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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흡…항상 내 보지에 들어올때도 난 이미 익숙했지만 아픈데요….”

“그래?좋다는 얘기지?”

“흡..흡…쭙….예….”

“…………………….”

한참동안 자지를 빨리다 보니 환이는 절정에 오르는 것을 느낀다.

“아…숙진아…조금만 더 하면 쌀 것 같다…잘 먹어…”

“흡…쭙….쭙……….예….싸요….나 힘들어요….”

“아…싼다…싸……….”

“쭙….쭙…….”

“아……..싸…..싸…………..숙진아…….”

환이는 엄마의 입 속에 잔뜩 정액을 쏟아넣었다.

“아….좋다…..숙진이 너도 좋았지?”

“……………….?

“아…해 봐….”

“..으,,,읍……아…….”

숙진은 환이의 말에 정액을 전부 삼키지는 못하고 입을 벌려 환이의 모아진 정액을 보여주었다.

어제 두번이나 쌌는데도 양이 많다.

“많네…. 조금은 보지에 묻혀 놓고…잠깐 입속에 넣고 있어.”

숙진은 입에서 정액을 조금 덜어내어 자신의 보지에 묻히고 나머지는 입안에 그대로 두었다.

“읍…읍……”

숙진은 자신의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삼키도록 얘기하고 있었다.

“읍..나…삼키면 안되요?”

“삼키고 싶어?”

“아이…나 빨래해야 해요…”

“그럼….10분만 있다가 삼켜….”

“지금하면 안돼요?입안이 이상하단 말이예요…”

“남편 것을 입안에 넣고 있는데 어때?그럼 컵에 담았다가 이따가 먹던가..”

“아이 참…그럼 식어서 맛이 이상하단 말이예요….”

“우리 숙진이 말이 많아졌네….그래…그럼 지금 삼켜….”

“…꿀꺽………아이…싸자 마자 바로 삼키면 안되요…이상하단 말이예요….”

“당신 몸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내꺼 보고 싶단 말이야...너 입 속에 정액이 있는 거 보면 많이 자극된단 말이야….”

“그래도…한참 뒤에는 맛이 이상해진다고요…”

“알았어….이제 좀 쉬었다가 빨래 해…나도 이제 가서 공부해야지…”

“이제 옷 입을께요…알았죠?”

“응…..그래…누가 오기 전까지는 브래지어는 하지 마…알았지?”

“선아가 뭐라 그런단 말이예요….당신이 가슴 보는 것 같다고….”

“그래?답답하다고 해…같은 식구인데 어떠냐구…”

“그래두…..”

 

 

환은 숙진이 얘기하는 것을 들으면서 자신의 방으로 갔다.

안된다는 얘기다….

숙진은 환이가 말이 없자 브래지어만 빼고 옷을 입는다.

아들이었던 남편의 말에 순종하는 숙진.

환이는 그런 엄마가 너무 좋다.

그래서 생일이라던가 다른 가족과 같이 있을때는 숙진에게 너무 잘했다.

둘의 결혼식 이후 숙진의 말대로 걱정시킬 일은 전혀 하지 않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성적에 대해서도 아빠에게 좋지 않은 소리도 듣지않았다.

환이 자신으로서는 엄마였던 숙진에게 그것이 효도였고 그것이 숙진은 자신의 아내로 붙잡아두는 유일한 무기였다.

 

한참 후……..

“삐빅~~~~”

문 열리는 소리가 난 후 환의 누나 선아가 들어온다.

“엄마….”

선아의 목소리가 들리자 숙진은 현관문으로 갔다.

“이제 왔니?잘 갔다가 왔어?”

“어?누나 왔어?”

“응…재미있게 놀고왔어…환이 너 누나 없는 동안 공부 많이 했어?”

“몇 개월 갔다온 것도 아니고 어제랑 오늘 갔다와서 공부 많이 했냐구 물어?내가 누나 고3 성적보다 좋은 거 알지?난 내가 알아서 해…”

“요게…누나한테…또 성적 얘기는 왜 해…”

“그렇다는 얘기지..내 걱정은 하지 말고…누나 걱정이나 하셔…바지가 그게 뭐야?”

올해 대학에 들어갔던 선아가 MT를 갔다가 온 것이다.

밖에서 놀다가 들어오니 편하게 옷을 입고 간 것이 짧은 바지인데 환이가 보기에는 너무 짧았던 것이다.

“왜?내가 한 몸매 하잖아….”

“누가?누나가?참아라….누나…아니거덩….”

“이게…누나 무시하네?”

“엄마 봐…..누나보다는 엄마가 훨씬 좋다…”

“야…엄마랑 내가 비교가 되니?”

“그럼….엄마가 훨씬 좋다….”

“아유,….마마 보이…가서 공부하셔…”

환이는 자신을 마마보이라고 얘기해도 좋았다.

실제로 자기가 보기에는 누나보다 엄마가 훨씬 몸매가 좋았다.

물론 엄마는 자신의 아내이니까 벗은 몸도 보았고 보지도 맛을 보았으니 더 이상 좋을 수 없었다.

그러나 선아의 몸매도 엄마 못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선아가 미니 스커트를 입고 가는 날에는 남학생들이 쫓아오고 대학 입학 이후에는 그 쪽수가 많아졌음은 핸드폰 통화가 많아지는 것으로 눈치를 챘다.

주말이면 항상 외출을 하는 경우가 많고 예쁘게 입고 나갔으며 술에 취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매일 보는 누나지만 환이가 보기에도 선아는 예뻤다.

엄마와 부부 관계로 있긴 하지만 환이는 누나 선아가 무척 이뻐보였다.

예전에도 그렇지 않았던가…

자기가 좋아하던 여자아이에게 더 못되게 굴고 못살게 하지 않았던가…

 

그 일이 있고 어느 날….

“아유,…힘들어….집에까지 걸어가기도 힘들다.”

환이는 늦게까지 학원에서 나와서 집에까지 걸어가고 있었다.

환이가 집에까지 가려면 여러 학원 건물이 있고 술집,그리고 모텔들이 있는 곳을 지나야 아파트 단지가 나왔다.

매일 매일 지나가는 길이었지만 그날은 시험이 끝난 날이었는지 사람도 많고 지나가는 사람도 많아 피곤한 것에 짜증까지 몰려들었다.

환이는 학원에서 나와 한참을 걷다가 모텔촌을 지나가다 자신도 숙진과 항상 가고 싶었던 모텔앞을 지나게 되었다.

분위기도 좋을 것 같은 그 모텔은 길에서 한참 벗어난…대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모텔로서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아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는 모텔이었다.

환이는 엄마인 숙진과 언젠가 저기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던 모텔이었다.

둘이서만 여행을 갈 수 있는 경우는 없었기에 주말이나 다른 식구들이 나간 후 기회를 잡으려 했는데 아직까지도 찬스가 없다.

대로변에서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 환.

그때 모텔촌에서 걸어나오며 말싸움을 하고 있는 커플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빠…..싫다니까…왜 그런데를 끌고 가….”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였다.

“어디가 어때서 그래…새로 지은 것 같고….대로에서 많이 벗어났잖아”

“그래도…난 싫어…집이 바로 코 앞인데…누구라도 보면 어떻게 해…그리고..난 모텔 싫어..”

“뭐 따지냐….좋은 곳 같다니까…”

“하여간…난 싫어..집앞이니까 이제 오빠 가….”

“왜 그래…잠깐 있다가만 가자니까…조용한 곳에….”

“조용한 곳이 왜 하필 거기야….카페를 가도 되잖아..”

“단 둘만이 있는 조용한 곳은 없잖아…거기밖에….”

“오빠…이상하다…난 거기 그런데 싫어…..”

그때 환이가 고개를 뒤로 돌렸다.

“누나…”

“헉..화…..환아…..”

“왜 이리 늦어?헉..술냄새…술 마셨어?”

“아…화..환아…너가 왜 여기..”

“학원에서 집에 가려면 여기가 가장 빠르잖아…”

“화..환아..저기….”

“누구야?”

“으..응…..학교 선배….”

“으응….안녕하세요?”

“누구?선아 동생?아…말 많이 들었어요….”

“오빠..이제 가..동생도 있잖아…”

“그러네….좀 더 같이 있을까 했는데…다음에 보자…동생 누나 잘 데리고 가…”

“예….안녕히 가세요…”

“응….선아야 안녕…”

“…………”

선아는 말이 없었다.

그때 신호등이 바뀌자 환이가 말했다.

“누나…가자….”

“응?...응………..”

“나 피곤하니까…가자…”

“응……”

한참을 말없이 걷던 환이와 선아.

환이는 고개를 숙이며 걷다가 자신의 누나인 선아의 다리를 보았다.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뽐낸 누나는 오늘도 아주 예뻐 보였다.

그 순간만큼은 청춘이 좋았던 것인지 자신의 아내이자 엄머인 숙진보다 다 예뻐보였다.

환이는 분명히 누나가 모텔촌에서 나온 것으로 확신했다.

아마도 누나가 맘에 들지 않아서 들어갔다가 나왔을거라고 대화의 내용으로 판단했다.

아마도 남자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술을 먹이고 강제로 끌고 갔거나 아니면 선아의 맘에 모텔이 맘에 들지 않아서 나왔으리라…고 생각했다.

환이는 이것을 기회로 삼아 평소에 자신을 구박하던 선아의 기를 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대학교 1학년….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남친과 모텔이라니…

환이는 자신은 이미 엄마를 먹었으면서도 다른 사람은 보수적인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누나….”

“으..응….?”

선아는 당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디서 나오는 길이야?”

“응?응……술먹고…선배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서….”

“그럼 집으로 바로 가야지…어디서 나오는거야…?설마…거기는 아니지?”

“거기?거기가 어디야…?”

선아는 일단 모른체 했다.

동생에게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였던 것이다.

자신은 비록 가기 싫었고 손잡혀서 끌려갔다고는 하더라도 남자와 단 둘이서 모텔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선아는 동생이 제발 자신이 모텔에서 나왔다는 것을 모르기 바랬다.그리고 그래야만 했다.

“누나…나온 곳은 이상한 곳이 많은데잖아…”

“응?..아…거기서 나온 것이 아니고 뭐 살 것이 있어서…”

“거기 편의점도 없잖아….거기 모텔만 많은 곳인데…..누나,..설마….”

“설마?뭐가 설마야?”

“누나….거기서 나온거지?부모님한테 얘기 안할께…”

“아냐…절대 아냐…..”

“아니긴 뭘 아냐….누나 나오는 것 보고…그냥 모른체 갈려구 거기 서있었는데…”

“허..헉….환..환아….”

대략 짐작으로 때려 맞쳤는데 맞았다.

환이 이 놈 오늘 시험봐서 찍은 것 다 맞았을 것 같다.

몸은 힘들지만 감이 무척 좋다.

그리고 상대방인 선아가 걸려 들었다.

말을 더듬었던 것이다.

“누나….벌써 그러면….엄마한테 말해야겠다..”

“화…환아….그건….”

“난 누나 보수적으로 봤는데…벌써….”

“아냐..환아…난 강제적으로 끌려간거야….바로 나왔어…”

이제서야 이실직고하는 환.

“그래?난 사실이라고 믿지,뭐…..내가 무슨 상관이 있나…엄마는 믿을지 몰라….”

환은 의식적으로 계속 엄마 얘기를 했다.

아무래도 아빠를 얘기하는 것보다 엄마쪽이 유리하다.

엄마인 숙진은 예전에도 아내로 맞이하기 전에는 자기도 무서워하지 않았던가.

아직도 숙진은 다른 식구들과 같이 있을떄 환에게 예전처럼 엄하게 대했다.

비록 단 둘이 있을떄는 침대에서 환이의 밑에 깔려 아내로서 남편을 따르지만….

“화…환아…”

선아는 태어나서 환이가 이렇게 엄숙하게 얘기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

여태까지 환이는 모범적인 학생이었고 자신에게는 항상 지는 그런 집안의 막내였던 것이다.

그리고 환이와 자신은 항상 좋은 얘기는 없고 싸우기만 하지 않았던가…그것이 장난이라 할지라도 선아은 항상 환이를 무시하며 얕본 것은 사실이다.

“화…환아…..엄마한테 정말 얘기할거야?”

“응?그럼…누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동생의 도리 아니겠어?”

“화..환아…그러지 마…응??제발….엄마 충격 먹어…”

“나도 충격 먹었는데..뭐….누나가 그럴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

선아는 자신이 모텔에서 다른 사람에게 욕먹을 짓을 하지도 않았고 또 바로 나왔기에 죄를 지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이 부모님꼐 알려졌을 경우는 상황이 달라진다.

아무리 자신이 아무 짓도 하지 않았지만 모텔에서 다 큰 여자애가 나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남는 것이 아직까지의 사고 방식 아닌가….

중요한 것은 그거였다.

자신이 모텔에서 남자와 같이 나오고 그것을 자신의 남동생에게 들켰다는 것이다.

“화..환아…얘기하지 마…제발…응??”

“…………….”

“화…환아…..”

“그럼….내가 얘기하는 것 다 들어줄거야?”

이 놈,이거 아까 선배 오빠보다 더 나쁜 놈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쩌려…이미 자신은 약점이 잡힌 상태인걸…

그것도 여자로서는 지울 수 없는 상처인…남자와 같이 모텔에 갔다가 나온 여자인 것을…

“왜 그래…환아…무서워….그러지 마…”

“…..엄마에게 얘기해도 괜잖다는 얘기로 들리네…뭐…”

“으…응?아니…굳이…그걸…엄마에게….”

“누나가 떳떳하면 괜잖지 않아?그냥 나왔다며…..그렇게 엄마에게 말씀드리면 되잖아…누나가 직접….”

그걸 누가 믿겠는가…

남자와 여자가 모텔에 같이 갔다가 아무런 일도 없이 나오다니…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

자기 자신이 생각해도…그리고 입장바꿔어 생각해 봐도 절대로 그렇게 생각할 사람은 없다.

“화..환아….어떤 건데?내가 들어줄꼐…너 용돈 없니?내가 좀 줄까?”

아무래도 대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용돈은 많다.

또한 과외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누나는 용돈으로 환이를 꼬실려고 했다.

고등학생인 환이가 용돈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일 테니까…

“용돈?난 돈 없어도 돼…돈 쓸데도 없는데..뭐…”

“화….환아…그럼….?”

“음…..그냥….내가 필요한 것 있음 얘기할께…..”

“………………”

“알았지?”

“….으…응…..필요한 거?”

“응…내가 필요하고 내가 원하는 것…누나에게 얘기할께…”

“응……대충은 뭔지….알려주면 안돼?준비해야 하잖아…”

“준비?필요없어…준비 같은 건 필요없어…”

집에 거의 도착해서 환이는 누나를 아파트 단지의 공원으로 이끌었다.

“여기는….왜?”

“음…필요한게 뭘까…생각 좀 하려고….”

“환아…여기는 너무 음침하다…불도 꺼지고…”

“뭐 어때…나랑 같이 있는데…그리고 이런 얘기하는데 사람 많으면 좋지 않잖아…”

“그…그렇긴 하지만….”

“응….뭐를 얘기할까…?”

선아는 혹시나 환이가 아주 비싼 것으로 얘기할 것으로 생각했다.

환이가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예산을 뽑기 시작했다.

그러나 선아의 생각과는 달리 환이는 준비가 필요없는 그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이번 기회에 선아의 몸을 갖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의 아내인 엄마 숙진과는 일년동안 성관계를 가지며 다른 여자와는 하지 않았다.

물론 고등학생인 환이가 다른 여자와 성관계를 갖는 것 자체가 아주 힘이 들었다.

환이는 엄마가 걱정한대로 다른 여자를 기웃거리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외부가 아닌 집에서 찾은 것이 문제였다..

“내가 갖고 싶은 것….다 줄거야?모든지…?”

일단 확답을 맏아야만 했다.

“으…응….너무 비싼 것은 안되고…나도 어느 정도인지는 알아야…”

“딱 말을 해…뭐든지 줄거야?돈은 안들거야….”

선아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것이 나오리라는 것은 예상도 못했다.

“응..해줄께…..뭐든지….”

환은 지금 이 순간 누나를 원한다고…얘기를 할까 말까 짧은 순간 많은 갈등을 했다.

그러나…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기회가 없다고 환은 생각했다.

마치 자기가 엄마를 갖었던 것처럼 누나인 선아를 갖고 싶었다.

“누나….”

“으…응???빨리 얘기하고 가자…무섭다….생각했어?”

“응….”

“뭔데?싼거였음 좋겠다….”

“어떻하지….바싼건데….”

“응?그….래…?......뭔데?”

“누나…..”

“응?왜 자꾸 불러…뭔데 그래…”

“아니…누나라고…내가 원하는 것은 누나라고….”

“………………..”

“못 들었어?누나를 원한다고…제일 비싸잖아…누나는 하나밖에 없잖아…”

환이의 이 말에 선아는 대체 무슨 의미일까…생각했다.

“무슨말이야….?누나를 원하다니?”

아마도 너무 충격적인 얘기를 들으면 멍해진다는 경우라 이런 경우일 것이다.

누나를 원한다는 환이의 말에 선아는 대체 뭔 얘기인가…한참동안 생각했다.

만약에 이 얘기를 다른 남자에게 들었다면 바로 이해를 하였겠지만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동생에게 이런 얘기를 들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환아…무슨 소리야,…나를 원하다니…난 모르겠어….”

“내가 누나를 원한다고…누나를 갖고싶다고….모르겠어?남자로서…누나를 갖고싶다고….”

“………………”

선아는 기가 막혔다.

바로 몇분 전에 늑대 같은 선배에게서 벗어나 안심하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바로 집앞에서 호랑이를 만난 것이다.

환이에게서 이런 얘기가 나올 줄은 몰랐다.

“나,…나를…?그…건….?”

“나….누나를 갖고 싶어…이거…를 갖고 싶다고….”

환이는 엄마와 마찬가지로 강하게 나가기로 했다.

기회를 잡으면 바로 실천해야 한다.

그래서 결국은 엄마와 결혼까지 하고 지금도 서로 사랑하고 있지 않은가…

몸과 마음을 같이 다 가지지 않았던가…

누나의 이거를 갖고 싶다는 말과 함께 환은 누나의 미니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거기에는 팬티라는 보호막만 있을 뿐 바로 아무것도 없었다.

“헉…………..”

선아는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했다.

단지 아프다는 신음소리 하나만 내었다.

“아,….아파……이게 뭔 짓이야…..”

선아는 너무나 아프고 너무나 화가 나서 환이의 뺨을 때렸다.

“찰싹………..”

 

-3부-

환이는 자신의 얼굴에서 엄청난 충격이 왔음을 알았다.

그러나 이 아픔에 굴복해서 가만히 있으면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안된다고 판단했다.

지금 누나를 완전히 굴복시키던가 아니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있어야 한다.

안그럼 누나에게 반대로 약점을 잡힌다.

누나의 보지를 만졌다고…

“짝……”

누나가 자신의 뺨을 때리자 환이도 마찬가지로 같이 뺨을 때렸다.

선아는 이 놀라운 충격에 쓰러질 것만 같았다.

“누가 누굴 때려…..응?내가 잘못했어?누나가 잘못한거야…”

“………………”

“몰라..이제….누나 일은 누나가 알아서 해….”

“화…환아…”

“누나의 장래를 위해서…엄마한테 얘기할거야…누나가 모텔에서 나왔다구…남자랑 같이 나왔다고 얘기할거야…”

사실 이건 논리에 맞지 않는 얘기다.

어차피 자신이 선아를 갖던 아님 다른 남자가 갖던 선아는 똑같아진다.

다른 남자가 선아를 갖는다면 아마 결혼까지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환이가 누나를 갖는다면?그런 지금 엄마인 숙진과 마찬가지가 되어버린다.

축복받지 못하는 남들이 인정할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선아로서는 더더욱 안좋은 일이다.

그러나 선아는 거기까지 생각을 못한다.

단지….단지 부모님께 그 얘기가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된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또한 환이가 선아를 갖는다고 해봐야 설마 성관계까지 가겠냐…하는 긍정적인 생각까지 했다.

역시 설마가 사람잡는 얘기는 동서 고금의 진리인 것 같다.

“화…환아..제발……….”

“뭘….제발…뭘…….어떻게 하라고…이렇게 뺨까지 때려놓고….누나도 맞았으니 이제 본전이지?누나도 일러…내가 뺨을 때렸다고…..”

“화….환아….”

“난 간다…지금 들어오던….아님 이따 들어오던 맘대로 해…지금 엄마랑 아빠랑 아마 다 계실 테니까…”

환이는 바로 공원에서 일어나 집으로 향했다.

“환아….아냐…아냐…..”

“뭐가 아냐?”

환이는 누나인 선아가 부르는 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엄마에게는 얘기하면 안돼….안돼….”

“그럼…그럼 어떻게 하라고….”

“…………어떻게 해야 해?내가 지금….?”

“흠..그럼 내가 하라는 대로 한다는 얘기지?”

”….응……….”

“그럼…지금 먼저 팬티 벗어….”

“어…어?뭐라고?팬티?지금?”

“응…..싫어?못해?그럼 어쩔 수 없지…뭐…..”

“아…아냐…아냐…환아…..할께..할께….”

선아는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주변에 가로등이 모두 꺼졌는지 그 공원은 어두웠다.

“할거야?다른 말 하는 거 아니지?지금 할 수 있어?”

“으..응…할….께..할…께….”

선아는 눈물을 흘리면 얘기했다.

동생에게 보이지 않아야 할 것을 들켜서 이 상황까지 왔다.

자기 자신이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그럼 빨리 지금 팬티 벗어….지금 아무도 없고 볼 사람도 없어…”

“팬,…팬티는 왜….?”

“내가 말하고 누나는 그냥 행동하면 돼…질문할 필요 없어…알았어?”

환은 짜증이 난 목소리로 얘기했다.

선아는 겁이 나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얘기했다.

“하…할께….흐…흑…..”

선아는 울면서 자신의 미니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동생이지만 남자의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있는 환이를 의식하고 뒤로 돌았다.

아마도 뒤로 돌아 벗으려는 생각일거다.

“나를 보고 벗어…보고 싶어…동생앞에서 팬티를 벗는 누나를…”

“……………”

선아는 뒤로 돌아서 환이를 한 번 보고 애원하는 눈으로 환을 바라보았으나 환이의 눈빛은 단호했다.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선아는 다시 환을 보고 서서 팬티를 벗었다.

한쪽 다리를 들어서 팬티를 깨낼 때 환이의 눈은 팬티를 보지 않고 선아의 중심을 바라봤다.

“자…이제 그 팬티 나에게 줘…”

“응?뭐….뭐 하려고….”

“말은 내가 하고 누나는 행동만 하라고 했지…이번이 마지막이야…..”

환이는 아무도 듣지 못할 목소리로 선아에게 얘기했다.

“으…응……”

한살 차이나는 동생에게 겁에 질린 선아는 여태까지 이런 공포심을 갖은 적이 없었다.

태어나서 밖에서 팬티를 벗은 채 그 팬티를 동생인 환에게 전해주는 선아.

선아는 미니스커트 밑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바로 자신의 보지를 때리는 것을 느꼈다.

여태까지 몰랐던 바람의 손길이 선아를 흥분되게 만들었다.

선아는 자신의 중심으로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자신의 동생앞에서 창피했던 것이다.

“자…..이리 내 앞으로 와…..”

“……………..”

말없이 의자에 앉아있는 환이의 앞에 서는 선아.

“치마 올려…..”

“헉….화…환아…..’

“말 하지 말라고 했지….치마 올려…안그럼 팬티들고 집으로 갈거야…..누나가 흘렸다고 하면서….”

점차 자신이 수렁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것을 느낀 선아.

지금은 점점 나쁜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

더더욱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선아는 자신의 미니스커트를 위로 올렸다.

“………………..돼…됐어?”

말없이 선아가 미니스커트를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있는 환.

“그대로 있어…..”

환은 그 순간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 보지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헉…..”

그 순간 자신의 치마를 내리는 선아.

“다시 올려…..이제 두번 말 안해…”

“사…사진은 왜….봤잖아…..”

“나…간다……”

간다는 말만 하고 바로 일어서는 환,선아는 환이가 집에 가서 어떻게 할 지 뻔하다는 생각에 환이를 다시 불렀다.

“아…알았어….다시 할께…다시….”

서 있는 환이를 돌아서게 한 뒤 다시 치마를 들어올리는 선아.

말없이 환이는 다시 핸드폰을 꺼내 자신의 누나인 선아의 보지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방향을 바꾸어 가며 사진을 찍고 멀리서 선아의 얼굴이 보이도록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로써 선아의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 보지와 치마를 들고 보지를 보이고 있는 사진이 환이에게 넘어갔다.

더 이상 좋은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은 아예 없었다.

“가만 있어…”

환이는 사진을 다 찍은 뒤 선아의 앞으로 가서 선아의 보지로 손을 대었다.

“화…환아…..”

선아는 치마를 들고 있는 채 보지로 손이 들어오자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다.

“가만 있으라니까….빨리 집에 가야지….”

“…………..”

환이는 다시 보지를 한번 쓰다듬었다.

“누나….처녀야?남자랑 잤어…?”

“……………..”

“빨리 얘기해………”

“으…..응…..키….키스만……..”

“처녀란 말이지….알았어…집에 가자…..”

“응….”

선아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고 치마를 내린 뒤…

“저…환아…팬티……….”

“이거 내가 갖을께…그리고…..앞으로 팬티 입지 마….집에서는…내가 언제든 볼 수 있게..”

“화….환아…..어..어떻게………”

“난 두번 얘기 안한다고 했지?”

“밖에서든 안에서든 팬티 입지마….특히 집에서는…..알았지?”

“…………..”

“밖에 나갈때는 나한테 허락받고 입고 나가고 집에서는 절대로 안돼….알았어?”

“……………..”

“알았어?”

“으…응…………”

“그리고 우리 둘이 있을 떄는 내가 오빠할거야…..그동안 나한테 한 것이 있으니…그래도 돼지?”

“응?..............”

“왜 대답이 없어….오빠 있으면 어때….우리 둘만 있을떄는 내가 오빠야….알았어?알았냐구…”

환이는 눈에 핏대를 세우고 얘기했다.

선아는 앞에 서있는 환이가 겁이났다.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전혀 모르겠다.

“으…응…..알았어….”

“그럼….오빠라고 불러봐…존대말로……….”

“오….빠…...환이 오빠………….”

“응…잘 하네…기분 좋네…..”

“………………….”

“우리 둘만 있을때는 항상 오빠라고 하고…..존대말로 얘기해…알았지?”

“……………….응…….”

“존대말……..”

”……..예…..”

“그럼….가자………..”

환은 선아의 앞을 지나쳐 먼저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같이 가….무서워…여기……….”

“존대말….오빠라고 붙이고……..”

“………..오….빠….같이가……..요….흑….”

환이는 먼저 가다가 잠시 서있다가 선아가 가까이 오자 다시 앞장 서 걷기 시작했다.

“항상 그렇게 해야 해….그리고 나 항상 두번 얘기 안한다.”

“…….응………..”

“또,….그러지?머리 나빠?선아야….”

걷다가 환이는 뒤를 돌아보았다.

선아는 머리 나쁘다는 얘기를 듣는 것에 기분이 나빴지만 갑자기 돌아서는 환이의 눈을 보자 너무나 무서워 오줌을 쌀 것 같았다….

“아….아냐….아니요…….아니예요….”

“항상이야…잊지 마….알았어?”

“…………예…..”

“나한테 너 사진 있다는 것 잊지마…..부모님께도 알리는 것도 그렇지만 치마들고 보지 보이고 있는 사진이 나한테 있다는 것 잊지마…내 말만 잘 들으면 아무 이상 없을거야….”

“………..으…예…..”

“빨리 가자…..”

“…………….”

말없이 환의 뒤를 따르는 선아.

눈물을 흘리며 집을 가고 있다.

“눈물 닦고…..엄마가 보시면 뭐라 얘기할려고….”

“응…아니…예………”

 

“삐…빅”

문이 열리는 소리에 현관을 보자 환이가 오고 그 뒤를 선아가 들어오고 있다.

“어?어떻게 둘이 오니?만났어?”

“예…..밖에서 만나서 같이…..”

환이가 숙진에게 얘기했다.

“야..선아야…..너 대학교 들어간 뒤에 너무 늦는다…밖에서 뭐하고 다니니?”

“아…아니예요….빨리 올께요….”

“치마도 너무 짧은 것 같고…..”

“………”

선아는 말없이 자신의 방으로 고개를 숙이며 들어갔다.

“쟤가…말도 없이…선아야…..”

“엄마…놔 둬…..누나도 힘든데…..”

환이의 말 한마디에 숙진은 말없이 다시 환이를 본다.

숙진이 쳐다 보자 입술을 모아 앞으로 내밀며 키스하는 모양을 하는 환.

숙진은 환의 입술을 쳐다보며 미소를 짓고는 다시 부엌으로 향했다.

환은 자신의 방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으며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선아도 잘 하면…..내꺼로 만들어야지…..’

‘지금…아마도 울고 있겠지?팬티도 없이….보지물을 흘리며….숙진이도 팬티 안 입으면 보지물이 엄청 나오던데….’

혼자서 생각하며 자신의 오른 손의 냄새를 맡아본다.

아까 선아의 보지에 닿았던 손가락의 냄새를 맡으며…..’아…이게 처녀의 냄새야? 누나가 처녀라고는 생가지도 않았는데…..’

환이는 선아의 보지를 생각하며 혼자서 웃고 있었다.

 

“흑…흑……어떻해…어떻해….”

선아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후 혼자 속으로 울기 시작했다.

자신의 동생에게 팬티를 빼앗기고 보이지 말아야 할 보지까지 핸드폰 사진으로 찍히자 자신이 벼량끝으로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거기다 오빠라고 하다니…존대말까지…

선아는 더 이상 뒤로 갈 곳이 없었다.

“똑…똑……..”

“…………..”

“딸칵….”

문소리가 들린 후 환이가 들어왔다.

“누나….뭐 해?”

“……..으…응?옷 갈아 입으려고….나가줄래?”

환이는 누나의 방으로 들어간 후 문을 닫았다.

“야…누구보고 나가라고 해?오빠한테….”

“………환….아…..”

“어?말 제대로 안해?”

“……..오빠….옷 갈아 입을래….나가….요…..”

“괜잖지 않나?이미 선아 보지까지 만져봤는데…”

“허….억………제발….”

“내일….내 저녁에 학원으로 와….6시까지…알았지?”

“내….일?왜….?”

“난 말만 하고 선아는 행동하고…잊었어? 팬티 입으면 알아서 해….치마입고 팬티는 입지 마….내 앞에서는….알았지?”

“어떻게….어떻게 그렇게 입구 가…..”

“아…정말 머리 나쁘네….학원 화장실에서 벗으면 되잖아….알았어?”

“…..으……응….”

“예…예라고…응?”

“…….예….”

“그럼 나와…엄마가 저녁 안먹었으면 나오래….”

“아…아냐…나 먹었어…..”

“그래?아까 남자 자지물이라도 먹었나?”

“아…아니야….요…..”

“그래?믿을께…믿지 뭐….내일 알 수 있겠지….”

“내일,….?”

“그럼 누나는 피곤해서 잔다고 할께…..”

“……으…….예…….”

환이는 말을 끝내고 문을 닫았다.

“엄마…누나 밥 먹었고 지금 졸려서 잔데….”

“그래?뭘 했길래…..힘들다고…”

“엄마는….저녁 먹었어?”

“응…..”

“아빠는?”

“알잖아….벌써 자……..”

환이는 엄마에게 자신에게 가까이 오라고 손가락으로 포즈를 취했다.

가까이 다가오는 숙진.

“야…이따가…잠시 누나에게 갔다가 이따 내 방으로 와….나….싸고 싶어….”

“…아이….안되는데…”

“뭐가 안돼…아빠는 자고…누나 자면….잠시만 빨아 줘….나….오늘 싸고 싶어…”

“…왜요?무슨 일 있어요?”

“그냥….숙진이 보니까…..싸고 싶어….”

“아이 참…알았어요…..”

둘이서 귓속말로 소곤소곤거리더니 환은 말없이 밥을 먹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한참 후…

“똑…똑…”

“어..?엄마?왜요?”

“우리 아들…뭐하나 하고 왔지….”

“응…아빠는?누나는?”

환이는 엄마인 숙진이 들어온 것이 너무 기뻤다.

“응…아빠는 주무시고…선아도 자는 것 같아….문 살짝 열어보니…자던데???”

“응…..숙진아….그럼…빨아줘….”

“아이 참….자지만 빨면 되죠?지금 보지는 안돼요…그 날이거든…”

“응…아까 빨아달라고 했으니까…아쉽네….”

“어떻게 해 줄까요?항상 하던대로…책상밑에서 해 줄께요….”

“응….응…그래….”

“잠시 의자 뒤로 빼구요….나 좀 들어갈께요….자….잠깐..비켜봐요…”

이젠 숙진이가 알아서 다 한다.

점차 아들과의 관계에서 엄마의 역할은 없어진 것 같다.

아들과 엄마의 관계가 아닌 남편과 아내의 역할만…그것도 정상적인…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하는 단 둘만의 부부 생활….

환의 책상 밑으로 들어간 숙진은 자신의 아들인 환이의 바지를 벗기고 자지를 꺼냈다.

“아유…계속 빨아주니까 점점 커지는 것 같네…”

“나도 그렇게 생각해….엄마 너가 빨아주니까 계속 커진다….빨리 빨아..”

“예….알았어요….흡…흐룹…..”

위에서 엄마의 입을 바라보니 너무나 자극적이다.

지금 자지가 어디에 있는가…자신을 낳아준 숙진의 입에 있지 않은가…

“쯥…쯥….후..후룹…..”

“아….야…숙진아 너무 잘 한다….더….”

“흡…너무 한거 아니예요?누구는 책상밑에서…후릅…자지 빨고..누구는 의자에 편하게 앉아있고…흡,,흡…”

“뭐 어때…내 아내가 남편 자지 빨고 있는데…억울해?그럼 내가 보지 빨아줄께…”

“아..아니예요..지금 그 날이니까…참으세요…흐..흐훕….”

“그래?그럼 조용히 자지나 빨아…”

“흡..흡…말 안해도 알아서 하네요..흐룹….”

“조금만…더하면 쌀 것 같다…더…”

“예?그래요?흡..흡…입에다 쌀 거죠?”

“응….당연하지…싸…싼다….아…아….”

“읍..읍…….”

환이의 자지에 있던 환이의 자지물은 숙진의 입으로 발사되었다.

항상 맛보는 정액이지만 오늘 따라 양이 많다.

오늘 여자라도 쫓아다녔는지….오늘은 정말 말이 많다.

“읍…오늘은 양이 많네요…읍…..”

“어디….봐 봐….입 벌려봐……”

“아…..자..요…”

“아..많긴 많네…먹을거야?먹고 싶어?”

“아이 참..어떻할까요?먹어요?아님….”

“오늘은 반씩 할까…?반만 먹고…반은 보지에 묻혀 놔….”

“읍…아이 참….보지에 묻히면 또 아빠랑 돌아서 누워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보지에 묻혀놓으라고…..아빠의 손길이 닿으면 난…싫어…”

“알았어요..읍…..꿀꺽….”

숙진은 입안에 있던 환의 정액을 반은 삼키고 다시 반은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 뱉었다.

손바닥을 보니…입안에 있던 정액의 반을 삼켰다고 하더라도 평상시보다 양이 많다.

환이의 의자에서 밖으로 나온 후 숙진은 자신의 치마를 위로 걷어 올렸다.

“어?숙진아…오늘은 왜 팬티….아! 그날이라고 했지?”

“아이 참…알면서…오늘은 보지 마요…별로 보기 않좋아요…”

“그래도,…내껀데 뭐 어때….빨리 해…”

“아이….”

숙진은 환이가 보는 앞에서 환의 침대에 누워서 자신의 치마를 올리고 팬티를 내린다.

‘떡볶이다…..”

숙진은 다리를 벌리고 환이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손바닥에 있던 환의 정액을 자신의 보지에 이리저리 바르고 남은 것을 자신의 보지에 넣는다.

“아…..”

자신의 정액이 엄마인 숙진의 보지에 묻고 다시 보지에 넣는 것을 본 환은 누워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숙진의 엄마 위에 올라가서 키스한다.

“쪼…옥………..”

“읍…그만…무거워….요”

숙진의 말에 자신의 몸을 일으키는 환.

숙진은 침대에서 일어나 자신의 팬티를 다시 올리고 치마를 내렸다.

“아이..참…..아빠가 또 내 보지 만질려고 할텐데…당신 정액 때문에 또 돌아 누워서 자야 하잖아요…..”

“어쩔 수 없지….나만 만지고 싶어서 그런거 알지?여보…숙진아…사랑해……..”

“저두요….사랑해요…이제 공부해요…알았죠??”

“응…..알았어…..”

문을 닫고 나가는 숙진.

환은 아직도 자지를 빨렸던 여운이 남아있는 채로 의자에 앉아 누나인 선아를 생각한다.

“선아도…..내꺼로..만들어야지…’

 

 

-4부-

다음 날……오후……

선아는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자 마자 환이의 약속 시간에 늦지 않으려 일찍 나갔다.

아침에 정상적으로 팬티에 치마를 입고 나갔지만 학원에 도착해서도 어찌할 바를 몰라 발을 동동거렸다.

이대로 환이를 만나면 어떻게 될지 사실 모른다.

설마 누나인 자신을 죽이겠는가….

그러나 어제 자신이 환이의 뺨을 때렸었으나 그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바로 자신에게 싸다구가 돌아오지 않았던가…

그 순간은 환이가 무서웠다.

그러나 오늘은 더 무서웠다.

‘어떻하나…..’

선아는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그렇지만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어떻게 팬티를 벗을까….생각했지만 방법은 없었다.

선아는 환이의 학원에 들어가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스타킹을 벗고 팬티를 벗는 선아…

자신이 집이 아닌 화장실에서…그것도 다른 곳이 아닌 환이가 다니는 학원의 화장실에서 팬티를 벗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래도 어제 입은 미니스커트보다는 일부러 긴 것을 입고 오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다.

화장실에서 나와 다시 환의 학원앞에서 환이를 기다리는 선아.

환은 학교를 마치고 학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선아를 보았다.

‘역시…왔구나…’

환은 선아의 뒤에서 선아의 어깨위로 손을 올렸다.

“헉….”

선아는 뒤를 돌아보았다.

동생 환이였다.

“화…환아…….”

“환이?환이가 누구야?제대로 얘기안해?내가 오빠라고 얘기했지?존대말 하라고 얘기했지?”

“…………..”

“난 이제부터 정말 두번 얘기안한다.알았어?”

”…….”

“알았어?몰랐어?”

“응…예………”

엄마 숙진이 하는거랑 똑같다.

제대로 말을 못하는 것은 똑같다.

자신에게 존대말을 못하는 것은 똑같다.하긴…아들이든 동생이었던 환이에게 존대말을 하는 것은 어려웠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엄마인 숙진도 이젠 아무 거리낌없이 자신에게 존대말을 하지 않고 있은가…

아마 선아도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가자….”

“어…어디를……..”

“응?선아가 좋아하는 곳을 가려고 하는데?”

“어디………….??”

“모텔….너 돈 있지?”

“흡…..모…텔…..이…요???”

“응…너 좋아하는곳이잖아..거기서 나왔잖아….”

“아..아니…난 끌려갔고..좋아하는데도 아닌데….”

“존대말하라고 했지…제대로 안해?”

“아…니……나…안좋아해…..요….”

“그래?그럼 믿지..난 좋아할 것 같은데?가자…와……..”

“…………….”

말없이 움직이지 않는 선아.

“빨리 안와?’

“………….”

이미 자신의 약점을 잡은 환.

거기다가 자신의 보지를 보여주고 환이는 이미 만졌으며 사진까지 찍혔던 것이다.

부모님께 알려지는 것보다는 인터넷이라는 것이 더욱 무서웠다.

지금의 환이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는 선아 자신이 너무나 무서웠다.

말없이 환이가 앞장서자 선아도 고개를 숙인 채 따라간다.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는 이미 결정이 났다.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모텔로 갈 것이다.

모텔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는 환이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른다.

같이 가고 있는 선아, 자신까지도…

어제 자신이 나온 모텔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춘 환.

“자..이리 와…여기서 나온거지?”

어떻게 알았는지 자신이 어제 나온 곳에서 자신에게 물어보자 선아는 기가 막혔다.

“헉…어떻게…..”

“남자는 다 똑같지,뭐….여기가 제일 새 건물이잖아….자….들어가자…..선아..너가 앞장 서서 가….그래도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잘 하겠지?”

선아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말없이 모텔 안으로 들어갔다.

모텔 앞에서 싸워봐야 그것은 자신의 손해라고 생각한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모텔 앞에서 싸우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차라리 빨리 들어가서 설득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미 경험이 있었던 선아는 잠시 쉬어가겠다고 얘기하고는 돈을 지불했다.

열쇠를 받아들고 고개를 숙인 채 먼저 앞장 서는 선아.

환은 선아의 뒤를 그대로 따라갔다.

붉은 불빛이 겨우 복도만을 비추고 고개를 숙이고 앞장서는 선아의 뒤를 보는 환이는 자신의 자지가 불끈 서는 것을 느꼈다.

과연 자신의 말대로 팬티를 벗고 있을까….벗고 있으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선아.그리고 환은 그 문을 닫고 선아의 손을 잡고 방안으로 들어섰다.

“………………”

말없이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자신의 가방을 올려놓고 얼굴을 숙이고 있는 선아.

“침대 앞에 서 봐….’

침대에 앉은 채 선아에게 말하는 환.

“………..”

“치마 올려…..”

“응?....응?”

“빨리 올려…..”

“……………”

고개를 숙인 채 아무런 말없이 있는 선아를 보고 있자 환은 순간적으로 뚜껑이 열렸다.

“빨리 안해?”

“…………….”

“내가 할까?내가 하면…..치마뿐만이 아니야….”

“헉…………”

말없이 자신을 향해 오는 환이를 보자 선아는 겁이 났다.

“내가…할께……”

“또…존대말……..존대말 해라……..’

“…………”

말없이 자신의 치마를 올리는 선아.

아무런 가림막이 없이 보지털이 노출되는 선아.

“치마 올리고 이리 와……..”

“…………”

치마를 올린 채 선아는 환의 앞으로 갔다.

“치마에서 손 놓지 마…..치마 떨어지면 보지털 다 없앨거야…알았어?”

“헉…..응….”

순간 자신의 하체에서 보지털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

환이가 보지털을 잡은 것이다.

보지털을 잡아 선아가 아프도록 땡긴 것이다.

“아…..아파…..요……..”

“이제서야 존대말 나오는구만….치마에서 손 놓으면 보지털 다 없애버릴거라구…알았어?”

“……….예….”

고개를 숙인 채 말하는 선아.

선아의 얼굴을 한 번 바라보고 환이는 자신의 손가락을 보지에 집어넣는다.

“아…아…아파….요…”

“아프기는…기다려봐…좋아질거야….기다려…..”

환이는 선아의 보지 주변을 살짝 살짝 만지며 보지 구멍을 만졌다.

“아……..”

“치마 놓으면 알아서 해라…..”

선아는 다시 치마를 올렸다.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이 들어오자 치마를 잡았던 손에서 힘이 빠졌으나 환의 말에 선아는 치마를 잡아 올렸다.

계속되는 보지의 손길에 선아는 아까의 느낌과는 다른 느낌이 오는 것을 느꼈다.

“아….아……”

보지물이 충분히 나오는 것을 느낀 환이는 선아의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아파….’

“아프기는…뭐가 아파…기다려 봐….”

“아…아……….”

선아의 신음 소리에 환은 선아를 자신의 무릎에 앉게 한 후 선아의 다리를 벌렸다.

“이…이런…..”

“치마 올려라….다시 한 번 얘기한다.마지막이야…”

선아는 내려가는 손을 다시 올렸다.보지털이 없어지는 것은 안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