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목요일
진희와 미영이는 화장실에서 대충 샤워를 하고 욕조에 물을 받아 보지와 똥구멍을 뜨거운 물로 마사지한다. 10분 정도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 정도 보지와 똥구멍이 제자리를 찾는다. “내구멍들도 대단하지만 자기 구멍들도 참 튼튼하다.” 진희가 미영에게 감탄의 말을 하고 “그렇지 않았으면 우리가 오빠 자지에 견뎌나겠어요?”하며 반문한다. 그러고 보니 남편얼굴을 3일간 못봤다. 샤워하고 나오면서 혹시하는 마음으로 남편의 쪽지를 찾는다.
‘마누라가 둘이나 있는데 어찌 한 녀언도 안보이냐. 오늘도 없으면 나 진희엄마 똥구멍 따먹으러 간다. 알아서들 해라.’ 남편의 쪽지에는 화가 잔뜩 들어있다.
‘너는 우리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전화한번 안하냐. 오늘도 우린 없을 것이나, 언니엄마에게 가면 죽는다. 알아서 해라.’ 비슷한 문구체로 미영이가 남편의 쪽지밑에 답장한다. 우린 마주보고 피식 웃으며 외출준비를 한다.
우린 화장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옷은 스포티하면서도 굴곡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좋다. 옷을 사긴 사야겠다. 남푠이 사준 옷은 좋긴 하나 스타일은 모두 아줌마 패션이다. 진희와 미영이는 한겨울인데도 자신들을 보고 침을 겔겔흘린 갓 상경한 총각들을 위하여 몸에 딱붙는 검은 원피스를 선택한다.
미영이는 자동차가 있는데도 지하철을 고집한다. 물론 돌아올때는 거의 인사불성이니 차를 놓고가는 것이 맞긴 하나 아무래도 남자들의 시선을 즐기는 것 같다. 오후 5:30분의 지하철은 낮시간보다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은 두녀의 몸에서 시선을 때지 못하고 시선을 마주치는 것이 껄끄러운 두녀는 무가지신문으로 시선을 가리고 일주일에 소화하기 너무 힘든 섹스 이야기와 진혁이 미소 키우는 일, 남편관리 등 너무나 할 이야기들이 많다. 진희와 미영이는 사람이 반밖에 차지 않은 지하철에서 남자들이 밀리고 부딪히기를 반복하는 것이 이상하기는 하나 뭐 직접 박아대지 않으면 그냥 놔두자는 생각을 한다. ‘찰칵’대는 셔터음 소리나 아래서 비추는 플래쉬 불빛도 어차피 보기만 할 것 닿는 것도 아니다.
하루종일 진희와 미영이를 기다리던 백수2는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멀리서 계단을 내려오는 두녀를 확인한다. 11초2의 100m 달리기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됐으나 두녀와 같은 칸에 타는 것은 무리였다. 두칸을 건너와 진희와 미영이를 찾는데 여자들은 보이지 않고 남자들이 한곳에 뭉쳐있다. 백수의 감각은 예민하게 그곳에 자신이 찾는 두녀가 있음을 말해준다. 창문에 비치는 모습으로 확인하니 그녀들이 맞다. 눈을 돌려 뚫고들어가려는 백수2의 눈에 으앗! 백수1이 보인다. 약삭빠르고 대담한 그놈은 어느새 그녀들이 서있는 바로 앞좌석, 최고의 명당자리에 앉아있다. 백수는 장벽을 돌파하는데 목숨을 건다. 그러나 그녀의 주변으로는 뚫고 들어가려는 사람만 있을 뿐 나오는 사람은 없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기어서 그녀들의 실체를 확인한다. 아름다운 그녀들은 뛰어난 몸매를 눈부시게 드러내는 꽉끼는 윈피스를 입고 있었다. 두녀 주변의 남자들은 흔들리지도 않는 기차에서 잘도 흔들린다. 좆기둥을 부딪히고 엉덩이를 쓸어댄다. 백수1은 남자들의 시선은 개무시하고 오늘도 고성능 카메라로 플래시를 터트려가며 두녀의 치마속을 찍고있다. 가지런히 모아 고정된 양발 사이에는 아이폰이 아닌 비디오카메라가 곧추서서 미영이의 치마속을 생중계하고 있다. 아이폰은 입으로 물고 원피스를 입었음에도 붉어져 튀어나온 진희의 씹둔덕을 촬영한다. 백수2는 백수1이 백수가 아닌 예술사진을 찍는 프리랜서라고 생각한다. 백수2가 훑어가는 두녀의 눈부신 바디라인에는 아무런 흠집이나 잡티가 없다. 그 흔한 브라자 자국이나 팬티라인도 없다. 그녀들 주변의 남자들이 바닥을 기고있는 백수2를 냉정하게 발로 차서 밀어낸다.
결국 밖으로 밀려나온 백수2의 눈에는 아직도 미영이와 진희의 아름다운 곡선이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날렵한 목선과 가녀린 어깨선 작은 등에 붙어있는 좀 과하다 싶은 유방, 청자같이 날렵한 허리와 풍만하고 구분히 확연한 엉덩이, 몸 전체에 비해 조금 두터운 꿀벅지와 알 하나 박히지 않은 종아리.
어? 그러고보니 브라자와 팬티자국이 없다. 아무리 T팬티라 하더라도 그녀들의 꽉끼는 원피스로는 그 자국을 감출수가 없다.
그렇다면? 백수2는 다시 죽기살기로 기어서 그녀들에게로 돌진하고 수성하는 남자들은 한번의 경고를 무시한 백수2를 완죤히 지근지근 밟아버린다.
‘다음역은 사당, 사당역입니다.’ 미영이와 진희가 무가지신문을 내려놓고 몸을 돌린다. 남자들이 갑자기 밀리면서 쓰러지고 진희와 미영이의 몸전체가 주물러진다. 밀리면서 미영이는 가까스로 손잡이를 잡아 버티고, 진희는 꼬꾸라지며 앞에 앉아있는 남자의 무릎에 앉혀지는 순간 남자는 넘어지는 진희를 받쳐 안는다.
“죄송합니다. 우리 내려요.” 미영이와 진희가 온몸을 비집으며 가까스로 지하철을 탈출하고, 그 과정에서 그녀들 몸을 더듬고 있던 손의 주인들도 두녀를 따라 내린다. 텅빈 객차에는 백수1과 2만 남아있다. 백수2는 억울해서 금방이라도 울려하고, 백수1은 엉겁결에 넘어지는 진희를 받쳐든 오른손의 유방의 감촉과 왼손의 까칠한 보지털이 쓸려간 아랫배의 감촉에 기억을 상실한 환자처럼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진희와 미영이는 관성합기도 계단을 올라간다. 지하철에서부터 두녀를 따라온 남자들이 두녀가 들어가는 건물을 확인하고는 잠시 멈칫한다. 다른 남자들은 포기하며 돌아가고 3명의 남자는 머뭇거리다 두녀를 따라 올라간다.
“정숙이 안녕? 어머 대장아저씨 안녕하셨어요?” 진희가 정숙이와 보스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나쁜년 그동안 코빼기도 안비치더니’하며 정숙이가 진희의 손을 잡고 팔짤팔짝 뛰며 반가워하고, 안본동안 좀더 늙은 듯한 보스는 화사한 웃음을 지으며 진희를 꽉 보듬는다. “정말 보고싶었다, 이쁜이.” 진희가 중간보스들에게 입맞춤하며 안부를 묻는 동안 정숙이가 미영이를 바라보며 “아가씨가 진희씨 동생인가? 언니보다 예쁘게 생겼네.”하며 안아본다. 인사를 마친 진희가 미영이를 보스와 중간보스들과 소개하고 미영이도 초면이지만 살갑게 인사한다.
남자 셋이 합기도장 문을 빼꼼열고 슬그머니 들어온다. 찜질방에서 최초의 인연을 만들어준 망치가 3명 남자의 명치를 한 대씩 후려치더니 3열 횡대의 제일 끝에다 원산폭격을 시킨다.
인사가 끝나자 자칼이 신참들의 앞으로 미영이와 진희를 데려간다. 그동난 힐끔힐끔 쳐다보던 신참들은 두 미인이 앞에서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는다. “좆나?” “예, 좆습니다.” 신참들의 대답은 우렁차다.
“우리 관성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이다. 따라서 교육도 최고수준의 양질의 교육만 시키고 교관들도 대한민국 최고의 교관들이다. 깡패는 의리도 있고 싸움도 잘해야 하지만 여자도 잘 다루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 너희들에게 여자 다루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대한민국 최교의 여자교관을 초빙하였다. 하나도 놓치지 말고 잘 배우도록.”
‘앗싸. 좋아’하는 절제된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들리는 와중에 “야아홋!"하는 괴성소리가 끝에서 들린다. 지하철에서 진희와 미영이의 몸을 더듬다가 늦게 집합한 3명의 신참이 환희에 차서 지르는 비명이었다. 망치가 그 셋을 일으켜 세우더니 명치를 한 대씩 더 가격한다. ”좆나?“ ”좆습니다.“ 명치를 맞은 3명은 그래도 싱글벙글하고, 망치도 미소를 지으며 신참들의 중앙에 서서 오늘 교육에 대한 기본지식을 설명한다.
“차라도 한잔 마실까?” 정숙이가 차를 준비하고 보스는 미영이에 대해 이것저것을 묻는다. 중간보스들은 진희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면서도 눈은 미영이를 보고있다. 도장 중앙에 3개의 큰 침대가 준비되자 보스는 미영이의 손을 침대로 이끌고, 미영이는 진희를 바라보며 어찌할 바를 물으나 진희는 모른척한다.
보스는 미영이의 옷을 벗기더니 자신의 좆을 빨게한다. 실리콘을 박은 보스의 좆은 미영이의 목젖을 넘어 기관지에 닿는다. 보스는 여자의 Deep Throat에 대해 설명하며 여자들에게 숨쉴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라 가르친다.
보스는 미영이의 보지를 빤다. 클리토리스를 자근자근 깨물어주며 오줌구멍을 핥아준다. 대음순을 깨물어주며 질속에 공기를 뱉고 빨아들이는 법을 알려준다.
애액이 흐르는 미영이의 보지에 보스는 20cm정도 되어보이는 딱딱하고 힘찬 좆을 밀어넣는다 몇 번의 좆박음질로 미영이의 G-spot을 찾아내곤 강도와 깊이를 조절하여 미영이의 절정을 이끌어낸다. 연이어 자궁섹스를 시도한다. 질벽과 자궁입구를 간질여 성감을 높이고 G-spot부터 자궁입구까지를 한번에 관통하며 진희의 오르가즘을 이끌어낸다.
미영이는 보스의 섹스에 감탄을 한다. 처음 보는 남자들 앞에서 조교로서 시범을 보이는 것이 부끄러워 흥분도 안되고 물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보스의 능숙한 애무는 긴장으로 말라있는 보지를 적셔주었고 한치의 틈도없이 정확하고 강한 G-spot 공략은, 부끄러움도 잊은 채 괴성을 지르게 만들었다. 특히 이제까지 재균에게서만 받아본 자궁섹스에서는, 마구 흥분하여 엉덩이를 들썩이고 괴성을 질렀으며 오줌까지 싸질렀다. 미영은 왜 이 아저씨가 보스인가를 알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보스는 미영이를 뒤집어 후장을 공략했다. 10cm 깊이의 직장섹스와 15cm 이상의 대장섹스를 가르치며 보지에 손한번 대지않고 미영이를 후장으로만 보내버렸다. 10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미영이를 3번이나 보내버린 보스는 자신은 한번도 싸지않은채 침대를 옆으로 옮겨 진희를 부른다.
보스는 진희를 공식처럼 G-spot과 자궁섹스, 똥구멍박기로 세 번 보내면서 자신은 보지와 똥구멍에 한번씩 싸지른다. 진희는 보스앞에 엎드려 보스의 좆을 빨면서 엉덩이를 중간보스들에게 대준다. 진희의 성감을 잘 알고있는 중간보스들은 각각 진희를 세 번씩 보내버리고 진희도 보스의 좆을 Deep Throat으로 훑어 결국 자신과 같이 3번 싸게 만든다. 진희의 몸을 알고 있는 정규조폭들은 보스에게 배운 대로 진희를 세 번 싸게 만들면서 자신들은 보지와 후장에 각각 한번씩 싸지르는 진희위주의 절제된 섹스를 구사한다. 진희는 오랜만에 죽고죽이는 사투가 아닌 사랑이 듬뿍담긴 부드러우면서도 열정적인 섹스를 한다. 보지나 똥구멍의 통증은 전혀없고 오직 오르가즘으로 인해 몸이 붕붕 날아다닐 뿐이다.
보스가 미영에게 준 섹스의 감동도 진희가 느낀 감정과 유사하과, 미영에게는 보스의 감동이 더 크다. 재균오빠는 미영이에게 항상 최고의 쾌감을 최대로 준다. 그러나 오빠와의 섹스는 어쩐지 처절하다. 정신을 잃을 정도의 쾌감 뒤에는 항상 안타까움과 애잔함이 깔려있다. 그러나 보스의 섹스는 절정 면에서는 오빠보다 못할지 모르나 끝나고 나니 포만감과 행복감이 있다. 어디서 오는 차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느낌은 이상할 정도로 달콤하다. 보스가 떠난 구멍에 자칼과 망치가 연이어 달라든다. 그들은 좆들을 쑤셔박거나 쳐박지 않는다. 밀어넣고 눌러주면서 자신의 오르가즘을 끌어올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지나 똥구멍이 아프지 않다. 미영은 훨씬 부드러운 조폭들의 섹스에 자신이 빠져들 것 같다는 불안감을 느낀다. 보지와 똥구멍을 조이고 감싸주며 섹스의 주도권을 자신에게로 가져온다. 보스에게는 졌지만 자칼과 망치부터는 미영의 절정에 맞추어 남자들의 절정도 동시에 도달하도록 돌림빵에서 통달한 기술들을 써먹는다.
옆침대의 정숙이는 바쁘다. “좀더 깊게 넣고,” “그 부위는 원을 그리며 돌려주고,” “박지말고 넣으란 말야!” 신참들은 정숙이의 주문에 짧은 좆으로 사방을 휘저으며 다닌다. 참다못한 정숙이는 2명을 더불러 목보지와 똥구멍으로 두 개의 좆을 더 받아들인다. 정숙이가 못생기거나 뚱뚱하거나 나이가 많는 것도 아니지만 왠지 이녀와의 섹스는 정기를 빨린다는 느낌이 든다. 더군다나 진희와 미영이를 먹을 것이라고 기대하던 신참들의 실망은 상당히 크다.
“일인당 날 세 번씩 홍콩보내지 않으면 니들은 재교육이야! 재교육 받으면 섹스 더할거라고 좋아하지마. 동기생이라도 서열이 달라져, 너 니옆의 놈한테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어? 아니면 빨리와서 날 싸게 만들어.” 정숙이의 앙칼지고 단호한 목소리는 신참들의 자지를 사정없이 쪼그라들게 만든다.
보스와 중간보스 6명, 정규조폭 20명이 진희와 미영이를 먹는다. 아니 섹스한다.
그들은 혼자서 하기도 하고 동시에 달라붙기도 하면서 각각 진희와 미영이에게 3번의 오르가즘을 선사한다. 새벽 4시가 되자 27명의 조폭들이 진희와 미영이를 한번씩 안아보았다. “집에 갈래?” 진희가 묻고, 미영이는 “아니”하면서 양팔로 망치와 자칼을 껴안으며 “오빠 이번에는 세게 박아줘. 나 그런거 좋아한단 말야.”하며 두명의 좆을 자기 손으로 보지와 똥구멍으로 밀어넣는다. 자칼과 망치는 호흡이 잘 맞는다. 미영이는 거의 3분마다 G-spot으로, 똥구멍으로, 자궁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며 보짓물을 싸지른다. 어떻게 이겨보려고 보지와 똥구멍을 조이며 반항해 보지만, 망치와 자칼은 미영이의 공격을 가볍게 풀어버리며, 클리토리스와 엉덩이는 물론 발가락, 눈, 귓불, 깊은 키스까지 완전히 미영이의 혼을 빼놓는다. 진희도 다른 조폭들 사이에서 마음껏 비명을 지르며 보짓물을 뿜어댄다. 조폭들은 거의 싸지 않으면서 일인당 한시간씩은 거뜬히 버티고, 미영이와 진희는 남자 한명당 10번씩의 오르가즘을 느끼며 오랜만에 보지와 똥구멍을 원없이 떨어댄다.
아침햇살이 두 남자들 사이에 끼어있는 진희와 미영이의 얼굴을 비춘다. 두녀의 얼굴은 평소와 다르게 깨끗하고 눈도 말똥말똥하다. 조폭들은 보스를 포함해서 그녀들의 보자나 똥구멍에는 사정하지 않는다. 제비로서의 기본 행동양식인지 배나 등에 싸고 먹고싶다고 말하면 입에 싸둔다. 그래서 진희와 미영의 얼굴은 깨끗하고 단지 입과 몸뚱아리만 정액으로 반질반질하다. 미영과 진희는 아침잠에서 일어나듯 기지개를 켜면서 일어난다. 몸이 상쾌하다. 자칼과 망치가 진희와 미영이에게 따뜻한 커피와 부드러운 크루아상을 건네준다. 두녀는 침대에서 뒹굴면서 여유있게 조찬을 즐긴다.
“다음 주에도 올껀가?” 보스가 묻는다. “응, 목요일” “좀더 일찍 올게” 미영이와 진희가 대답한다.
“나도 늙어가니까 정력이 딸리는데 다음 주가 걱정된다.” “대빵오빠 엄살부리지 마. 다음 주에도 9번 보내줘야돼. 안그러면 안올꺼야.” 진희가 보스의 빰을 깨물으며 엄포를 놓는다. 미영이는 자칼과 망치의 좆을 부여잡고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장난치고 있으며, 두 남자는 미영이의 보지와 똥구멍에 손가락을 4개씩 찔러넣고 천장까지 번쩍 들어올렸다가 집어던진다. 미영이의 몸이 날아가고 땅에 떨어지기 직전에 두남자는 똥구멍과 보지에 박힌 손으로 미영이를 집어올려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미영이는 두 남자의 자지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좆빠져라‘ 소리치며 흔들어대고, 두남자는 ’아프니까 손을 놓으라’며 보지와 똥구멍을 움켜쥔채 미영이를 빙빙 돌려버린다. 정숙이는 아직도 신참들을 교육시키면서 소리지르고 신참들의 반은 머리를 박은채 한다리씩을 들고있다.
보스는 샤워를 권했으나 미영이는 정액이 피부에 좋다며 정액으로 축축한 그 상태에서 그냥 원피스를 입는다. 보스가 진희의 가슴속에 수표 몇장을 집어넣는다. 진희는 ‘이러면 다신 안온다’고 화를 내며 수표를 바닥에 던져버렸다. 보스는 다시 부하들에게 쓰기좋게 10만원 권으로 주라고 지시한다. 보스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안받겠다고 도망다니는 미영이와 진희를 쫒아가 붙잡은 조폭들은, 여자들을 뒤집어 각각의 똥구멍 깊숙이 돌돌말은 수표를 집어넣었다. 억지로 돈을 받게된 미영이와 진희는 조폭들과 프렌치키스를 하고 아직도 신참들의 각을 잡는 정숙이를 약올리며 아침 9:00 도장을 나왔다.
백수2는 어제 자살할 뻔 했다. 딱 달라붙은 원피스에 노브라 노팬티의 미영이와 진희를 놓친 것이다. 그녀들의 깊숙한 곳을 찍었을 백수1에게 통사정 해보았지만 그놈은 저작권을 운운하며 헛소리만 해댄다. 소주 쳐먹고 홧김에 죽어버릴뻔 했다. 오늘은 목숨걸고 훔친 삼촌의 비디오 카메라를 일찍부터 나와 점검한다. 백수는 항상 미영이와 진희가 내려오는 계단쪽을 주시한다. 그런데 그이 눈앞으로 싱싱한 도미 두마리가 확 지나간다. 그녀들이다! 계단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에서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다. 벌떡 일어서는데 카메라가 발밑으로 굴러 떨어진다. 좆됐다! 대충 장비를 주어들은 백수는 카메라를 켜며 그녀들을 쫒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그녀 뒤에는 벌써 남자들이 붙었다. 백수는 ‘한푼줍쇼. 한푼줍쇼’하며 에스컬레에터 계단을 기어올라 미영에게 도착하자 비디오카메라를 원피스 속으로 쑥 집어넣는다. “한푼줍쇼“
미영은 아침부터 부지런한 이상한 거지를 본다. 원래 신경 잘 안쓰는데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에 있다는 것도 이상하고 한푼 달라는 가난한 손에 카메라가 있는것도 이상하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씨발! 1초도 못찍었다. 비디오를 밀어넣자마자 에스컬레이터 끝에 도착한 것이다. 급히 비디오를 확인하니 미영의 넓적다리와 어둡지만 다북한 털들이 보이는 것 같다. 노팬티가 맞다! 백수2는 후다닥 짐을 챙겨 두녀의 뒤를 쫒는다.
그녀의 뒷모습을 비디오촬영하며 계속 따라간다. 정말로 완벽한 곡선이며 잡티하나 없는 몸매들이다. 백수는 둘이 같이 다니는 걸 보니 나가요걸이 틀림없다고 확신한다. 그렇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건물 통로에서 수위를 만나 꾸벅 인사하며 “지난주 이사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벙벙한 수위는 “뭘 별거아닙니다.“라고 답한다.
두산APT 206동 1103호... 들킬까봐 계단으로 뛰어오르느라 죽는줄 알았다.
오랫만에 상쾌하다. 샤워하고 쇼핑이나 나갈까 하다가 일단 두녀는 잠을 청한다.
꿈속에서 대빵아저씨가 진희의 G-spot을 쳐올린다. 진희는 아랫배를 들어올리며 보짓물을 싸댄다. “엄청 싸대네~” 눈을 뜨니 미영이가 진희의 보지를 쑤시고있다.
“아니, 자면서도 이정도니 실제 할때는 얼마나 뿜어댈까?” 단잠의 좋은 기분이 확 잡친다. 진희는 미영이를 발로차서 넘어뜨리고 원피스를 뒤집어까며, 도망치는 미영이의 보지털을 움켜쥔다. 미영이 잘못했다고 빌고 진희는 그녀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깨문다.
“아참 돈꺼내야지?” 미영이가 말하고 “서로 꺼내줘야 겠는데...” 진희가 대답한다.
“미영아 엉덩이 대봐, 꺼내줄께” 하며 미영이의 엉덩이를 들어올리고 똥구멍을 빤다. 똥구멍을 빨아가며 집어넣는 손가락을 하나씩 늘린다. 손가락 4개가 다 들어갔는데도 집히지가 않는다. “깊이 있나보다.”하며 진희가 주먹을 다 집어넣는다.
“아~ 아파. 천천히 해” “기다려봐, 얼마인지 궁금하지 않아.” 진희가 뻑뻑해진 똥구멍을 힘으로 집어넣는다. 손목이 들어가자 손끝에 뭐가 걸린다.
“잠깐.” 미영이가 똥구멍에 박힌 진희의 팔목을 잡는다. “어느게 언니돈이고? 어느게 내돈이야?” 미영이가 눈을 말똥거리며 묻는다.
“그야 당연히...” 진희의 눈동자가 돌아가며 말을 잊지 못한다. “박힌사람꺼, 꺼낸사람꺼?” 둘의 눈빛이 마주친다. “꺼낸사람꺼” 둘이 동시에 합창한다.
미영이는 조폭이 진희를 잘 아니까 진희를 많이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희는 미영이가 새로왔기 때문에 미영이를 좀더 많이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희는 수표뭉치를 꽉쥐고 주먹을 미영이의 똥구멍에서 꺼낸다. 돌돌말린 수표는 제법 두꺼워서 미영의 똥구멍을 10cm 정도 벌리고서야 빠져나왔다. 미영이가 아픈지 자신의 똥구멍을 호호 불면서 비닐에 쌓인 돈뭉치를 본다. 자신의 돈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돈뭉치는 수표인데도 제법 굵다. 빨리 자신의 돈이 보고싶다.
진희의 똥구멍을 한번 빨아본 미영이는 진희 똥구멍에 침을 뱉어가며 바로 손가락을 모아 주먹을 집어넣는다. “아파~ 천천히 해.” “참아” 진희의 고통을 묵살하고 모아쥔 손을 돌리면서 어떻게든 바로 쑤셔넣으려 한다. 미영이는 빨리 자신의 돈을 알고 싶다.
‘푹’ 한순간 미영이의 주먹이 쳐박히고 손끝에 뭐가 걸린다. 일순 미영이의 표정이 밝아졌다가 진희의 돈뭉치를 보더니 다시 어두어진다. “어디있는지 못찼겠네~” 미영이다 다시 손을 깊숙이 집어넣으며 더듬는 척 하며 “언니 그냥 자기꺼 자기가 갖자, 준 사람들 성의가 있지.” 미영의 손에 집힌 수표뭉치는 자기 똥구멍의 수표뭉치보다 훨씬 얇다. ‘죽일 놈들, 언니랑 친하다고 많이주고...’ 이렇게 생각이 미친 미영이는 “빨리 원위치하자.”며 떼를 쓴다.
진희는 미영이 수표를 찾았음을 알고있다. 똥구멍이 여러 갈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칼이 그리 깊게 집어넣은것 같지도 않은데 못찾을리 없다. 단지 액수가 적을 뿐이다.
진희는 돈에 욕심이 없다. 아니 쓸곳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희는 “안돼지~ 여자가 한번 약속하면 똥구멍에 주먹이 박힌다 하여도 안지키면 안돼지.” 하며 미영이를 약올린다.
“아니야~ 빨리 바꿔~ 아앙~” 미영은 발버둥치며 진희의 똥구멍속에 박힌 팔을 휘두른다. 진희가 아파하고 미영이는 무릅으로 일어서면서 까지 더욱 깊숙이 팔을 진희의 똥구멍에 쑤셔 박는다. “바꿔~ 이래도 안바꿔?” 미영이 팔꿈치까지 집어넣은 손을 마구 흔들고 진희가 아프다할뿐 바꾼다는 대답이 없자 아예 겨드랑이까지 집어넣을 생각으로 손목을 왼쪽으로 꺽으며 진희의 대장속으로 계속 집어넣는다.
“커걱! 좋아~ 쿡! 다시해” 그제서야 미영이가 “아프냐?”하면서 팔을 똥구멍에서 살살 잡아빼는데 이번에는 진희가 미영이의 팔을 잡으며 진희가 미영이의 눈을 말똥말똥 쳐다본다. “그런데 50만원권이나, 100만원권이면 어떻할꺼야?”
미영이는 다시 진희의 똥구멍으로 팔을 집어넣는다. 그러면서 “무조건 많은게 내꺼야!”라고 외친다.
“말도 안돼~” “알았어 알았어.” “아악~ 다가져~” 진희의 말을 들어보면 미영이가 진희의 후장을 어떻게 괴롭혔는지 대충 상상이 된다.
‘뽕’하며 미영이의 팔이 진희의 똥구멍을 빠져나오고 미영이는 팔에묻은 진희의 장액을 바닥 침대에 딱는다. “아으~ 드러, 많이도 묻었네.”하면서 수표뭉치의 비닐을 벗긴다. 진희말대로 미영이 똥구멍 돈은 10만원짜리 25장, 진희 똥구멍 돈은 50만원짜리 3장과 10만원짜리 10장으로 액수가 같다.
“헤~ 괜히 싸웠네.” 미영이가 혓바닥을 내밀며 웃고, 진희는 기가차서 웃는다. 진희가 미영이의 엉덩이를 세게 후려친다.
13. 누리와 백수
“오늘도 약속있지? 촬영한다고 했나?” 미영이의 물음에 진희는 고개를 끄덕인다.
원래 미영이와 진희에게있어 금요일은 쉬는 날이다. 그러다보니 모든 약속을 금요일로 미루게되고 금요일 약속중에는 섹스약속도 있을 수 있다.
오늘은 누리대신 비디오를 찍는 약속이다.
누리는 정기적으로 비디오를 찍어왔다. 대학때부터 진희와 친구들이 당한 돌림빵 비디오의 판권은 모두 누리가 가지고 있고 아직도 팔리고 있는지 가끔씩 희정과 진희에게 밥을 살때도 있다.
자위기구도 지금은 통신판매가 많다하나 누리는 직접판매를 견지한다. 벌써 38살이 되었는데도 아직 누리의 보지는 회사원에게 들어 먹히는 모양이다. 지금 운영하는 종로2가의 섹스숍이 제법 크다.
최근에는 나이트클럽 사장과 연결되어 에로비디오를 찍더니 지금은 Vivid사와 연결되어 아예 포르노를 찍는다. 동양여자가 서양놈들에게 인기가 있긴 있는 모양이다. 지금의 Vivid는 현지 법인이다.
누리는 워낙 야하게 입는다. 상의는 무조건 쫄티나 탱크탑이고 핫팬츠는 모두 15cm를 넘지 않는다. 미니스커트나 원피스도 당연이 엉덩이 밑부분이 보이지 않으면 입질 않는다. 가끔 추리닝도 입으나 금방 터질것 같고 엉덩이가 깊게 패였으며 앞에는 도끼자국이 선명하다.
이러다보니 추근거리는 놈들도 많고 강간당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래도 누리는 그것을 즐기고 계단올라갈때 가방으로 뒤를 가리는 얄미운 짓과 계단 난간쪽에 서서 커피를 마시거나 잡지를 보는 대범한 짓도 병행한다.
이러던 누리가 어느날 카페에서 강간을 당한다.
강간범은 3명에 불과했다. 화장실 가는 누리를 납치하여 카페 술창고 뒤의 소파에 눕혔다.
누리는 취기도 적당히 오른 터라 그다지 반항하지 않았고 보지와 똥구멍에 힘도 주지 않은채 그냥 대주었다. 남자들은 보지가 헐렁해서 재미가 없다면서 Dap, Dpp 등을 구사하며 박아대더니 한놈이 누리의 스타킹을 벗겨내어 자신의 자지에 둘둘감고는 그 위로 콘돔을 씌워 누리의 보지에 쑤셔박았다. 누리는 지 좆의 꽉차는 기분이 좋았다. 깔려있는 남자의 사타구니에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며 스타킹 감은 좆의 굵기를 보지 깊숙이 즐겼다. 그때 똥구멍으로 작은 좆하나가 밀고 들어왔다. 누리는 귀찮게 구는 똥구멍의 남자를 ‘비켜! 좆도 작은게...’하며 발로 밀쳐낸게 이것이 화근이었다.
밀쳐 넘어진 남자는 씩씩대더니 주방으로가 뭔가를 가져왔다. 남자가 가져온건 숟가락 두개와 타월 한장 그리고 오면서 자판기에서 뽑은 특대형 콘돔이었다. 남자는 자신의 꼴린 좆에 숟가락을 겹쳐 놓고는 행주타월을 둘러감았다. 남자의 좆이 길이 25cm에 두께가 7cm에 달하는 특대형 좆대가리가 되었다.
남자는 누리의 똥구멍에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귀찮다고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누리의 똥구멍을 양손으로 힘을주어 벌린다. 누리 똥구멍이 5cm 정도 벌어지자 숟가락으로 고정된 튼튼한 수건말이 7cm짜리 좆을 누리의 똥구멍으로 쑤셔 박았다. “끄으으아악~”하는 누리의 길고도 처절한 비명이 울렸지만 카페의 음악소리는 누리의 비명을 묻어버렸다.
누리는 숨도 쉴수 없었다. 단지 후장이 커지거나 똥구멍이 찢어지지 않도록 입을 크게 벌리고 가쁜숨만 쉬어댄다. 몇번 좆을 왕복하던 남자는 어느 정도 누리의 똥구멍이 길이들자 누워있던 남자를 밀어내고 자신이 누으면서 친구들에게 누리를 들어 자신의 좆을 보지에 꼽으라 한다. 친구들은 전혀 미동도 않는채 숨만 가쁘게 쉬고있는 누리를 들어 똥구멍에서 좆을 끄집어낸다. 누리의 똥구멍에서 피가 주르륵 흘러내린다.
누운 남자는 누리의 보지에 자신의 좆을 맞추고 친구들은 누리를 좆위에 내려놓는다. 미동도 안하던 누리가 “아아아아악~”하며 손으로 남자를 짚으며 엉덩이들 들어올리고 남자들은 누리의 팔을 쳐내며 어깨를 눌러버린다. “끼아아아악~” 다시 누리의 비명이 처참하게 울린다. 누운 남자는 누리의 엉덩이를 끌어당기며 좆질은 시작하고 누리의 똥구멍에 박으려던 친구는 “이게 뭐야? 완죤 걸래가 됐잖아.” 하더니 자기도 주방을 다녀온다.
두번째 친구는 주방에서 좀더 강력한 것들을 가져왔다.
국자 2개를 가져와서 좆에 겹쳐놓고 주방에서 쓰는 앞치마를 자신의 좆과 국자손잡이에 둘둘 감는다. 이 좆은 더 대형이다 12~3cm의 두께에 길이는 30cm가 넘는다. 아채담는 비닐봉지를 국자좆에 씌우더니 누리의 똥구멍으로 사정없이 돌진한다. 누리는 비명도 없다. 단지 눈을 까뒤집고 남자의 가슴에 엎어져 붕어처럼 숨만 뻐끔거리고 있을 뿐이다. 남자들은 자신들이 쾌감을 얻는 좆질이 아니라 오직 누리에게 고통을 주기위한 좆질을 해대고 남은 친구는 게거품이 흐르는 누리의 목보지를 거칠게 쑤셔박는다. 목보지의 남자가 정액을 발사하자 누리의 보지를 아작내던 숟가락 좆이 콘돔을 벗기고 누리의 목구멍을 쑤셔댄다. 다시 숟가락 좆이 누리의 목구멍에 좆물을 싸지르자, 이번에는 국자좆이 똥구멍에서 자지를 꺼내 비닐을 벗기곤 누리의 목보지에 좆질을 한다. 마지막으로 누리의 입에 좆물을 발사한 친구는 누리를 쇼파에 뒤집어 눕혀, 보지와 똥구멍이 하늘을 쳐다보도록 만들더니, 주류장부의 사인펜으로 ‘좆은 여기에 ↘ 쓰레기는 여기로 ↗’ 라고 써놓고 사라졌다.
이후 술을 채우던 웨이터와 술을 납품하는 배달꾼들, 구걸하던 노숙자들이 난생 처음보는 놀라운 보지와 똥구멍에 감탄하면서 발렌타인 빈병도 꽂아놓고 과일안주찌꺼기인 수박껍질도 꽂아버리면서 누리의 입에 좆물을 싸질러댄 사건이 그끄저께의 일이다.
이런 이유로 누리는 나이트 사장에게 촬영을 못가겠다며 진희를 추천하였고 진희는 미영이와 함께라면 가겠다고 약속한 것이다.
“우리 커플룩 입자.” 미영이가 원피스를 벗으면서 진희에게 말한다. 미영이의 원피스에서는 말라붙은 정액가루들이 하얗게 떨어지고 진희의 원피스도 마찬가지다. 그러고보니 상당히 많은 정액들이 안방 전체에 떨어져 있을 것 같았다. 다행이 모두 침대화된 안방의 메트리스가 흰색이어서 그렇지 이 방은 항상 정액냄새로 가득차있는 것 같다. 두녀는 샤워를 하고 서로의 보지털을 면도라여 정리한다. 미영이의 보지털은 리본모양, 진희의 보지털은 예쁜 하트모양을 갖는다.
미영이는 옷장에서 두벌의 하얀 쫄티와 베이지색 핫팬티를 꺼낸다. 잠시 거울에 대보더니 서랍에서 가위를 꺼내 진희의 핫팬츠를 잘라낸다.
“뭐하는 거야?” 진희가 미영을 막자 “이건 너무 길어, 핫팬츠의 핫이 아니잖아. 누가 이걸보고 Hot 되겠어?”하며 자신의 핫팬츠를 대고 똑같은 길이로 아래를 잘라내 버리곤, 진희에게 입히면서 “참 엉덩이 섹시하다. 아주 예쁘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미영이와 진희는 똑같이 쫄티안에 유방을 받치는 브라자를 찬다. 작은 팬티가 없는 진희때문에 미영이도 팬티를 생략하곤 똑같이 핫팬츠만 입는다. 진희는 자꾸만 팬츠가 보지에 박히는 감촉을 싫어하고 미영이는 즐기라 한다.
미영이의 핫팬츠는 너무 예쁘다. 팬츠의 깊은 골짜기가 엉덩이를 예쁘게 갈라놓고 엉덩이 아랫부분을 1/5 정도 보여준다. 지퍼가 없는 앞부분은 보지를 파고들어 예쁜 씹두덩의 윤곽을 고스란히 들어낸다.
그런데 진희의 핫팬츠는 좀 심하다. 미영이와 똑같은 길이였으나 윗부분을 대고 짤라서 전체적으로 더 길었던 진희의 핫팬츠는 상대적으로 아랫부분이 훨씬 짧다. 윗부분은 거의 배꼽까지 올라오나 아래는 사타구니의 재봉질된 부분만 간당간당하게 이어져 있을 뿐 거의 없다. 물론 진희의 예쁜 엉덩이는 아름다운 복숭아를 연상시키나 엉덩이의 1/3정도가 보이면서 자세히보면 똥구멍의 주름과 주변의 털들이 보인다. 앞부분은 씹두덩이 양쪽으로 갈라져 핫팬츠 밖으로 튀어나와있으며 보지털이 보이는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대음순이 핫팬츠를 잡아먹으며 완전한 보지의 형상을 가지려한다. 진희의 눈이 똥그래지고 벌린입을 손으로 가린다.
“이건 안돼, 갈아입어야 해.”하는 진희를 미영이는 “엉덩이 너무 이쁜데 뭐.”하며 끌고나온다. “아니야 보지가 다 보이잖아~” 하며 안 끌려가려는 진희를 미영이는 ‘영차’ 하면서 문 밖으로 밀어내곤 “어차피 다 보여줄꺼잖아~” 하면서 아파트 현관을 닫아버린다.
진희는 엉덩이를 쭉 뺀 상태로 미영이에게 끌려나오고 미영이는 갑자기 멈춰서서 “언니 오빠가 식탁에 뭐 써놓았드나?” “아니 못봤는데” 두녀에게서 남편에 대한 생각은 돈밖에 없고, 그나마 요즘 돈을 좀 버는 두녀는 남편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지 오래다.
“오늘 우리 들어오나?” “글쎄? 가봐야 알겠는데...” 두녀가 무시하고 나온 식탁위 재균의 쪽지에는
‘집안 청소도 하고 밥좀 차려놔라. 보지만 죽어라 돌리지말고 집구석도 좀 잘돌아가게 해봐라. 창녀짓 안할 것이라 생각되면서도 니들이 너무 이뻐서 걱정된다. 창남 되기전에 집에좀 있어라...’
아파트 입구를 줄기차게 쳐다보던 백수2의 레이다에 드디어 미영이와 진희가 잡힌다. 장비를 챙기고 잽싸게 따라붙는다. 쫄티에 핫팬츠의 두 미녀는 오늘 엉덩이가 죽음이다. 오른쪽녀의 엉덩이도 예쁘게 아래를 내밀고 있지만 특히 왼쪽녀는 똥구멍 골이 훤히 보이는 것은 물론 걸을때마다 씰룩대는 엉덩이 사이로 똥구멍도 보인다. 백수는 빨아보고 싶은 충동과 꼴리는 좆을 누르며 두녀가 한 장면에 다들어 오도록 setting하고 졸졸졸 비디오를 촬영하며 따라붙는다.
지나가는 남자들이 다 두녀를 쳐다보며 고개를 휘두르곤 눈을 떼지 못한다. 대놓고 찍으며 쫒아가는 백수2를 보고 그녀들의 앞을 손가락질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인다. 앞모습이 더 좋다는 의미인 것 같다. 앞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핫팬츠의 뒷모습을 보면 앞모습도 대단할 것으로 판단된다. 힐끗힐끗 옆으로 비켜보니 왠 놈팽이 하나가 어깨에 카메라를 맨채 렌즈를 뒤로하여 두 여자의 앞모습을 비디로로 찍는다. 백수1이다!
정말 저새끼는 귀신보다 더한 놈이다. 백수2는 백수1이 이렇게 좋은 뒷모습을 포기하고 앞모습을 찍을 때에는 앞모습에 뭔가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씰룩거리는 똥구멍이 아쉽지만 과감히 뒷모습을 포기하고 그녀들의 앞으로 나선다.
‘학!’ 백수2의 입이 찢어진다. 진희의 핫팬츠 앞모습은 꿈에나 볼수있는 황홀경이었다. 간신히 봉합부분만 남은 핫팬츠는 그녀의 보지속에 파묻혀있고 완전히 삐져나온 대음순은 그 자체로 완벽한 보지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더욱이 사타구니 위로도 많이 잘려 올라간 핫팬츠는 하트모양의 정돈된 보지털도 보여준다. 클리토리스는 보이지 않으나 핫팬츠의 봉합부위가 계속 비벼대는지 보짓물을 투명하게 쏟아내고 있다. 이미 백수1은 그녀들의 세걸음 앞에서 그녀들과 속도를 조절하며 완벽한 거리를 유지하고, 줄을 최대한 넓적다리까지 늘여맨 카메라는 그녀들의 사타구니 밑에서 위로 쳐다보는 완벽한 각도를 유지하고 있다. 백수2는 꼭지가 돈다. 그냥 그녀들의 앞에서 뒷걸음으로 걸으며 대놓고 카메라를 두 여자의 보지부근을 찍는다. “어 뭐야~ 재수없어.” 미영이가 백수2를 밀어낸다. 때마침 지하철 계단으로 내려가야하는 시점에서 미영에게 떠밀린 백수2는 뒷걸음치다가 계단으로 굴러 떨어진다. “으아아악~”
“괜찮으세요.” 자기 앞에 쪼그려 앉아 걱정스럽게 묻는 진희의 보지가 꼬물대며 벌어져 보인다. “당연히 괜찮지, 가자 언니” 미영이의 손에 이끌리는 진희의 사타구니가 백수2의 머리 바로위를 지나갈 때 백수2는 쪽팔리게도 정액을 찔끔 싸지른다.
오후 4:00의 지하철은 빈자리가 많다. “오늘은 가야할 거리가 머니 앉아서 가자.” 미영이가 진희를 좌석으로 당긴다.
얌생이처럼 백수2가 미영이의 앞에 앉으며 “아가씨들처럼 아름다우신 분들이 앉아가면 지하철의 모든 남자들이 실망합니다. 이 아름다운 몸매 젊었을때 마음껏 자랑하셔야죠. 아가씨들을 보려고 목을 빼고 눈도 깜박이지 않고 침을 흘리며 바라보는 남자들을 모두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으실 겁니까?
할렐루야, 현세의 신이시여, 불쌍한 우리 중생들을 굽어 살피시어 아름다운 몸매를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서서 가 주시옵소서. 만약에, 만약에 신께서 중간에 다리가 아파 앉고 싶으실 때는 바로 자리를 내어드리겠습니다. 그렇지? 맞아 틀려?“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미영을 설득하던 백수2는 어느새 자신의 옆에 앉은 백수1을 팔꿈치로 툭툭치며 묻는다. 그때까지 전혀 상관없는듯 다른 곳을 쳐다보던 백수1은 팔장을 끼며 ‘험, 허엄~’ 헛기침을 한다.
백수의 한껏 치켜세우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 미영은 “그럼 우리가 앉겠다고 하면 바로 비켜줘야 해요.” 하며 다짐을 받고, 백수1은 “물론입죠, 바로 비켜드리죠.” 하며 입이 쭉 찢어진다.
“난 좀 그러니까 앉아서 갈래.”라는 진희의 말에 “무슨 소리야, 내가 서서가는데. 나보다 더 잘빠진 언니도 당연히 서서가야지.”라며 미영은 진희를 끌어당긴다. “여기 신문...” 백수1이 황송한 듯이 일간스포츠를 미영에게 바치고 미영은 기가찬듯 웃는다.
백수1은 진희의 사타구니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비디오로 두녀를 번갈아가며 촬영한다. 백수1은 비디오를 가랑이 사이에 꽂아놓은체 고정시켜 진희의 보지부분만 지속 촬영하면서 렌즈달린 카메라로 미영이와 진희를 다각적으로 찍는다. 백수1은 전문 촬영기사가 맞는 것 같다. 진희의 보지부분을 초근접 확대샷으로 보지 땀구멍까지 찍어대고 진희 가랑이로 카메라를 집어넣어 좌석에 앉은 자세에서 진희의 똥구멍도 세밀하게 찍어낸다. 납작 고개숙여 수직으로 진희의 보지와 가슴과 신문을 보느라 숙여진 얼굴까지를 한 화면에 담아낸다. 백수2도 질새라 진희의 보지는 비디오로 똥구멍은 손을 가랑이사이로 집어넣어 아이폰으로 찍어댄다. 그럼에도 백수1의 현장력과 스킬을 따라갈 수가 없다.
백수1은 지하철이 정차하려하면 잽싸게 카메라를 내려놓고 가랑이로 고정시켜둔 비디오를 진희의 보지에 최대한 가깝게 들이댄다. 지하철이 출발할 때까지 비디오만 촬영한 후 다시 카메라를 들어 플래쉬를 터트려가며 촬영하고 촬영속도나 디스켓을 갈아끼우는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다. 역시 전문가가 틀림없다. 다시 지하철이 정차하려하자 비디오로 바꾼다. 백수2가 신기해서 바라보니 이런~ 어쩐지 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하철이 정차할때에는 진희의 몸이 왼쪽으로 쏠리고 다리는 지탱하면서 진희의 보짓살이 왼쪽으로 밀려나온다. 그래도 핫팬츠의 봉합부위는 가운데를 지탱하고 있어 왼쪽으로 밀려나온 보지는 빠꼼히 벌어지며 진희의 보지구멍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반대로 출발하면 진희의 몸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역시 보지구멍이 오른쪽으로 벌어지는 것이다. 백수1은 이것을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잡아낸 것이다. 몇번의 비디오 촬영 이후에는 카메라로 방긋이 벌려주는 보지구멍을 잡아낸다. 신이 내린 파파라치다!
지하철이 죄회전 할때는 앞으로 내밀어진 보지를 아랫부분에서 우회전 할때는 뒤로 내밀어진 똥구멍을 가랑이 사이로 비디오를 돌려 넣어 아랫부분에서 잡아낸다. 백수2이 보기에는 그냥 두 여자가 서있을 뿐인데 백수1의 사진에는 두 여자의 쉬지않는 움직임이 있다. 또한 백수1은 미영의 핫팬츠의 약점도 찾아내어 틈사이로 미영이의 보지와 똥구멍을 찾아 영상으로 담아낸다. 백수2는 도저히 백수1을 따라갈 수가 없다. 그냥 날파리처럼 달라드는 다른 남자들의 몸을 손으로 쳐내고 있을 뿐이다.
"다리아파요. 앉아갈래요.“ 미영이 말하면서 신문을 치우자 백수1·2가 고개를 쳐들어 잠시 바라보더니 후다닥 자리를 비켜준다. 진희가 자리에 앉아 다리를 꼬아버리자 여기저기서 한숨소리가 흘러나온다. 진희는 현재 이 지하철의 여왕이다. 김포역에서 두녀는 내리고 백수2는 여지없이 쫒아간다. 진희와 미영이의 씰룩거리는 엉덩이와 똥구멍을 백수는 남김없이 담는다. 계단샷이라해서 특별히 더 보이는 것은 없다. 되려 정지샷이 여자들을 정확히 잡아낸다. 백수는 새로운 진리를 터득하며 5분 정도 쫒아가다가 두녀가 건물로 들어가고 엘리베이터에 탔을때 그제서야 백수는 두녀를 떠나보낸다. 기다릴까? 돌아갈까? 갈등하는 백수에게 ‘WB 현지법인’이라는 회사명이 눈에 들어온다. 그녀들이 영화배우였었나???
“Hi~ I'm Richard, Production Manager. It's my privilege to meet you." ”하이루~“ 미영이가 답한다.
“I'm steve. I'm Mark. I'm Carlos." 스텝들이 자신을 소개하고 ”아임 미영, 아임 지니“라고 여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Mr. Whang is absent today. But You don't have any problum?" 나이트 사장이 와있을 줄 알았는데 코빼기도 뵈지 않는다. 미영이와 진희는 원숭이 우리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Everything's O.K?" 오케이? 이건 나도 안다. 오우케이~
“We prepared some clothes, but that's not need. you look like very well according my idea." 하며 미니스커트를 보여준다. 진희와 미영은 서로 마주보더니 옷을 벗는다. 갈아입으라는 뜻인 모양이다.
“No, no That's enough." 남자들이 말리는 것을 보니 촬영장은 이곳이 아닌 모양이다.
남자들은 진희와 미영이를 넓은 스튜디오로 데리고 들어갔다. 스튜디오는 Pop을 연상시킨다. Bar에는 웨이터가 있어 술을 서비스하고 포켓볼대가 2개 있다. 옆으로 빙 돌아서 핀볼과 오토바이, DDR, 사격, 농구 등의 게임기들이 반원을 그리고 있다.
“After the sign, You go up on the pool table and dance sexy, Understand?" 리차드가 당구다이를 가르키며 올라가는 시늉을 하더니 엉덩이를 비비꼬며 춤을 춘다. 미영이는 맥심 2년 근무경력을 가지고있다. 이정도는 빠삭이다. ”오우케이~“ 미영이가 자신있게 답한다. ”벋 드링크” 미영의 능숙한 영어를 알아듣고 리차드가 웨이터에게 눈짓하며 “Two cup of whisky on the rocks" 라고 외친다.
리차드는 두녀에게 위스키를 건네고 미영이는 ‘공짜야, 많이 마셔’라고 진희를 부추긴다. 리차드는 “Cheers" 미영이는 원샷!을 외친다. 진희와 미영이는 물을 마시듯 벌컥벌컥 들이키며 갈증을 해소하고 ‘크~’ 소리도 우렁차게 컵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One more?" 이말은 진희도 안다. 쥬얼리의 베이비 원모타임. ”오우케이 원모~“ 진희가 자신있게 외치고 웨이터는 알아서 술의 농도를 높이며 양념으로 햐얀 가루를 넣는다.
진희와 미영이는 당구치고 있는 남자들을 밀어내더니 포켓볼을 친다. 스텝들은 빨리 올라가라고 눈치지만 진희와 미영이는 괜스레 낄낄거리면서 버벅거리며 당구를 친다. 술이 취한건지 말발정제가 효과를 발휘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꾸 웃음이 나온다. 리차드가 “Just go on"이라며 스텝을 제지한다.
진희와 미영이의 핫팬츠는 당구에는 아주 적절한 복장이다. 진희의 핫팬츠는 물론 미영이의 핫팬츠도 당구치는 동안에는 보지와 똥구멍을 다 보여준다. 버벅거리는 그녀들에게 남자들이 뒤에서 감싸안으며 좆을 부빈다. 진희와 미영이도 엉덩이를 쭉내밀어 문지르며 남자들의 훌륭한 좆을 느낀다. 비디오맨 2명이서 연신 바쁘게 왔다갔다하며 주로 여자들의 아래에서 촬영한다.
자세도 잡아주고 큐걸이도 알려주면서 그녀들의 유방과 보지를 만지던 남자들은 핫팬츠 단추를 푸르더니 좆을 꺼내 핫팬츠 사이로 진희와 미영이의 보지에 밀어넣는다. 여자들은 샷하는 동안에는 진지하려 노력하지만 상대방이 칠때에는 상체를 뒤로 젖히고 엉덩이를 쭉 빼면서 양놈들의 훌륭한 좆을 더욱 깊숙이 받아들인다.
이러다보니 진희와 미영이는 과거 맥심에서 재균오빠를 걸고 당구시합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그땐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이었는데 지금은 재균오빠보다 더 친해졌다.
“씨발년~ 옛날에 오빠두고 당구칠때 잘치면서도 못친다고 사기 쳤었어.” 미영이가 다짜고짜 진희에게 욕한다. 좀 당황되는 행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희는 “너는 이년아~ 내기에서 졌으면 똥구멍이 찢어지더라도 당구공을 다 집어넣었어야지.” 진희가 초크를 집어던지며 맞받아친다. “지금 다시한번 붙어볼까?” 미영이 돌발하고 “좋아. 그대신 무슨내기?”하며 진희도 지지 않는다.
“언니라고 부르기.” “미쳤냐? 지금 내가 언닌데.” “돈내기” “나 돈 필요없어. 돈 많아.” 내기가 잘 형성되지 않는다. “일단 게임부터 해. 그다음에 상대방 말 하나 들어주면 되지 뭐.” “좋아.” 두녀는 갑자기 진지해진다.
진희가 선공을 한다. 보지에 박혀있는 좆이 좀 불편하다. 진희는 박고있는 남자에게 똥구멍으로 옮겨박으라고 말한다. “퍽 애프터” 남자가 뭐라고 하더니 투덜거리며 좆을 빼곤 뒤로물러서서 진희를 바라본다. 진희는 자신의 똥구멍을 손으로 가리키며 “퍽 애프터”라고 다시 얘기하자 그제서야 남자가 알아들었다는 듯이 다가와 진희의 똥구멍에 좆을 밀어넣는다. 똥구멍에 들어오는 좆의 느낌은 항상 기분이 상쾌하다. 진희는 본격적으로 당구에 집중하고 미영이는 “원모 위스키”라고 술을 청한다.
‘딱’ 1번공이 들어가고 진희는 포켓의 1번공을 꺼네 미영에게 굴린다. “집어넣어.” “뭘?” 미영이가 모른척한다. “왜이래? 선수끼리. 아무데나 집어넣어.” 미영은 자신의 보지에 좆을 박고있는 남자에게 ‘퍽 애프터‘라고 진희와 똑같이 말한다. 남자는 말을 알아듣고 좆을 뽑아 미영이의 똥구멍에 밀어 넣는다. 미영이도 상체를 뒤로 젖히며 그 느낌을 즐긴다. 미영은 1번공을 위스키로 한번 닦고는 보지속에 쑥 밀어넣는다.
첫게임은 미영이가 이겼다. 보지속에 박힌 공은 미영이 11개 진희 3개였으나 게임은 미영이가 가져갔다. 당구대 주변으로 사람이 모여든다. 원래 촬영장에 여자는 미영이와 진희 둘밖에 없었으니 남자들의 시선을 끄는것은 당연한 결과였고 게임자체도 재미있어 남자들이 몰려들었다. “Penalty Fuck" 리차드가 이야기하자 진희 똥구멍의 남자가 심하게 좆질을 해대고 웨이터는 스코아판을 급조하더니 미영이 이름아래 10$라고 표시한다. 어쩌면 그녀들에겐 10달러보다 섹스 한번이 더 좋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게임에 지는건 참을수 없다.
미영이가 연거푸 2판을 이겼다. 진희가 슬슬 열받는다. 가만히 잘 서있는 미영을 자리 옮기는 척 하면서 어깨로 밀친다. 밀려 넘어지려는데 똥구멍에 박혀있는 좆때문에 버틴다. “왜이래” 미영이가 진희의 다리를 걷어차고 진희가 다리를 들어 다시 미영이를 걷어차려하는 것을 미영이가 다리로 막는다. 발바닥끼리 마주 부딪힌다. “어 이것봐라.” 진희가 똥구멍을 박고있는 남자의 목을 양팔로 감아쥐더니 오른발은 들어 다시 차려하는걸 미영이도 좆박고 있는 남자의 머리를 붙잡고 왼발을 들어 진희의 발을 막는다. 두녀는 양발바닥을 마주댄채 내공싸움을 한다.
뒤에서 똥구멍을 박고있는 남자들이 미영이와 진희의 허리를 안아 들어올린다. 진희는 발로 미영이를 걷어차려하나 미영이가 발바닥을 붙인채 잘 막아내고 있다. 똥구멍박는 남자들이 좆질을 해대며 앞으로 밀어대자 가까와진 진희는 손을 내밀어 미영이의 머리채를 잡으려한다. 리차드가 “No."하며 진희의 손을 잡아 저지시킨다. 열받는 진희는 발을 마구 밀어보지만 미영이의 힘도 아주 약한 것은 아니다.
두녀의 거리가 가까와 질수록 두녀의 가랑이가 더욱 벌어지고 보지도 튀어나올만큼 벌어져있다. 미영이의 보지는 진희보지보다는 작다. 대음순과 클리토리스가 작아 어린아이 입처럼 아담하다. 소음순은 동굴을 완전히 보여주지 않으며, 말미잘의 촉수처럼 계속 움직이며 뭔가 먹어버리려 하고있다. 저 조그만 보지가 어떻게 좆을 2~3개씩 잡아먹는지 이해가 안간다. 반면 진희의 보지는 크다. 대음순도 발달되어 발랑 까져있고 클리토리스도 툭 튀어나와 오줌구멍이 확연히 식별된다. 소음순은 미영이의 대음순만해서 거푸거푸 숨을쉬며 뭔가 걸리면 한번에 꿀걱 삼켜버릴 것 같다. 촬영기사는 두 여자의 보지를 사람 얼굴만하게 화면에 가득 담아댄다. 진희나 미영이 모두 보지의 생김새는 다르나 빨아먹고싶은 충동을 바로 느끼도록 아주 이쁜 보지를 가지고 있다.
리차드가 제안한다. “Well, Will you like to play games to not fight? I propose you some games and We get the winner. That's O.K.?"
진희와 미영이는 하나도 못알아 들고 있는데, 리처드는 스튜디오 안의 남자들을 2편으로 가른다.
“The winner takes money, But the looser takes a Bike." 리처드가 계속 씨부린다. 진희와 미영은 이해는 안가나 자신들에게 하는 말이라는 것은 알아차린다. 게임이라는 말도 귀에 들어온다.
“The First Game is the tug of war." 리처드가 줄넘기를 가져오며 첫번째 게임을 소개한다.
진희와 미영은 당구대 위에 마주 앉혀지고 리처드는 가져온 줄넘기의 손잡이 부분을 각자의 보지에 밀어 넣는다. 두 여자들이 어리둥절해 하는 사이에 남자들이 진희와 미영이의 몸을 뒤로 잡아당긴다. 진희의 보지에서 손잡이가 딸려나오고 미영이의 보지에는 손잡이가 남아았자 리처드가 진희를 가르키며 “You failed."라 소리친다. 그제서야 진희는 감을 잡는다.
“노, 노우, 엑서사이즈.” 진희가 리처드에게 항의하고 “삼세판”이라며 손가락 3개를 펴보인다. 훌륭한 영어다. 리처드가 알아듣고 “OK. That's a practice, Let's start Now."라며 진희의 항의를 받아들인다.
다시 남자들이 두 여자의 보지에 줄넘기 손잡이를 집어넣고 진희와 미영이의 몸을 뒤로 잡아당긴다. 진희가 보지에 힘을 바짝주고, 미영이도 보지를 조아문다. 미영이도 내용은 모르지만 그 정도의 통밥은 있다.
줄넘기 손잡이는 10×3cm의 원형으로 생각보다 잘 미끄러져 나온다. 보지힘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애를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영이의 보지가 좀 더 작은 것 같다. 진희가 이를 꽉깨물고 버텨보지만 미영이가 2판 내리 이겨버린다.
“OK, Miyoung wins."라고 선언한 리처드는 생각보다 게임이 재미없다고 느껴진다. 비디오를 위해선 뭔가 더 화끈한 게임이 필요하다. 잠시 남자들과 상의한 리처드는 ”This time the chinning game."이라 외친다.
남자들이 철봉 2개를 들여오고 천장 도르래에 갈고리를 설치한다. 진희와 미영이는 철봉을 보면서 매달리거나 달려지는 게임임을 직감하나 갈고리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Hang'n stick" 리처드의 말에 남자들이 진희와 미영이를 들어올린다.
부들부들 철봉에 턱을 고이고 매달려있는 진희와 미영이에게 남자들이 갈고리를 그녀들에게 끌어온다. 갈고리는 쇠로 만들어진 중형 크레인용으로 60cm 정도의 지름에 굵기가 5cm는 되어보였다. 여자들의 등까지 끌고 온 남자들은 갈고리를 진희와 미영이의 보지속으로 밀어 넣는다. “훗!” “헉!”하는 신음이 두 녀자의 입에서 뱉어지나 그렇다고 해서 5cm 정도의 갈고리를 못 받아들일 그녀들의 씹구멍이 아니었다.
‘징징징~’하며 갈고리가 말려 올라가고 그에 따라 두 여자의 몸도 거의 수평이 될때까지 천장으로 매달려 올라간다. “The one suspended long is the winner."라는 리처드의 말고 함께 5cm 굵기의 갈고리가 진동한다.
“우우우욱! 컥컥!”하는 신음들이 여자들의 입에서 뿜어나온다. 갈고리의 진동은 매우 빠르진 않았으나 몸무게를 보지로만 버티는 상황에서는 충분한 충격이 되었다. 미영이와 진희는 떨어지려는 몸뚱아리를 팔로 지탱하며, “이게 뭐야? 나 이런거 않해!” “엄마야! 나 떨어져~”라고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발버둥친다. 그러나 살려달라는 표정과는 다르게 양주먹은 철봉을 꽉 움켜잡고 있다. 리차드는 생각보다 두 여자가 잘 버티자 강도를 올려 드릴과 해머의 두가지 동작을 작동시킨다.
미영은 사실 게임에 관심이 없고, 갈고리를 잘 보지 못했다. 말도 못 알아들었을 뿐만 아니라, 남자들이 달라붙어 있을 때, 눈은 진희와 눈싸움을 하고 있지만 나머지 촉각들은 남자들의 좆대가리에 가 있다. 몸을 움직일때마다 반 의도적으로 남자들의 자지를 손으로 건들어보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이 휼륭한 좆기둥들이 자신의 구멍을 유린할 때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뭔가 굵은 것이 보지속으로 들어왔고 차갑고 딱딱한 것으로 보아 남자들의 좆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자신의 몸을 한없이 들어올리는 것이었다. 철봉에 매달려 살펴보니 도대체 보이지가 않아 뭔지는 모르겠으나 옆에 있는 진희의 모습으로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다. 쇠로 만든 무식한 갈고리였다.
이 갈고리가 보지에 박혀 날 들어올린다. 쾌감은 없고 살을 꿰뚫는 통증만 있다. 가까스로 양팔로 버텨보지만 팔이 후들후들 거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파서 안돼겠다. 미영은 엉덩이를 움직여 갈고리를 차라리 자궁속으로 밀어 넣는다. 조금 더 안정되고 고통은 줄었으나 자궁벽이 작살날 것 같다. 아이는 더 이상 낳지 않을 것이라 자궁의 손상은 죽지 않을 정도면 괜찮겠다고 생각하지만, 왜? 지금 자신이 갈고리에 매달려 있는지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갑자기 갈고리의 진동이 심해진다. 미영이는 ‘쿠걱쿠걱‘대며 진희를 바라본다. 진희는 고개를 떨군채 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있더니 갑자기 몸을 뒤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