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그..그건......."
"엄마도 인정하잖아..지금 말 못하지?엄마는 내 여자라고 왜 인정을 못해??"
환이는 기가 살았다.하긴 남자의 품에 안겨 절정까지 이른 여자가 어떻게 남자에게 이기겠는가.
그것이 엄마이든 여자친구이든........
"엄마.........."
환이는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하고 엄마의 젖가슴에 손을 올렸다.
"헉...환아....."
숙진은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자신의 젖가슴에 손이 올라오자 다시 긴장했다.
"얘가 또 왜 이래...."
숙진은 환의 손을 잡고 다시 아래로 내리려 하였다.
그러나 아들이지만 고등학생 남자의 힘을 어찌 여자가 이기겠는가.
환은 엄마의 손을 다시 아래로 내리고 다시 엄마의 젖꼭지를 빨았다.
"환..환아........"
환은 엄마의 젖꼭지를 빨다가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사랑해........."
사랑한다고 얘기하며 다시 입술을 엄마의 입술로 가져가는 환....
키스를 받아들이면 사랑한다는 얘기를 받아들이는 결과가 된다.
숙진은 머리속에서 키스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몸은 거부를 하지않았다.
숙진의 몸은 아들 환이의 키스를 받아들여야한다고 한다.
환은 엄마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엄마의 보지로 손을 내렸다.
입술만으로 긴장한 숙진은 자신의 보지에서 느껴지는 손길에 몸서리를 쳤다.
그렇지만 키스하면 온 몸의 힘이 빠져나가는 것은 여자로서의 어쩔 수 없는 운명...
자신의 본능을 따라 온몸이 떨리면서도 아들의 키스를 받아들이는 현실을 믿지 못하는 숙진..
그렇지만 어쩌랴....아들과 섹스까지 하고 몸 속에 정액을 받아놓고 다시 한번 키스까지...
"엄마...사랑해........"
숙진은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
너무나 좋다.
아들의 따뜻한 입술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보지의 손길이 지금은 너무나 좋다.
"사랑해...엄마...."
환이가 다시 한번 얘기한다.
"나도 사랑해...환아...사랑해..."
"사랑해...엄마...."
다시 한번 확인사살이라도 하듯이 환이가 얘기했다.
아들이 사랑한다고 얘기하는데 못받아 들이는 엄마가 어디 있겟냐...
"나도 사랑해...환아..난 네 여자야..."
드디어 엄마의 입에서 강제가 아닌 처음듣는 소리가 나왔다.
"정말이지?엄마..엄마는 내 여자지?..."
"....응...난 네 여자야...네 여자가 될께...."
"엄마...엄마...사랑해..."
숙진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혔다.
자신이 아들의 여자라니...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입으로 아들에게 얘기하다니...
"엄마....내 여자라니까...얘기해줘 봐..아까 나에게 마지막에 얘기했던 것"
"마지막에 얘기했던 것??그게 뭐야?"
숙진은 옷을 입으려고 얘기하다가 환이의 말에 답했다.
"기억안나?아까........."
"아까??뭔 얘기...??"
숙진이는 일어나서 팬티를 먼저 집어들어 왼쪽을 먼저 팬티에 넣었다.
"에이...나한테 아까 여보라고 했잖아...."
"헉....뭐...뭐라고?내가 언제???"
잠시 기억을 되돌이는 숙진..."아까 내가 뭐라고 애기했지?내가 환이에게 여보라고 했다고?"
"무슨 소리야,...내가 언제 너한테 여보라고 했니?그리고 네가 어떻게 내 여보니?"
"어?시침떼네?증거 있는데도 시침 뗄거야?"
"증거??무슨 증거?난 그런 소리 한적 없어..."
"흥...증거보고 나서 그런 소리하면 어쩔거야?"
"무슨 증거?난 그런 소리 한적없어.했으면 진짜 네가 내 여보다."
"헉....또 말 잘못한 것 같아.얘가 큰 소리치는 것은 정말 자신있다는 얘기인데..."
"엄마 약속했다..증거 있으면 내가 엄마 여보다.."
"무슨 증거가 있어...내가 안했다는데..."
"엄마...이거 보면 알아.."
환이는 보지물과 정액이 묻어있는 자지를 흔들거리며 아까 야동을 찍는다고 올려놓은 핸드폰으로
갔다.
"헉...너 아까 정말 켜놓은거야?지금까지 찍힌거야?"
"그럼...난 거짓말 안해...아까 분명히 엄마가 얘기했어..여보라고...."
"야..너 그거 빨리 지워,,안지워??"
"아!!!!잠깐만...아까 그 소리 녹화되었을거야..들어보고..."
환이는 핸드폰을 들어 녹화정지 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리와인드를 눌렀다.
그리고 잠시후...
"여기 있네...자!여기서부터야...엄마도 들어..나도 다시 들을테니까..."
"엄마..나 싸...."
"아....안돼...안에는....아.........여보.~~~~~~~~~"
"나 싸....엄마..."
동영상에는 자신이 아래에서 환이를 끌어안고 절정에 이르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것도 팔다리를 환이를 감싸안고 너무나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과 함꼐...
물론 덤으로 소리까지 들린다...여보라고...............
"헉....내가 언제 이런 소리까지....."
"봐....했지?했지?"
의기양양하는 아들을 보니 무지하게 얄밉다.
팬티를 다 입은 숙진은 브래지어를 들고 고개를 숙인다.
"왜 내가 아까 이런 소리를 했을까...아들에게 여보라니..."
그리고 아까 자신이 했던 얘기를 상기했다.
"헉..아까 또 얘기 잘못했네....아까 얘가 그 소리는 못들었기를.....ㅜㅜ"
"무슨 증거?난 그런 소리 한적없어.했으면 진짜 네가 내 여보다."
아까 여보소리를 듣고 나서 이 웬수가 또 자신이 약속하는 소리를 바로 재생한다.
이 순간만큼은 아들이 아니고 웬수다.어떻게 또 그걸 귀신같이 찾냐.....ㅜㅜ
"들었지?나한테 여보라고 한거...."
"아...아니..환아......."
"또...엄마가 나한테 약속한 지금 이 소리도 들었지?증거도 있고 나한테 여보라고 했지?"
"..........."
"나 이제 엄마 여보 된거다....알았지??"
"...환아..환아....내가 말을 잘못한거야...알지?네 아빠라고...."
말이 점점 작아드는 숙진...말을 잘못했다고 아까 얘기했어야 했는데 너무 강한 부정을
하느라 또 말을 잘못한 것을 깨달았다.증거있으면 네가 내 여보라고....
"맞지??나 이제 엄마 여보지?"
"환아...내가 잘못했다...약속은 했어도 이건 아니잖아..."
환은 신이 났다.
그토록 엄마에게 엉덩짝도 맞고 구박을 당하다가 한순간에 역전이 된 이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엄마...나한테 여보라고 해봐...."
"헉...야!환.......너"
"어?약속한거잖아...여보라고 해봐.....그럼 이 동영상 보여준다?"
"내가 어떻게 너에게 여보라고 하니...넌 내 아들이잖아...."
"한번 해 봐....어차피 우리 씹까지 한 사이잖아...엄마랑 나랑 씹까지 했잖아..."
씹까지 했다는 환이의 말에 숙진은 기가찼다.
환이나 자신이나 제정신은 아닌 것 같았다.
모자사이에 성관계까지 모자라 이제는 여보라니....
"환아,..환아....??"
"빨리 해봐...듣고싶어..지금 엄마랑 나랑 둘밖에 없잖아..."
"환아,...그게 아니고....응?"
"어?또 딴소리 하시네?아빠한테 얘기해?"
숙진은 생각했다.
"야동 본거를 얘기하든 아들이랑 성관계를 하든 둘 다 나는 끝이다...."
"이럴 것 같으면 차라리 야동보다가 아들에게 걸렸다고 차라리 아까 자수할 걸...ㅜㅜ"
짧은 순간에 숙진은 이생각 저생각이 다 들었다.
그렇지만 환에게는 그 짧은 순간이 짧은 것이 아니었다.
"아!!!!빨리 해 봐..."
"에라 모르겠다....죽는 셈 치자...."
"여....보......"
"여보?정말???"
"세....요...."
"아...뭐 해?장난해?엄마............"
"아...아니...그냥........"
"자...엄마...해 봐...여보.....^^"
숙진은 고개를 숙인다....
침대에 앉아있는 환이가 정말 밉다.
아침에는 아들이었다가 아까는 웬수였는데 지금은 진상이다.
여러가지 역할을 담당하는 아들이다.
근데 그 진상에게 지금은 여보라고 불러야한다...
"여.....보......."
고개를 숙이며 얘기하는 숙진을 환이가 바라보니 얼굴이 빨갛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다.
"엄마..제대로 못해?고개 들고...큰 소리로....평상시에 아빠에게 하는 목소리 있잖아..."
이제 주도권은 완전히 아들에게 넘어갔다.
"이런 닝기리.........ㅜㅜ"
"여..여보......"
"응...왜 여보???"
".................."
환이는 너무나 신났다.
엄마에게서 드디어 백기가 올라왔다.
"다시 한번 해봐...엄마...."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엄마에게서 다시 한 번 소리가 나온다.
"여보...환아....."
"응.....여보......"
"................"
"엄마....엄마랑 나랑 둘이만 있을때는 항상 이렇게 불러줘..알았지?
고개를 숙였던 큰 눈으로 들었다.항상이라고??
"환아...뭔 소리?둘이 있을때 항상 부르라고???"
"엄마는 이제 내 여자잖아..내 여자니까 나한테 항상 여보라고 불러...알았지?"
이건 무슨 억지인가...
한번하는 것도 어려워서 기어가는 목소리가 나오는데...항상??둘이있을때는 항상?
"안되지...어떻게 항상...우리가 부부니?"
"왜 안돼?엄마는 내 여자잖아...안그래?여보??"
등 뒤에서 바퀴벌레가 천천히 머리 위로 올라가는 것 같은 징그러움때문에 숙진은
닭살이 돋았다...소름이 끼친다.
"마...말도 안돼는 소리......"
숙진은 환이가 말하는 여보?라는 소리는 이미 들리지 않는다.안된다고 안된다고 무조건 해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환이에게 아무런 소리 못한다.
단 둘이 있을때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아들에게 "여보"소리는 절대로 안된다.
이미 마음을 주고 몸까지 주었지만 아들에게 "여보"라니...
"우리는 씹까지 했잖아..또 사랑하잖아...엄마는 내 여자잖아..."
"성관계한거랑 부부되는 거랑은 틀리지.."
"뭐가 틀려?엄마는 내 여자라고 엄마 입에서 얘기했잖아...내 여자니까 내 아내고...내 아내니까
우린 부부지...맞지?인정할 것은 인정해..."
"짜식...진짜 말은 잘 한다.어떻게 말을 고따위로 얘기하면서 설득력있게 얘기하냐...."
"그...그래도 안돼..."
"지금 엄마 어떻게 하고 있어?옷 다 벗고 있다가 이제서야 옷 입는거잖아"
"그...그게 어쨌다고?"
"아까까지는 내 품에서 옷 다벗고 사랑한다고 내 여자라고 해놓구서는 뭐가 안된다고....알았지??"
"뭘 알아?알기는...."
"안그럼 아빠한테 이거 보여줄거야...알았지?단 둘이 있을떄는 우리 부부야...이제 끝"
"지 혼자 얘기하고 지 혼자 결론을 낸다?,정말로 엄마피를 그대로 닮았네."
"뭐...뭐가 끝이야."
"그럼 이거 아빠 보여줘??"
"그건 안된다.절대 안된다."
"아...아냐...아빠 보여주면 안돼..절대 안돼...."
"그럼..끝났네...다시 한번 여보...해봐...."
이젠 끝났다...환이가 말한대로 모두 끝났다.,..
"여..보.........."
백기다.완전 백기다.
"응...여보....우리 둘이 있을때는 항상 우리는 부부야...알았지?그리고 내가 엄마라고 안부르고
여보...라고 부를때는 그때는 또 우리는 부부야..알았지?언제든..어디서든...알았지?"
"응......"
숙진이는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아들에게 먹히고 또 아들에게 여보라고 부르는 이 상황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숙진은 빨리 브래지어를 하고 옷을 입었다.
최대한 빨리...
옷을 다 입은 숙진은 이제 나가서 씻고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가려 한다.
이 상황을 잊으려고...
그러나..그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여보....엄마..사랑해...아니 엄마 여보인가??,하여간 사랑해...."
침대 위에서 옷을 다 벗은 아들 환이가 엄마에게 말한다...
문을 열고 나가려고 했던 숙진은 잠시 이 소리에 멈칫했다가 빨리 나간다.
"여보 엄마?엄마여보?어떤 것이 맞는거지?"하는 생각을 하다가 숙진을 자기 자신을 책망한다.
"이런, 중요한 건 그게 아닌데..내가 벌써 환이를 남편으로 생각하는거야?"
숙진은 환이 방의 문을 닫으면 자신의 머리를 한대 친다.
"내가 뭔 생각을........."
환이는 엄마가 나가자 옷입을 생각도 안하고 침대에 누웠다.
오늘의 상황이 꿈만 같았다.
엄마와 키스,보지를 빨고,자지를 보지에 집어넣고 거기에 정액까지 엄마의 깊숙한 곳에 묻어놨다.
거기에 엄마와 부부라는 상황까지 왔다.
오늘 하루 굉장한 하루가 된 것 같았다.
머리털 나고 이런 행운은 처음이라고 생각했다.
“쏴……..후드득….쏴…..”
환이의 방에서 나와 바로 욕실로 나온 숙진.
바로 얼마전에 환이의 방에서 입었던 옷들을 다 벗고 샤워를 하고있다.
입은 것도 얼마 안되기에 벗는 것도 얼마 없다.
예전에는 욕실안에서 모두 벗고 했는데 오늘은 아들과의 정사 이후라서 긴장이 풀린 것인지
아님 아들과의 성관계에 따른 쾌락이 너무 좋아서인지 욕실 앞에 옷을 벗어두고 들어갔다.
‘어휴…이제 어떻하지….’
샤워를 하면서 숙진은 자신의 머리를 쥐어짜내고 있다.
‘핸드폰의 동영상만 환이 모르게 지우면 증거는 없어진다…그러면 환이가 아빠에게 직접
말할 수 밖에 없는데 증거도 없는데 말로만 해서야 아빠한테 쓸데없는 소리한다며
몽둥이 찜질 당할 것이고 나는 절대로 아니라고 잡아떼면 된다.’
여기까지 머리가 돌아갔다.
‘에휴…아까 진작에 얼굴에 철판깔고 맘대로 하라고 했으면 이 지경까지 안왔을텐데…’
자신의 몸속에 들어있는 아들의 정액을 완전히 빼내려고 욕실에 쭈그리고 앉아서
보지 구멍에 샤워기를 대고 물을 힘차게 쏘고 있는 숙진.
‘오래간만이었어..그렇게 큰 절정은….어머!!!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있어?아들자식에 의해 절정에 오르다니…나 어떻게 해….’
이성과 감성 사이에서 갈등을 하고 있는 숙진.
‘이제 어떻게 하지? 둘이 있을 때 여보라고 불러야 돼?어떻게 아들에게….,나 미쳤나봐..’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ㅜㅜ,어떻게 하지?어떻게 하지?
숙진은 자신의 머리부터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며 자신의 손으로 몸을 닦는다.
가슴을 닦으면서 다시 아래로 내려가 아까 샤워기로 깨끗이 씻은 보지를 다시 닦는다.
‘아….이제 건들기만 해도 이상해…나 이상해…아….아…….’
아들에 의해 절정에 이르더니 보지에서의 감각이 더 민감해졌음을 알아챈 숙진은 자신도
모르게 자위를 시작한다.
“아…아….나 몰라,….나 어떻게….”
“아…….환아….여보……헉….내가 뭐라고 하는거야?”
자위를 하면서도 환이를 부르고 환이를 여보라고 부르는 숙진,자신도 놀랐는지 자신의 머리와 보지를 탓했다.
‘너는 아들 자지가 그렇게 좋으니..내 몸에 달린 보지지만 참 원망스럽다….’
여자는 엄마가 되더라도 머리와 쾌락은 달리 움직이는 것은 진실인 것 같다.
자신이 혼자서 자위에 휩쓸려서 쾌락을 쫓을 동안 환이는 자신도 씻으려고 자신의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어?욕실 앞에 엄마 옷이 있네?샤워중인가? 오늘 이상하네….?”
욕실 앞에 아까 엄마가 입었던 옷이 바닥에 있는 것을 본 환,항상 욕실 안에서 옷을 갈아입던 엄마가 웬일로 밖에다가 옷을 두었을까…의하해 한다.
‘혹시나 나를 다시 또 유혹하는 건가?또 씹을 하고 싶어서?’
환이도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결론 내리는 스타일이 되어 버렸다.
그 엄마에 그 자식이다.
‘그럼….또 한번 힘을 써야겠네?’
환이는 자신의 분신을 향하여 아래쪽으로 고개를 숙였다.
역시나 힘찬 놈이다.
두번이나 사정하고도 벌써 발기되어 있다.
‘거 이상하네,딸딸이를 쳐도 두번이면 죽었는데 오늘 이상하네….혹시 상대가 엄마라서?’
역시 눈치가 빠른 놈이다…환이는…….
“덜컥…..”
“헉…..뭐야?”
문소리에 뒤돌아서는 숙진.
문을 열고 들어오는 환이와 눈이 마주친다.
“야,뭐야….빨리 문 안닫아?어떻게 열고 들어왔어?”
“문이 열려있으니까 들어왔지…문도 안닫고 샤워하는 엄마가 잘못이지..”
‘헉….빨리 정액을 씻고 싶은 마음에 옷을 밖에다가 벗어놓고 문까지 안잠갔네…이런…’
“문이 닫혀있으면 노크는 해야지…빨리 안나가”
큰소리로 얘기하는 숙진…그러나 이에 환이가 질 놈은 절대로 아니다.
“문 잠그지 않은 사람이 잘못이지..문을 열은 사람이 잘못인가?문은 열라고 있는거야..”
정답이다.문은 열라고 있는거다.열어서 나가야 하는 곳이 문이다.나갈 필요가 없으면 문도
필요가 없다..
‘짜식….엄마 닮아서 진짜 말은 잘한다.’
숙진은 아들이 자신이 반박할 여지도 없이 얘기를 하니까 지금도 웬수처럼 보인다.
아까처럼….
“빨리 나가…나 씻고 있잖아…..”
“엄마…몸매 좋다…아까도 느꼈지만 정말 몸매좋다…30대 후반처럼 안보여…”
“이게….빨리 안나가?”
“칭찬을 해도 뭐라고 하네…아….여보…..몸매 좋다…..내 여보…”
“헉……..”
“아까 내품에 안겨서 그랬지?엄마는..아니 여보는 내 여자라고….여보가 자기 입으로 얘기했잖아..”
“아니…그건…..”
“이제 얘기 끝난 거 아냐?또 시작할거야…에이…핸드폰 어디있지…아빠 번호가…”
“환…환아….아빠는….”
“환?환이가 누구야?나 말고 여기 누가 있나?여보 말고는 환이라는 애는 없는데…”
‘우이씨…이젠 이것이 장난질이네…’
“환아…..이제 제발 그만해….제발…”
“뭘 그만해?여보?”
“……………”
“엄마…이 여보라는 말이 입에 짝짝 달라 붙는 것 같네…전생에 우리 부부 아니었을까?”
‘이것이 이젠 전생까지 찾네….아주 별의별 구실을 다 찾네…’
“엄마…빨리 얘기해 봐….여보라고…안그럼 정말 이따가 얘기안하고 바로 아빠한테 전화할거야”
“아….아니야..환아….환…….”
“어?똑바로 안불러?정말 안부를거야”
“여……”
또 아까처럼 고개를 숙이고 기어가는 목소리가 나온다.
“야! 김숙진 빨리 안해?”
이젠 완전히 남편이 되서 아내에게 하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어떻게 아들놈이 엄마에게…
그러나 주도권은 이미 아들에게 가 있다.
자기 몸에 아들 정액까지 받은 엄마가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헉…환아…..어떻게….”
“그러니까 빨리 여보해….안그럼 진짜…나 이제 짜증날라고 해….”
“여보….환아…”
“환이는 빼고 다시…이제 이 얘기는 하지 마…엄마는 내꺼잖아…엄마는 내 여자야..”
“여,여….보”
“응…여보,씻고 있어?같이 씻자…우리는 부부인데 뭐…”
‘이놈 이거 초범 맞아?어떻게 진짜 부부처럼 자연스럽게 여보라고..부부라고…’
“아…아냐….나 혼자할거야….”
“여보…내가 등 밀어줄께…혼자서 못하잖아..”
어차피 이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미 강제로 맺어지긴 했지만 부부의 연을 맺지 않았는가….
이미 자신의 몸안에……..
자신이 안된다고 말하기도 전에 자신이 이미 아들 환은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서 문을
닫았다.
“현관문은 아까 내가 들어올 때 닫았으니까 아빠나 누나만 아니면 현관문이 열리지는 않을거고 욕실문도 안에는 여보랑 나랑 있으니까 열고 하자….알았지”
욕실로 들어와서 숙진의 등뒤로 위치하는 환.
숙진은 너무나 긴장이 된다.
“여보…여보 등 정말 하얗다.”
환은 정말로 엄마가 자신의 아내이듯이 불렀다.
숙진은 귀를 씻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귓구멍에 물을 쏟아붙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러나….
“응?응…고마워…”
‘어?이 말이 아닌데,이게 아닌데….뭐가 고마워…ㅜㅜ’
생각과는 다르게 말이 먼저 나온다.이게 우찌된 일일까…
환이는 엄마의 등에서 엄마의 팔 사이로 끼워넣어 엄마의 젖가슴을 잡았다.
“헉…환아…”
“어?어허….정말 이럴거야?다시…다시 불러봐…”
“……..여…..여보……”
“응…그래야지,이제 앞으로는 꼭 그렇게 불러….알았지?”
얘기를 하고 환이는 엄마의 목에 키스를 하며 양쪽 젖꼭지를 꼭 눌렀다.
마치 앞으로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젖꼭지를 아프게 하겠다고 선전포고 하는 것처럼…
“응….응…..”
“엄마…여보….나 사랑해….여보….사랑해…”
“…….”
“앞으로 항상 여보에게 잘할께….아니다,말이 이상하다.나…당신에게 잘할께….”
“……………”
“여보….응?나 당신 사랑해…….”
“응…알았어…나도 여보 사랑해….”
젖꼭지를 눌려서 아파서 그랬을까 아님 정말로 사랑한다고 하는 것일까…
엄마에게서 ‘여보,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순간 환이는 천당에 갔다가 온 기분이었다.
그렇게 기가 센 엄마에게서 드디어 남편으로서 인정을 한다는 얘기가 나온것이다.
환이는 믿고 싶었다.그렇게…..
자신이 듣고 싶었던 얘기를 들은 환이는 젖꼭지에서 힘을 뺴고 뒤돌아 서있던 엄마로 자신을 볼 수 있게끔 돌리고 포옹하면서 키스를 했다.
“쪼~~~~~~~옥~~~~~~~~~”
엄마 숙진은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한 듯,아님 또 아플 것 같아서인지 이제는 가만히 아들의
키스를 아니 새로운 남편이 된 아들 환이의 키스를 반항없이 받아들였다.
“여보…사랑해…”
“응…나도 사랑해…..”
한참의 키스가 끝나고 환이가 얘기하자 바로 숙진의 답변이 들려왔다.
여태까지 나온 답변중에서 제일 짧은 반응이었다.
키스하는 순간부터 이미 커질대로 커진 환이의 자지는 이제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역시 야동을 봄으로서 성교육을 완료한 환이는 다시 엄마를 뒤돌려세워서 허리를 굽히게 만들었다.
“왜…왜 그래”
숙진은 갑작스런 환이의 행동에 놀라며 어쩔 수 없이 엉덩이를 노출한채 업드릴 수 밖에 없었다.
환은 엄마의 노출된 엉덩이를 향해 커질대로 커진 자지를 갖다대었다.
그러나 첫경험을 이제서야 한 환이가 제대로 보지 구멍을 찾을 수는 없었다.
“어….?왜 이러지?안되네…”
환이가 어떻게 할려는지 이제서야 깨달은 숙진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자기가 자지를 잡아서 보지 구멍으로 인도를 해야할지 아님 자신의 자존심을 찾아 그대로 있어야 할지…그러나 그 선택은 항상 이미 남편이 되어버린 환이의 말로 끝이 났다.
“여보….나 못찾겠어….당신이 보지로 인도해 줘….”
“……………..”
숙진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들 겸 남편의 자지를 밑으로 잡아 자신의 보지로 인도했다.
“헉….너무 커…….아……”
이미 급해진 환이는 거칠게 엄마의 보지로 자신의 분신을 밀어붙였다..
“아….아….아파…………..”
“엄…아니 여보…좋지?? 좋지???”
“헉….헉……응…좋아..좋아…..아파도 좋아”
이제는 천천히 즐긴다.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고 해던가..이것을 몸으로 실천하는 숙진.
“더..더…….더 빨리….”
“더 빨리 해달라고?알았어…..여보….”
환이 이놈은 아주 입에 여보라는 말이 달라붙는다. 엄마를 아내로 만드는 것이 그렇게 좋을까…
“헉..헉….나….나……여보….나……….”
한참동안의 환이가 고생한 끝에 엄마 숙진은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누가 알았겠는가,엄마가 아들에 의해 욕조에서 절정에 이른다는 것을…
“여보,…나…나………….”
숙진은 마침내 절정에 오르며 힘이 빠져 환이의 앞에서 등을 보이며 무릎을 꿇으며 앞으로 쓰러진다.
절대 서로 해서는 안되는 관계에다가 쾌락에 미쳐 쓰러져 가는 숙진이 안스럽기만 하다.
“헉…헉……..”
환이는 엄마를 또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기쁨에 자신도 사정해버린 것을 느끼자 무지하게
피곤하기도 하지만 온몸에 땀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환이는 엎어져있는 엄마를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여보….”
숙진은 부르는 소리에 뒤로 돌아 위를 올려다 보았다.
거기에는 이미 자기의 몸과 마음을 가져버린 아들 환이가 서 있었다.
아들 환이가 이렇게 크게 보일줄은 몰랐다.
아들 환이의 키가 엄마보다 크긴 했지만 그것에 더해 이미 자신을 가져버린 남편으로서의
존재감이 더해져서 더 커져보이는, 자신이 더 이상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환이가
있었던 것이다.
“으…응?”
“덥지?샤워기 틀어서 같이 샤워할까?
“아이….창피한데….”
숙진은 쭈르려 앉아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남편 환이의 정액이 한방울 한방울씩 자신의 보지에서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완전히 일어나면 그 정액 방울들을 환이에게 들킬까봐 겁이 났던 것이다.
“아이…일어나봐…우리끼리 창피한 것이 어디있어….부부끼리…”
환이는 엄마 숙진을 천천히 일으켰다.
숙진은 환이의 힘에 이끌려 일어나면서도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가리며 일었났다.
환이는 여자로서의 수치심을 가진 엄마를 보호할까 했으나 바로 그 생각을 버렸다.
나의 아내로서는 내가 모든 것을 가져야 하고 자신이 하라는 것을 모든지 하는 그런 아내가
환이가 바라는 아내상이 되어버린것이다.
“창피한 것이 어디있어….난 당신의 남편이야…..팔 치워봐….”
“……………”
아들이 자신의 남편이라고?이런……어쩔 수 없는 현실에 숙진은 고개를 숙인채 가슴을 가린
손과 보지를 가렸던 손을 내리고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빨개진 얼굴이라도 가리려고….창피한 표정조차도 보일 수는 없으므로…
“여보…이쁘다….어?근데 인건”
환이는 숙진이 보지에서 떨어지는 방울 방울을 보았다.그리고 생각했다.
“내 좃물이구나……”
환이는 숙진의 보지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헉….하지 마….”
숙진은 자신의 보지에서 손의 느낌이 나자 환이의 손목을 잡았다.
“어허….손치워….”
이내 숙진은 환이의 손목을 잡았던 자신의 손을 놓았다.어차피 또 질건데…또 이상한 요구를 할 것 같았다.
“이거…내 좃물이네?맞지?”
“으…응…………”
“야…..당신 몸속에 있던 것이 다시 나오는거네….그치?”
“응……”
“여보…사랑해….나 당신 사랑해….”
환이는 자신의 아내가 되어버린 엄마를 안았다.
“으…응……”
숙진은 환이가 자신을 안자 모든 것이 이젠 환이의 승리임을 선포했다.
이젠 모든 것이 끝났다…..
“샤워기 틀어서 같이 하자…알았지?”
환이는 물어보자 마자 바로 샤워기의 물을 틀었다.
“쏴…쏴아…………”
환이는 쏟아지는 샤워물이 너무나 시원하고 상쾌했다.
땀 흘린뒤의 샤워가 얼마나 시원했던가,거기다가 엄마까지 가져놓은 땀방울인데…..
숙진은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물방울을 맞았다.
“엄마…아니 여보..왜 안해?”
“응….난 이따가 할 테니까….(당….신)이 먼저 해…”
환이는 잠시 자신이 잘못들었나 싶었다.
분명히 죽어가는 목소리..엄청 작은 목소리로 ‘당신’이라는 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여보…분명 당신이라고 했지?내가 제대로 들은거지?”
”………….”
“왜 말을 안해…맞지?당신이라고 했지?엄…아니 여보….”
“….으…..응…..,먼저 해…나 이따가 할께….”
환이는 신이 났다.
“당신이랑 같이 하면 좋은데…근래 나한테 당신이라고 해줬으니까 내가 빨리하고 나갈께…..신난다…..”
환이는 너무나 기뻐 자신이 어떻게 샤워를하고 나왔는지 모른다.
하여간 빨리하고 나와서 자신의 방으로 가서 팬티만 입고 자신의 아내를 기다렸다.
환이가 나가자 숙진은 이제서야 천천히 자신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
‘저주받은 몸…..’
숙진은 생각했다.
남편인 환이 아빠의 씨를 받아 아들 환이를 낳았건만 다시 환이의 씨를 몸속에 받았다.
‘이런….’
그러나 숙진은 이미 자신의 몸을 가져버린 환을 남편으로 인정해야만 했다.
아니면 현재의 남편인 환이 아빠까지 잃어버릴 수 있었으므로…
숙진은 자신의 몸을 다 닦고 자신의 몸속에 받았던 환이의 정액까지 다 뺴려는 듯 보지를
특히 깨끗이 닦은 후 욕실을 나왔다.
바닥에 있는 자신의 옷이 하나도 없다.
아마 환이가 자기의 옷을 치우면서 아마 엄마의 옷도 치웠으리라…
숙진은 수건으로 자신의 몸을 다 감싸고 안방으로 가 팬티를 입고 다시 간단한 옷을 입었다.
어차피 집에만 있을거 또 다시 티에 간단한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었다.
숙진은 부엌에서 커피물을 끊인뒤 커피 한 잔을 들고 거실의 테이블에 커피잔을 올려 놓았다.
“하………”
숙진은 큰 한숨을 쉬었다.
단 몇 시간이 며칠이 지난 것 같았다.
여기 거실 컴퓨터에서 자위를 하다가 아들과 성관계를 하고 다시 욕실에서까지…
만약 자기가 자위만 안했다면…..
후회를 했으나 이미 그건 늦었다….
숙진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흑…….흑………….”
거실에서 인기척이 나자 환이는 자신의 방을 나서다가 자신이 팬티만 입고 있었음을 알고 반바지를 입고 나갔다.
“엄마….아니….여보…왜그래?”
“흑..흑…….”
“왜 그래???왜 울어?나 때문에”
“흑…흑………..”
“환이는 계속 울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숙진의 옆으로 갔다.
‘여기서 잘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강하게 나가자..’
결신한 환이다.이제는 바로 실행이다.
“아,왜 울어…..뚝….”
“흐…흑……….”
“이젠 뚝….왜 울어?누가 죽었어?”
“흑……”
“정말 그만 하라니까…..정말….뚝…아님 나 정말 화낸다.”
숙진은 한참을 울은 후에 그쳤다.
자신의 신세가 얼마나 처량했을까…아들이 남편이 된다니….
“왜 울어….응,여보….”
“응…아…아니야….그냥….”
환이는 딴소리를 해본다..일단 한번 찔러본다.
“남편이 생겨서 기뻐서 운거지?기쁨의 눈물이지?”
숙진은 황당했다.아니라는 것은 본인이 더 잘 알텐데..남편이 생겨서 기쁨의 눈물이라니..
“아…아니….”
“아냐?그럼 왜 울어”
“………….”
“아!왜 울어..또 짜증날려구 하네..”
“아..아니야..짜증내지마..아냐… 그냥…피곤해서….”
“아…피곤해서?..그렇다고 하지 뭐…,난 또 남편이 생겨서 기뻐서 운다고…”
‘ 나쁜 놈….너같으면 아들이 남편이라고 하는데 기쁘겠니?’
“여보…울지마,당신 울면 내가 맘이 아파…,난 당신 사랑해…”
이 사랑이란 말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또 듣는 사람이 이 말에 혹 빠지게 되어있다.
엄마간 아빠건,또 아들이건 딸이건….
사랑한다고 하면서 또 자신의 아내가 되어버린 엄마에게 키스를 하는 환.
숙진은 이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을 사랑한다며 키스해오는 아들을 미워할 수 없었다.
이미 자신을 가진,몸과 마음을 다 가져버린 아들이었다.
“여보…..”
“………..”
“나랑 있을때는 항상 우리는 부부야…알았지?”
“……으..응………..”
“그리고 나랑 있을때는 옷 입지 마…알았지?”
“헉….옷을 입지 말라니?밖에서 볼 수도 있는데…”
“아..그렇구나..옥탑인데도 안되나?그럼 나랑 있을때는 속옷이라도 입지마…내가 바로 만질 수 있게….”
“………”
“알았어?몰랐어?”
“어..응……….”
“그럼…지금 벗구 와….”
“어?지금???”
“응…지금….여보…벗구 와~~~~~~~”
“…………..”
숙진은 안방으로 들어간다.그리고 자신의 옷을 다 벗구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는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옷감이 얇아서 젖꼭지는 튀어나와 보인다.그나마 치마라서 보지는 가렸다.
“와…괜잖네…..계속 이렇게 있어….알았지?방안에 있을때는 전부 다 벗고 있고…알았지?”
“…..으..응.”
“여보….나 행복해..엄마를 내 아내로….”
“.,…………”
“오늘 같은 날이 올줄 몰랐어..미안해..아까 화를 많이 내서….”
이제서야 엄마를 풀어준다…기분이라도 좋게끔….
“그래도 나 엄마를 너무나 갖구 싶었어…그래서 엄마를 가졌구….나의 사랑하는 엄마를…,아니지 이젠 내 아내가 된 숙진이를….”
“으..응……”
“야,여보 넌 응이라는 얘기밖에 못하니?”
“………”
“남편에게 응이라는 얘기밖에 못하니?
“…………….”
“따라해봐…나 김숙진은 이 환의 아내입니다.”
“………….”
“또….나 또 화낸다…”
“아..아냐..할께…나 …….”
“…………”
“나…김 숙진은 이 환의….”
“왜 안해…빨리 해..”
“나 김숙진은 이 환의 아내입니다….”
“잘 했어….”
“……”
“내가 언제든 분위기 봐서 여보,여보라고 두번 얘기하면 항상 ‘나 김숙진은 이환의 아내입니다’라고 얘기해,..알았지?”
‘얘가 또 무슨 수작이야…이 얘기는 또 뭐야…..’
“알았어???”
“어…응….알았어..”
“여보,여보….”
“응…?”
“아 까먹었어?내가 여보 두번하면 어떻게 하라고 했어?”
“아…나…김숙진은 이 환의 아내입니다..”
“그래…항상이야…알았지?”
“,,,,응…”
환은 이제 엄마를 완전히 가졌다.
엄마가 아내가 된것이다.
“나 이제 졸리니까 좀 잘께…..여보도 좀 쉬어….”
“으…응…………”
자기의 방으로 들어가는 환.
숙진은 그 순간 다시 속옷을 입을까 했지만 또 무슨 봉변을 당할까 몰라 그대로 있기로 했다.
자신도 쉬고는 싶었지만 너무나 머리가 복잡해 잠이 올 것 같지 않다.
‘아…어떻해….’
한참이 지나고 환이는 눈을 떴다.
‘어?지금이 몇시지?’
환이는 자신이 오늘 세번씩이나 사정한 것을 깨닫고는 몸이 개운하다는 것을 느꼈다.
눈을 뜨고 거실로 가니 부엌에서 음식 냄새가 난다.
“엄마…..뭐 해?”
“어…?지금 저녁 준비……”
“지금이 몇시인데?헉….내가 이렇게 많이 잤나?6시가 넘었네?”
환이는 자신이 왜 학교에서 일찍 왔는지 이제서야 생각이 났다.
갑자기 배탈 설사로 배가 아파서 조퇴로 일찍 왔는데 오늘 엄마와 성관계까지 맺는 행운까지 맞이한 것이다.
또 배가 아팠던 것은 이제 먼세상의 얘기였다.
역시 엄마손이 약손이었나보다.
아니,엄마 보지가 약이었던가….
“엄…아니 여보…뭐해?밥?”
“으…응….저녁 준비해야지 아빠 들어오시기 전에…”
환이는 씽크대 앞에서 그릇을 닦고 있는 엄마뒤에 서서 엄마의 가슴으로 손을 내민다.
“헉….이러지 마….”
“어?왜 브래지어 했어?나랑 단 둘이 있을때는 하지 말라고 했잖아…”
“어…어?아니..그냥..선아가 올때가 되서….”
“에이…누나가 오던 말던…어차피 같은 여자잖아…그럼 팬티도?”
환이는 숙진의 보지로 손을 갖다 댔다.역시나….
“어?팬티까지 입었네?빨리 들어가서 벗어..빨리…”
“환…아….”
:또…제대로 다시해 봐…”
“환….아니 여보…….선아가 보면….”
“누나가 어떻게 알아…엄마 가슴 선아가 본적있어?또 치마입었는데 보이지도 않아…”
“그래도…”
“여보…빨리 가서 벗고 와…”
“………..”
“아~~빨리……….”
또 신경질내는 환이.
여기에 빨리 반응을 보이는 숙진,안방으로 달려가서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고 나온다.
“어디…검사를 해야지…”
엄마의 웃옷 티를 젖혀서 직접 젖꼭지를 만지는 환,만족하다는 표정을 짖는다.
“어디…팬티는….?”
젖꼭지를 만졌던 손을 내려 다시 엄마의 치마를 걷어 올린다.
보지털이 바로 보인다.엄마도 약간 흥분을 했는지 애액이 보인다.
“여보…오줌쌌어?여기 뭔가 묻어있네?”
”아..아니…..그,그거는….”
“내가 닦아줄께….엄마가 칠칠치 못하게 오줌싸고 닦지도 않아..”
휴지를 들고 다시 치마를 걷어올린다음 보지를 닦아준다.
“내가 항상 여기는 닦아줄 테니까 오줌싸면 나한테 얘기해….알았지?”
“이…이건 오줌이 아닌데….”
“어?아냐?그럼…그럼 이 물은 뭐야?”
살짝 보지를 만지는 환.
“헉..환…아니 여보…만지지 마…”
“뭔데…이게….”
“아..아니 여자는 흥분하면……”
“응?”
“아이…여자는 흥분하면 이렇게 물이….”
“아..그런거야?아까 내가 보지 빨았을 때 그게 오줌물이 아니고 그럼 야설에서 나오는 보지물이야?”
숙진은 완전히 성교육 교재가 되어버린 듯 하다.
이것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이라고….ㅜㅜ
“으…응………..”
“그럼 당신 나보고 흥분되서 이렇게 보지물이 나오는거야?”
“아…아니….이상하게….”
“앞으로 보지물은 내가 닦아줄 테니까 여보는 절대로 닦지마…알았지?안그럼…알지?”
“으…응”
어파치 자신은 보지물이 얼마 안나오니까 자신있게 얘기한다.
그러나 그것은 새남편이 있기전이었으니….
다시 음식 준비를 하는 숙진.
그러나 환이는 그 엄마 뒤에서 계속 젖꼭지를 괴롭히고 있다.
“아이,…아파….그만….준비해야해…”
자꾸 젖꼭지를 환이가 괴롭히는 바람에 숙진은 저녁준비가 전혀 되고 있질않다.
“아이….아….”
“아파?많이?”
“아니…저녁 준비해야 하니까…그만해…”
“알았어..그럼…누나도 올떄 되었으니까….”
“….”
“여보,…..여보,여보”
“응?”
“내가 여보 여보 두번하면 뭐라고 했지?”
숙진은 그제서야 생각이 났다.
“…..”
“뭐라고 했지?빨리 얘기해,누나 오기 전에..안그럼…아빠한테….”
“헉..아니 아냐…김 숙진은….”
“응?아닌데…나라는 것이 빠졌네…”
“나 김숙진은 이환의 아내입니다…”
“응..여보,잘 했어…”
환이는 엄마의 엉덩이를 살짝 한 번 쳐주고 거실로 갔다.
TV를 켜서 한참동아 보고 있는데….
“띡.띡.띡.띡…..철컹”
문 소리가 나 현관을 보니 누나 선아가 왔다.
“어?너 왜 이렇게 일찍 왔어?”
“어?아니…배가 너무 아파서 학교에서 조퇴하고 여태까지 잤어…”
“배가 아파?너 아침까지 괜잖았잖아..너 꾀병이지?오늘 늦잠까지 자서 학교가기 싫어서 꾀병났지?”
“아냐..무슨 꾀병…누나는 그럴지 몰라도….”
‘아차….’
“뭐,내가 그런다고?야 이 환”
“아니면 됐지,뭐….”
“야.~~~~~~~~~”
“아,왜 그래…선아야…”
엄마가 멀리서 얘기한다.
“아,엄마…얘가 아파서 조퇴했다는데 믿어져?얘 지금 들어왔어?”
“아…아니야,아까 들어와서 아프다고 여태까지 누워있었어…”
“응?정말이야?이상하네…아침까지 쌩쌩한던 놈이…”
사실 환이가 누워있기는 했다.
그것이 계속 엄마 위에서 누워있기는 했지만…
선아가 옷을 갈아입고 화장실로 들어가자 환이는 엄마에게 엄지 손가락을 올렸다.
고맙다는 듯이…
그리고 입술을 모아 뽀~~하는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었다.
숙진은 그 모양을 보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다시 주방에서 일을 시작했다.
‘내가 왜 저 애편을 들었을까…..’
그러면서 숙진은 자신의 하체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뭔가가 흘러내리는 느낌이 난 것이다.
뒤를 보자 환이는 TV에 정신이 팔린 것으로 보이자 숙진은 치마를 약간 들어올렸다.
아까 환이가 닦아준 보지물보다 더 많이 흘러내렸다.
아들이 있는 상태에서 딸 선아까지 있으니 흥분이 많이 된 것 같았다.
휴지로 보지물을 닦으려 치마를 올리니…
“엄마…..”
환이가 불렀다..
‘헉…’
“뭐해…?”
“응?,,아니………….”
“설마….그거야?내가 해준다고 했잖아…”
“아..아니”하면서 화장실을 가리킨다.선아가 있다는 표시일거다.
환이는 휴지를 들고 엄마 옆으로 가서 치마를 걷고 보지물을 닦아준다.
그리고 짧은 순간 보지에 입술을 대고 나왔다.
“헉….”
환은 최대한 작은 소리로 숙진에게 얘기한다.
“항상 내가 닦아줄 테니 당신은 보지에 손대지마….내꺼야..이 보지는…알았지?”
“…..”
“알았어,몰랐어?”
“어..응….”
“여보..사랑해…..”
환은 다시 한번 숙진의 뺨에 키스를 하고 다시 거실로 나왔다.
숙진은 항상 긴장 상태로 있다.
언제 선아가 나올지 그리고 언제 아빠가 들어올지 항상 긴장이 된다.
그것이 아까 환이와의 성관계 이후부터다.
‘이러다 내가 오래 못살지…’
숙진은 생각했다.
아빠가 퇴근하고 식구들이 전부 모여 저녁 식사가 끝난 후 선아는 바로 독서실로 갔다.
“환아…너도 이제 다 괜잖아졌으면 책 좀 읽어라…”
“예,아빠…좀 이따가요….”
“누나 독서실이라도 갈 때 같이 가던가 하지…아프다고 오늘 학교부터 시작해서 다 땡땡이냐..”
“아이…아빠 오늘만 좀 봐주세요…정말 아프고 힘들었던 하루란 말이예요.”
숙진은 설거지를 하면서 그릇을 떨어뜨릴 뻔 했다.
자기 아들이 오늘 힘들었다고 하는데 그 원인 제공자는 바로 본인이 아니던가.
“여보….나 피곤하니까 안방에 가 있을께….”
“과일이라도 먹지 그래요?”
“아니야….오늘은 일찍 자는 것이 좋을 것 같아..나도 피곤하네…”
아빠가 방으로 들어간 후 또 거실에는 환이 혼자 남았다.
부엌에서는 숙진이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있다.
막 과일을 깎으려다 남편이 들어가자 힘이 빠진 채로 서있다.
“엄마...나도 과일 먹을 줄 아는데….”
“그래…알았다.너도 너 방에 들어가서 책이라도 좀 읽어라…”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엄마가 무서웠다.
아무리 아빠가 있다고 하지만 아까와는 전혀 다르지 않은가…
아까는 내 밑에서 신음소리를 내는 여자,그리고 욕실에서는 아내로 있었는데 이제는 평소와 다름없는 기가 센 엄마로 돌아와 있다.
여자의 변신은 겁이 난다….
아빠가 거실에 나왔다가 괜히 자기가 있으며 책도 안본다고 혼날 것 같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어차피 꿈 같은 하루였는데 책이 머리 속에 들어올 일은 없다.
책을 그냥 펴놓구 오늘 있었던 일들을 회상해본다.
너무나 꿈 같은 하루였다.
“똑..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