넘어선 것 같다.
“무슨 소릴 하는거니…가서 씻어…아빠는 오늘 못들어오신다고 연락 왔어”
“예…”
“예……..”
둘이 동시에 얘기하고 각 각 자신들의 방으로 들어갔다.
선아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후 바지를 벗고 자신의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었다.
보지 속에는 아까 환의 좃물을 받으려 넣어 둔 휴지가 보지 속에 묻은 것 같았다.
선아는 위에도 티를 입은 후 옷을 가지고 욕실로 들어갔다.
어차피 집에서는 노팬티로 있을 것이고 보지에서 좃물 냄새가 나면 자신도 곤란해지므로 바로 샤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나 샤워할꺼야…..”
“그런건도 보고하니?그래라……저녁 준비 다 됐으니까…..빨리 해….”
“좀 걸릴 것 같은데?먼저 먹어….”
말을 마친 선아가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선아가 욕실 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숙진은 환의 방으로 뛰어들아갔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급하게 들어갔다.
“왜?”
“환은 옷을 갈아입다가 엄마가 들어오자 물었다.
“당신……여자 친구 있어요?”
“무슨 소리야…?”
“요즘….당신 옷에서 화장품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하여간 당신 냄새 외에 다른 냄새가 섞였어…”
하여간 귀신이다.
환은 자신의 옷 냄새를 맡아보는 척하다가 말했다.
“난 냄새 안나는데?내가 무슨 여자 친구야…..엄마 너가 있는데…..”
“정말이죠?그냥 느낌인가?”
“없어…그리고 여자친구 있으면 당신에게 먼저 얘기한다고 했잖아….”
“정말?정말 없어요?”
“그래…없어….”
환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여자 친구가 없었다.
선아가 학교에서 계속 붙어 있으니 여자 친구가 있을 리 없다.
아내가 있을 뿐이었다.
“아이구….우리 엄마…질투하는거야?’
말을 하며 환은 숙진을 포옹했다.
“질투는……그냥……”
숙진은 말을 끝낼 수 없었다.
환의 입술이 숙진의 입술을 덮었기 때문이다.
“쪼….옥………..”
환이 숙진의 입술을 빨자 숙진은 혀를 환의 입속에 넣는 것으로 호응했다.
서로의 혀가 환의 입 속에서 싸우는 동안 환의 손은 숙진의 가슴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읍…읍…………”
숙진은 자신의 가슴으로 들어온 손을 자신의 손으로 감싸 안았다.
언제 잡아도 부드러운 손이었다.
한참을 숙진의 젖꼭지를 희롱하던 환의 손은 어느틈인가 다시 숙진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숙진의 보지쪽으로 향했다.
언제 어디서나 환의 손을 맞이하기 위해 숙진의 치마 허리 부분은 고무줄로 바뀌기 시작하더니 집에서 입는 치마나 트레이닝복은 얇은 고무줄로 허리 전체가 바뀌었다.
키스를 하며 숙진의 보지를 공략하자 숙진은 하체의 힘이 빠지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먼저 입술이 환의 입술에서 떨어지고 환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버틸 수 가 없었던 것이다.
“아…아…그…그만요…..”
“왜?이제 시작인데…”
“선아 나와요……사랑해요…여보…..”
“응…나도 숙진이 사랑해….”
“……근데……”
“왜”
“혹시나….혹시나요…..”
“응?왜?”
“혹시라도…..당신 여자친구 생기면….”
“또 무슨 말을 할려고….”
“그렇게 되면…..나한테 얘기해요,….예?”
“그럴 일 없어…..왜 그래…..”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니까…알았죠?여자친구 생기면 꼭 얘기해요….그러면…그러면 내가 예전에 얘기한 것 처럼 나는 뒤로 물러날께요….알았죠?”
“그건 무슨 말이야…..”
“우리 결혼식할 때 내가 얘기했잖아요…당신 여자 친구 생기면…그때는 내가 뒤로 물러나겠다고…”
“그럴 수 있어?당신이?그럼 나 사랑하지 않겠다는 얘기야?”
환은 화를 내며 얘기했다.
“목소리 좀 낮춰요…선아 들어…..그게 아니고….”
“그럼 뭐야?뒤로 물러나다니?”
“………당신..결혼하면……어쩔 수 없잖아요…그냥…당신이 나 버리지만 않으면…그러면…처는 안되니까…옛날의 첩이라고 봐요…둘째 부인이라도 시켜주세요…남들이 모르게…”
“숙진아…..”
“당신이 나 버리지만 않으면…난 당신의 아내로 평생….그러니까…그러니까…나 버리지 마요…..예?”
숙진은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환이가 이제 결혼을 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걱정마….알았어…그때는…그때….내가 얘기할께…난 너 안버려…..숙진이를 왜 버려…”
“지금은 그렇죠…알았죠?혹시나….꼭 얘기해요,…내가 뒤로 물러날께요…그때는…그때는….지금처럼….아내가 될 수는 없겠지만…첩으로라도…첩으로라도…꼭…나 버리면 안되요..
“응..알았어….첩이 뭐야…조선시대도 아니고…”
“첩으로라도..아니면 둘째 부인으로라도….알았죠..?사랑해요..여보….”
“응…걱정마…나…엄마 너 안버려….내 사랑하는 숙진이를….울지 마..”
환은 눈물을 흘리는 숙진을 안아주었다.
심장이 튀어나올 듯 한 숙진의 가슴에서 숙진이 얼마나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당면한 현실이었다.
엄마를 아내로 맞이한 환에게 있어서 자신의 성장은 숙진에게는 이별이 차츰 다가오는 것 같을 것이다.
언젠가는 여자친구가 생길 것이고 또한 결혼까지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엄마인 숙진은…….
물론 숙진에게는 아빠라는 남편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외부에서나 보이는 것이고 숙진의 마음 속에는 남편보다는 지금 앞에 있는 환이가 남편으로 느껴졌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진 사람이 남편이 되지 않는가….
환이야 말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두 가져버린 남편이라고 생각하였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충격을 완화할려면 그리고 자신도 환의 사랑을 계속 받기위해서는 둘째 부인이라는 현실이라도 받아들이려 하였다.
그래야만 계속 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갈 테니까….
남편의 사랑을 받을 테니까……
“걱정마…엄마….사랑해…….”
“정말?정말이죠?여보……나도 사랑해요……꼭이예요…내가 둘째 부인이예요…나 버리지 마요…..알았죠?”
“응….알았어….”
눈물을 닦으며 숙진은 화장실을 쳐다보았다.
다행히 샤워기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직 선아가 나오지 않은 것이다.
주방의 씽크대에서 찬 물로 자신의 눈물을 닦던 숙진의 자신의 보지에서도 보지물이 나오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환이가 보지를 만지자마자 바로 보지물이 흘렀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환이와의 사이에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것도 큰 아픔이었는데 이제는 아내가 될 수 없다는 것에도 큰 충격을 받았다.
현실은 무서운 것이었다.
-2부-
선아가 옷을 입고 욕실에서 나오자 엄마와 환이가 저녁을 먹고 있었다.
“뭐 이렇게 오래 씻니?밥 먹어라…”
“응…….”
자신의 머리를 다 닦자 선아는 바로 식탁에 앉았다.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환이에게는 선아의 상큼한 향기가 좋게만 느껴졌다.
자신이 순위를 매긴 정부인 선아가 옆에 있고 첩인 엄마 숙진이 맞은 편에 있었다.
엄마인 숙진도 자신이 둘째라고 인정을 하였으니 이제는 밝힐때가 된 것 같았다.
언젠가는…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서로 인정을 하지 못할 서로간의 관계를 밝혀야 될 때가 다가오는 것을 환은 느꼈다.
서로간의 관계를 인정할 수 있을까….
여보라고 부르는 엄마 숙진…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누나 선아….
이 사이에서 환은 갈등을 느꼈다.
과연 어떻게 좋게 해결할 것인지 머리를 짜내야 했다.
둘 다 사이좋게…아니 셋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말 없이 저녁을 같이 하던 선아는 엄마의 분위기가 이상한 것을 느꼈다.
뭐라고 딱 찍어서 말은 할 수 없지만 엄마인 숙진의 분위기가 이상했다.
더군다나 꼭 울었던 것처럼 눈가가 충혈되어 있는 것이다.
“엄마….”
선아가 엄마에게 말했다.
“왜?”
“엄마…무슨 일 있어?”
“아니….왜?”
“아니…엄마 꼭 울은 것처럼 눈가가 빨개…..이상하게….”
“울기는….식탁에 불이 켜져서 그런가 보지…내가 울 일이 뭐가 있니…아니야..그냥 밥이나 먹어…”
선아은 환이가 자신도 모르게 무슨 사고라도 친 것으로 생각했다.
지금은 자신의 서방님이긴 하지만 엄마에게는 사고뭉치 아들이 아니던가.
엄마에게는 소중한 아들이었지만 사고를 많이 치고 다닌 아들이었다.
그러나 대놓고 엄마에게는 물어보지 못했다.
자신의 서방님에 대해 혹시나 나쁜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그렇지만 엄마와 얘기하는 동안에 환이가 말 한마디 안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환이때문일 것이라고 대충 생각이 들었다.
눈치가 빠른 선아였다.
“왜 그래…..울은 것 맞지?”
“아니라니까…빨리 밥 먹어…”
“응….알았어…..”
저녁 식사동안 그 이후에 그들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환이와 숙진,또는 환이와 선아 단 둘이 있었다면 말이 아닌 몸의 대화가 많았겠지만 셋이 있을 경우는 다르다.
환이만 둘의 상태를 알고 있지 숙진과 선아는 서로의 상태를 모른다.
그러던 어느 날….
주말에 남편과 선아가 나간 후 환과 정사를 즐긴 숙진은 자신의 몸을 정리한 후 정사 후 잠이 든 환을 남겨둔 후 방청소를 시작했다.
잠들어 있는 환의 방은 남겨둔 후 거실과 안방을 청소한 숙진은 선아의 방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아유,,,얘는 대학교 2학년이라는 애가 자기 책상도 정리를 안하네…”
선아가 들어오면 한마디 할려고 마음먹은 숙진은 선아의 책상정리를 마친 후 책상에서 남은 필기 도구를 서랍에 집어넣기 위해 책상 서랍을 열었다.
여기 저기 정리하던 숙진은 책상 서랍 맨 안쪽에 주인 이외에는 닿지 않는 공간에서 많이 낯이 익은 물건을 보았다.
숙진은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그것은 자신이 아들 환과 정사를 나누기 위해 애용하였던 콘돔이었다.
남편과 얘기해서 이미 자신은 피임약을 먹기 있기에 이제는 아들 환의 정액을 직접 몸에 받고 있지만 예전에는 한참동안 환의 자지에 끼우고 자신의 보지에 들어왔던 콘돔이었다.
지금 대학 2학년인 선아가 자기 서랍에 콘돔을 두고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자신의 딸인 선아가 벌써부터 남자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지금까지 선아를 착하고 예쁜 딸로 생각했던 자신의 생각이 잘 못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자신도 이미 대학에 다닐 때 남자를 알아버린 것처럼 선아도 지금은 남자를 알아도 뭐라고 얘기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엄마로서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다.
콘돔을 책상 서랍에 다시 원위치 시켜놓은 숙진은 거실에서 일단 마음을 진정시킨 후 환의 방으로 들어갔다.
환의 방으로 들어가자 잠들었던 환이가 눈을 뜨고 침대에 누워있었다.
“엄마…청소는 다 했어?”
“예…어떻게 알았어요?”
“엄마 너가 진공 청소기로 돌리는데 잠 안깰 사람이 어디있어?”
“그래요?미안해요…..”
“엄마…표정이 왜 그래?안좋은 표정인데?”
“아…아니예요…그냥……”
“왜?무슨 일 있었어?아무런 소리도 안났는데…”
“무슨 일은…없어요…..이제 옷 입고 일어나요,여보….”
“왜….이리 와….숙진아….”
“어머…왜요?이미 한 번 나 먹었으면서…또 먹을려구?”
“엄마는 먹어도 먹어도 안질려….그래서 또 먹을거야…”
“선아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데…또 당신 많이 힘들잖아요….나야 좋지만….”
“그럼 됐지…엄마..너 좋으면 나도 좋아…이리 와….”
이불을 젖히자 바로 환의 자지가 숙진의 눈에 들어왔다.
“어머..어머…벌써 이렇게 꼴렸네…우리 아들 자지…”
“엄마 너 때문에 이렇게 꼴렸으니까 책임져…이리 올라 와…”
“알았어요….”
말을 마친 후 숙진은 치마를 손으로 올린 후 바로 누워있는 환의 자지로 자신의 보지를 접근시켰다.
“왜?옷 안벗고 할려고?”
“예…선아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혹시 선아 오면 당신은 이불만 덮어요..난 당신 깨우려고 온거구요…알았죠?”
여태까지 아들 환과 몸을 섞으면서 숙진도 잔머리가 많이 늘었다.
하긴 몇 년동안 아들과 몸을 섞으며 여태까지 들키지 않은 것은 엄마 숙진의 공이 컸다.
아들 환의 방에 들어가 잔소리를 하는 것은 예전과 똑같지만 그 잔소리를 하는 숙진의 밑에는 항상 환이가 숙진의 보지를 빨고 있었던 것이다.
숙진은 환이가 자신의 보지를 빨아주는 것이 좋아 매일 핑계를 대고 환의 방에 들어와서 보지를 빨리고 나가는 것이다.
숙진은 누워있는 환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미 환의 자지를 보자마자 보지물이 나오기 시작해 자지를 자신의 보지로 집어넣기는 쉬웠다.
한두번 넣어본 것도 아니기에 환의 자지는 바로 숙진의 보지로 들어갔다.
“아…너무 좋아….”
숙진은 환의 자지가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자 신음소리를 냈다.
“엄마..그렇게 좋아?”
“그럼….얼마나 좋은데요….자기 자지는 내 보지에 딱 맞아요….”
“아빠보다?”
“아빠 얘기는 왜 꺼내요……아….아…..”
“엄마 너는 원래 아빠거였잖아….아…아….좋다….숙진아…”
“지금은 당신꺼잖아요…아빠랑은 몸을 섞은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아…..아….”
“그렇지 지금은 내꺼지?숙진이는 내꺼지….”
위에서 자신의 자지를 품은 후 위아래로 움직이는 숙진을 쳐다보며 환은 숙진의 가슴을 만졌다.
“아…아……예….숙진이는 당신꺼예요…아..여보…..아….”
“…아….아….좋다…아…..여보…”
“아….여보…사랑해요….아…….”
“응….나도….나도 너 사랑해…”
한참을 환의 위에서 움직이던 숙진은 자신이 절정에 오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여보…나…나……”
“응…해…나도 할꺼야…..아…아….”
“여보…나…..싸요…나……”
“아….아….”
숙진이 싼다는 얘기에 자극을 받은 환도 숙진과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엄마와 아들이 아닌 부부로서 서로의 몸에 익숙해진 것이다.
환의 좃물을 몸 속에 직접 받은 숙진은 환의 몸 위에 엎드려 한참을 있었다.
“여보….콘돔이 좋아..아니면 그냥 하는 것이 좋아?”
“왜?콘돔보다는 너 보지에 직접 하는 것이 좋지…”
“그렇지?...나도 그러니까…..”
“갑자기 왜 그런 것은 물어?”
“아니……그냥…..”
“엄마..너…무슨 일 있어?”
“아니…..”
“엄마 너…..말 안할거야?무슨 일 있지?갑자기 콘돔은 왜? 혹시 남자 생겼어?”
“남자는 무슨……당신이 있는데…내 보지구멍이 하루도 막히지 않는 날이 없는데 무슨 남자….”
“근데 콘돔 얘기는 왜 꺼내냐고…”
“그게…..”
숙진은 아무리 자신이 남편으로 모시고 있는 아들이라고 해도 말하기가 애매했다.
자신의 딸인 선아가 책상 속에 콘돔을 두고 있다고 얘기하기가 애매했던 것이다.
자신의 딸이지만 환이에게는 누나가 되지 않는가….
“얘기해 봐…..”
환은 숙진의 몸 속에 아직 들어가 있는 자지를 뺐다가 다시 집어넣었다.
“아…..벌써……”
숙진은 젊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환의 정력을 보고 알았다.
자신의 보지에 좃물을 싼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자신의 몸 속에서 자지가 커진 것이다.
“아…아흑……그만….”
“빨리 얘기해 봐…콘돔 얘기……”
환은 숙진이 갑자기 콘돔 얘기를 하고 더군다나 그 얘기를 마저 하지 않는 것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아…그….그만요….얘기할께요…”
환은 숙진이 얘기한다는 말에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숙진을 안은 채 돌아누웠다.
순간적으로 숙진이 환의 몸 위에 올라앉은 것이다.
“나 힘드니까 엄마 너가 위로 올라가…”
숙진은 말없이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환의 몸에 안겼다.
“자…말해 봐….”
“저기….선아 책상에서….”
“응?누나?”
“…..선아 책상에서….콘돔을 봤어요….”
“뭐?누나 책상에서?콘돔”
환은 순간적으로 뜨끔했다.
예전에는 선아와 몸을 섞을 때 콘돔을 썼다.
그렇지만 지금은 선아의 몸 속에 바로 좃물을 싸는 것이 좋아서 선아가 매일 피임약을 먹고있다.
그렇다면 그것은 예전에 자신이 썼던 콘돔을 선아가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선아 혹시 남자친구 있는지 알아요?”
“그…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환은 숙진의 말을 강하게 끊었다.
혹시나…하는 생각일 들 것 같아 환은 숙진에게 강하게 부정했다.
“어머….왜 갑자기 화를 내요?그냥 물어본 건데….선아가 남자친구 생긴 것 같은데…”
“누나 얼굴에….나이면…..남자친구 있을 때 되지 않았나?”
“그렇기 하지만……”
환은 이 대화를 빨리 끝냈으면 했다.
선아 얘기는 이 정도에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것이 환의 심정이었다.
환은 아직까지 숙진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를 허리를 들어올려 박았다.
“아…..왜….왜 그래요..갑자기….”
“엄마 너가 콘돔 얘기하고….또 선아 얘기를 하니까…..엄마 너를 또 먹고 싶어서…”
“선아라니….당신한테는 누나잖아요….아….아……”
숙진은 환이가 자신의 누나인 선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자 환에게 따졌다.
그러나 보지에 박혀있는 자지에 신음 소리를 낼 수 밖에 없었다.
“엄마의 딸이면….나에게는 자식이야…누나이기도 하지만….헉..헉……”
“아…아……그렇죠…그렇긴 하죠…아…아….그래도…아…당신……선아 건들면….안돼요…아……..아….”
“선아를 건드리다니….헉..헉……”
“이미 엄마까지 먹었으면서…아..아….혹시 딸까지 먹으려는 건 아니죠?...아……아…더…..”
“선아…맛있을까?....먹으면….아….아…..”
환이가 선아에게까지 관심을 갖자 숙진은 강한 질투를 느꼈다.
“안돼죠….엄마에…딸까지…안돼요….아…아…….”
자신을 먹고 있는데 딸까지 먹겠다는 얘기에 숙진은 평소에 느끼던 쾌감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꼈다.
“아…아……안돼요…선아는……아…..”
“정말 안돼?....선아도 한번 먹어볼까?....아…..”
환은 자신이 숙진의 아래에서 힘을 주는 것이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
다시 한번 숙진을 안은 채 환은 돌아 누웠다.
환은 숙진을 내려다 보면서 힘차게 보지에 자지를 박았다.
“헉…헉….선아 한 번 먹어볼까?..헉….헉…..”
“아…아….안돼요…나만…..나만 먹어요…아…아……”
“엄마 너는 내가 많이 먹었잖아…이젠 선아도 먹어볼까 하는데…어때..헉..헉…..”
“안돼요…..정말…..당신…나만 먹어요…..내가…아…더….잘할걸요…아…아….”
“그럼…선아 먹어도 되는거지?아…아……누가 더 잘하나….내가…선아 먹고 나서….말해줄께…..헉…헉…..”
“안되요….누나를 먹다니…아….아…..”
숙진은 자신과 몸을 섞으며 선아를 먹겠다는 환의 말을 단순히 지금 하고 있는 섹스의 성감을 높이기 위해 말하는 것으로 알았다.
지금 당장 선아 얘기를 하며 환에게 먹히고 있는 보지가 얼마나 자극이 되는지는 숙진 자신이 알고있는 것이다.
“아…아….내가…더….선아보다 더 맛있을걸요..아….”
“그래?정말?..헉…헉…..그럼 선아 먹어도 되지?...헉…헉……”
“정말….선아 먹을거예요?....아……아……”
“헉…헉….그럼…..엄마 먹고 있으면서 내가 농담하겠어?,…헉…헉…..”
“아….아….조금만요…조금만 더요…아…..아…..”
“먹어도 되지?선아….헉…헉…..”
“아……..여보…더…더요……”
환은 계속 움직이다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왜…왜요….더….더요…”
숙진은 조금만 더 하면 절정에 오를 것 같았는데 갑자기 멈춘 환에게 물었다.
지금까지 선아 얘기를 하다 보니 평소에 느끼던 그 느낌보다 더 큰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엄마…..선아…내가 먹어도 돼?”
“아…움직여요…제발….좀,……”
환은 보지에서 자지를 한 번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었다.
“아…….더…빨리….”
“야…엄마…선아 먹어도 돼?”
“제발….움직여요…제발…..아….”
“먹어도 돼지?응?말 하면 내가 너 보지 먹을께…”
다시 한 번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는 환.
숙진은 아주 애간장이 녹아 죽을 것 같았다.
“아……아…..제발….예..먹어요…..선아 먹어요..그러니까…..제발….”
환은 숙진이 선아를 먹어도 된다는 얘기에 여태까지 움직이던 것에 두배의 힘을 가해 자지를 보지에 박았다.
“헉…헉…정말?.....나…선아 먹는다..헉…헉…..”
“아…..아….아……예…….더…더요….아……”
“헉…헉………”
“아…아…여보…여보…….아…..나….”
환은 지금까지 숙진과 몸을 섞으며 이렇게까지 몸을 힘차게 움직인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하게 숙진의 보지를 박았다.
그 힘이 숙진에게 전달이 되었을까….숙진은 지금까지 몸이 느끼던 쾌락보다 더한 쾌락으로 절정에 올랐다.
“아…아…나….나….나…가요…..여보…..아……….”
숙진은 강하게 올라오는 쾌감에 어쩔 줄 몰라하며 절정을 느꼈다.
머리 속이 울리며 모든 것을 잃어도 될 정도로 강한 쾌감이었다.
“숙진아…나…싼다…..”
숙진과 환은 동시에 절정에 올랐고 숙진은 강하게 자지에서 나오는 좃물을 보지 속에 담았다.
좃물이 순간적으로 보지 속으로 들어오자 숙진은 그 느낌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았다.
“아…아….여보….나….나…처음이예요..이런 느낌….아….”
“응…나…나도…숙진아….아…..”
환은 온 몸의 힘이 다 빠져나간 듯 상체를 숙진에게 기댄 채 엎드렸다.
“아…아……….”
숙진은 절정의 여운을 한참동안 즐겼다.
지금까지 환과의 섹스에서 느꼈던 것 중에서 지금이 최고였다.
한참을 숙진의 몸 위에 있던 환은 선아 얘기를 마무리하려 몸을 일으켰다.
“아…..”
자신의 보지에 한참동안 박혀있던 자지가 빠져나가자 숙진은 신음 소리를 냈다.
“엄마….선아 먹어도 돼지?”
“……정말…..먹을 거예요?정말?”
“응…..먹고 싶어……”
“정말?누나를요?”
“….엄마 너도 먹었는데…누나라고…안될까?”
“………….”
“선아 먹어도 돼지?”
“……………”
“야…엄마….”
환은 숙진이 아무런 말을 하지 않자 숙진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잡았다.
“아…아파요….”
“아까는 먹어도 된다며….왜 말을 안해….”
“아까는….자기가 안움직이니까…”
“먹어도 돼지?선아….”
“…………………”
숙진이 다시 말이 없자 환은 숙진의 젖꼭지에 입을 대고 이빨로 물었다.
“아…아….여보….”
환은 젖꼭지에서 입을 떼고 다시 물었다.
“선아…먹어도 되지?”
“………………”
숙진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차마 딸을 먹어도 된다고 말은 하지 못하고 단지 고개만 끄덕였다.
“아…어떻해…..선아…..”
“괜잖아….내가 잘 해줄께…너한테 하는 것처럼…잘 해줄께…”
“……정말…할거예요?”
“응….콧대 쎈 누나를 한번 꺾을려고 생각은 했는데….할거야..”
“나만으로는 안돼요?선아는….”
숙진은 자신의 딸인 선아만큼은 근친상간이라는 상황으로 끌어들이기는 싫었다.
또한 환이가 선아까지 먹는다면 자신에게 대하는 것이 지금과는 다를 것이라는 것은 뻔한 일이었다.
딸을 위한다는 것은 숙진의 맘 속에서 얼마 차지하지 않고 환이 자신에게 관심이 식을 것에 대한 걱정이 더욱 많았다.
그만큼 숙진이 환이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여보…그럼…그럼…나는”
“엄마?왜?”
“당신…안 변할거죠?나…..사랑하는거죠?”
“당연하지….사랑해…여보….나…엄마 사랑해…걱정 마….”
“정말?정말이죠?나……계속 사랑할거죠?”
환은 숙진이 어떤 것이 걱정되는지 뻔히 알 수 있었다.
선아까지 차지하고 나서 자신에 대한 애정이 식을 것이 걱정되는 것이다.
“걱정마….엄마…..사랑해…..”
환은 선아의 이마에 키스를 했다.
“자….이제…일어나….엄마…”
숙진은 환의 말에 침대에서 일어섰다.
침대에서 일어나 자신의 옷을 들고 밖으로 나섰다.
“어머…”
숙진은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
“왜 그래?”
“아니….당신 정액이 흘러서…….”
“빨리 들어가…내가 닦을께….”
옷을 입으며 환이 말했다.
“그럼….부탁해요…”
숙진은 자신의 옷을 들고 욕실로 뛰어 들어갔다.
환은 휴지를 들고 숙진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자신의 정액을 닦았다.
바닥의 정액을 닦고 난 후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린 환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웠다.
이제 다음 과정을 어떻게 진행을 시켜야 할지 환은 막막했다.
비록 이미 누나인 선아의 보지까지 먹어버린 환은 이제 엄마인 숙진에게 선아까지 먹겠다고 공언까지 했다.
이제는 선아와 자신의 관계를 대놓고 엄마인 숙진에게 말한 것이다.
그러면 세명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은 선아와 아빠밖에 없다.
물론 아빠는 끝까지 몰라야 하는 것이다.
비록 엄마를 같이 공유를 하고는 있지만 항상 엄마는 자신에게만 다리를 벌렸다.
환이의 몸을 받아들인 후 숙진은 의도적으로 계속 아빠와의 관계를 회피했다.
물론 그것은 환의 요구이기도 했지만 숙진의 맘이기도 했다.
새로운 남편이자 아들인 환의 몸만 받기를 숙진이 원했기 때문이다.
-3부-
환은 자신의 전화기를 들어 선아에게 전화했다.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전화가 몇차례 울리지도 않았는데 선아가 바로 받았다.
“난데…..어디야?”
“응….누나…친구 만나고 있는데…왜?”
누나라는 말을 강조하는 것으로 봐서는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얘기고 통상적인 오누이의 대화외에는 지금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아가 얘기한 것이다.
“이따가…나랑 좀 만나…”
“왜?”
“그냥….우리…처음 만난 곳에서….기다리고 있을께..”
“응…알았어…..조금 후에 출발할께…”
“응…알았어…난 지금 나갈께..”
“응…..”
전화를 끊고 환은 외출 준비를 했다.
아마도 선아는 환의 전화를 끊고 집에 일이 생겨서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친구를 만나다가도 환의 호출이 들어오면 바로 환에게로 오는 것이 당연시되는 선아였다.
이제 남녀의 몸에 대해서는 자신의 친구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있기에 자신의 몸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는 선아 자신이 알고 있었다.
환이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 속으로 자지를 넣을 때마다 선아는 그 느낌만으로 절정에 다달았다.
이제 쾌락에 의해 마음이 길들여졌던 선아였다.
옷을 다 입은 후 환은 침대에 앉아 엄마인 숙진이 샤워를 끝내고 나오길 기다렸다.
욕실에서 문 소리가 나자 환은 천천히 자신의 방을 나섰다.
머리를 수건으로 감싼 후 자신의 가슴부터 아래까지 수건으로 둘러 싼 숙진은 환이 외출복을 입고 나오자 물었다.
“어디…가요?”
“응….나갔다 올께..엄마….”
“어디…….설마….”
“응…..잠시만 나갔다가 올께….엄마…샤워 끝낸 것 보니까 또 나 꼴린다….”
“농담하지 말고….선아….만나..요?”
“…….응…..잠시 밖에서 만나려구…전화했어…”
“설마…정말 선아….”
“응….말 나온 김에 해야지…”
“나만으로는 부족한가요?엄마인 내가….나로서는 부족한가요?선아까지…”
“엄마….나…엄마 사랑해….그렇지만….그래도…나…선아 먹고 싶어…..응?”
“………….선아가 싫다고 하면?그러면 어떻게 할려고…요?”
“설마…안그럴거야…..나한테는 안그럴거야”
“어떻게 그렇게 자신해요?선아에게는 당신이 친동생인데…어떻게 그렇게 자신해요?나 모르게 혹시 다른 것도 있어요?”
“아냐….그냥…내가 좀 잘 생겼잖아…누나랑 같이 한잔하고…..기회를 노릴려고….”
환은 사실대로 숙진에게 얘기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