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엽 5부
다음날아침 처제를 집앞에 내려주고 나는 회사로 곧장 출근했다.
회사에서 박과장은 어제일에 대하여 끊임없이 질문을 해댔지만 나는 대충 둘러대고는
될수있으면 더이상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퇴근후 집에 들어가자 큰처제와 아내가 맞이하여 주었다.
"여보, 당신 피곤하시죠?"
"다녀오셨어요 형부~"
"어 그래 처제......"
"어서 씼으시고 식사하세요"
안방으로 들어가다 힐끗 처제방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방문은 꼭 닫혀있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작은 처제가 있는지 알수가 없
었다.
샤워후 식사시간에도 작은 처제가 보이지 않길래 아내에게 넌지시 물었다.
"그래, 작은처제는 아직 안왔나보지?"
"아뇨, 지금 피곤하다고 아직 자고 있어요?"
"어...그래?"
식사중 아내와 큰처제의 안색을 살펴보았지만 평소와 다른것은 하나도 없었다.
하기사 아내는 몰라도 큰처제는 속을 알수 없는 스타일이라 원래 파악하기 힘들었다.
어제밤에도 밤새 작은처제와의 섹스후 잠을 못잤는지라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내는 큰처제와 마루에서 연속극을 보는지 방안까지 티비소리가 들려왔다.
어느정도나 잤을까?
누군가 나를 흔들어 깨우는바람에 언뜻 잠에서 깨어났다.
아직 바깥이 어두운걸보니 아침이 되진안은거 같았다.
눈을 뜨고 자세히 보니 작은처제가 침대옆에 앉아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어.....처제..."
"쉿!"
입가에 손가락을 두고 조용히하라는 표시를 하더니 나의 손을 잡고 밖으로 끌고나갔다
.
아직 잠에서 완전히 깨지 안은지라 머리가 멍했지만 일단은 작은처제가 이끄는데로 마
루로 나갔다.
"왜?.....무슨일이야 처제?"
"................."
아무대답이 없는 작은처제를 보며 잠시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저말이에요 형부......"
"어......."
"저..............형부가 뭐라하시던지 간에 형부를 사랑하기로 했어요"
".............!"
"형부 힘드신거 알아요,,,,하지만 저도 많이 생각해본 결과 결정한거에여"
"저 그렇지만 처제......"
"아뇨 괜찮아요 형부.......형부가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는거 저도 알고있어요"
"아니야......나도....."
작은처제는 나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해서 혼자 얘기를 해나갔다.
"비록 지금 형부가 날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형부를 내 남자로 만들고 말
겠어요!"
"뭐?......뭐라구?"
"아까 언니와 한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형부를 보니 내가슴이 참을수 없었어요"
"저기 말이야 ....처제..."
"언젠가는 형부를 언니로부터 뺏어올거에요~!!"
금새 울음을 머금은 목소리로 작은처제가 이야기를 했다.
나는 무슨말이라도 꺼내서 그녀를 설득하려 했지만 마땅한 말이 생각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울고있는 처제한테 지금 이순간 가슴에 못박는 이야기를 할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처제는 잠시 흐느낀후 나에게 다정한 키스를 하곤 이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나도 침대에 누워 방금전에 작은처제가 나에게 했던말들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무슨일이 생길지, 하지만 아무리 머리속으로 정리
를 해보아도 문제는 점점 복잡해져만 갈뿐 도대체 길이 보이질 않았다.
옆에서 세상모르게 새근새근 자고있는 아내의 얼굴에선 내가 가지고있는 이러한 근심
을 전혀 찾아볼수 없기에 더욱이 내가슴은 답답해져만 갔다.
결국 새벽동이 틀때쯤이나 되어 잠시 눈을 붙였다가 출근을 했다.
그로부터 몇일이 지났지만 집에서 작은처제는 특별한 행동을 보이거나하진 않았다.
오히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이전의 생활을 하며 언니들과 잘 지냈다.
일요일 저녁 가족들과 모여 오손도손이야기를 나누다 아파트 베란다로 담배나 한대 피
울겸 나갔다.
낮의 무더위가 한물가고 나니 저녁바람이 상쾌한게 기분이 좋았다.
"형부, 뭐하세요?"
작은처제가 나를 따라나와 내 옆에 있었다.
"어....그냥........바람이나 쫌 쐘려구....."
아직도 작은처제를 대하는게 어색하였다.
그러기에 작은처제에게 어색한 미소를 짓고는 다시 시선을 하늘로 옮겼다.
아파트 앞 도로에는 무더운더위를 벗어나 밤바람을 즐길려는 사람들로 꽤 분주했고 연
인들의 팔짱낀 모습도 보였다.
"형부, 부탁이 하나 있는데요"
"어 부탁?....뭔데?"
"들어주실거죠?"
무엇인지 말도 안하고 일단 대답을 들으려는듯이 처제가 물어오기에 지래 겁이났다.
"무슨 부탁인데 그래?"
"일단 들어주신다고 말씀부터 하세요"
"...................."
가만히 작은처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들어주실거죠?"
"......뭐......그러지....뭐...쩝"
일단은 승락을 하였다.
그러고 나자 작은처제의 입에서 나온말은 순간 내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오늘 언니와 잠자리를 가지세요"
뭐라구??.....지금 작은 처제가 무슨예기를 하는거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지금 내앞에서 아내와 섹스를 하라고 말하는 작은처제의 얼굴을 보며 무슨뜻으로 그러
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도통 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언니와 섹스할때 방문을 잠그지 마세요"
".........??"
섹스를 가지라고 요구한것 조차도 이상한데 방문을 잠그지 말라니 이게 무슨말이지?
"알았죠?"
더이상 아무예기도 없이 뜬구름없는 말만 던져놓고 작은처제는 언니들이 수다떨고있는
마루로 나가 다시 자리를 잡고 언니들과 대화를 나누고있었다.
뭐가 뭔지 모를 이야기에 괜한 두근거림이 생기고 작은처제의 말을 다시한번 곱씹으며
생각을 하다가 대충 씻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주말의 여유로움때문인지 아내가 기분이 좋다.
잠잘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경대앞에 앉아 차림새를 꾸미며 얇은 화장을 하는걸보니 오
늘밤 나에게 안길심산인것 같았다.
내 와이프는 섹스의 신호로 항상 잠자리전에는 자기몸을 꾸밈으로써 나에게 신호를 하
곤했다.
오늘도 속이 훤히 비치는 원피스형 하얀 잠옷에 까만색 셋트로 된 속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곤 아무말없이 한번 미소를 짓더니 도로 일어나 불을끄고 방문을 잠갔다.
아내가 방문을 잠글때 순간적으로 아까 작은처제가 나에게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어떻게 할까?
방문을 잠그지 말아야하나?
과연 그러하면 작은처제가 우릴 엿보기라도 하겠다는 이야기일까?
내 몸이라면야 괜찮아도 내가 다른여자와 아니 자신의 언니와 섹스를 하는 모습을 보
고 싶다는 뜻인가?
아내가 침대에 누워 내 가슴팍을 쓰다듬는 사이 나는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결국 방문
을 열어놓기로 했다.
"잠시만.........나 금방 화장실좀 갔다 올께"
"빨리와요 그럼~"
화장실을 간다는 핑계로 잠시 마루로 나왔다.
그리곤 화장실 들어가는 길에 다시한번 처제의 방을 보았지만 이미 불은 꺼져있고 아
무런 기색도 보이지 않았다.
방에 들어올때 작은처제의 말대로 방문을 잠그지않았다.
그리곤 곧장 침대로 가서 아내를 품에 품었다.
"아~여보~"
목덜미에 느껴지는 나의 숨결이 간지러웠는지 자그마한 탄성이 아내의 입에서 흘러나
왔다.
왠지 작은처제가 들어올거 같은 생각에 방문을 계속해서 처다보았지만 전혀 아무런 기
색도 없이 그대로였다.
그러나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내가 최대한 방문쪽을 볼수없도록 자세를 취하였
다.
얇은 잠옷을 아내의 몸에서 위쪽으로 벗겨내자 약간은 까무잡잡한듯한 아내의 늘씬한
몸매가 들어났다.
아내에 대한 왠지모를 미안함에 정성껏 몸 구석구석을 손과 혀로 애무해 주었다.
이미 흥분에 겨워하는 아내는 얼굴에 홍조를 띄기 시작했고 아내의 대담한 손길은 내
팬티속의 음경을 붙잡고 부드럽게 위아래로 훑으며 키우고있었다.
다시한번 방문을 쳐다보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까만색 망사로 된 아내의 팬티를 벗김으로써 아내를 완전히 나체로 만들었다.
나이 30, 이제 시들어가기 시작할 나이이지만 아직도 아내는 젊을적의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약간 마른듯한 몸매의 아내는 작은 덩치에 비해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의 볼륨을 가지
고 있다.
아마 학교에서도 남학생들의 눈길을 많이 받으리라.
반듯한 모양의 가슴을 두손으로 웅켜쥐고 젖꼭지를 간지름폈다.
"으응~"
점점 높아져가는 아내의 신음소리에서 그녀가 만족해함을 알수있었다.
가슴에서 차츰차츰 몸을 내려 그녀의 수풀쪽으로 얼굴을 가져다댔다.
언제나 그렀지만 정결하게 몸을 유지하는 아내의 비부에서는 결코 비릿한냄새를 맡을
수 없다.
작은처제에 비해 훨씬 덥수룩한 수풀을 지닌 아내의 비부는 어느새 애액으로 젖어만
갔고 내 팬티속의 자지또한 완전히 켜져있었다.
아내의 다리를 들어 어깨에 걸치고 밑에서 정성껏 아내의 꽃잎을 벌려 혀로 애무를 해
주는 사이 내 아래쪽에서 무엇인가 느낌이 있었다.
순간 놀란 마음으로 살며시 침대 아래쪽을 보니 어느새 작은처제가 몰래 방에 들어와
침대밑에서 한껏 부풀어있는 내 자지를 팬티위로 만지고 있었다.
"헉......."
나와 눈이 마주친 작은처제는 "쉿!"하며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선 아무말없이
계속해서 내 자지를 위아래를 훑었다.
너무나도 긴장된순간이었다.
이러다가 아내가 몸이라도 일으킨다면 작은처제가 방안에 들어와 있는것이 여실히 들
통이날판이다.
일단 놀란마음을 가다듬고선 아내가 작은처제를 볼수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했다.
동시에 잠시 멈추었던 애무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갔다.
밑에서 꼼지락거리는 처제의 손길이 영 신경이 쓰이긴 했지만 왠지모를 긴장감이과 스
릴이 내 심장박동을 더욱 빠르게 만들었다.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도록하기 위해 갖은 기교를 다 부렸다.
클리토리스를 입술에 머금어 살며시 혀끝으로 굴리면서 손가락으로는 회음부주위를 자
극해주다가 질구에 깊숙히 찔러너었다.
"허억~......으으응 여보~"
평소와 다른 나의 적극적인 애무에 아내는 함껏 흥분했다.
그런데 잠시 내 밑에서 내 자지를 만지작거리던 손길이 느껴지지 않았다.
고개를 숙여 아래쪽을 보니 작은처제가 방긋하고 웃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손엔 검은색 천쪼가리가 들려있었다.
작은처제는 그 천쪼가리를 나에게 잠시 흔들어 보이더니 자기 눈을 그 천으로 가리는
시늉을 하였다.
처제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드디어 깨달았다.
그녀는 그녀가 준비해온 검은 천으로 아내의, 자신의 언니의 눈을 가리길 원했던 것이
었다.
내가 잠시 머뭇거리자 처제는 내 엉덩이를 쿡 찌르며 그 천을 내손에 쥐어주곤 다시
침대 아래로 몸을 숨겼다.
이걸 어찌해야 되지?
마음속에 망설임이 울렸다.
하지만 나를 쳐다보며 계속해서 미소짓고있는 처제를 보자 역시 아내의 눈을 이것으로
가리는것이 안전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부에 대한 애무를 중단하고 위쪽으로 올라가자 아내가 눈을 뜨고 날 바라보았다.
그리곤 내가 마치 배게밑에 미리 준비해두었던것처럼 천을 꺼내 들자 아내는 나와 그
까만천을 번갈아 보며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 기색을 살폈다.
"자기 그거 뭐에요?"
"어............오늘........당신에게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아까 미리 준
비한거야"
내 목소리에 떨림이 있었다.
"아이.........나 그런거 싫어 자기야~"
역시 예상한 대답이 나왔다.
그러나 내가 애원하듯이 한번만이라며 부탁을 하자 아내도 호기심이 생겼는지 승락을
하였다.
아내의 눈이 아푸지 않을정도로 될수있는한 벗겨지지않게 꽉 조여매었다.
천이 꽤 넓은지라 천의 아랫부분은 아내의 눈 전체뿐만이 아니라 광대뼈 근처까지 덮
었다.
"아이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이상해 자기야~"
"절대로 벗지마!......오늘 나랑 약속한거야~"
내가 다시한번 다짐을 하자 아내도 고개를 끄덕였다.
이윽고 작은처제를 눈으로 찾았다.
그녀는 침대 아래쪽 어둠속에서 내가 아내의 눈을 천으로 가리자 살며시 나왔다.
그녀가 다가올수록 내 심장박동은 빨라져만 갔고 온몸을 움직이기 조차 힘들었지만 이
러한 스릴감 넘치는 상황이 나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서둘러 팬티를 벗어버리고 아내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앉았다.
그러자 처제가 느닫없이 다가와 내 자지를 잡더니 자기손을 움직여 자지 끄트머리가
언니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도록 위아래로 움직였다.
대담한 처제의 행동은 나를 미치게 했고 참을수없는 기분이 들게하였다.
드디어 작은처제의 손에 의해 내 부풀어오른 육봉은 아내의 질구로 안내되었다.
아내또한 눈을 가리고 거기다 평소보다 훨씬 세심했던 전위때문인지 애액을 흥건히 싸
고있었다.
"으응~.....자기......응응"
귀두부분이 꽃잎을 열고 차츰차츰 질구로 들어가자 아내의 입에선 또다시 신음이 터져
나왔다.
깁숙히 푹 집어넣고 나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작은처제는 내 옆에서서 나와 내 아내의 결합부위를 유심히 쳐다보며 간혹 내 상의나
아랫배근처를 쓰다듬었다.
여태껏 느끼지못한 엄청난 흥분이 밀려왔다.
아내와의 섹스에 또다른 여인, 아내의 여동생이 내 몸에 스킨쉽을 주니 정신이 몽롱해
지며 더욱더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갔다.
아내또한 힘찬 왕복운동에 헉헉거리며 양손으로 침대보를 웅켜쥐었다.
내몸을 만지던 처제는 더욱 대담해져만 갔다.
내가 뻔히 보는앞에서 언니의 얼굴가까이 다가가더니 한참을 뚫어져라 쳐자보았다.
아내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끊임없이 신음을 질러대자 그녀는 가만히 언니의 가슴에
자기손을 얹었다.
덕분에 나는 아내의 몸에 손을 댈수가 없었다.
위태위태한 모양으로 피스톤운동을 하려하니 영 자세가 불안했지만 눈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에 나는 어떤 불평도 할수가 없었다.
내가 두손을 아내의 몸에서 떼어내어 뒷쪽 침대에올려 몸을 지탱하고 있으니 이제 처
제는 마음껏 언니의 몸을 농락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가슴언저리에서 머물던 작은처제의 손길은 어느새 양젖꼭지를 잡고 강하게 비
틀거나 부드럽게 돌려가며 언니의 신음소리에 따라 움직여갔다.
그리곤 다시 손을 내려 아내의 허리와 엉치뼈를 살며시 간지름피듯 터치를 해갔다.
"어엉.......여보......나......이상해여....어엉..."
부드러운 여자의 손길에 아내는 한껏 더 흥분했나보다.
그 손길이 내 손길이 아니라 자기 여동생의 손길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아마 내 아내는
까무라 치리라.
내가 계속해서 피스톤운동을 하는사이 더욱 대담해진 처제의 손은 드디어 내 자지와
언니의 질구가 결합한곳까지 내려왔다.
그녀는 잠시 손을 머뭇거리더니 이내 부풀어올라있는 언니의 클리토리스를 가볍게 스
쳤다.
"헉."
아내의 등이 크게 휘었다.
숨이 막히는지 숨소리가 불규칙하다.
다시한번 클리토리스를 스치던 처제의 손길은 이제 아예 두손으로 언니의 꽃잎을 벌리
고 클리토리스를 엄지와 인지로 잠아 살살 돌렸다.
그녀의 행동을 보고있는 나는 순간적으로 사정할뻔했지만 필사적으로 참았다.
언니와 나의 결합부위를 손으로 만지작거리던 그녀의 언니의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입
이넣고 빨더니 나에게 얼굴을 들이밀어 내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리곤 한손은 언니의 꽃잎주변을 맴돌면서 다른한손을 내 엉덩이 밑으로 돌려 내 항
문과 불알주변을 만지작 거렸다.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사정을 참았기에 지금은 오히려 조금더 여유를 찾을수 있었다.
그녀는 살며시 떨어져 자신의 몸에 걸쳐있는 옷가지를 조용히 하나하나씩 벗기 시작했
다.
알몸으로 변한 처제는 내곁에 다시 다가와 내 한손을 잡아 자신의 꽃잎사이로 인도했
다.
그곳은 흥건히 젖어있었다.
얼마되지않는 수풀또한 많은양의 애액에의해 젖어있었고 질구에선 끊임없이 애액을 쏟
아내고 있었다.
내 손가락에 의한 가벼운 애무에 잠시 몸을 맡기던 처제는 내 귀에 대고 살며시 이야
기를 했다.
"언니를 엎드리게 만드세요 형부~"
처제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역시 가벼운 미소만을 띄고 있을뿐이었다.
내가 알고있던 작은처제는 이러한 여자가 아니었다.
비록 발랄하고 명랑한 아가씨이긴 하였지만 이런식으로 남의, 아니 자기 언니와 형부
의 잠자리에서 이런한 대담한 짓을 할정도의 사람은 아니었었다.
결국 나는 작은처제의 요구대로 아내를 엎어 엉덩이를 높이 들게 하였다.
내가 다시 삽입을 하려 다가가려던 순간 작은 처제는 나를 잡더니 자기 자신이 언니
다리사이로 들어가 앉았다.
그리곤 뒤로 엉덩이를 쭉빼고 있는 언니의 뛰쪽에 얼굴을 다가가더니 이번엔 혀로 내
애액과 언니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언니의 비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안돼여 여보,,,,,,,그만,,,,,,헉헉.....으응~'
갑작스러운 애무에 놀란 아내는 엉덩이를 쑥 내렸지만 작은처제는 이내 다시 언니의
엉덩이를 잡아 제 자세를 잡게 만들었다.
이번엔 양쪽 엉덩이를 힘껏 벌리더니 부끄럽게 오무려져 있는 언니의 항문에 혀끝을
가져다 대었다.
아내의 반응은 더욱 커졌다.
미친듯이 교성을 지르는 아내와 엎드린채로 자기 언니의 항문과 비부에 키스를 퍼부어
대는 처제를 보자 내 아랫도리는 처량하게도 위하래 심하게 꺼떡거렸다.
작은처제는 손가락을 날카롭게 세워 언니의 질구에 손가락을 깊이 푹 박았다.
"여보 제발.....이제 그만.......그만하고 넣어주세요....으응....여보~"
언니의 애절한 애원에도 아랑곳않고 처제는 이제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넣어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작은처제의 격렬한 운동에 아내는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나는 어느새 엎드린채
로 엉덩이를 훤히 보이고 있는 처제의 뒤쪽에 다가섰다.
두마리 암캐가 서로 붙어있는것 같았다.
둘다 엎드린채로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고 있었고 아내는 처제에 의해 작은처제는 내
손에 의해 농락당하고 있었다.
두 자매의 행위에 정신이 팔린 나는 비밀스러운 쓰리썸에 참가했다.
처제의 항문과 질구를 격렬하게 빨면서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사정없이 잡아당겼다.
차마 신음소리를 내지 못하는 작은 처제는 쾌감에 겨워 더욱 강하게 언니 질구를 손으
로 쑤시며 항문을 자극했으며 그에따라 아내또한 벌써 몇번째 절정을 느끼고 흐느적
거렸다.
처제의 끊임없는 집요한 공격에 아내는 이제 신음소리 조차 내지못하고 끙끙앓고 있었
으며 나는 처제의 엉덩이를 한껏 벌리고 내 자지를 작은처제의 질구로 살며시 삽입했
다.
처제가 놀란거 같다.
하지만 나는 개의치않고 자지를 자궁입구까지 최대한 깊이 박아넣었다.
나의 격렬한 피스톤운동은 처제의 손과 혀에 의해 아내의 질구로 전달되는듯 하였다.
한참 절정을 향해 달려가던 그순간 처제가 몸을 아내의 다리사이에서 뺐다.
그리곤 다시금 한발짝 물러섰다.
처제가 비켜난 자리엔 또다른 한쌍의 엉덩이가 힘에겨워 파르르르 떨고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다가가 불만에 가득찬 내 자지를 꽃잎을 열어 깊숙이 집어넣었다.
"큭.....헉헉....으응....여보~...."
왕복운동이 시작되자 아내도 점점 박자를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그사이 처제는 옷을 하나하나씩 주워입더니 다시금 맨처음 자리했던 침대 밑으로 다가
와 얼굴을 가까이하고 내 아내와 내가 결합하고 있는 부위를 유심히 쳐다보았다.
내 항문에 촉촉한 작은처제의 혀끝이 느껴졌다.
"헉....."
나도 모르게 내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더욱더 나는 격렬하게 피치를 올렸고 처제는 내 항문과 불알을 혀로 감싸며 쭉쭉 빨아
댔다.
무아지경에 빠지는듯 하였다.
엄청난 속도로 정액을 쏟아냈다.
마지막 격렬한 움직임에 아내는 결국 무너졌고 나또한 아내위에 엎어졌다.
작은처제는 우리가 엎어져 숨을 고르고 있는사이에 조용히 문을 열고 바깥으로 사라졌
다.
한여름의 꿈은 그렇게 사라졌다.
이제 나의 마음은 처제에 의해 갈피를 잡을수 없는 곳까지 온것이었다.
아내와 나는 그상태로 뒷처리도 하지 못한채로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나는 여전히 벌거벗은 상태였고 아내는 아침을 지으러 이미 부엌으로
나가고 없었다.
대충 잠옷을 차려입고 간단한 샤워후 아침식탁에 앉았다.
오늘은 왠일인지 작은 처제도 이른아침에 잃어나 함께하고 있었다.
"야 오늘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큰 처제가 모처럼 일찍일어난 작은 처제를 보며 놀렸다.
아내또한 두 동생이 툭탁거리며 말싸움하는 모습을보며 입가에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나도 이제부터는 일찍 일어날거야~흥~"
작은처제가 자랑스럽게 예기했다.
"니가 왠일로 일찍일어나고 그러니 정말?"
아내가 물었다.
"응....그야 뭐.....그냥.....사랑하는 멋쟁이 우리 형부얼굴 볼려구 그러지 뭐 헤~"
순간 가슴이 뜨끔했다.
작은 처제는 나를 보며 뭔가 의미있는 눈길을 보냈지만 아내와 큰처제는 아무것도 모
르고 있었다.
"어머....당신은 좋겠어요.......경희가 이렇게 당신을 좋아하니......내참 질투나네"
아내의 기분좋은 질투는 내 마음을 더욱 어둡게 만들었지만 작은처제는 마냥 방긋웃기
만 하고 있었다.
왠지모를 오싹함이 머리를 스쳤다.
"형부!"
작은처제가 갑자기 부르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어......왜?"
"오늘 형부회사로 놀러가도 되요?"
"어??"
"야! 강경희!.....안그래도 형부 바쁘신데 니가 거길 왜가니?.......너 점심얻어먹고
싶은거면 점심떄 우리회사로 와!"
큰처제가 옆에서 말렸다.
"피~ 메롱~ 언니는 필요없네요~ 그리고 난,,,,,,점심 얻어먹으러 가는게 아니라 저녁
사달라구 그럴려구"
"어쭈?........야 니가 뭔데 감히 내 남편이랑 저녁때 데이트할려구 그러냐?"
아내가 또다시 웃으며 작은 처제에게 말했다.
나는 더욱 긴장하여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수가 없었다.
그냥 조용히 아무말없이 바라만 보고 있을뿐이다.
"형부 그래두 돼죠?"
작은처제의 눈빛은 차마 거절할수 없도록 만들었다.
"어....어 그래....그럼 되구 말구....."
"여보!...........경희 저녁사주는건 좋은데.........또 이것저것 경희가 사달라는데
로 뭐 사주고 그러지 말아요.......저번에두 지 형부꼬셔 옷한벌 해입더니...."
"어....하하....그거야 뭐...."
대충 얼버무렸다.
"그럼 형부 이따가 퇴근할시간에 전화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