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엽 2부
처제를 탐한후 몇일 뒤의 일이었다.
그날도 바람한점없는 무더운 여름날이 계속되었고 나는 외근을 나갔다 일이 일찍끝나
는 바람에 집에 오후 2시쯤 들어가게 되었다.
나는 중학교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하여 대학교입학때 결국 태권도 특기생으로 들어갔다
.
중고등학교때 각종 전국대회에서 입상하여 대학생활또한 태권도 선수로 보냈으며 그것
이 지금의 직장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였다.
지금은 누구나 알만한 경호전문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진급또한 남보다 조금은 빠
를정도로 내 적성에도 잘 맞았다.
30살 동갑내기 내 아내는 대학시절 같은학교 영문과재학시 과미팅으로 만났으며 지금
은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하고있다.
아스팔트도 녹는듯한 무더위에 지쳐 집으로 돌아온 나는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었갔
다.
집에들어가니 작은처제가 내가 돌아온걸 몰랐는지 음악소리를 있는대로 크게틀어놓구
방에 있는듯 하였다.
잠시 처제에게 내가왔음을 알릴까 하다 너무 무더워 일단 샤워나 하고 보자라는 마음
에 곧장 목욕탕으로 향하였다.
-아 시원해...이제야 살겠구먼...
찬물을 가득 뒤집어쓰며 더위를 삭히고나서 몸을딱고 나갈려고 하던 순간이었다.
"으악~~~~!!.......야이 개새끼야~~~~사람 살려~~~~~!"
작은처제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갑자기 들려왔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의 목소리.
"너 가만히 있지 못해!.....조용히 해!!"
"너 이새끼,,,,사람 살려....흑흑....하지말란 말야....흑흑"
곧이은 처제의 울음소리까지.
당황한 나는 복장을 추스릴세도 없이 수건으로 앞만 대충 여민후 잽싸게 목욕탕을 튀
어나와 처제방으로 향하였다.
처제방으로 향하는 도중에 현관에 왠 낯선 남자신발 한켤레가 눈에 들어왔고 곧 불길
한 생각이 머리를 잠식했다.
처제의 방문을 부스듯이 발로차고 안으로 급하게 들어가니 눈앞의 상황에 피가 꺼꾸로
스는걸 느꼈다.
어떤 젊은 남자새끼가 우리집 귀염둥이 작은처제를 침대에 강제로 눕힌후 자기 바지를
반쯤 내린상태로 작은처제위에 올라타고 있었으며 작은처제는 그 남자 밑에서 바둥바
둥거리며 있는힘껏 반항중이었다.
"야이 개새꺄~!!"
이것저것 따지고 물어볼 상황이 아니었다.
눈앞의 광경에 뚜껑이 확 열려버리는듯한 느낌.
곧장 작은처제위에 올라타 처제를 범하고 있는 젊은넘의 뒷 머리카락과 엉덩이에 간신
히 걸쳐있는 바지를 잡고 냅따 방바닥으로 던졌다.
순간 당황한 듯한 남자의 눈빛가 동시에 눈물에 얼굴이 범벅이 된 처제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 남자와 처제또한 나의 갑작스런 출현에 놀란듯 나와 눈이 마주쳤으며 그 남자는 곧
장 정신을 차리고 나에게 덤볐다.
"뭐야 이새끼는 또~?"
-뭐시라??.....이놈이 죽을려고 환장을 했나...지금 당장 무릅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빌어도 전치 10주감이걸랑 이새끼가 진짜
"에라이 이 쪼다같은놈아.....너보다 힘없는 여자를.....너 같은놈은 내손에 죽어봐야
돼~!"
두눈에 불을키고 덤벼드는 놈을 향해 실력발휘를 쫌 해주었다.
돌려차기 당수치기....그리고 이어지는 꺾기.
혼신의 힘을 다해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대로 가다간 내가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퍽~퍽......흑...억...'
일방적인 게임이었다. 아니 아예 게임이 되지 안았다.
"이 씨발놈....오늘이 니 제삿날인줄 알어 이 새꺄....니가 감히 내 처제를..."
'퍽...퍽..켁...헉...'
10분남짓 두둘겨패고 보니 나도 차츰 이성을 찾을수 있었다.
반쯤 골병들어 죽어가는 놈을 일단 방바닥에 놔두고 처제에게 다가갔다.
오른쪽 눈가엔 퍼런 멍이 들어있고 바지는 벗겨진 상태로 팬티는 엉치뼈에 간신히 매
달려있었으며 상의 또한 오른쪽 반팔이 뜯겨져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이 개새끼....내가 오늘 널 죽이질 못하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갑작스러운 사고였는지 멍한 상태로 침대구석에 앉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 작
은 처제를 보니 나또한 그동안 쌓은정때문인지 처제가 당한 일이 내 자신이 직접 당한
것보다 더욱 가슴이 아렸다.
힘없이 늘어져 울고만있는 처제를 감싸줄량으로 이불을 몸에 덮어주는순간 눈앞에 별
이 번쩍하더니 뒷통수에 뜨끈한 느낌이 느껴졌다.
그 망할놈의 새끼가 잠시 틈을타 의자로 내 뒤통수를 내리친후 내가 정신이 없는동안
정신없이 방을 뛰쳐나가 도망가는 소리가 귀에 들렸으나 나 또한 갑작스러운 타격에
정신을 잃었다.
"형부....형부...흑흑...형부 괜찮으세여??...형부 일어나여....흑흑"
정신을 차리고 나니 처제가 더욱 놀랐는지 쓰러져있는 내 옆에 앉아 날 흔들며 눈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아이...씨발....이새끼가.....어....처제..처제는 괜찮어??...어 별일 없었어??....
어디 다치진 않았구??"
"엉엉엉....흑흑....형부 괜찮으시겠어여?"
"어 난 괜찮어....그나저나 처제 정말 다친데 없어?"
뒷통수를 만져보니 뜨끈뜨끈한 피가 손에 느껴졌다.
"네....형부덕분에....흑흑....."
내손에 묻은 빨간 피를 보니 처제가 더 놀란듯 울음소리가 커졌다.
"형부 머리에 피....흑흑...나 어떡해...어엉엉....형부 괜찮아여??"
"괜찮어....이정도야 뭐....보니까 머리가 깨진것 같지는 않고....조금 상처만 난것
같네.."
나는 더욱 걱정스럽고 안스러운 마음에 내 상처는 아랑곳않고 다시한번 작은처제를 살
폈다.
아직도 정신이 없는지 몸을 파르르 떨며 눈물을 떨구고 있는 처제를 보니 다시한번 열
이 올랐다.
"처제....무슨일이야??....그놈이 도대체 처제한테 무슨일을 버린거야?"
"예?.....흑흑흑..."
식구들 모두 출근한사이에 처제 남자친구가 집에 왔었던 것이었다.
둘이서 처음엔 식탁에 앉아 커피나 한잔씩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놈이 덤빈것이었
다.
당연히 당황한 처제는 완강히 반항을 하였고 결국 그 새끼가 처제눈에 퍼런 멍을 남기
곤 강제로 방으로 끌고가 강간을 하려던 순간이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으로 그순간 마침 내가 그 현장에 있었고 그놈은 결국 도망가게 된
것이었다.
"그래...그럼 처제는....별일없었어?"
혹시나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심스래 다시한번 물었다.
"예....흑흑....형부가 마침 와주시는 바람에...흑흑....정말 고마와여 형부...흑흑"
"울지마 처제....그나마 다행이네....어여 눈물 그치고...."
"고마와여 형부...엉엉엉...그나저나 형부머리에 피나서 어쩌죠?...빨리 병원에..."
"아냐 아냐....괜찮어...뭐 이정도 가지고..."
"그래두 형부....흑흑"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처제를 보고있으니 가히 나뿐기분만은 아니었다.
아직도 떨고 있는 처제를 위해 썰렁한 농담 한마디.
"거 처제....눈가가 퍼~런게 디게 이뿌다~하하..."
"네?.....아이 형부는 참....."
나의 썰렁한 농담에 마지않고 금새 입가에 미소를 짓는 처제를보니 그제서야 안심이
되었다.
"어 처제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나"
"에에??.....진짜 형부는~"
금세 애교있는 목소리로 돌아왔다.
잠시 누워있다 정신을 차리고 잃어나다보니 허리에 걸쳐놓았던 수건은 침대위에 덩그
러니 홀로 남겨져있었고 내 아랫도리는 여과없이 처제의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헛......
처제도 이제서야 깨달았는지 얼굴을 붉히며 수건을 나에게 던져주고 침대로 물러서 앉
았다.
그러한 작은처제또한 차림새가 말이 아니었다.
자신도 너무 놀란탓에 옷을 추스릴세도 없이 나에게 붙들려 있었는지 복장은 아까 그
대로인 상태로 아랫도리는 팬티가 더욱 밑으로 내려가 약간 짧간 색이 바랜듯한 음모
를 조금 보이고 있었으며 상의 또한 옷이 찢어져 레이스달린 땡땡이 브레지어가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그런상황에서 마냥 눈요기만 하고 있을순 없고, 나또한 실로 당황한지라 어색
한 기운에 얼른 일어나 처제방을 나왔다.
아내의 경대앞에 앉아 상처를 만져보니 다행히 그리 큰 상처는 아닌것 같기에 약통을
뒤져 대충 혼자 처리하려고 있던순간 작은처제가 옷차림을 바로하고 곧장 안방으로 들
어왔다.
아까 둘만의 민망한 상황을 만회하려는듯 더욱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는 처제.
"형부...제가 봐드릴께여...어디 이쪽으로"
대충 연고바르고 상처를 추스리고 나니 뒤통수에 붙어있는 붕대때문에 꼭 영구같아보
였다.
"헤~"
"왜 웃어 처제?"
"뒷통수에 그거 붙여놨드니여....형부 더욱 매력적이다...헤헤"
"어?...아니 이 꼬마 아씨가....하하"
처제의 귀염성에 쑥쓰러운 기분은 어느새 멀리 사라지고 둘다 금방 웃음을 찾을수 있
었다.
"처제....언니들한테는 오늘일 이야기 하지마...괜히 걱정할라..."
"......예....형부...."
"그리고 그놈.....내가 내일 당장 콩밥을 메겨버릴테니까 처제도 너무 그것때문에 걱
정하지말고"
"........"
"그리고 이제와서 하는예기지만.....처제....젊은처자라면....더욱 조심해야지....아
무리 남자친구라해도 아무도없는 집에 들어오게 한것은 처제도 잘못이 있어.."
"네.....죄송해여 형부..."
눈시울이 빨게지는걸보니 많이 놀라긴 놀랐나보다.
"하여튼...앞으로 더욱 조심하고...에이 또 왜울어?....자 뚝~!"
"........"
"처제.....우리 피자나 시켜먹을까??.....이런상태로 둘이 외식하면 둘다 찐따될거 같
고...하하...내가 오늘 오래간만에 처제 피자 먹여줄께"
"네.....형부.....오늘 정말 고마왔어여....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형부~"
"하하...뭐 그런걸 가지구...허허..."
오늘 왠지 기분이 좋아 오래간만에 처제에게 돈좀 썼다.
수표도 꺼내 손에 용돈으로 쥐어주구 하여튼 기분을 풀어주려고 더욱 아무일이 없는척
하며 둘이 시간을 보냈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누며 티비를 보던사이에 처제도 오늘 피곤했는지 살며시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어느새 잠이 들어있었다.
머리에서 풍겨지는 향긋한 샴푸냄새에 세상모르게 잠든 처제를 보고있자니 또다시 예
전에 바로 이자리에서 잠들고 있던 처제의 모습이 눈앞에 기억이 났다.
마치 오빠가 여동생에게 그러듯 자연스레 머리를 쓰다듬어 보았다.
반짝이는 머리결감촉이 손에 감기는게 가히 기분이 좋았다.
사실 그날이후로 아내와의 잠자리가 변했다.
평소 주 2회정도만 가지던 관계도 왠지모르게 더욱 자주 가지게 되었으며 그 뿐만이
아니라 아내와의 잠자리도중 나도모르게 처제의 얼굴을 생각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
하고 놀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물론 더욱 왕성하게 욕망을 표출하는 나를보고 아내는 더욱 기뻐하였지만 내 마음 한
켠에 자신의 동생을 향한 마음이 있는지는 추호도 모르리라.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내려 아직도 젖살이 빠지지않은 양 볼과 오똑하니 맵시있게 올라
서있는 코를 만져보고 살며시 입술에도 손을 대어보았다.
처제의 숨결을 느끼자 나 또한 그날의 기억에 다시한번 빠지게 되고...
점점 부풀어오르는 내 자신을 느낄수 있었다.
팔을 돌려 좀더 편하게 내 어깨를 밸수 있도록 해주고나서 그쪽 손으로 은근한 스킨쉽
을 즐겼다.
내가슴에 맞닿아 있는 봉긋한 모양새좋은 처제의 가슴은 내 전신을 긴장하게 만들었으
며 처제를 살며시 안고있는 팔을 뻗어 허리위에 자연스레 올려놓았다.
왜그랬는지 나도 모르겠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나도 모르겠다.
그냥.......지금 생각해보면 마치 당연스러운 결과였었다는 생각만 들뿐.....
처제가 깰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 하였지만 저번의 경우처럼 마냥 떨리지만은 않았
다.
아담한 사이즈의 처제를 품에 안고선 허리에 올려놓은 손을 슬그머니 내려 허벅지위로
위치를 옮겼다.
젊음이 느껴지는 처제의 허벅지.
위아래로 슬며시 쓰다듬어 보니 왠지 이 여인과 다시한번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이 들었다.
손바닥으로 허벅지살을 살며시 쥐어도 보구 이내 다시 손을 올려 과감히, 그리고 침착
하게 티셔츠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군더더기 살이 없는 단단한 배...그리고 너무나도 연약해보이는 처제의 허리.
내 손은 거기서 멈출줄 모르고 더욱 바삐 움직였다.
조금더 올라가보니 드디어 손에 잡히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
브레지어에 감쌓여 있는 처제의 봉긋한 가슴이 한손에 들어오고....젖꼭지또한 지금의
상황을 받아들였는지 살며시 브레지어를 밀어내며 단단해져 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브레지어위로 젖꼭지를 찾아 손으로 이리저리 튕기듯 자극을 주어보
며 점점더 딱딱해져하는 느낌을 즐겼다.
자꾸만 과감해져가는 나의 손....
브레지어를 살며시 위로 밀어올리며 손을 깊숙히 집어넣었다.
저번에 소파에 누워있었을때와는 또다른듯한 느낌.
내 아랫도리는 이제 애처러울정도로 커져있었다.
눈으로 직접 보지않아도 알수있었다. 만져보는것만으로도 처제의 곧추선....모양새좋
은 두 가슴을 알아볼수 있었고 나의 떨리면서도 조급해지는 마음은 손에 힘이 들어가
게 만들었다.
움찔하는 처제...
숨소리로 보아 깨어난것 같다.
하지만 나를 막지는 않는다.
조금의 시간을 가슴에서 보낸후 손은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저번과 똑같은 짧은 고무줄 반바지..
허리에 걸쳐있는 고무줄끈을 잡아당겨 손을 조금안으로 넣어보았다.
그녀의 반응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기색도 없고....다만 아까보다 숨소리만이 더욱 떨
리는것이 지금의 상황을 나혼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어렴풋이 느낄수 있었다.
이내 처제의 팬티가 만져지었다.
면으로 된듯한.......팬티위에서 잠시의 망설임후 곧장 손은 마지막 끈마져 들어올리
고 안으로 파고들고있었다.
처제는 더이상 용납을 할수 없었다보다.
아무말없이 팬티속의 내손을 제지하고....눈가에 물기 가득담아 나를 주시하였다.
둘다 떨림도....망설임도 없었다.
단지 한쌍의 남자와 여자만 있었을뿐....
작은처제의 눈을 보며 살며시 입술을 가져다 데었다.
아직은 꼭다물고 있는 그러나 작은 떨림이 느껴지는 촉촉한 처제의 입술.
드디어 그녀가 나를 받아들였다.
입술이 차츰열리고 서로의 타액이 상대방에게 흘러들어가며 우리는 서로의 애틋한 마
음을 표현했다.
키스가 이루어지는 사이......나는 내 어깨를 풀고 소파밑에, 처제 아래쪽에 자리했다
.
두손으로 반바지를 벗기고 티셔츠를 들어올려 속옷차림의 처제를 잠시 주시하였다.
파란색 땡땡이 브레지어에 파란색 땡땡이 팬티..
후후.....아직 그 누구의 손길도 타지않은듯 쑥쓰러움에 얼굴을 붉히고 있는 처제는
오히려 내맘을 편하게 해주는것 같았다.
두손을 등뒤로 돌려 브레지어를 벗기고 나니 브레지어 와이어 자국이 남아있는 처제의
가슴은 아직 젊은피가 가시지않은 내 가슴을 마구 두드리는듯 했다.
입을 가져다 대고 단단해질대로 단단해진 작은 처제의 젖꼭지를 음미했다.
긴장한덕에 땀이 났는지 약간은 짭짤한 맛.
하지만 처제의 젊음은 그 모든것을 뛰어넘게 만들었다.
아내보다는 약간 작은듯하지만 모양은 더 잘 잡혀있다.
가운데로 몰려있으면서 앉아있는 자세에서도 모양을 유지하는 작은처제의 두 가슴.
더이상 참지 못하고 힘있게 빨았다.
"아아......헉.....하하....형...부....아...우리...이러면 안돼는데...안돼는데...아
아"
흥분한 작은처제의 목소리속에 아직도 망설임이 서려있다.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니 할수가 없었다.
지금 이순간 무엇인가 입밖으로 뱉어낸다면 모든것이 환상으로 깨질것만 같아 아무말
도 할수 없었다.
문득 아내의 얼굴이 머리속에 그려졌다.
아내와의 잠자리에선 작은처제의 얼굴이 그려지더니 지금 이상황에서는 거꾸로 아내의
얼굴이 떠오른다.
자꾸 비교가 되었다.
아내의 가슴. 작은처제의 가슴.
아내의 살깣. 작은처제의 살깣.
아내의 향기......작은처제의 향기.
넘을수 없는 아니 넘어서는 안될선을 넘는행위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동반하지만 거꾸
로 사내의 욕망을..금기에 대한 욕망을 더욱 자극하는가 보다.
자그마한 등과 볼륨감있는 가슴을 애무하던 두손을 내려 마지막 선을 넘어서려 한다.
두눈을 꼭 감고있는 작은 처제를 바라보며 팬티끈안으로 두손을 집어넣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조금씩 힘을주어 내렸다.
처제는 그러한 행위를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나 막지도 않았다.
팬티가 끌려내려감에 따라 처제의 포근한 음모가 눈앞에 펼쳐졌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듯한 어린 여자애를 연상하는 분홍빛의 살깣과 연하디 연한....조
금은 드문듯한 처제의 음부...
팬티를 다 끌어내리고 다시한번 처제의 전신을 감상했다.
완!벽!함!
우아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상쇄하고도 뛰어넘는 그녀의 젊음에 나는 정신이 아찔해졌
다.
서둘러 내몸에 걸치고 있는것들을 벗어던지고....내가 옷을 벗는동안에도 처제는 두눈
을 뜰 생각을 안하고있다.
두 무릎을 잡고 조금씩 다리를 벌려보았다.
처녀의 쑥쓰러움이 잠시 다리에 힘을 주었지만 이내 못이긴듯 다리는 벌어지고 허벅지
사이에 숨어있던 작은처제의 살집이 약간오른 꽃잎이 밝은 백열등아래 들어났다.
정말 음모가 드물었다.
음부위에 아주조금 자라있는 한줌외에는 전혀 까만털을 발견할수 없었다.
꽃잎은 아주 깨끗하고 색깔또한 밝았다.
거기에는 전혀 한가닥의 음모도 없기에 또다시 아내의 넉넉한 음부와 비교가 되었다.
다리를 충분히 벌리고 꽃잎앞에 자리하자 처제는 다시 부끄러운듯 두다리를 오무릴려
했으나 이미 자리잡고 있는 내 몸에 걸려 더이상 숨길수 없었다.
두손으로 음모를 쓰다듬어보면서 꽃잎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헉....허허...헉..."
힘에 겨운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고 처제의 두다에는 더욱 힘이 들어갔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처제에 아랑곳않고 두손으로 살며시 꽃잎을 열었다.
빨간속살이 들어나며 처제의 몸상태를 확인할수 있었다.
반짝이는 투명한 물기.......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작은처제의 몸이 크게 휘었다.
"헉 헉.....형부....정말 이러면 안돼는데...엉...헉헉..."
다시한번 자극을 주며 양쪽 꽃잎을 활짝벌려 움찔움찔 거리고있는 구멍을 바라보았다.
이내 혀를 가져다 대고 깊숙히 밀어넣었다.
튕기듯 엉덩이를 뒤로빼는 작은처제...하지만 엉덩이를 끌어안고 잡아당기자 힘없이
다시 내 얼굴앞으로 끌려온다.
허리를 꽉잡고 고정시킨후 작은처제의 음부를 마음껏 음미했다.
꽃잎맨아래쪽에서 클리토리스까지 크게한번 핥아 올리자 작은처제의 몸부림이 더욱 심
해진다.
"엉엉.....형부.....이상해여....어어....제발...그만....이제 안돼여...헉헉"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살며시 잡아 강하게 빨아들이고나선 정성껏 구멍속으로 혀를 집
어넣어 애무를 계속했다.
"헉헉헉.....안돼여 형부.....저 더이상....어...나 참을수 없을거 같애...형부...."
거진 울음소리로 변한 작은처제의 목소리.
손을 다리 안쪽으로 집어넣어 꽃잎아래에 위치한 항문을 자극하자 처제또한 이성이 완
전히 무너진듯했다.
우리사이에는 더이상 거칠것이 없었다.
나의 적극적인 애무에 작은처제또한 화려한 몸짓으로 답을하였고 내 아랫도리는 이제
힘에겨워 더욱크게 활처럼 휘었다.
내 애무에 의해 처제는 첫번째 오르가즘을 느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처제앞에 똑바로 섰다.
나의 움직이는 소리에 처제도 두눈을 떴다.
그리곤 흠짓 놀란듯한 표정.
아무말없이 바라만 보고 있는 처제의 손을 잡아 내 남근을 쥐어주었다.
역시 가만히 있는다.
"형부......."
"..............."
"저......저 이런거 처음이에여.."
어??....작은처제가 처녀일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다.
평소 처제의 행동을 봤을때 분명 처녀는 아니리라 장담을 했었는데 너무나도 의외였지
만 마음한편으로는 왠지모를 기쁨이 느껴졌다.
23살 작은처제는 남자경험이 아직 한번도 없었던 것이었다....
내 남근을 잡고있는 처제의 손을 잡고 아무말없이 위아래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조금은 망설이더니만 이제는 혼자서 멍한눈으로 훑고있다.
그녀의 애무는 정말 너무나도 딱딱하고 초라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흥분이 밀려왔다.
처제의 머리를 잡고 내 음경앞으로 끌어왔다.
무슨의미인지 알아챘는지 처제의 입술이 벌려지고 나의 남근은 조금씩 그녀의 입속으
로 사라져갔다.
처제의 다른한손을 잡아 아래쪽 불알을 만지도록 해놓고선 그녀의 애무를 즐기며 처제
의 머리를 더욱 힘주어 앞뒤로 움직이게 했다.
"켁 켁...."
숨이찬지 처제의 얼굴은 붉어져갔지만 난 내자신을 더이상 통제할수 없었다.
어이없게도 처제의 그 서투른 애무에 아랫도리가 치고 올라오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어....처제...어...."
울컥 올라오는 느낌이 들면서 나는 더욱처제의 머리를 잡아당겨 그녀의 입속에 모든것
을 쏟아부었다.
머리가 멍했다.
아무생각이 없는것이 갑자기 두다리에 힘이 풀리며 주저안는사이 입에 가득든 내 정액
을 물고 어찌할줄 몰라하는 처제가 보였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처제의 입술에 내 정액이 묻어있다.
헛구역질을 하는걸 보니 비릿한 정액을 목구멍속으로 넘긴것같다.
순간......욕망이 가고나니 다시 그자리에 죄책감을 동반한 이성이 찾아왔다.
무언가 말을 해야만 할거 같았지만 소파에 벌거벋고 앉아있는 작은처제를 보고있으니
차마 아무말도 끄낼수가 없었다.
내 자신이 너무 괴로웠다.
이상황을...이자리를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한여름밤의 더위가 오히려 한기를 느끼게 했다.
둘이 말없이 쳐다보며 끝없이 달릴것같은 어색함속에 옷을 추스려입을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생각에 빠져있었다.
"딩동~ 딩동딩동~~"
정적을 깨는 초인종소리.
시간을 보아하니 6시, 내 아내와 큰 처제가 퇴근하고 돌아올 시간이었다
우리둘은 너무놀라 얼음같이 잠시 놀라있다 둘이 급하게 옷을 챙겨 각자의 방으로 뛰
어들어갔다.
방에서 대충 허둥지둥 옷을 입는 사이에 현관문이 열리고 신발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여보~ 경희야~ 저 왔어여~"
"형부,,,저도 왔어여~"
허겁지겁 서둘러 옷을 입고나자마자 아내와 큰처제가 안방문을 열었다.
둘이 집에 오는사이에 만났나 보다.
너무놀라 아무말도 없이 멍하니 문만 쳐다보고 있었다.
"여보?"
"어.....어...그래 왔어?..."
목소리에 당황한기색이 역력히 느껴졌지만 아내와 큰처제는 아무것도 못느끼는가 보다
.
아내와 처제가 빤히 나를 쳐다보았다.
도둑이 제발저린다 하더니........내심장은 콩딱콩딱 정신없이 뛰었고 얼굴에 다시한
번 한기가 느껴졌다.
"형부.......옷 꺼꾸로 입었어여"
"엉??..."
자세히보니 위에 티셔츠를 거꾸로 입고있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대충 입는다는것이 거꾸로 입었었던것이었다.
"언니 내가 저녁상 차릴께..형부 아직 식사안하셨죠?...금방 제가 차려드릴께여"
"아니......아까......작은처제랑 피자시켜먹었어.....괜찮아..서둘지 말고...천천히
먹지 뭐"
최대한 침착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네 알았어여 그럼.....그럼 이따가 7시넘어서 먹죠 뭐"
라고 말하며 큰처제가 작은처제와 같이쓰고있는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속으로 겁이났다.
작은처제또한 나처럼 지금 경황이 없을텐데....눈치 빠른 큰처제가 뭔가 낌새를 알아
차리지나 않을까..
"어머 여보??"
"어....어 왜?"
아내가 놀란듯한 얼굴로 내 뒷통수를 빤히 쳐다보구 있다.
"어머 당신 머리가 왜그래여?...어디 다쳤어여??"
"어...아니....오늘 퇴근하다가....버스가 급정거하는 바람에...그냥 넘어지면서 쫌
다쳤어"
제빨리 그럴듯한 변명을 늘어놨다.
"어디 병원에 안가봐두 되겠어여?"
걱정스런 목소리로 다그치는 아내를 보자 내자신이 너무나도 싫어졌다.
아...내가 과연 오늘 무슨짓을 한것인가?
이러고도 내가 아내얼굴을 쳐다보고 같이 밥먹고 잠자리에 들수있을려나?
밀려오는 죄책감을 힘겹게 뒤로하고 평상시처럼 최대한 행동을 하려 애를썼다.
"언니..."
"어 왜 선경아?"
큰처제가 후다닥 안방으로 들어왔다.
"경희가....눈에 멍이 들었어"
"엉???경희가??....경희는 또 왜?"
"몰라......현관문에 부닫쳤네....언니....연고있으면 연고나 쫌 줘"
"어 그래....오늘 무슨 날이니?....니 형부두 버스에서 넘어져 뒷통수에 땜통만들어
오더니만 쯧쯧.."
"어머머....형부 다치셨어여?"
"아냐...괜찮어....머 약간 다친거 뿐인데 뭐"
"정말 괜찮으세여?"
두눈을 똥그라니 뜨며 다가오는 큰처제가 왠지모르게 겁이 났다.
"정말로 괜찮으니까....큰처제도 어여 씻고 좀 쉬어"
걱정스러운 맘으로 나를 바라보던 처제는 조금 망설이는듯하다가 약을 들고 자기방으
로 돌아갔다.
오늘 저녁엔 작은처제와 다시 마주치지 못했다.
속이 안좋다면서 저녁도 먹지 않고 나를 피하는듯했다.
그날밤......곤히 잠든 아내를 보며 다시한번 작은처제를 생각했다.
내속에 무엇인가가 변하고 있어.......